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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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리씨즈교회, 바자회 매출 2억 6천만 원 장학기금 적립
    홀리씨즈교회(담임목사 서대천) 교회학교인 SDC인터내셔널스쿨이 27일 개최한 ‘제12회 천사데이 찬스바자회’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2억 6천만 원이라는 기록적인 매출을 올렸다. 목표액인 1억 5천만 원을 크게 뛰어넘은 것으로 많은 이들이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바자회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함께 하는 모습이었다. 3,500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룬 이번 바자회에는 SDC인터내셔널스쿨 학생과 교인,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섰고 질 좋은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방문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바자회에 방문한 서울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은 “학생들이 만든 바자회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체계적이고 알차 놀랐다”면서 “학생들이 기부와 봉사의 가치를 몸소 배우는 모습이 인상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자회에서는 기업과 개인들로부터 대량 기부 받은 다양한 상품들이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됐다. 기부에 참여한 업체는 다음과 같다. 영풍제약(대표 김재훈)은 루테인 제품을 기부했고, (주)박홍근홈패션(대표 이선희)은 12회 연속 이불 제품을 기부했다. △(주)에이블사이언스파마(대표 김종현) △(주)카이네(대표 임광솔, 윤은지) △디엠티바이오(대표 최동민) △(주)동구바이오제약(대표 조용준) △셀바이오휴먼텍(대표 이권선) △(주)아이엔피(대표 박병운) △(주)피에프네이처(대표 양지혜) △위어드피플(대표 김은수) △오드실크(대표 최윤출)에서는 썬크림과 마스크팩 및 화장품을 보내왔다. △(주)모드니(대표 송영국) △(주)한길통상(대표 이영우) △CMB코리아(대표 임충식) △(주)호민상사(대표 김명호) △더웨어하우스(대표 오석명) △(주)맥스비젼(대표 김달성) △(주)레벤쿠첸(대표 이길수) △(주)그린코리아(대표 성명현)△(주)레이놀즈코리아(대표 오항섭)에서 주방용품 및 생활용품을 쾌척했으며 △강남로미모의원(대표 강민호) △카론바이오(주)(대표 조진형) △드림빅바이오(대표 강진식) △(주)에스메드(대표 이정우) △(주)라온파마(대표 박덕천, 손재현)는 샴푸 등 헤어 관련 제품을 기부했다. △나인디자인(대표 박병주) △다인지아이씨(대표 이주영) △다나플래닝(대표 문명희) △수박빈티지(대표 김정열) △더탑(대표 이수민) △유니스(대표 김선이) △(주)영보월드아이드(대표 김승영) △빠빠(대표 김현민) △미라클(대표 윤종필) △볼륨원(대표 최재영)은 의류를 보내왔다. 이외에도 △위드인바이오(대표 허만정) △비엔뷔바이오랩(대표 서성훈) △듀이셀(대표 이진영) △파넬(대표 최정아) △유진타올(대표 엄만진) △디에스테크(대표 장철) △(주)대경푸드빌(대표 염경록) △원앤원북스출판사 △북평유통(대표 최규순) △(주)태동유통판매(대표 서계원) △보머스디자인(대표 정소이) △MTS(대표 강승대) △제일전기(대표 성승기) △양지운 작가(도자기) △이수미 작가(쥬얼리) △(주)아라움(대표 김미선) △국수나무 방배점(대표 조경애) △김현영산부인과 △로하스의원(원장 김경봉) △여주치과(원장 이형석) △201정형외과(대표원장 최준하) △그레이스벨(대표 임동규) △소슬제이(대표 김상화) △(주)코어랜드마크(대표 정훈교) △에이엘앤코(주)(대표 우제연) △이미지서포터즈브이백(주)(대표 조민정) 등 약 140개 기업과 탤런트 이휘향 씨를 비롯한 개인이 기부에 참여했다. 전용관을 열고 바자회에 적극 참여한 곳도 있었다. 국내 최대 수입 그릇 할인매장인 모드니(대표 송영국)에서는 협력업체 기부 물품과 함께 보아비스타 도자기 그릇 제품을 판매했고, 캐릭터 디자인 아동용품 기업 윙하우스(대표 이상필)도 전용관을 통해 자사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했으며, 플랜테리어 기업 파이트(대표 김주원)의 경우 전용관에서 판매한 제품이 오전에 완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여러 곳의 재능기부로 레슨권도 판매했다. 라온제나스피치학원(대표 임유정)은 스피치 레슨권을 기부했고, 이외에도 △필라테스 △골프 △성악 △바이올린 △가야금 △현대무용 △여행 일본어회화 레슨권이 판매됐다. 또한 △방배동 김대감 봉평메밀촌 △신선식탁 방배점 △러브비 △샤론의 꽃 △궁뜸 △한국관 갈비탕 △샌드리아 △미용가 상품권 및 경주 해아레 숙박권도 판매됐다. 과일과 식품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홀리씨즈교회 성도들이 직접 만든 먹거리를 많은 이들이 즐기는 모습이었고 프리미엄급 농수산물로 구성된 홀리파머스마켓은 큰 인기를 끌었다.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의 진심 어린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업체에 직접 물품 기부를 요청하는 것부터 바자회 홍보를 위한 길거리 공연까지 학생들이 한마음이 돼 준비했다. 바자회 대외협력위원장을 맡은 서예화 학생은 “나를 위한 소비가 아닌 남을 위한 소비를 할 때 더 행복하다는 귀한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고, 물류위원장을 맡은 고유현 학생은 “두 달간 학업과 병행하며 준비하는 과정에서 몸은 힘들었지만 오늘의 기쁨이 피로를 모두 잊게 했다”고 기쁘게 웃었다. 바자회를 총괄한 김재환 위원장은 “학업 경쟁에 매진하며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냈을 수도 있었을 청소년기에 다른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시간을 기꺼이 내어주는 경험은 평생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서대천 목사는 “바자회를 통해 학생들이 타인을 도우며 양보와 협동, 인내를 배울 수 있었을 것”이라며 “남을 돕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나 역시 누군가의 도움을 받았다는 ‘감사’를 깨닫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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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 취약계층 집수리하며 사랑 실천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 ‘재능기부 나눔센터’는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인 ‘러브하우스’ 사업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장애인대교구 소속 성도 가정에 사랑의 손길을 베풀었다. 