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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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FPT, 엔비디아 최신 기술 적용한 AI 공장 구축에 2억 달러 투자
    베트남 최대 IT 기업 FPT는 AI 및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NVIDI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FPT는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베트남을 비롯한 FPT가 진출한 모든 지역의 고객에게 AI 제품, GPU 인프라, 기술 전문가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을 포함한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원스톱 숍(One-Stop Shop·원스톱 통합지원시스템)’으로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FPT는 소버린 클라우드 역할을 할 AI 공장 구축에 2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AI 공장에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 소프트웨어 및 프레임워크,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 (NVIDIA H100 Tensor Core GPU) 등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다. FPT는 생성형 AI, 자율 주행, 지속 가능한 녹색 전환에 중점을 두고 AI 애플리케이션 및 설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베트남을 AI 국가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FPT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AI 공장은 FPT의 고객이 핵심 자원에 접근해 연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클라우드 GPU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FPT는 AI 애플리케이션, 특히 생성형 AI의 개발 속도를 가속화해 베트남, 일본, 한국 등 다양한 아시아 지역에 AI 애플리케이션 공급을 확대하며, 고객 경험 개선에도 성과가 나타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FPT는 모든 산업 분야의 고객을 위해 보다 큰 가치를 지닌 AI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FPT는 엔비디아의 서비스 제공 파트너로서 엔비디아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와 생성형 AI 루션을 개발하는 시스템 통합 기업(SI·Systems Integrator)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에 주력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 제조, 은행·금융·보험 등 세 가지 주요 산업 분야에 엔드-투-엔드(end-to-end)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이 새로운 수준의 생산성과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시에 AI 연구소를 강화하며 새로운 소프트웨어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FPT의 계획이다. FPT는 엔비디아와 함께 AI 분야의 뛰어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힘쓸 예정이다. 5년 내 최소 3만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이상 수준의 교육 커리큘럼과 활동을 추진하고 훈련 프로그램 및 실험실에 엔비디아의 프로그램을 도입해 인재를 육성한다. 게임 분야에서의 협력도 모색 중이다. FPT는 클라우드 기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인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Nvidia GeForce NOW)와 클라우드 게임을 개발을 위해 함께할 예정이다. 쯔엉 지아 빈(Truong Gia Binh) FPT 설립자 겸 회장은 체결식에서 “FPT는 글로벌 수요를 뛰어넘는 수준의 AI 및 클라우드 기반의 최첨단 제품과 서비스를 위한 종합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R&D 역량을 강화하는 등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기술, 비즈니스 개발 및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엔비디아와 협력해 베트남을 글로벌 AI 허브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달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스 스트리어(Keith Strier) 엔비디아 글로벌 AI 이니셔티브 부사장은 “AI는 의료, 농업, 기후, 제조 등의 혁신을 가속화함으로써 모든 국가의 삶을 개선하고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FPT와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 전역에서 이어질 혁신을 주도하며 베트남이 AI 국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IT
    2024-05-29
  • 국내는 물론 해외 소외계층도 돕기 위해 나선 롯데복지재단
    롯데복지재단(이사장 이승훈)이 국내를 넘어 해외 소외계층도 돕기 위해 나섰다. 피아비한캄사랑재단(스롱 피아비 선수)과 손잡고 캄보디아 소외계층 1,500여 명에게 학용품과 위생용품, 여성용품 등 약 25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 이와 관련해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과 롯데복지재단 이승훈 이사장은 지난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재단 회의실에서 피아비한캄사랑재단 스롱 피아비 선수를 만나 캄보디아 물품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혜선 이사장은 “본인의 재능을 통해 고국을 돕고 있는 스롱 피아비 선수와 협업을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재단은 6월 초 직접 캄보디아를 방문해 프놈펜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원 물품을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며 한국인 의료봉사단체인 선의 라이온스 의료진 약 23명이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의료봉사를 할 계획이다. 치과, 소아과, 정형외과, 내과 등의 검진 및 간단한 치료 서비스를 하며 처방전을 통해 무료로 약품을 제공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검진 대상자는 현지 실정을 잘 알고 있는 피아비한캄사랑재단을 통해 의료사정이 좋지 못한 지역의 어린이와 노약자를 중심으로 모집했다. 한편 재단은 피아비 선수가 외국인으로 타지에서의 삶을 경험했고, 캄보디아 현지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자문을 구하고자 협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4월 경기도 성남 보바스기념병원의 외국인 근로자 무료 건강 검진사업에서도 피아비 선수를 통해 일부 캄보디아 출신 근로자를 모집한 바 있다.
