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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로 가족 잃은 유족 심리 회복 위한 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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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로 가족을 잃은 이들의 심리 회복을 위한 캠프가 열린다. 누구보다 큰 충격을 받고 복잡한 심리 상태 가운데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힘을 주기 위한 행사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남정)는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회복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자살유족 회복캠프를 오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Kobaco 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살로 형제를 떠나보낸 지 10년이 지난 유정민(가명) 씨는 그동안 고인에 대한 이야기를 거의 꺼내지 않은 채 살아왔다. 당시 큰 충격 속에서 본인보다 더 힘들 것 같은 부모님을 챙기느라 정신없이 지내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 생각했지만 마음 한편에는 고인에 대한 복잡한 감정이 사라지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최근 들어 고인을 떠올리는 일이 잦아지면서 뒤늦게나마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회복캠프에 참여하게 됐다는 유정민 씨는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처음으로 그때의 감정을 말로 꺼낼 수 있었다”며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멈춰 있던 애도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 것 같다”고 말했다.
동료지원가로 활동 중인 홍지안(가명) 씨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아질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애도에는 정해진 시간이 없고 각자의 속도로 이뤄진다”며 “이번 캠프가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애도를 이어가고 회복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료지원가는 고인과의 사별 이후 변화된 삶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토대로 동료 유족에게 정서적 지지, 공감, 정보 제공 등을 통해 회복을 지원하는 유족 당사자를 말한다.
이번 회복캠프는 동료지원가의 제안으로 지정된 ‘우리 함께 봄 나들이: 나누고 들어주고 이야기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캠프’라는 제목을 가지고, 자살유족 당사자가 기획 및 운영과 평가 전반에 참여하는 당사자 주도형 캠프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살유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마음을 쉬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위로와 공감 및 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자 간 진솔한 소통과 정서적 연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동료지원가의 회복캠프 안내와 환대 프로그램 △소그룹 중심의 관계 형성 조별 활동 △고인별 자조모임 △동료지원가와 마음을 돌보는 치유 및 스트레스 완화 활동 △자연 속에서 여유를 경험하는 야외활동이 진행된다.
자살 유가족은 다른 유가족에게 의미 있는 이해와 도움을 줄 수 있고, 자조집단에서의 구성원들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발견하면 강력한 치유를 받는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자작나무 모임은 경험의 전문가인 동료지원가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동료지원은 당사자주의 관점에서 회복을 촉진하는 주요 요인으로 보고되고 있기도 하다. 동료지원가는 유족이 자신의 삶에 대한 통제감과 주도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자이자 촉진자로 기능한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최남정 센터장은 “자살유족은 깊은 슬픔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프가 ‘나누고, 들어주고, 이야기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가운데 애도의 여정 속에서도 혼자가 아님을 느끼고 다시 나아갈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유족 모임 ‘자작나무(자살유족 작은희망 나눔으로 무르익다)’를 통해 자살유족의 심리적 회복과 건강한 애도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작나무 회복캠프는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유족지원팀은 유족들이 각자의 사별 경험 속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감정을 나누고 자기 돌봄과 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동료 유족 간 공감과 지지를 바탕으로 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긍정적 정서 경험을 통해 일상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회복캠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유족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서울시민의 자살을 막기 위해 24시간 위기상담 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형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 자살 유족 긴급서비스 사업,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상 교육·간담회·심리지원연수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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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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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최고전략책임자로 자히르 엡티카르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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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네이티브 네오뱅크와 이를 구동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업 플라즈마가 자히르 엡티카르를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스테이블코인 네이티브 네오뱅크인 플라즈마 원 출시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일상적 활용을 실현하겠다는 플라즈마의 의지를 보여준다.
엡티카르는 8년 이상 암호화폐 시장의 중심에서 활동하며 기관, 트레이딩, 인프라 생태계 전반에 걸친 네트워크를 결합해 왔다. 레저프라임, 데리빗, 이뮤터블 캐피털에서 고위직을 역임했다.