지난 24일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의 한 가정에서 열린 러브하우스 현판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헌신의 땀을 흘려 편하고 예쁜 주거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수고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목사는 장애인대교구 소속 수혜 성도에게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금까지 잘 살아온 결과 하나님이 좋은 보금자리를 선물해 주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감사와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잘해 온 가족이 복을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목사는 텔레비전, 밥솥,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과 쌀 라면 등 생필품도 전달했다. 한편 ‘러브하우스’ 사업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이영훈 목사의 목회 방향에 따라 2018년 1월 출범된 것으로 전기, 도배, 장판, 페인트, 목공, 타일 등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 활동해 온 성도들의 재능 기부 및 생필품 생활지원금 등을 기부받아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집수리를 해주는 사역이다. 집수리 후에도 상담과 돌봄 등의 생활지원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특징이 있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차상위, 기초수급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성도들이다. 또한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이 아니더라도 환우가족,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도 우선 선정 대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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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서대천 목사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한 김화경 목사, 1천만 원 배상 및 간접강제 판결
    서대천 목사(홀리씨즈교회)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해 1심 재판에서 1천만 원 배상 판결을 받은 김화경 목사(한국공익실천협의회 대표)와 서 목사의 전 부인 J 씨에 대해 2심 법원이 간접강제까지 결정했다. 서울고등법원 제6-3 민사부(재판장 이경훈 판사)는 지난 17일 판결을 통해 “1심 판결 중 원고 서대천의 부작위의무이행 및 간접강제 청구 부분을 다음과 같이 변경한다. 피고들은 ‘원고 서대천이 에스디씨인터내셔널스쿨 학원생의 학원비 등을 홀리씨즈교회의 계좌로 받는 방법으로 탈세하였다’라는 내용을 별지2 제1 내지 5항과 같은 방법으로 표현해서는 안 된다”면서 “이 의무를 위반할 경우 피고들은 원고 서대천에게 위반 행위 1회당 200,000원씩 지급하라”고 했다. 법원이 김화경 목사와 J 씨에게 금지한 구체적 행위는 다음과 같다. △유튜브를 비롯한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하는 행위 △언론사와 유튜버를 비롯한 제3자에게 인터뷰 등의 방법으로 제보하거나 전파하는 행위 △인터넷상에 인용, 전재, 링크 등의 방법으로 게재하거나 말, 문서, 전신, 우편, 이메일, 모사전송, 문자메세지(SNS, 카카오톡, 라인, 텔레그램 등과 같은 멀티 문자 메시지 포함)의 방법으로 불특정 다수인에게 전파하는 행위 △유인물을 배포 또는 게시하거나 현수막, 대자보, 피켓 등을 통해 게시하는 행위 △확성기나 그 밖에 영상이나 음향시설(컴퓨터, 텔레비전, 비디오, 라디오, 스피커, 휴대폰) 등을 이용하여 시청, 청취가 가능하게 하는 행위. 1심 법원은 김화경 목사와 J 씨에게 잘못된 행위의 책임을 물어 서대천 목사에게 1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으나 서 목사가 청구한 간접강제는 받아들이지 않았었다. 하지만 서울고등법원이 간접강제를 인용하며 추가 제재를 함에 따라 김 목사와 J 씨는 행위에 더욱 제약을 받게 됐다. 한편 이번 사건은 이미 허위로 판명된 내용을 J 씨가 김화경 목사에게 제보하고 이를 김 목사가 사실인 양 유포해 서대천 목사에게 피해를 입힌 건이다. 이에 대해 법원은 “선행 소송이나 다수의 민·형사 소송에서 이 사건 표현의 허위성이 인정되었음에도 피고 J 씨는 김화경에서 이를 제공하고, 피고 김화경은 J 씨의 진술만 믿고 객관적인 자료를 확인하지 않은 채 이 사건 표현을 한 점 등을 종합하면, 피고들 제출의 증거들만으로는 이 사건 표현이 진실이라고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고 달리 이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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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루마니아 대통령 두산에너빌리티 방문해 SMR 제작 역량 확인
    루마니아 클라우스 요하니스 대통령이 지난 24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두산에너빌리티 본사를 방문해 루마니아 첫 SMR 발전소(소형모듈원전) 건설에 참여할 예정인 두산에너빌리티의 SMR 제작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방문에는 요하니스 대통령을 비롯해 루마니아 외교부 루미니타 오도베스쿠 장관, 에너지부 세바스티안 이오안 부르두자 장관,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 코스민 기차 사장, 루마니아 SMR 사업 발주처인 로파워(RoPower·SMR 발전소 건설을 위해 루마니아 원자력공사 등이 지분투자해 설립한 회사)의 멜라니아 아무자 사장 등 루마니아 정부 및 발주처 주요 인사들과 두산에너빌리티 박지원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루마니아가 건설 추진하는 SMR 사업을 위한 생산시설을 시찰하기 위해 마련됐다. 루마니아 로파워는 도이세슈티 지역에 위치한 폐쇄된 석탄화력발전소 부지에 총 462MW 규모의 SMR 발전소를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뉴스케일파워의 77MW급 SMR 6기가 사용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에 핵심 주기기인 원자로 모듈을 제작, 공급할 예정이다. 