    • 종합
    • 문화
    2024-05-29
  • 장혜선 이사장 “함께 문화 누릴 수 있는 따듯한 세상 되도록 노력할 것”
    롯데재단은 지난 27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신격호 기념관에서 ‘롯데재단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환영식을 가졌다. 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수도권과 지역 간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롯데복지재단은 도서지역 아동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지원한다. 환영식에는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과 롯데복지재단이 이승훈 이사장이 참석해 좋은 시간을 갖길 기원했다. 장혜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추억도 만들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모두가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초등학교 학생들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경복궁, 광화문을 비롯해 서울 유명 명소를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하의초등학교 김경란 교감은 “롯데재단의 아름다운 문화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한층 더 밝아진 것 같다. 앞으로 롯데재단만의 문화나눔 실천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재단은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세상’이라는 미션에 발맞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복지재단 재단 관계자는 “문화나눔을 통해 만들어지는 행복의 가치가 따듯한 지역공동체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종합
    • 문화
    2024-05-28
  • 롯데장학재단 기부로 다문화 가정 대상 글짓기 대회 개최
    롯데장학재단의 기부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사단법인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대표 이은택)’이 지난 26일 울산 울주군 덕신소공원에서 열린 ‘제4회 다누리 축제’에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롯데 신격호 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상금 220만원 규모로 열렸고 필리핀, 중국, 우즈베키스탄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심사 결과 김미레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 이은택 대표는 “다문화 이주 학생이 글짓기 대회를 통해 신 명예회장의 업적을 공부하면서 꿈에 대한 도전정신과 용기를 배우고 울산 지역 후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고자 글짓기 대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장학재단 및 롯데삼동복지재단 장혜선 이사장의 뜻에 따라 ‘사단법인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은 새터민 및 다문화 가정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6월 7일 경기 고양시 일산 문화광장에서 남북청소년 통일 한마당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고 11월에는 울산시 울주군의 다문화 가정 청소년 15명과 일반가정 청소년 1명에게 인당 학습비 50만 원씩 총 8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종합
    • 문화
    2024-05-27
  • GS25 베트남 진출 6년 만에 300호점 오픈하며 빠르게 성장
    GS25가 2018년 베트남 진출 후 약 6년 만에 300호점을 오픈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베트남 시장 진출 초기부터 현지의 식(食) 문화와 한류 및 K-푸드 열풍을 적절히 융합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온 GS25는 편리한 위치와 쾌적한 쇼핑 환경, 친절한 서비스로 인해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빠르게 안착했다. 2018년 1월 베트남 호찌민시에 GS25엠프리스타워점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점포 수 230점을 운영하며 서클케이, 패밀리마트 등 먼저 진출한 외국 브랜드 편의점들을 남부 베트남에서 추월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도 공격적인 출점 전략을 유지하며 많은 점포 수를 오픈했다. 또한 2021년부터는 베트남의 브랜드 편의점 중 유일하게 현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가맹점 전개를 시작해 출점 도약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 9월부터는 3종의 가맹 유형을 추가해 가맹점 전개를 확대했으며 현재 베트남 GS25 중 가맹 점포는 35점까지 늘어났다. GS25는 베트남에서 쌓은 운영 노하우와 다목적 인프라 기능을 중점 강화하며, 2025년까지 베트남 GS25를 500점 이상 전개해 독보적인 현지 1위 편의점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몽골에서도 25년까지 500점을 오픈하는 목표를 수립해 25년 글로벌 1000호점, 27년 글로벌 1500호점을 달성해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뻗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문을 연 베트남 GS25 300호점 ‘GS25디엔비엔푸점’은 대학가 상권 내 위치해 있으며, 1층과 2층으로 마련된 119평 규모의 초대형 편의점이다. 1층(59평)은 △라면 △캔디 △아이스크림 △즉석조리 등 먹거리 특화 매대를 중심으로 상품 진열과 계산공간으로 조성됐다. 2층(60평)은 시식공간으로 20개가 넘는 테이블이 놓여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현지 고객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포토 부스까지 마련됐다. 특히 이번 매장은 GS25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기업(봉땅)이 협업한 K-꽈배기 1호 매장이다. 지난 4월 K-Food의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해 3자 협약을 맺고 GS25가 진출한 베트남에 처음 선보이게 됐다. 오리지널 상품 외 토핑을 활용해 베트남 현지 고객에 친숙한 신규 플레이버 상품을 개발해 K-푸드 인기 상승 및 매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채오 GS25 해외사업운영팀장은 “GS25의 베트남 300호점 달성은 브랜드 경쟁력과 현지화 전략의 성공을 반영해 주는 가시적인 성과”라며 “앞으로 명실상부한 베트남 1위 편의점으로 발돋움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4-05-27
  • 용인 기쁨의교회, 신학대 및 지역 교회에 총 4천만 원 후원