플라즈마는 수직 통합된 라이선싱 및 기술 스택을 구축하고 있으며, 주요 시장에서 규제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핵심 인프라를 자체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자체 스택 소유(own-the-stack) 접근 방식은 경쟁이 치열해지는 환경에서 더 낮은 비용, 더 높은 안정성, 방어 가능한 장기적 포지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엡티카르 신임 최고전략책임자는 “이스탄불의 그랜드 바자르를 방문했을 때 현금, 리라, 테더 간의 엄청난 장외 거래량을 목격했던 기억이 난다. 그 순간 스테이블코인이 틈새시장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실제로 돈을 이동하는 방식의 근간이 되고 있음을 분명히 깨달았다”며 “내가 플라즈마에 끌린 이유는 단순히 또 다른 체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스테이블코인 기반 뱅킹 서비스를 누구나의 손에 쥐어주는 최초의 제품을 만들고, 이를 대규모로 작동시킬 라이선싱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폴 팩스 플라즈마 최고경영자는 “엡티카르 신임 최고전략책임자는 깊은 시장 직관, 기관의 신뢰도, 그리고 우리가 구축하고 있는 것에 대한 진정한 확신이라는 보기 드문 조합을 갖추고 있다. 메인넷에서 제품 출시로 나아가는 시점에서 그의 전략적 리더십은 플라즈마 원을 전 세계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라즈마는 전통적인 뱅킹 인프라 대신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소비자와 기업을 위한 금융 상품을 구축한다. 첫 번째 제품인 플라즈마 원은 사용자가 스테이블코인으로 송금, 소비, 저축, 수익 창출을 할 수 있게 한다. 모든 것은 속도, 안정성, 확장성을 위해 처음부터 구축된 플라즈마의 자체 블록체인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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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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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웨어러블 브랜드 어메이즈핏, 하이록스와 파트너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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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즈핏이 피트니스 레이싱의 월드 시리즈인 하이록스와 3년간의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의 지역 협력 관계는 전 세계적인 계약으로 크게 확대된다. 파트너십 확대로 하이록스 선수와 참가자들은 훈련, 경기, 회복 전반에 걸쳐 스마트워치, 스마트링, 스마트카메라, 스마트안경, 스마트스트랩 등 더욱 폭넓은 독점적인 스마트 웨어러블 제품군과 커넥티드 앱 경험, 하이록스 전용 트레이닝 모드, 엄선된 성능 데이터 통합을 통해 더욱 향상된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파트너십이 발전함에 따라 어메이즈핏과 하이록스는 체육관, 코치, 그리고 경기를 준비하는 일반 선수들을 포함하는 하이록스 365 트레이닝 네트워크를 비롯한 광범위한 하이록스 생태계 전반에 걸쳐서도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
젭 헬스의 최고경영자 웨인 황(Wayne Huang)은 “하이록스와의 파트너십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하이록스는 탄탄한 성장세를 구축했으며 글로벌 피트니스 커뮤니티로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는 어메이즈핏의 스마트 웨어러블 및 커넥티드 트레이닝 기술을 통해 하이록스 선수와 참가자들의 경험을 향상시키려는 공동의 노력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하이록스 공동 창립자 겸 최고마케팅책임자인 모리츠 퓌르스테(Moritz Fürste)는 “하이록스는 언제나 운동, 퍼포먼스 그리고 성취 공유를 중심으로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데 주력해 왔다. 전 세계적으로 이 스포츠를 확대해 나가는 과정에서 이와 같은 파트너십은 여정을 지원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어메이즈핏은 선수들이 훈련하고, 경기하고, 회복하는 방식을 이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는 함께 준비 단계부터 경기 당일, 그리고 그 이후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우리 커뮤니티를 위한 더욱 긴밀하게 연결된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하이록스는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면서 엘리트 선수, 열정적인 피트니스 애호가, 그리고 처음 참가하는 사람들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일관된 경기 형식과 성과 향상에 대한 공통된 목표로 하나가 되고 있다. 이러한 성장과 함께 보다 체계적이고, 측정 가능하며, 커넥티드 트레이닝 경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선수들을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신규 3년 계약은 어메이즈핏과 하이록스의 관계에 있어 중요한 내용이며, 하이브리드 레이싱의 발전을 지원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더욱 강화한다.