창원 본사에 도착한 방문단 일행은 단조 공장, 원자력 공장을 찾아 뉴스케일파워 SMR 단조소재, SMR 제작 전용 설비 등을 살펴보고 향후 프로젝트 일정을 점검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980년대부터 쌓아온 검증된 원전 주기기 제작 경험과 PM-HIP( Powder Metallurgy-Hot Isostatic Pressing 금속분말 열간등방압성형), 전자빔용접 기술 등 SMR 혁신 기술을 지속 개발하며 제작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요하니스 대통령은 “오늘 두산을 방문해 SMR을 포함한 원자력 기술 관련 생산시설을 확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루마니아는 청정에너지 산업계에서 공급망을 구축해 지역내 탈탄소화를 이끌고자 한다. 세계적인 선진 기업과 협력하고 파트너가 되는 것은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고 루마니아의 미래 에너지와 경제를 굳건히 하는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 박지원 회장은 “뉴스케일파워와의 견고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혁신 기술 개발 등 SMR 제작 역량을 꾸준히 고도화하고 있다”며 “루마니아 첫 SMR 제작을 위한 준비도 면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루마니아의 안정적인 청정에너지 공급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투자사들과 함께 뉴스케일파워에 지분투자를 하며 핵심 기자재 공급권을 확보한 바 있다. 2019년 뉴스케일파워 원자로 모듈에 대한 제작성 검토에 착수, 2021년 완료하며 현재 모든 기자재 제작 준비를 마친 상태다. 뉴스케일파워 SMR은 지난 2020년 SMR 모델 중 최초로 미국 원자력 규제 위원회(NRC)의 설계인증을 받았다. 루마니아 SMR 사업은 현재 부지 정비 작업 중이다. 미국 정부는 지난달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수출입은행과 국제개발금융공사를 통해 약 5조4000억원(40억달러)의 자금을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 경제
    • 기업
    2024-04-25
  • 오티즘엑스포, 자폐성 장애 및 발달지연 관련 정보 제공
    발달장애전문박람회 ‘오티즘엑스포’가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3회 오티즘엑스포’는 서플러스글로벌과 함께웃는재단이 주최하고 함께웃는재단,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오티즘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제3회 오티즘엑스포는 자폐성 장애 및 발달지연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및 상담, 제품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생애주기별로 당면한 과제와 미래 설계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가들의 주제별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오티즘 스쿨’,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공연인 ‘오티즘 아트페스티벌’과 작품 전시회 ‘오티즘 갤러리’를 비롯해 자폐와 더불어 살아가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오티즘 톡스’를 진행한다. 그 외에도 ‘오티즘 월드’, ‘오티즘 북스’, ‘오티즘 스포츠’ 등을 통해 자폐 가상 체험, 도서 전시, 스포츠 활동 등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제3회 오티즘엑스포는 발달장애 당사자 및 가족들은 물론 국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 종합
    • 문화
    2024-04-22
  • 웨일 브라우저 확장앱에서 심은 가상 나무 실제 숲으로 조성한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그린웨일’ 캠페인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웨일 브라우저 확장앱 내에서 심은 가상의 나무를 실제 숲으로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린웨일 캠페인은 디지털 탄소 감축과 산림 조성을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사용자는 웨일 브라우저 확장앱을 통해 △네이버 메일함 정리 △브라우저 다크모드 설정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사용자는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받는 아이템을 통해 가상의 나무를 육성·분양할 수 있으며, 분양된 나무는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산불피해지·공유지 등에 심어진다. 지난해부터 올해 1분기까지 웨일 브라우저 확장앱 ‘그린웨일’을 통해 심어진 가상의 나무는 총 2191그루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약 700그루가 이달 중순경 충북 제천시자원봉사센터와 경기 광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공유지 등에 심어졌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충북 제천시와 경기 광주시를 시작으로 올해 총 8개 지역에서 산림조성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그린웨일 캠페인을 통해 온오프라인 공간의 자원봉사자들이 만나 교류하고, 탄소중립 사회실현을 위한 공동의 실천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린웨일 캠페인은 웨일 브라우저를 다운로드 받은 뒤 웨일 스토어를 통해 ‘그린웨일’ 앱을 설치함으로써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가 디지털 탄소 저감 활동에 참여해 키운 가상의 나무를 분양하면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소정의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그린웨일 캠페인의 공동운영과 환경보전보호 분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19조 및 동법시행령 제15조에 의해 행정안전부를 주체로 2010년 6월 1일 설립돼 2020년 재단법인으로 운영 형태를 전환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 지원체계의 허브 역할을 추구한다. 핵심 가치인 △사람 △연대협력 △현장을 바탕으로 핵심 목표인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정책 활동 △사회 변화를 위한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가 주도하는 참여 문화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그린 볼런티어, 지역사회 활력증진 자원봉사 지원,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 통합관리, 자원봉사 종합보험, 1365자원봉사포털 운영, 자원봉사 정책 개발, 자원봉사아카이브 사업 등이 있다.