    용인 기쁨의교회(담임목사 정의호, 카이캄)는 26일 28주년 감사예배를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횃불트리니티대학원대학교에 장학금 2천만 원을 후원하는 한편 용인시 교회 20곳에 전도 지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이정숙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는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는 1998년부터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전략적 선교 장학금을 줘왔다. 오늘 여러분들이 주신 장학금은 외국인들이 본국을 변화시키는 일에 귀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 교수는 “교회 구성원들이 예수그리스도를 본받아 그와 같은 삶을 살아내야 교회가 오래갈 수 있다. 기쁨의교회가 그런 모범을 보여 한국과 용인 및 세계를 변화시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유석윤 목사(용인사랑교회)는 용인시 20개 교회에 전도 지원금을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유 목사는 “기쁨의교회가 28주년 행사를 한다고 해서 몇 분에게 정의호 목사에 대해 물어보니 굉장히 복음적으로 말씀하는 분이라고 들었다”면서 “예수님이 친히 복음을 위해 실천했던 사역 중 하나가 나눔 사역이다. 예수님은 제자들 및 따르는 무리에게도 나눔을 말씀하셨다. 기쁨의교회가 혼자만의 부흥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고 나누며 복음을 전하는데 힘써 감사드린다”고 했다. 전도 지원금을 받은 교회는 다음과 같다. △소망교회(신각철 목사) △세계비전교회(김용원 목사) △생명교회(문영 목사) △열방유업교회(신기철 목사) △도창교회(김창수 목사) △신영통순복음교회(박남년 목사) △찬양교회(임성규 목사) △순복음용인교회(신달훈 목사) △빛교회(백종주 목사) △스쿨존선교교회(박향연 목사) △예일교회(김한태 목사) △다센교회(이진용 목사) △구성중앙교회(이기봉 목사) △조은교회(김종근 목사) △예빛교회(이상록 목사) △용인소망교회(엄기택 목사) △우리은광교회(김대천 목사) △기흥순복음교회(박병진 목사) △뉴드림교회(이종언 목사) △기흥중앙교회(이승준 목사). 이날 28주년 감사예배는 찬양과 워십으로 시작됐고 이후 6.25를 배경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기독교인들의 모습을 그린 ‘다시 그 말씀으로’ 연극이 진행돼 감동을 안겼다. 교회를 통해 변화된 여러 성도들의 간증도 영상을 통해 공개돼 은혜를 더했다. 권성국 집사는 “심계항진으로 잠을 못 잤었는데 교회에서 주일마다 말씀으로 은혜받고 몸이 나아져 약을 끊게 됐다”고 밝혔고, 유창선 집사는 “나는 교회에 오기 전에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고 있다”고 했다. 송영롱 집사는 “결혼식 날 목사님이 우리 가정을 통해 무너진 가정을 세우는 축복이 임하길 기도하셨는데 지금 남편과 11년째 살면서 다른 가정을 세우고 섬기는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했고, 다른 성도는 교회에 오기 전 중학교 때부터 30년 이상 정신과 약을 복용 했던 과거를 밝히며 기도하고 하나님께 나아간 결과 정신과 약을 끊는 기적을 체험했다고 고백했다. 정의호 목사는 28년 여정 동안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사명을 감당하는데 진력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동안 연약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세워주심에 감사드린다. 주님 나라에 갈 때까지 말씀으로 승리하길 원한다”면서 “제자양육과 복음 전도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며 한국교회를 부흥하게 하는 일에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기쁨의교회가 28주년을 맞은 것과 관련해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와 남서울비전교회 최요한 목사는 축하 화분을 보내며 더 큰 부흥을 기원했다. 한편 기쁨의교회는 전도와 다양한 봉사로 지역을 섬기고 있으며, 일대일 성경공부와 성령치유회복수련회 및 제자훈련 등을 통해 성도들을 양육하고 있다. 제자훈련과 관련해 교회 측은 “프로그램 위주의 훈련이 아닌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의 삶을 살아가는 영혼의 목자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공동체 가운데 전인격적으로 훈련하는 과정을 갖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중보기도 사역 및 해외 선교에도 힘쓰고 있는 중이다. 2개 국가에 선교사를 파송했고 20여 나라에서 활동하는 선교사 및 단체들을 후원하고 있다.
    • 종합
    • 종교
    2024-05-27

실시간 종합 기사

  • 구루미, UAE 알리아스 그룹 및 계열사 IMS와 중동 교육 시장 진출 위해 협약
    구루미(대표 이랑혁)는 아랍에미레이트(UAE) 알리아스 그룹 및 계열사 IMS와 중동 교육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루미는 국내 AI 화상 플랫폼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중동 교육 시장 내 교육 솔루션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아부다비폴리텍과 아랍에미레이트대학 등 대학 교육기관을 시작으로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에 대한 구루미의 교육솔루션 개발 및 보급이 확대될 예정이며, 더 나아가 양국 기업 간 걸프협력이사회(GCC) 공동 진출을 위한 협력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 부문은 공교육과 사업의 두 가지 트랙으로 진행된다.IMS 압둘라 알 카심 대표는 “구루미는 한국의 정부기관과 대기업에서 사용하는 검증된 AI 화상솔루션이다. 이번 구루미와의 협약은 UAE 교육 시장뿐만 아니라 걸프협력이사회(GCC) 국가에 교육 관련 최신 ICT 기술을 전파하는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구루미 이랑혁 대표는 “이번 MOU는 코트라(KOTRA)의 적극적인 지원과 작년 1월 대통령의 UAE 경제사절단 참석 이후 자사의 지속적인 중동 진출 노력의 결과다. 마침 구루미의 AI 화상솔루션은 최근 조달청의 G-Pass 인증을 받아 해외 조달이 가능한 혁신제품으로 인정 받은 만큼 이번 MOU를 계기로 UAE 및 중동 내에 구루미의 제품뿐만 아니라 우수한 K-에듀 제품이 알려지고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구루미는 350만의 누적 사용자를 보유한 화상 플랫폼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교육, 회의, 상담, 웨비나 등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특히 화상 교육은 화이트 보드 기능, 그룹 토의, 실시간 문제 출제 등 교육에 필요한 기능들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고 보안이 뛰어나 국내 공공 및 교육 기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IMS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MENA) 관광, 물류, 커머스 분야 판권을 보유한 기업으로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다. IMS는 고도화된 글로벌 마케팅 및 물류 솔루션을 통해 중동 지역 전반에 걸쳐 신뢰성 높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구루미는 오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3대 IT 전시회인 ‘MWC 2024’에 참가해 AI 화상 교육 솔루션을 소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구루미는 비대면 온라인 독서실 ‘구루미 캠스터디’, 화상회의·화상 교육·라이브 웨비나·화상 교육이 가능한 ‘구루미 비즈’, AI 다자 화상 채팅 ‘구루미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 RTC 기술을 활용해 Window, Mac 등 다양한 OS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할 수 있어 사용자 접근성이 높으며, 암호화된 서버·통신으로 영상 탈취를 방지하고, 커뮤니케이션 영상과 공유 파일 자료를 저장하지 않아 보안성을 갖췄다. 이 밖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클라우드서비스보안인증(CSAP) 제도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분야 인증을 획득해 750개의 공공 기관에서 사용 중이다.