한편 글로벌 스마트 웨어러블 및 피트니스 기업인 어메이즈핏(Amazfit)은 네덜란드 호린헴(Gorinchem)에 본사를 둔 헬스 테크 기업 젭 헬스(Zepp Health, 뉴욕증권거래소 ZEPP)의 일원이다. 젭 헬스는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및 기타 글로벌 시장에 팀원과 사무실을 둔 분산형 조직으로 운영된다.
어메이즈핏은 의도적인 훈련, 균형 잡힌 회복, 시간에 따른 발전 등 움직임을 중심으로 설계된 스마트 웨어러블을 제작한다. 오늘날 사람들의 훈련 방식에 맞게 제작된 어메이즈핏은 지구력, 근력, 회복을 하나의 일관된 리듬으로 통합해 시간이 지나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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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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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신뢰 격차, 모델 자체 문제 아니라 데이터 아키텍처 한계 반영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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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발전 속도가 가속화 하는 것과 동시에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문제일 수밖에 없기에 이를 분석하고 대처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Denodo는 인공지능(AI)의 다음 단계로 주목받는 ‘에이전틱 AI(Agentic AI)’가 심각한 신뢰 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보여주는 글로벌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 AI 신뢰 격차 보고서(The AI Trust Gap Report)가 그것이다.
AI가 단순한 수동형 챗봇에서 벗어나 독립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운영 워크플로를 실행하는 에이전트 형태로 진화함에 따라, 데이터 정확성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기술적 장애 요인이 이러한 발전을 저해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맥락 확보의 어려움: 전체 기업의 63%가 특정 비즈니스 맥락에서 ‘관련 데이터 탐색’을 AI 도입의 주요 장애 요인으로 꼽음
· 실시간 데이터 필요성: 응답자의 66%는 AI 데이터가 신뢰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시간 접근이 가능해야 한다고 응답
· 보안 역설: 67%가 시스템 전반에서 일관된 보안 및 접근 통제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안전한 에이전틱 AI 운영에 필수적인 요소임
· 확장성과 복잡성: 기업의 AI 프로젝트는 평균 400개 이상의 데이터 소스를 활용하며, 20%는 1000개 이상의 소스를 동시에 관리
· 성능 병목: 응답자의 약 60%가 대규모 AI에 필요한 고강도 워크로드의 성능 최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함
Denodo 제품 마케팅 부문 부사장 도미닉 사르토리오는 “AI는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시스템에서 자율적으로 행동을 수행하는 시스템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데이터 요구 사항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AI 에이전트가 실제 비즈니스 결과를 만들어내는 상황에서는 오래됐거나 관리되지 않은 데이터가 개입될 여지가 전혀 없다”면서 “에이전틱 AI를 신뢰 기반으로 확장하려면 기업은 정적인 데이터 사일로를 넘어 실시간으로 관리되고 맥락에 부합하는 데이터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신뢰 격차’가 AI 모델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데이터 아키텍처의 한계를 반영한 결과라고 결론 내렸다. 기업이 실험 단계의 AI를 넘어 자동화된 대규모 운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분산된 데이터 환경과 에이전틱 시스템이 요구하는 실시간 데이터 요건 사이의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Denodo는 신뢰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데이터 관리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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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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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 ‘2026-2030 전략’ 따라 세 가지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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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PIF) 이사회가 장기 전략을 바탕으로 발전을 추진할 계획으로 보인다.
PIF 이사회는 HRH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 및 PIF 이사회 의장의 주재 하에 장기 전략의 일환인 ‘2026-2030 전략’을 승인했다.