    • 종합
    • 문화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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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스코, 지구 환경 보전 위해 세계자연기금에 약3600만원 기부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WWF(World Wildlife Fund, 세계자연기금)에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적립금 3639만3200원을 기부했다. 세스코는 15일 서울 상일동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WWF 박민혜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임직원들과 환경 보전 활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WWF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자연보전기구다. 기후위기 대응을 비롯해 생물다양성 보전·플라스틱 감축 및 오염 방지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스코의 기부금은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WWF의 ‘imPACT 펀드’에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세스코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연말까지 진행한 100원 기부 프로그램 ‘100 to the future(백투더퓨처)’로 적립했다. 소비자가 살충제·소독제·주방세제 등으로 구성된 생활위생용품 브랜드 ‘세스코 마이랩(CESCO Mylab)’ 제품을 1개 구매할 때마다 세스코의 환경적립금에 100원씩 적립하는 구조다. 또한 연말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사람들도 기부금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이벤트에서 참가자는 백투더퓨처 기부 프로그램을 응원하기만 해도 세스코의 환경적립금에 100원을 적립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총 31만여명이 ‘미래 가능성을 100% 변화’시키자는 세스코의 의지에 동참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을 환경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이끌었다는 평이다. 세스코는 이미 25년 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고민해 환경선언문을 발표하는 등 경영활동의 모든 단계에서 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탄소배출량 등 환경 지표들을 철저히 관리하는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경영 고도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WWF 또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운동 등 자연 보전을 위한 대중 인식 제고, 기업 임직원 교육, 연구 보고서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자원순환 관점에서 환경을 위한 더 나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투더퓨쳐 프로그램의 주축이 된 세스코의 제품군 ‘세스코 마이랩’은 세스코과학연구소의 노하우를 통째로 담은 생활위생용품으로, ‘누구나 집에서 스스로 전문가 수준의 위생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세스코의 사명을 담았다. 성분 하나하나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한편 누구나 전문가처럼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세스코 마이랩은 기획 단계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패키지를 목표로 두었다.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 하고, 재활용이 쉬운 부자재를 쓰는 등 전 제품의 ‘재활용 우수등급 획득’을 목표하고 있다. 세스코는 제품 개선에 주력하는 한편 고객에게 △해충방제 △식품안전 △바이러스케어 △시험분석 △수질·공기질 △환경가전 등 환경위생 분야에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세스코는 ‘인류를 위한 최상의 환경 가치 창출’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1976년 창립 이래 48년간 해충방제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현장 서비스 개선을 이루며 세계적인 종합환경위생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바이러스 케어 솔루션, 식품안전 솔루션과 공기질 안심관리 솔루션, 수질 안심관리 솔루션, 바디케어 솔루션 영역까지 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있으며 환경위생 데이터 축적과 연구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세스코의 연구 개발(R&D)을 담당하는 과학연구소는 정부 인증 기업부설 연구소이다. 살충, 살서제 효력시험기관이며 식품 중 이물 감별, 동정이 가능한 ‘곤충류 감별, 동정·사람과 동물의 털 감별, 포유류의 분변 검사’ 분야에 대한 KOLAS(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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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출산 실천, 돌봄 시설 입법화, 비혼주의 극복’ 위한 기도 울려 퍼져
    예장합동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 이성화 목사)는 18일 주다산교회(담임목사 권순웅)에서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전국연합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에서 이성화 본부장은 “출산사명운동은 그 열매를 가늠하기 어렵지만 우리가 포기할 수 없고 주저할 수 없는 본질적인 것이다. 이 문제를 놓고 교회가 연합해 지역별, 교회별로 모여 기도하는 것은 기본으로 돌아가려는 거룩한 몸짓”이라며 “우리가 ‘출산사명운동, 돌봄 시설 입법화, 비혼주의 극복, 3040세대의 부흥’이라는 구체적인 기도제목을 놓고 뜨겁게 기도하는 것은 가장 실제적인 사역”이라고 강조했다.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운동을 전국으로 확장하기 위해 열린 이번 기도회에는 권순웅 목사(직전 총회장)와 강유진 교수(총신대) 및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 등이 나서 문제 해결 방안을 강의했다. 권순웅 목사는 ‘출산사명’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청년들이 하나님이 주신 가정에 대한 비전과 후손에 대한 비전을 가져야 한다. 생육하고 번성하는 가정을 이루고 믿음의 공동체를 세우려 노력해야 한다. 또한 이에 앞서 한국교회는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죄를 회개해야 한다. 오늘 이 자리에서 시작되길 원한다”면서 “청년들이 출산의 사명을 다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주님이 주신 복을 받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돌봄시설 입법화’라는 제목으로 강의한 강유진 교수는 교회가 돌봄 자원이 돼야 함을 강조했다. 강 교수는 “교회는 융통성을 갖춘 돌봄 자원이 될 수 있다. 지역주민들에게 접근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교회가 신뢰할 만한 돌봄 자원이 되면 부모들은 직업을 포기하지 않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게 된다”면서 “돌봄시설 입법화 과정에 하나님의 능력이 개입되는 역사가 있길 바란다. 