    • 종합
    • 교육
    2024-01-11
  • HD한국조선해양, 유럽·오세아니아·아시아·중동 소재 선사와 2조8218억 규모 계약 체결
    HD한국조선해양은 이달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중동 소재 선사와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2척, 중형 PC선 15척, 초대형 LPG운반선 6척, LNG운반선 2척 등 총 25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2조8218억원이다.HD한국조선해양은 5일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8만8000입방미터(㎥)급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구 파나마 운하(Old Panama)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규모 선형으로, LPG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된다. 계약 금액은 총 3173억원으로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7년 상반기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이어 8일에는 아시아 선사로부터 총 9425억원 규모의 중형 PC(Product Carrier)선 15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이들 PC선은 길이 183m, 너비 32.2m, 높이 19.1m 크기로,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6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된다.HD한국조선해양은 9일에도 중동 선사로부터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된 8만8000입방미터(㎥)급 LPG 운반선 4척과 17만4000 입방미터(㎥)급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총계약 금액은 1조2588억원으로, 6척 모두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7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앞서 HD한국조선해양은 4일 8만8000입방미터(㎥)급 LP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첫 수주의 포문을 열었다.
    • 경제
    • 기업
    2024-01-10
  • 한화큐셀, 마이크로소프트와 태양광 파트너십 체결 최대 규모 모듈 공급 계약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총 12GW 규모의 장기 태양광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미국에서 이루어진 태양광 파트너십 중 역대 최대 규모의 모듈 공급 계약이며, 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 서비스도 포함한다.한화큐셀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전력을 구매할 태양광 발전소에 2025년부터 2032년까지 8년 동안 연간 최소 1.5GW의 모듈과 EPC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계약은 2023년 1월 양사가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한 후속 계약으로, 총규모가 당초 2.5GW에서 12GW로 대폭 늘었다. 12GW는 미국에서 약 180만 가구가 사용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2022년 한 해 동안 미국 전역에서 새로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약 21GW)의 약 60%에 달한다.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내에서 제조된 모듈을 적극 사용해 자국의 친환경에너지 산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모듈 수급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 회사는 2025년까지 RE100을 달성하고, 2030년까지 지속가능성 목표 중 하나인 ‘탄소 네거티브(Carbon Negative)’를 달성할 계획이다. 탄소 네거티브는 탄소중립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탄소를 배출량 이상으로 흡수하거나 상쇄해 실질적 탄소배출량을 음수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마이크로소프트 바비 홀리스(Bobby Hollis) 부사장은 “한화큐셀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추가 도입하는 것은 물론, 미국 내 친환경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고 태양광 밸류체인 구축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미국 태양광 시장은 산업계의 탄소저감 노력과 강력한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우드맥킨지(Wood Mackenzie)에 따르면, 미국 태양광 설치 수요는 2024년 36GW, 2025년 39.5GW, 2026년 40GW, 2027년 42GW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화큐셀은 북미 최대 및 유일의 태양광 통합 생산기지 ‘솔라 허브’를 기반으로 미국 태양광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최근 증설이 완료된 한화큐셀의 조지아주 달튼(Dalton) 공장은 연간 5.1GW의 모듈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현재 건설 중인 카터스빌(Cartersville) 공장은 2024년 완공 이후로 각 3.3GW 규모의 잉곳, 웨이퍼, 셀, 모듈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카터스빌 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내년 말부터 한화큐셀은 북미 최초로 태양광 핵심 밸류체인을 확보한 기업이자, 북미 최대의 실리콘계 모듈 제조 능력을 보유한 기업이 된다.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전 세계 산업계의 친환경에너지 수요에 발맞춰 태양광 제조 역량 강화는 물론, 대형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종합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 저감에 앞장서는 여러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적극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4-01-09