이 전략은 사우디아라비아 내에 경쟁력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부문 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전략적 자산의 잠재력과 장기적 수익을 극대화하며, 지역 경제 변혁을 지속적으로 주도하여 사우디아라비아 국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6-2030 전략’은 영향력 극대화, 투자 효율성 제고, 그리고 최고 수준의 거버넌스·투명성·제도적 우수성 기준 적용 등에 집중해, PIF가 급격한 성장 및 가속화 단계에서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이라는 새로운 단계로 자연스럽게 도약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PIF는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파트너로서 민간 부문의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
PIF는 ‘2026-2030 전략’에 따라 투자를 세 가지 포트폴리오로 구성했다. ‘비전 포트폴리오’는 전략적 산업 부문 전반에 걸친 시너지를 활용하고, 투자 기업들의 가치를 극대화하며, 지역 경제 성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6개의 경쟁력 있는 국내 생태계를 구축하고 PIF의 투자를 더욱 통합함으로써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적 우선 과제에 기여할 예정이다. ‘비전 포트폴리오’는 민간 부문이 투자자, 파트너 및 공급업체로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에 더욱 효과적으로 기여하고 글로벌 파트너와 투자자를 유치하도록 돕는다.
6대 생태계에는 관광·여행·엔터테인먼트, 도시 개발·거주 환경, 첨단 제조·혁신 산업·물류, 청정 에너지·수자원·재생 에너지 인프라, 그리고 네옴(NEOM)이 포함된다.
‘전략 포트폴리오’는 주요 전략 자산을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PIF 산하 기업들의 재무적 수익과 경제적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이들 기업이 자본을 유치하고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장기적인 글로벌 트렌드에서 발생하는 기회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금융 포트폴리오’는 지속 가능한 재무 수익을 창출하여 PIF의 재무 건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국가 부를 지속적으로 증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수익의 극대화를 위해 글로벌 시장 내에서 직·간접 투자를 관리하고, 더욱 다양하고 탄력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자본 유치와 글로벌 투자 기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국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HE 야시르 알루마얀 PIF 총재는 “PIF가 국내외에서 성장함에 따라 펀드의 전략 또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10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기가 프로젝트와 대규모 부동산 개발 등 전례 없는 프로젝트들은 물론, 인공지능, 게임 및 e스포츠, 재생 에너지와 같은 전략적 분야에 대한 독보적인 투자를 추진해 운용 자산 규모를 6배로 확대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변혁에 동참한 글로벌 파트너들 및 자본을 유치했다”며 “PIF는 ‘2021-2025 전략’ 하에서 이루어낸 성과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국내 생태계를 조성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 확장에 대한 잠재력을 지닌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 기업들에 투자하고 글로벌 경제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사우디 비전 2030’의 목표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루마얀 총재는 “2026-2030 전략은 PIF의 성장 궤적 내에서 자연스러운 다음 단계다. 파트너들에게 PIF와 함께 고품질 자산과 생태계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추가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훌륭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여 PIF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성공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PIF는 사우디아라비아와 글로벌 시장에서 민첩하게 투자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역동적인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기회들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유지할 것이다. 또한 혁신을 주도하고 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선진적으로 활용해 가치 실현, 지속 가능한 수익, 자본 효율성 제고, 그리고 최고 수준의 제도적 기준을 엄격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PIF의 ‘2026-2030 전략’은 향후 수십 년에 대한 전략적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한다. 사우디아라비아 경제의 장기적인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탄력성을 강화해 국내 및 글로벌 투자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 PIF의 고유한 사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적인 변혁을 주도하고 지속 가능한 재무적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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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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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은행, 런던증권거래소와 함께 베트남 기업 국제 자본시장 접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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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개발은행(The HCM City Development Commercial Bank, 이하 HD은행)이 전 세계 1600개 이상의 해외 기업이 상장된 세계적 거래소인 런던증권거래소(LSE)와 손을 잡았다.
양측은 런던 시장에서 주식, 채권 및 기타 금융상품 발행을 포함한 해외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글로벌 기관투자자와의 연결을 강화하며 기업의 투명성과 지배구조 개선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베트남 기업의 국제 자본시장 접근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14일 호찌민시에서 HD은행과 LSE, 베트남국제금융센터(Việt Nam International Finance Centre, VIFC)가 공동으로 개최한 투자 포럼의 하나로 진행됐다.