기독교 신앙이 도전받고 있는 시대에서 교회가 자녀 양육의 기쁨을 제공하는 채널이 돼 사람들의 인격적 성숙을 돕게 된다면 이는 기독교 신앙이 일상속에서 매일 구체화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일이 현실화 되도록 기도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에스더기도운동 이용희 대표는 ‘비혼주의 극복’을 주제로 강의했다. 그는 “교회 학교에서 출산의 복에 대해 가르쳐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며 출산하는 세대가 일어나야 한다. 어떤 분은 30대 이전에 결혼해서 3명 이상 낳자고 하는 운동을 벌이는데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교회가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해 맞벌이 부부들의 부담을 줄여주길 바란다. 또한 남전도회와 여전도회가 앞장서 젊은 부부들의 출산을 격려하고 아이들을 돌봐주며 지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의 후 주다산교회 청년부의 특송과 이해중 장로(중앙위 회계)의 헌금기도가 있었고 이어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의 인도로 참석자들은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우리가 사명자다”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결의를 다졌다. 이날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힘쓴 권순웅 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기도회는 김진하 목사(부본부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예장합동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가 전개하고 있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도회는 전국을 돌며 계속될 예정이다. △3월 3일 서울서북권역 기도회(서문교회) △3월 10일 대구경북권역 기도회(대구대명교회) △3월 17일 전국권역 기도회(군산드림교회) △3월 24일 광주전남권역(광주중흥교회) △4월 7일 부울경권역 기도회(대암교회) △4월 14일 제주권역 기도회(탐라교회)가 이어지며 5월 19일을 생명존중(출산사명)주일로 정해 전국교회가 교회별 기도회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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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54대 대표회장에 이성화 목사 취임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부기총)는 18일 부천시청에서 ‘부천시 복음화와 번영을 위한 기도회 및 총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54대 총회장에 취임한 이성화 목사(서문교회)는 부천시 복음화와 부천시의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총회장, 시장, 국회의원은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다”면서 “10년 만에 다시 부기총 총회장이 됐는데 목사의 본분에 맞게 부천시 복음화를 위해 힘쓰겠다. 또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 이 일에 교회가 나서야 한다. 부천시 및 부천시 교회와 함께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부천의 번영을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도회는 김승민 목사(원미동교회)의 사회로 시작됐고 김정일 목사(비젼교회), 조주환 목사(샬롬교회), 이종윤 목사(온드림교회) 대표자로 나서 부천시와 교회 부흥 및 남북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 후 이어진 취임식에서 김원교 목사(이사장), 조용익 부천시장, 설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영진 목사(부기총 증경총회장단 회장)는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발전을 기원했다. 김원교 목사는 “부천시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한 적임자인 이성화 목사에게 합당한 직분이 맡겨져 축하할 일이다. 어려운 때지만 주님께서 주신 힘으로 이 목사가 부기총을 일으켜 세우고 부천시 성시화를 위해 기여할 것을 믿는다”고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기총과 협력하며 부천을 잘 섬기겠다고 했다. 조 시장은 “1,680여 교회를 대표해 부기총이 기도해 준 덕분에 부천시가 시민들과 함께 잘 가고 있다. 시민을 더 잘 섬기고 노력하는 부천시가 될 것”이라며 “경제적으로 힘든 때인데 젊은이들을 위해 많이 기도해주셔서 어려울 때 서로 협력하면 좋겠다. 부기총도 지난 연말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이성화 목사가 총회장이 돼 기대가 크다. 기독교계의 발전을 위해 이 총회장과 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설훈 국회의원은 저출산 문제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이성화 목사의 포부에 공감하며 뜻을 함께 하겠다고 했고, 김영진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이성화 목사가 하나 되는 일에 쓰임 받길 기원했다. 취임식은 윤문용 목사(상임회장)의 내빈소개 및 조근일 목사(사무총장)의 광고에 이어 김창욱 목사(성수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부기총 제54대 대표회장 이성화 목사는 칼빈대 교수, 예장합동 서울남노회장, 예장합동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장, 기독신문 이사장, GMS이사장, 원미구 경목위원장, 부기총 제45대 총회장, 부기총 5대, 6대 이사장, 부천 생명의전화 이사장을 역임했고 현재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 사단법인 만나재단 운영이사장, 경기도 도청 공직자 멘토, 꿈이랑국공립어린이집 재단이사장, 한국성서대학교 총동문회장, 예장합동 총회다음세대목회운동 본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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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백석대신신학아카데미, 여교역자 과정 졸업생 10명 배출