  • 유튜브에 빠진 초등학생들, 모든 학년에서 사용시간 1위
    최근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MAU 기준) 순위에서 부동의 1위였던 ‘카카오톡’이 2위로 밀려나고 ‘유튜브’가 1위로 등극한 바 있는데 성인들에 이어 초등학생들도 스마트폰을 통해 유튜브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초등학생 일부 학년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 모든 학년에 걸쳐 동일한 모습이다. 디오랩스(대표 김호돈)는 자사의 자녀 스마트폰 안전 지키미 앱 ‘아이빌리브’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한해 동안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총 사용시간과 앱별 점유시간을 분석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아이빌리브의 데이터에 따르면 월간 사용시간 기준 초등학생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유튜브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이번 결과는 기존의 월간 사용자수(이하 MAU)보다 한단계 더 나아간 ‘월간 사용 시간’(이하 MAT) 기준 집계로, 설문이나 구글·애플 데이터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앱 이용 자녀들의 실사용 데이터를 기반한 통계이므로 훨씬 정교하고 정확한 수치라 할 수 있다. 학년별로 차이는 있지만 월간 사용 시간(MAT) 기준으로 유튜브는 카카오톡에 비해 3배에서 10배까지 많은 시간을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나라에서 카카오톡의 영향력은 감소하고 유튜브가 앱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다. 또한 이 같은 결과는 성인 또한 MAU는 카카오톡과 유튜브가 엇비슷한 수준이지만 MAT로 접근할 경우 이미 유튜브의 점유율이 훨씬 높을 것이라는 예측도 가능하다. 학년별로 살펴보면 초등학교 1학년은 1위 유튜브, 2위 로블록스, 3위 틱톡, 4위 유튜브키즈, 5위 카카오톡 순이었다. 유튜브와 유튜브키즈를 동일 플랫폼으로 본다면 둘을 합해 월간 26.7시간으로 전체 스마트폰 사용의 41% 시간을 점유했다. 1학년의 휴대폰 사용시간은 한달간 총 64.6시간, 하루 평균 2시간12분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2학년은 1위 유튜브, 2위 로블록스, 3위 틱톡, 4위 카카오톡, 5위 유튜브키즈로 확인됐다. 월간 휴대폰 사용시간은 74.72시간, 하루 평균 2시간 30분으로 1학년보다 휴대폰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앱별 사용시간은 1학년과 유사했으나 카카오톡 사용시간이 2.63시간에서 5.43시간으로 증가한 것을 감안할 때 주변사람과의 소통이 늘어가고 있다고 분석된다. 총 599명의 데이터를 집계한 초등학교 3학년은 1위 유튜브, 2위 로블록스, 3위 틱톡, 4위 카카오톡, 5위 브롤스타즈를 기록했다. 월간 휴대폰 사용시간은 84.11시간으로 하루 평균으로는 2시간 48분이었다. 주요 특징은 3학년부터 유튜브키즈의 사용 빈도가 확연히 감소해 Top5 안에 브롤스타즈 게임이 진입했다는 점이다. 이 연령대부터는 유튜브키즈보다 유튜브 오리지널 앱에서 콘텐츠를 소비하려는 성향이 눈에 띄게 강해진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초등학교 4학년은 1위 유튜브, 2위 로블록스, 3위 틱톡, 4위 카카오톡, 5위 네이버 순이었다. 이중 네이버는 전학년에서 10위 안팎의 순위를 기록했는데 4학년에서만 Top5에 진입했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텍스트 콘텐츠는 네이버에서 주로 소비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루 평균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3시간을 돌파해 초등학교 4학년 정도 되면 하루 3시간씩은 휴대폰을 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사실상 학교나 학원에 있는 시간, 수면 시간을 제외하면 부모 입장에서 자녀가 ‘하루 종일 폰만 본다’라고 생각하는 것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 초등학교 5학년의 경우 1위 유튜브, 2위 틱톡, 3위 카카오톡, 4위 로블록스, 5위 인스타그램으로 나타났다. 4학년까지 부동의 2위였던 로블록스가 4위로 밀려나고 틱톡과 카카오톡이 한계단씩 상승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이 5위로 진입했다는 점에서 본격적으로 SNS에 관심을 갖는 시기가 초등학교 5학년임을 알 수 있다. 하루 평균 휴대폰 사용시간은 3시간 6분을 기록했다. 초등학교 6학년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 Top5는 1위 유튜브, 2위 카카오톡, 3위 인스타그램, 4위 틱톡, 5위 브롤스타즈였다. 드디어 카카오톡이 2위에 올랐지만 사용시간 기준으로 보면 카카오톡은 유튜브의 1/3 수준에 불과했다. 인스타그램 사용시간 또한 카카오톡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초등학교 6학년 때는 SNS를 활용하는 시간이 비중이 상당히 커진다는 사실이 확인된다. 아울러 주로 사용하는 SNS는 인스타그램이라 할 수 있다. 기타 순위로는 엑스(X, 옛 트위터)가 12위(하루 평균 1시간 13분)를 기록했다. 엑스는 아이돌그룹과의 소통을 위해 10대들이 많이 이용하는 앱이지만 성착취물, 마약 등 청소년이 접하면 안되는 위험한 소재도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자녀들의 엑스 사용은 부모 입장에서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 아이빌리브 교육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한편 이번 자료를 발표한 디오랩스는 ‘아이빌리브’라는 앱 서비스를 통해 온·오프라인 자녀 안전지키미 역할을 하고 있다. 유튜브, 틱톡, 릴스에 대한 ‘(부모)모니터링 및 개별 유해 차단’ 기능을 담았으며 자녀 SNS 및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에서 ‘스마트폰 시대의 자녀 3대 위험’인 도박/마약, 학교폭력, 자살 등과 같은 위험 대화가 감지되면 해당 내용을 부모에게 즉시 알린다. 이는 최근 몇년 동안 급속히 부각·확산되고 있는 자녀 3대 위험이 전세계적인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으나 이를 막는 사회·제도적 장치는 스마트폰이 도입되기 전과 다를 바 없어 어린이·청소년조차 이런 위험에 쉽게 노출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 민간기업의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돼 개발 및 도입했다.