베트남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10% 달성을 목표로 인프라 개발과 과학기술 및 혁신, 고부가가치 제조·서비스 산업, 친환경 경제를 추진함에 따라 장기 자본 수요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은행 중심 금융 구조를 넘어 자본시장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2026년 9월 FTSE 러셀(FTSE Russell)의 신흥국 시장 승격을 앞두고 그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국제 자본을 핵심적 재원 조달원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국제 자본 유치를 확대할 채널로 지난 VIFC를 출범시켰다.
HD은행은 개인 및 기업금융, 증권, 투자, 보험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트남 주요 금융기관 중 하나로, VIFC의 설립에도 참여했다. HD은행은 베트남 기업의 해외 자본 조달 과정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측은 베트남 주요 기업들과도 협력 계약을 체결해 국제 자본시장 접근을 지원하기로 했다. 자금 조달 구조 설계, 상장 자문, 글로벌 투자자 연결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으로는 산업·제조·수출 분야 주요 기업들이 포함됐다. 대표적으로 호아센(Hoa Sen), 타코(THACO), 푹신(Phúc Sinh) 등이 있다.
김병호 HD은행 회장은 “LSE와의 협력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베트남 기업이 글로벌 수준의 지배구조와 투명성, 지속 가능성 기준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런던 시장을 통해 베트남과 글로벌 투자자 간 장기적인 연결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HD은행은 최대 3억달러 규모의 해외 녹색채권 발행 계획도 발표했다. 이는 지속 가능한 금융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국제 시장을 통해 장기 자금 조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줄리아 호겟(Julia Hoggett) LSE 매니징 디렉터는 “HD은행이 시장 간 연결을 촉진하고 기업의 글로벌 자본 접근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협력은 신흥시장의 기준 향상과 국제 금융 시스템 통합을 지원하려는 런던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한편 HD은행(HDBank)은 베트남을 대표하는 유수 금융 기관으로 ESG와 지속 가능한 개발, 혁신 및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HD은행은 개인과 기업이 모두 번창하고 번영할 수 있는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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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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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제조 산업 혁신 주도할 핵심 요소는 산업용 접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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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제조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핵심 요소는 무엇일까? 바로 산업용 접착제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이 ‘글로벌 산업용 접착제·실란트 시장 전망 보고서(Industrial Adhesives and Sealants Market, Global, 2025-2032)’를 통해 내놓은 답이다.
산업용 접착제와 실란트는 금속, 플라스틱, 복합재, 유리, 섬유 등 다양한 소재 간 결합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는 보다 경량화되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효율적인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포장, 전자제품, 산업용 기계, 부직포,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며, 최근에는 볼트, 리벳, 용접과 같은 전통적인 결합 방식을 접착제로 대체함으로써 생산 공정을 간소화하고 제품 성능을 향상시키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 규모는 자동화 확산, 지속가능성 요구 강화, 첨단 소재 도입 등 제조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에 힘입어 2025년 201.9억달러에서 2032년 287.2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12조원 규모의 확대가 전망된다.
다만 원자재 가격 변동성과 공급망 불안정 등은 시장 성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글로벌 산업용 접착제·실란트 시장의 핵심 기술 트렌트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① 정밀 디스펜싱 시스템(Precision Dispensing Systems)
: 정확한 도포로 접착 일관성을 높이고, 자재 낭비를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② 바이오 기반 접착제 제형(Bio-based Adhesive Formulations)
: 재생 가능한 원료 기반 화학기술을 활용해 보다 지속가능한 접착 솔루션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③ 스마트 제조와의 통합(Integration with Smart Manufacturing)
: 자동화 생산라인에 최적화된 기술로, 고속·대량 생산 환경에서 고속 경화 및 정밀한 로봇 도포를 지원한다.
또한 시장 구조 변화가 만드는 새로운 성장 기회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① 지속가능 접착제 기술(Sustainable Adhesive Technologies)
: 바이오 기반, 저VOC(low-volatile organic compounds) 및 재활용 가능한 접착제 제형이 규제 대응과 순환경제 전략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② 자동화 제조용 고정밀 접착제(High-precision Adhesives for Automated Manufacturing)
: 로봇 도포 및 자동 조립 라인에 적용되는 접착제로, 고속·고정밀 생산을 지원한다.