    백석대신신학아카데미(원장 유만석 목사)는 17일 수원명성교회에서 ‘여교역자 과정 졸업 예배 및 졸업식’을 갖고 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유만석 목사는 ‘계속 성장하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졸업생들이 주님 앞에 가는 날까지 계속해서 노력하며 성장하길 기원했다. 유 목사는 “여러분들은 학문을 이수해 머릿속에 담고 있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이상을 품고 인격적으로 성장하는 길을 가야 한다”면서 “2년 과정을 공부한 것으로 끝내지 말고 끊임없이 자기 성장을 이루며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부흥시키는데 노력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유 목사는 “여기서 배운 지식과 노력 및 헌신을 통해 교회에서 크게 쓰임 받는 이들이 돼 사명을 이루며 각자가 속한 교회에서 최대의 효과를 감당하길 기원한다”면서 “담임목사의 조력자로서 많은 사람들을 세우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신희 졸업생은 감사의 글을 통해 충성스러운 주님의 종이 될 것을 다짐했다. 박신희 졸업생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마음을 우리에게 주셔서 이 복된 자리에 있게 한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귀하신 분들을 통해 좋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교회에서 성도들의 사랑을 받아 공부한 결과 주님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면서 “신학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주님을 사랑하길 원했다. 이 마음을 기억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교회를 세워갈 것이다. 더욱 충성하고 순종하며 섬길 줄 아는 사람이 돼 주님을 변함없이 사랑하는 종의 삶을 살겠다”고 강조했다. 졸업예배는 유기성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이남원 장로의 기도에 이어 졸업생들의 특송이 있었으며, 교단의 주요 인사들이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허남길 증경총회장은 축사를 통해 “성경을 배우고 졸업하는 여러분들은 최고의 영광스러운 일을 맞은 것이기에 축하드린다. 여러분들이 이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서 사역하며 덕을 세우길 기원한다”면서 “믿지 않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선한 일을 이뤄가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축사한 경성노회 황봉화 증경노회장은 “예수님 말만 들으며 나아가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면서 특송을 통해 축복했다. 격려사를 한 황규식 증경총회장은 “난세에 영웅이 난다는 말이 있다. 우리 백석대신총회가 여러 어려운 일을 겪으며 백석대신신학아카데미의 수명이 2년 정도 남게 됐다. 2년 후에는 없어질 상황”이라며 “화폐의 경우 빨리 단종되는 경우가 있는데 세월이 지나고 나면 그게 더 가치가 높아진다. 여러분들도 이와같이 더 귀하게 여김을 받는 이들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이어 황 목사는 “앞으로 하나님의 일을 할 여러분들은 앞으로 어려운 일을 겪을 수 있다. 그때마다 인내하며 주님의 약속을 믿고 사역하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백석대신신학아카데미 교수 강유식 목사는 ‘주님 따라가는 길에’라는 특송을 통해 졸업생들이 역경을 만나도 앞서 이끄시는 하나님만 바라보며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길 기원했다. 한편 졸업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박경선 △박순화 △박신희 △손복순 △안소란 △원유미 △이수연 △임은영 △지명희 △황현숙. 백석대신 교단의 교역자를 길러내기 위해 2022년 4월 16일에 개강한 백석대신신학아카데미에는 현재 19명이 재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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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7
  • 한교본과 케이팝문화예술협회, 한국교회 살리며 문화 선교 펼칠 것 강조
    한국교회살리기운동본부(이하 한교본) 창립준비위원회와 케이팝문화예술협회는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해오름행사’를 가졌다. 준비위원장 김종구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 한국교회에는 IMF 시대가 왔다. 한국교회 붕괴를 외면할 때 교회는 하나둘씩 사라지고 나라 역시 우상으로 물들게 될 것”이라며 “교회가 살아야 나라도, 사회도, 기업도, 가정도 살며 미래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김 장로는 “전 세계교회가 쓰러지며 침체되고 대한민국 교회마저 넘어지면 선교 사명을 감당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한국교회살리기운동본부 사역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한마음으로 교단과 교회 및 성도들이 이 운동에 동참하기를 원한다. 한국교회를 살리자는데 다른 말이 필요하지 않다. 바로 내가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교본이 밝힌 설립취지문에 따르면 성경적 입장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당국에 협조하며 건강한 교회관, 예배관, 선교관, 신학관, 가정관, 교육문화관을 바탕으로 한국교회의 본질을 회복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기도운동과 행사를 개최하고 정책포럼 등을 갖기로 했다. 특히 한교본은 케이팝문화예술협회를 동시 출범시켜 선교가 어려운 국가에 케이팝을 통한 문화 선교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교본의 출범에 황교안 전 총리, 한기총 정서영 대표회장, 기감 전 감독회장 김진호 감독 등은 축사를 하며 발전을 기원했다. 황교안 전 총리는 차별금지법 입법 시도, 대면 예배 금지, 교회 소모임 금지 등 교회가 탄압받은 상황을 지적하며 “이 모임이 교회 탄압을 막아낼 수 있는 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못 지키면 우리 아들, 딸들은 예배를 못 드리게 되는 때가 온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교회 탄압을 막아내야 한다. 나도 여러분과 끝까지 같이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기총 정서영 대표회장은 “교회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교육과 국민의 복지를 위한 일에 크게 헌신해 왔다. 곳곳에 학교와 병원을 세웠으며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과 민주 국가 설립의 중심에 있었다. 그와 동시에 한국교회가 성장해 세계에 복음을 전해왔다. 그런데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많은 공격을 받으며 문을 닫았다. 심지어 국회에서 일명 교회 폐쇄법도 발의되기도 했다. 그만큼 한국교회의 위상이 낮아진 것”이라며 “이제 다시 한국교회가 일어서야 한다. 한교본이 그 중심에서 이 일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교본 출범식 후에는 이평찬 씨의 사회로 축하공연을 갖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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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대웅제약의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글로벌 확장 가속화
