•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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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지난해 1월 아랍에미리트에 1조3000억원 규모의 천궁-II 다기능 레이다 수출에 이어, 성공적인 사업 이행을 위해 UAE에 해외지사를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에 개최된 한화시스템 아부다비지사 개소식에는 UAE 국방부 산하 타와준 경제위원회, TTI, UAE 소요군인 Air Force and Air Defence의 핵심 인사, 대한민국 공군 파견 요원, UAE 주재 한국 대사관 및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등 국내외 귀빈들이 함께했다.
 
아부다비 지사는 해외사업 진출의 교두보로서 향후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사우디 등 주변국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UAE 천궁-II 사업의 순조로운 이행 및 지원과 레이다 후속 사업 개발을 위해 현지 주요 파트너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신규 사업 기회를 지속해서 발굴하며 중동 사업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아부다비 지사는 GCC·북아프리카 시장을 개척할 전초기지로써 향후 유망한 현지 파트너사들과 기술 및 사업 협력을 통해 새로운 수출길을 모색해 나가며 국내를 넘어 다양한 국가들의 국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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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1조 3천억 원 규모 방산 사업 성공적 이행 위해 아부다비에 지사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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