③ 첨단 표면 처리 솔루션(Advanced Surface Treatment Solutions)
: 플라즈마 및 코로나 처리 기술(Plasma and Corona treatment)을 통해 표면 전처리 공정을 개선하고, 금속, 플라스틱, 복합재 등 다양한 기판의 접착 성능을 향상시킨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한국지사 박세준 대표는 “포장, 전자제품, 부직포 등 최종 수요 산업(End-use industries)은 접착제 요구 사항을 재정의하고, 제조사들은 고성능·지속가능 접착제 솔루션 개발을 촉진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맞춘 제품 개발이 시장 점유율 보호와 새로운 성장 기회 확보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산업 리더들은 접착제를 단순한 기능성 소재가 아닌 혁신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보고 있으며, 첨단 기술에 투자하고 변화하는 산업 수요에 맞춘 제품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기업은 새로운 성장 기회를 포착하고 글로벌 제조 산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보고서를 발표한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모빌리티, ICT, 헬스케어, 에너지 등 주요 산업에 관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관으로 60여 년 이상 고객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 2200여 명의 컨설팅 인력을 운영하며, 12개 주요 산업과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분석을 바탕으로 성장 전략, 벤치마킹, 경제 동향, 미래 유망 기술 분석 및 메가 트렌드 식별 등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기관, 기업, 투자자 등 다양한 고객의 미래 성장 기회 및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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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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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검색 최적화 중요해지고 있는데 다수 기업은 대처 않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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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업무에 들어오는 것을 넘어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 중요하게 부상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AI 검색 최적화(GEO)다. 그렇다면 국내 기업은 이에 대해 신경을 쓰고 대처하고 있을까? 조사 결과를 보면 그렇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인터메이저(대표 이상구)가 403개 기업 사이트에 대해 AI 검색 허용 여부, AI 친화적 콘텐츠 구조, LLM 친화적 정보 제공 등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국내 기업 웹사이트 10곳 중 6곳이 AI 검색 최적화(GEO)를 준비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메이저에 따르면 403개 유효 사이트 분석 결과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63점이었다. 그러나 중앙값은 59점 이하로 전체의 절반 이상이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등급 분포를 보면 C등급(70~79점)이 106건(26.3%)으로 가장 많았고, D등급(60~69점)이 80건(19.9%)으로 그 뒤를 이었다. A등급(90점 이상) 사이트는 42건(10.4%)에 그쳤다. AI 검색 최적화에 관심을 갖고 직접 URL을 입력한 기업들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임을 감안하면, 전체 국내 기업의 실제 준비 수준은 더욱 낮을 것으로 추정된다.
‘llms.txt’ 미설치 84.4%, 구조화 데이터 부재도 57.6%
5개 세부 항목 중 AI 검색 준비 취약 지점은 두 곳에서 두드러졌다. AI 크롤러를 위한 사이트 안내 파일인 ‘llms.txt’가 없는 사이트는 340곳(84.4%)에 달했다. llms.txt는 ChatGPT, Perplexity, Gemini 등 AI 검색 엔진이 웹사이트를 방문할 때 기업 정보, 핵심 서비스, 주요 페이지를 안내하는 파일로, 검색 엔진의 ‘robots.txt’에 해당하는 개념이다. 이 파일이 없으면 AI가 해당 기업을 식별하는 데 불필요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구조화 데이터(스키마 마크업) 항목에서도 절반 이상인 57.6%(232곳)가 0점을 받았다. 구조화 데이터는 AI가 웹페이지의 회사 소개·제품 정보·FAQ 등을 ‘텍스트 덩어리’가 아닌 분류된 정보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설정이다. 적용한 사이트 중 만점 비율이 32%에 달해 ‘적용 여부’가 점수를 가르는 핵심 요인임이 확인됐다.