    대웅제약의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가 빠른 효과만큼 글로벌 확장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가 출시 1년 6개월만에 한국을 포함한 24개국에서 시장에 진입했거나,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2월 현재, 펙수클루가 출시된 나라는 한국과 필리핀 등 2개국이다.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 중남미 3개국은 품목허가를 받아 올해 현지 출시 준비를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13개국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인도, 아랍에미리트 등 수출계약을 맺은 6개 나라를 합치면 총 24개국이다.전 세계 항궤양제 시장규모는 약 21조원이다. 펙수클루 도입 또는 도입을 추진 중인 24개국의 시장규모는 8조4000억원으로 전 세계 시장의 약 40%를 차지한다. 예정대로 24개국 진출이 완료될 경우, 대웅제약의 펙수클루는 명실상부하게 대한민국 제약사가 만들어낸 글로벌 신약으로 자리잡게 된다. 대웅제약이 펙수클루 출시 때 공언했던 ‘2025년 30개국 품목허가 신청과 2027년 100개국 진출’도 무난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업계에선 관측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신약들에 적용하고 있는 ‘1품 1조’ 매출 전략을 펙수클루가 견인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웅제약은 그동안 국산 신약들이 글로벌 딜을 통해 다국가 계약이 체결된 사례는 있었지만, 실제 허가까지는 이루어지지 않아 블록버스터 품목이라고 평가하기는 어려웠다면서, 펙수클루는 과거 사례를 철처하게 학습해 개발 초기부터 국내외 동시개발 전략을 수립했고, 실제 개발 및 발매가 이루어질 수 있는 국가를 철저히 검증했다고 펙수클루의 글로벌 진출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 결과 한국 출시와 함께 1년 6개월만에 글로벌 24개국에 진출했고, 그 중 18개국에서 품목허가를 신청하는 등 글로벌 진출 속도 면에서 국산 신약 중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한다고 밝혔다.펙수클루는 2022년 한국과 2023년 필리핀에 출시했고 에콰도르, 칠레, 멕시코 3개국에서는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글로벌 항궤양제 시장 1위인 중국을 포함해 모로코, 말레이시아, 싱가폴, 코스타리카, 파나마 등 13개 국가에서는 현재 품목허가 신청 후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이미 출시했거나 품목허가 획득 및 신청 진행 중인 나라를 합치면 모두 18개국이다.또 대웅제약은 지난해 12월 인도 1위 제약사 ‘선파마(Sun Pharma)’와 수출계약을 통해 세계 인구 1위 인도 시장에도 첫 발을 디뎠다. 이로써 수출계약을 맺은 국가는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쿠웨이드, 오만, 카타르를 포함해 총 6개국이다.대웅제약은 ‘2025년 30개국 품목허가 신청, 2027년 100개국 진출’ 목표를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품목허가를 신청을 25개국으로 늘리고 품목허가 획득도 6개국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대웅제약이 개발한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는 PPI 제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식이 영향 등을 개선한 P-CAB 계열의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2022년 7월 출시 이후 탁월한 효과 및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반감기가 최대 9시간으로 가장 길어 약효가 오래 지속되고, 야간산분비로 인한 증상 개선 효과가 우수하다. 또,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1회 1정만 복용하면 돼 편의성이 높고, △빠른 약효 발현 △신속하고 우수한 증상 개선 △야간산분비로 인한 증상 개선 △복용 편의성 △낮은 약물 상호작용 및 약효의 일관성 등의 강점을 갖고 있다.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2023년 펙수클루는 국내에서의 가파른 매출 성장과 함께, 세계 4위 항궤양제시장인 인도 신규 진출 등 글로벌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낸 한 해 였다고 평가하면서, 2024년에도 멕시코 출시 등 지속적으로 각 국가별 펙수클루 허가 진행에 속도를 내면서 2027년 100개국 진출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펙수클루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성장시키고, ‘1품 1조’ 비전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웅제약은 ‘3E 글로벌 초격차 전략’에 따라 글로벌 진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3E 글로벌 초격차 전략이란 △신속한 글로벌 품목허가(Efficiency) △동시다발적 신약 라인업 확충(Extension) △AI를 도입한 국내 유일 4단계 스마트팩토리의 압도적인 생산 우수성(Excellence)을 통해 국산 신약 최초로 1품 1조를 실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 경제
    • 기업
    2024-02-16
  • LG화학과 CJ제일제당, 바이오 나일론 합작공장 통해 친환경 시장 공략한다
    LG화학이 CJ제일제당과 바이오 나일론(Bio-PA·Polyamide) 합작공장을 추진해 친환경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화학은 14일 CJ제일제당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바이오 원료(PMDA) 기반 친환경 나일론 생산 및 판매 합작사 설립을 위한 주요 조건 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PMDA(Pentamethylenediamine)는 옥수수, 사탕수수 등을 발효시켜 생산하는 바이오 나일론의 원료다. 식품·바이오, 화학 각 분야에 대표적인 기업인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기업 최초로 바이오 나일론의 원료부터 제품까지 생산해 안정적인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이 미생물 정밀 발효 기술 및 공동개발 기술로 PMDA를 생산하고, LG화학의 기술로 이를 중합해 바이오 나일론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방식이다. 바이오 나일론은 석유계 나일론과 같이 내열성과 내구성이 높아 섬유, 자동차, 전자기기, 섬유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특히 옥수수 사탕수수 등의 바이오 원료로 생산돼 탄소저감 효과가 크다. 최근 글로벌 친환경 정책 및 미국 유럽의 탄소배출 Scope3의 공시 의무화로 친환경 제품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섬유, 자동차, 전자기기 분야의 단계별로 탄소배출을 측정하는 LCA(Life Cycle Assessment) 고객심사 확대로 바이오 나일론을 찾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바이오 나일론의 세계 시장 수요는 2023년 40만톤 규모에서 2028년 140만톤 규모로 연평균 29% 수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저탄소 사업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각 분야의 대표기업이 손잡고 협력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LG화학은 친환경, 저탄소 원료로의 플라스틱 사업을 지속 추진해 탄소 감축 분야에서 선도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4-02-15
  • LIG넥스원과 군인공제회 및 IBK캐피탈, 800억 규모 펀드 조성해 방산 유망 기업 투자