    • 종합
    • 문화
    2024-01-08
  • 글로벌교회 ‘제직헌신예배’ 드리며 거룩한 섬김의 삶 다짐
    글로벌교회(담임목사 강유식)는 7일 제직헌신예배를 드리며 교회 부흥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 충성된 일꾼이 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강유식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이동행 장로의 기도 및 제직들의 특송에 이어 유기성 목사(머릿돌교회)가 ‘부름 받은 사명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유 목사는 “사명이라는 말을 들으면 무엇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성경에서 원어를 보면 사명은 섬김과 봉사를 뜻한다. 즉 사명자는 봉사와 섬김을 하는 사람”이라며 “궁극적으로 신앙은 행동으로 나타나게 된다. 행동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유 목사는 “제직들이 하나님께서 부르신 뜻을 잊지 말고 주의 말씀을 두려워하며 헌신하길 바란다”면서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전하는데 매진해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강유식 목사는 특강을 통해 교회의 의미 및 제직의 책임과 의무에 대해 설명하며 충성된 일꾼이 되길 기원했다. 강 목사는 “제직들이 활동하는 자리인 교회는 하나님의 택함을 받고 부름 받은 성도들의 모임이다. 교회에서 맡은 일은 주님께 영광 돌리는 일이며 그렇기에 최선을 다해 충성해야 한다”면서 “제직들은 자신들이 맡은 일의 성격을 바로 알아 품위와 책임을 갖고 행해야 하며 다른 사람이 맡은 일도 바로 알아 존경과 예의를 갖추고 대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강 목사는 “목사는 교회의 대표로서 세상을 향해 영적 전투를 하는 선두에 선 지휘관과 같다. 주님을 대신해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장로들과 함께 당회를 이뤄 교회를 다스려 나가며 또한 성도들을 말씀으로 섬긴다. 장로는 교인의 대표로서 회중의 모범이 돼야 한다. 장로가 목사를 견제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교회가 속한 교단을 보면 장로연합회가 그런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옳지 않은 것”이라며 “안수집사의 경우 교회 내의 어려운 형편에 있는 성도들을 돌아보며 구제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권사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는 일과 어려움에 처한 병환자를 돌아보는 일에 열심을 내야 하고 서리 집사는 은사를 따라 각양 책임 있는 일로 봉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 목사는 특강을 마무리하며 제직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교회 일을 함에 있어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영광 돌리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신앙생활은 은혜로 시작되며 은혜의 감격 가운데 날마다 짐을 더 지며 사는 삶이 돼야 한다. 짐을 적게 지는 것이 아니라 제한된 기회에 가능한 많은 짐을 질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작은 일에 충성할 때 하나님께서 더 많은 것을 맡기실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예배에는 유기성 목사가 시무하는 머릿돌교회의 성도들도 함께 하며 마음을 모았다.
    • 종합
    • 종교
    2024-01-07
  •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신년하례회 가지며 새해 시작
    예장합동 서북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김상윤 목사)는 5일 서울 노원구 예수사랑교회(담임목사 김진하)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김상윤 대표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한 해 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증경회장들이 잘 지도해 주시고 노회장과 실무회장들이 도와줘 감사하다. 작년에 바라며 기도했던 일들이 올해 넘치도록 응답 되길 바란다”면서 “올해 우리 앞에 선택해야 할 일들이 놓여있는데 어떤 선택을 하든 신앙 양심을 따라 행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 대표회장은 부총회장에 출마하는 김동관 목사를 위해 서북협 회원들이 기도하며 격려해 주길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장순직 목사(상임회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차진기 장로(장로상임회장)의 기도와 김태영 목사(회의록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상윤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후 김용제 목사(실무회장), 서태상 목사(실무회장), 손대성 목사(실무회장), 임계빈 목사(실무회장), 이훈창 목사(실무회장)가 대표자로 나서 △나라와 위정자들을 위해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해 △서북지역노회협의회 41개 노회를 위해 △북한선교와 탈북민을 위해 △서북지역노회협의회의 발전과 행사를 위해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김진하 목사(명예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고 이어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증경회장 최재우 목사는 신년 덕담을 통해 “앞으로 더욱 북한선교와 탈북자를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는 협의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국가의 안녕과 경제 부흥을 위해 기도하며 모두 건강하게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춘복 목사(증경회장), 이규섭 목사(서울지역협의회장), 이상학 목사(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김영구 장로(예장합동 장로부총회장) 등 예장합동 교단의 주요 인사들은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서북협의 발전을 기원했다. 신년하례회는 김학목 목사(실무회장)가 새출발을 위한 기도를 하며 마무리됐다. 한편 서북협은 교단에서 주요 직책을 맡아 힘쓰고 있는 김종철 목사(예장합동 부회의록서기), 정여균 목사(예장합동 공천위원장), 나기철 목사(예장합동 고시부장), 김승규 목사(예장합동 사회부장), 정영기 목사(예장합동 선관위)에게 금일봉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또한 임상진 목사, 박주신 목사, 이광 전도사, 엄요한 전도사, 김은진 전도사에게 각각 장학금과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힘을 주는 모습을 보였다.