    LIG넥스원, 군인공제회, IBK캐피탈이 국방 분야의 미래기술 발전을 견인할 유망기업의 발굴, 육성 및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LIG넥스원과 군인공제회는 14일 서울 강남구 군인공제회에서 신익현 LIG넥스원 사장,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 함석호 IBK캐피탈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LIG넥스원-IBK캐피탈 방산혁신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 조성을 위한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새롭게 조성되는 방산혁신 펀드는 총 800억원 규모로 군인공제회가 400억원, LIG넥스원 150억원, IBK캐피탈이 250억원을 출자해 블라인드펀드로 조성된다. 블라인드펀드는 투자 대상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투자펀드를 조성한 이후 우량 투자 대상이 확보되면 투자를 집행하는 방식이다. LIG넥스원과 IBK캐피탈이 공동 운용사를 담당해, AI, 로봇, 무인화에서 사이버, 항공우주, 반도체, 신소재 등에 이르는 국방·미래 분야의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진행하게 된다.이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의 조기 발굴 △방위산업 진출 지원 △네트워크 교류 등을 통해 방산업계, 투자회사,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최근 유무인복합체계 등을 중심으로 전장 환경의 진화 및 무기체계의 첨단화·고도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4차 산업혁명 기술 등을 적용한 R&D 역량 확보는 국방 분야의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군에서도 군·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을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국방 중소·벤처기업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LIG넥스원은 첨단 무기체계 개발 과정에서 쌓아온 네트워크에 군인공제회의 인프라, IBK캐피탈의 펀드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새롭게 조성되는 방산 펀드가 K-방산 혁신 생태계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군인공제회는 ‘국군 전력향상에 기여한다’는 기치 아래 방산 혁신 분야에 투자해왔다”며 “이번 방산혁신 펀드 투자가 국군 전력 향상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높은 수익을 창출해 회원복지를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신익현 LIG넥스원 사장은 “군인공제회, IBK캐피탈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조성되는 방산 혁신 펀드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찾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LIG넥스원은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테크기업들이 국방산업으로 진출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K-방산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4-02-14
  • 삼성 갤럭시워치 수면 무호흡 기능, 미 FDA 드 노보 승인 획득
    삼성전자가 9일(현지 시각) 갤럭시 워치 시리즈를 활용해 개발한 ‘수면 무호흡 기능(Sleep Apnea Feature)’이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드 노보(De Novo)’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수면 무호흡증은 수면 도중 호흡이 멈추는 증상으로 혈액 내 산소 공급을 방해하며 수면의 질을 낮추고 심할 경우 고혈압, 심질환, 뇌졸중 혹은 인지 장애와 같은 합병증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 FDA 승인 프로세스 트랙은 크게 드 노보(De Novo)와 510(k) 제도로 구분된다. 드 노보 승인은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에 대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판단해 최초로 승인을 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510(k)은 동등 혹은 유사 기능이나 제품이 기존에 있는 경우 부여한다. 갤럭시 워치 기반 수면 무호흡 기능이 미국 FDA로부터 소비자용 웨어러블 기기(consumer wearable devices)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Software as a Medical Device)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향후 더 많은 사용자들이 관련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수면 무호흡 기능은 갤럭시 워치의 ‘바이오 액티브 센서’를 통해 수면 중 혈중 산소포화도(SpO2)를 측정하고, 측정된 산소포화도 값이 무호흡·저호흡으로 변화되는 패턴을 분석해 수면 중 무호흡·저호흡 지수(AHI)의 추정치를 계산해 증상 여부를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데이터 정확성 확보를 위해 사용자는 갤럭시 워치를 착용하고 열흘 간 두 번 이상 일일 4시간 이상 수면을 취해야 한다. ‘수면 무호흡 조기 발견 지원 기능’은 향후 ‘삼성 헬스 모니터’ 앱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3년 9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서도 해당 기능에 대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Software as a Medical Device) 허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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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2024-02-12
  • 안랩, 불법 온라인 도박 정보로 위장한 악성코드 경계 당부
    안랩(대표 강석균)이 최근 불법 온라인 도박 정보를 위장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를 발견하고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공격자는 먼저 ‘percent.xlsm’이라는 이름의 바로가기 파일(.lnk)을 유포했다. 유포에는 불법 온라인 도박 확률 분석 내용과 함께 불법 도박 사이트를 홍보하는 이메일 등을 이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용자가 무심코 해당 파일을 실행하면 불법 도박 배팅 방법이 적힌 엑셀 파일의 본문이 나타나며, 동시에 악성코드가 설치된다.악성코드에 감염되면 공격자는 감염 PC에서 키보드 움직임을 탐지해 ID나 패스워드, 계좌번호, 카드번호 등과 같은 개인의 중요한 정보를 몰래 탈취하는 공격인 키로깅을 할 수 있다. 또한 공격자의 명령에 따라 추가 악성코드 다운로드 등 다양한 악성 행위를 수행할 수 있다.현재 안랩 V3는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 및 차단하고 있다. 악성코드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 다운로드/실행 금지 △오피스 SW, OS(운영체제) 및 인터넷 브라우저(엣지, 크롬, 파이어폭스 등) 프로그램 최신 보안패치 적용 △백신 최신버전 유지 및 실시간 감시 기능 실행 등 기본 보안 수칙을 지켜야 한다.안랩 분석팀 김예은 주임연구원은 “공격자는 도박, 음란물 등 사용자가 호기심을 가질만한 소재를 공격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특히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연휴를 앞두고 유사한 방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출처를 알 수 없는 파일은 다운로드하거나 실행하지 않는 등 기본 보안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 IT
    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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