    • 종합
    • 종교
    2024-01-05
  • 대한전선, 쿠웨이트 수전력청이 발주한 40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쿠웨이트 수전력청(MEW : Ministry of Electricity, Water and Renewable Energy)이 발주한 40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수주 금액이 약 4200만달러 규모인 대형 프로젝트다.이번 사업은 쿠웨이트 남쪽에 위치한 와프라(Wafra) 지역의 변전소와 신도시인 키란(Khiran)의 발전소 및 술라이비야(Sulaibiya)의 변전소를 400kV 지중 전력망으로 연계하는 프로젝트이다. 대한전선은 400kV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등 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전력망 설계, 접속 및 시험까지 턴키(Turn-Key) 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한다.쿠웨이트는 입찰 조건이 매우 까다로운 국가로, 300~400kV급의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유럽, 일본 등 소수의 글로벌 기업만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400kV는 쿠웨이트에서 사용하는 최고 전압이기 때문에, 업체 선정 시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을 우선적으로 평가한다.대한전선은 2019년에 수주한 400kV 전력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이후, 지난해 6500만달러 규모의 300kV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한편 대한전선의 광케이블 생산 법인인 ‘대한쿠웨이트(Taihan Kuwait)’는 3월에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대한쿠웨이트는 쿠웨이트 최초의 광케이블 생산 법인으로, 공고히 쌓아온 현지 네트워크와 영업력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 경제
    • 기업
    2024-01-05
  • 한기부 신년감사예배 드리며 나라와 민족 위해 기도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이사장 송일현 목사, 이하 한기부)는 5일 경기도 성남시 예수로교회(담임목사 김명준)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박승주 대표회장은 새해 인사를 통해 “올해는 주님의 마음으로 변화 받아 성령의 불길로 세계를 타오르게 하는 주인공들이 되길 기원한다. 새해에 꿈과 비전을 이뤄 건강하고 행복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고, 한국기독교여성부흥협의회 최덕녀 대표회장은 “한기부가 새 일을 행할 것을 기대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셨는데 한기부가 이를 나눠주며 큰 일을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오상건 목사(준비위원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김월순 목사(준비위원장)의 기도와 최현민 목사(부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한영훈 목사(증경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비전을 갖고 출발하자’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헬렌 켈러에게 맹인으로 태어난 것보다 더 불행한 것이 무엇인지 물었을 때 ‘시력은 있으나 비전이 없는 것이 가장 불행한 것’이라고 답했다. 비전이 없는 개인, 사회, 민족, 교회는 망할 수밖에 없다”면서 “노아는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주에 대한 비전이 있었기에 방주를 지을 수 있었다. 모세와 요셉도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따랐기에 좋은 일들을 이룰 수 있었다. 비전은 성공으로 이끄는 원동력인 것이다. 비전이 없으면 헌신하지 않아 발전하지 못한다. 비전이 있어야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목사는 한기부 회원들이 원대한 비전을 품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성취하는 이들이 되길 기원했다. 설교 후 전희종 목사(감사), 유요셉 목사, 윤숙희 목사(공동회장), 이덕심 목사(중앙위원)가 대표자로 나서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와 한국기독교여성부흥협의회를 위해 △4월 10일 총선을 위해 △부흥사들의 영적 각성과 이단 척결을 위해 △동성애차별금지법 철회 및 폐지를 위해 △복음통일,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예배는 김동호 목사(서기)의 광고에 이어 송일현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고, 이후 이길윤 목사(총사업본부장)의 사회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신년하례회에서 한영훈 목사, 강풍일 목사, 김수읍 목사, 엄기호 목사, 심원보 목사, 장희열 목사, 김조 목사, 송일현 목사, 양명환 감독, 윤보환 감독, 정여균 목사, 한경희 목사, 이옥화 목사, 조래자 목사 등 증경대표회장단은 신년 축복 덕담 및 새해 인사를 하며 회원들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송일현 목사는 “지금까지 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며 “계속해서 한기부에 은혜가 넘쳐 주님 오실 때까지 찬양하며 영광돌릴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년하례회는 김명준 목사(교육회장)의 새 출발을 위한 축복 기도 및 김정순 목사(실무회장)의 조찬기도로 마무리됐다.
    • 종합
    • 종교
    2024-01-05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다목적 무인차량 아리온스멧, 미군 해외비교성능시험 진행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다목적 무인차량 아리온스멧(Arion-SMET)이 미국 해병대 훈련장에서 성공적으로 성능 시험을 진행했다. 국내 방산 기업의 무인 차량이 세계 최고 성능을 요구하는 미군의 해외비교성능시험(Foreign Comparative Testing, FCT)을 치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CT란 미 국방부가 전 세계 동맹국 방산기업이 가진 우수 기술을 평가하고 미군이 추진하는 개발·획득 사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14일부터 22일까지 7일 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Oahu)에 있는 미 해병대 훈련장에서 아리온스멧의 해외비교성능시험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능 시험은 미 해병대와 더불어 미 육군 전투능력개발사령부(DEVCOM) 예하 미 육군 지상차량체계연구소(GVSC) 등이 함께 참여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성능 시험에 앞서 미 해병대원들이 아리온스멧을 FCT기간동안 직접 운용할 수 있도록 3일 간의 교육 세션을 진행했다. 미 해병대는 하와이 내 해안가, 모래사장, 진흙길, 비포장도로 등 다양한 야지(野地) 환경에서 아리온스멧을 직접 운용하며 작전 운용 능력을 종합 평가했다. 다양한 적재물에 대한 운송 능력, 탐색 자율주행 능력, 경로점 자율주행 능력, 주행성능 등이 주요 성능 평가 대상이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 법인은 이번 FCT를 계기로 미 육군의 무인차량(S-MET) 사업에 도전하는 등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무인 체계 기술 경쟁에 뛰어든다.아리온스멧은 원격 조종, 병력과 연결된 선을 따라가는 유선 추종, 주어진 경로점을 따라가는 자율주행, 가보지 않은 길도 스스로 지형을 탐색하며 목적지까지 주행하는 탐색자율주행, 선행 병사 및 차량을 추종하며 자율로 주행하는 선행추종자율주행 등 5가지 방식으로 운용될 수 있으며, 원격통제사격체계로 목표물을 자동으로 추적·조준하고, 기동간 사격을 하는 등 근접전투를 지원할 수 있다. 최고속도(43km/h)와 전기충전 후 항속거리(100km), 적재중량(550kg) 등은 글로벌 톱티어 장비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다.서영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원은 “미국 FCT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아리온스멧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 “미국뿐 아니라 세계 무인차량 시장에서 추후 지속적으로 아리온스멧 및 당사의 무인체계기술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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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 신년감사예배 드리며 기도로 새해 시작
    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승호 목사)는 3일 성남시청에서 ‘신년감사예배’를 드리며 기도로 새해를 시작했다. 이들은 성남시에 있는 1천여 교회와 목회자들이 성남의 100만 영혼 구원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한편 시정을 위해 기도하며 성남시가 희망의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길 기원했다. 이날 윤승호 대표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교회가 사회의 희망이 되자고 강조했다. 윤 대표회장은 “여러 곳에서 많은 이들이 신년사를 하며 혁신, 변화, 도전 등을 이야기한다. 결론은 행복하게 잘 살자는 것이다. 여러분들이 후회하지 않는 멋진 삶을 살아 2024년이 행복한 해가 되길 바란다”면서 “기분이 아닌 믿음으로 살며 기도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바로 세우고 평화의 시대를 만들어 가자. 기도가 막힌 담을 헐고 우리를 하나 되게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미래 세대에게 아름답고 살기 좋은 성남시를 물려주길 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가 희망이 돼야 한다”면서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선한 뜻이 이뤄져 주의 나라가 확장되고 아름다운 결실이 맺히길 소망한다”고 했다. 예배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남시 목회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시정을 위해 기도를 당부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에서 잘못된 것이 고쳐지고 깨끗하게 되도록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기도 해주신 덕분에 작년에 성남시가 정상화되는 성과가 있었다. 성남시에 부정 부패 문제가 있었는데 혈세를 아끼고 시민 무서운 줄 알며 일할 수 있게 기도를 부탁드린다”면서 “시의 행정이 시민에게 안전과 행복을 줘야 도시가 발전할 수 있다. 그런 일들이 하나님 뜻 안에서 잘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예배는 분당횃불교회의 찬양으로 시작됐고 김승일 목사(수정구교구협의회장, 행복한교회), 민용기 목사(중원구교구협의회장, 성령교회), 김태웅 장로(성남시장로총연합회장), 신옥례 목사(여목회장, 태평중앙교회)의 신년감사 기도 및 이안빈 목사(서기, 새로남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강정식 목사(증경회장, 새성남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강 목사는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통해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첫 믿음을 잃어버리지 않은 사람과 함께 하신다. 또한 기다림을 통해 성숙한 사람과 일하신다. 성장은 짧은 순간에도 이뤄질 수 있지만 성숙은 시련의 대가를 치르며 오랜 시간에 걸쳐 이뤄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자기 위치를 망각하지 말고 특권이 아닌 사명을 따라 사는 사람이 되자. 인간의 비극은 아담과 하와가 자기의 위치를 지키지 못하고 하나님처럼 되려 하며 시작됐다”면서 “창조된 목적을 잊지 말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사명을 다해 기쁘게 쓰임 받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설교 후 임정숙 목사(부회계, 사랑교회)의 헌금기도와 정찬희 소프라노(영광교회)의 헌금송이 있었고, 이후 정중헌 목사(증경회장, 영도교회), 정학채 목사(증경회장, 영광교회), 전태식 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의 축사가 이어졌다. 정학채 목사는 축사를 통해 “새해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좋은 일들을 이뤄주실 것을 믿는다”면서 “아브라함은 하나님만 믿고 나아갔기에 축복의 조상이 됐다. 우리도 이처럼 주님만 의지하고 나아가자. 여러분에게 놀라운 축복이 임할 것을 믿고 축하드린다”고 했다. 이어 축사한 전태식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의 빛을 따라 살 때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낼 수 있다”면서 “어디를 가든지 섬기고 희생하는 사람이 되자. 올해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평강을 이루는 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배는 이상은 목사(사무총장, 성은교회)의 광고에 이어 지광복 목사(직전회장, 성남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는 올해 부활절 프로젝트로 작은교회 150개 후원 사역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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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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