반면 AI 크롤러 접근 허용 여부(AI 접근성)는 평균 37.4점(40점 만점)으로 비교적 양호했다. 다만 접근이 완전 차단된 4.2%의 사이트는 다른 항목 점수와 무관하게 AI 검색 노출에서 완전히 배제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열린 문, 빈 방’ AI가 들어오지만 읽을 정보가 없다
인터메이저는 이번 데이터가 보여주는 현상을 ‘열린 문, 빈 방’으로 규정했다. AI 크롤러가 접근할 수 있는 문은 열려 있지만, 그 안에 AI가 읽을 수 있는 형태의 정보가 없다는 의미다. 실제로 구조화 데이터와 llms.txt가 모두 0점인 사이트는 전체의 54.3%로 절반을 넘었다. 반면 5개 항목 모두에서 점수를 받은 사이트는 11.4%에 불과했다.
인터메이저는 "지금 이 순간에도 AI 검색 엔진이 수많은 웹사이트를 탐색하며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며 "10곳 중 8곳 이상이 AI에게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려주는 기본 안내문조차 없는 상태로 AI 검색 시대에 사실상 보이지 않는 기업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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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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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본사와 베트남 개발진 협업으로 저비용 맞춤형 ERP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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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제품이 기성품보다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최적화와 관련돼 있다. IT 업계에서도 맞춤형 전략을 갖고 나선 곳이 있다. ‘저비용 맞춤형 ERP(전사적자원관리) 구축 서비스’를 주력 콘텐츠로 내세우고 있는 제이크이엔엠(Jake E&M)이 그곳이다.
제이크이엔엠(Jake E&M)은 중소기업에 적합한 제품으로 승부를 보고 있다. 고가의 기성 ERP를 수정해서 쓰는 것보다 회사 업무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판매하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에 집중했다.
제이크이엔엠(Jake E&M)은 국내에서 수년간 유통 및 창고관리(WMS), 운송관리(TMS), 주문관리(OMS) 도메인을 전문적으로 다뤄온 한국 본사 인력들이 비즈니스 기획과 뼈대를 설계하고, 베트남 현지에 직접 구축한 전용 IT 센터(ODC)의 전문 개발진이 시스템을 구현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인건비 거품을 걷어내고 시스템 구축 단가를 낮췄다.
제이크이엔엠 측에 따르면 솔루션을 도입한 한 식품 유통업체는 신입 사무 직원 1명 연봉 수준의 예산으로 엑셀 수작업을 완전히 대체하는 자사 전용 맞춤형 수발주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한다.
또한 제이크이엔엠은 단순 납품으로 끝나는 단발성 외주를 지양하고, 시스템 납품 후 6개월간 무상으로 하자보수를 제공해 현장 직원들이 새로운 환경에 완벽히 정착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사후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
제이크이엔엠은 "수많은 중소 유통·물류 기업들이 비싼 기성 프로그램에 회사의 소중한 업무 방식을 억지로 끼워 맞추며 고통받는 현실을 해결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거품 없는 투명한 견적과 현장에 최적화된 직관적인 UI/UX를 통해 자금력이 부족한 기업들도 대기업 수준의 물류 자동화 IT 자산을 평생 소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물류·유통·ERP IT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제이크이엔엠은 단순히 코드를 잘 짜는 회사를 넘어 산업 현장의 언어를 이해하고 이를 IT 시스템으로 번역하는 것을 추구하는개발 업체다. 물류와 유통, ERP 시스템은 업체의 업무 프로세스를 모르면 제대로 만들 수 없다. 복잡한 수발주 과정, 창고 내의 입출고 동선, 재고 관리의 고충을 알아야만 현장 직원들이 진짜 쓰기 편한 시스템이 나온다. 제이크이엔엠은 과거 통합 해외 배송 관리 시스템을 독자 개발했을 만큼 물류 도메인에 대한 이해도와 자체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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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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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장애인과 지역주민 400여명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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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관장 이민희)은 지난 16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장애인과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같이 가치 있는 봄(春)을 보다’는 주제로 ‘제5회 동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및 기념 촬영, 기념사, 축사, 장애인복지시설 홍보영상 상영으로 1부를 진행했으며, 2부는 마술공연,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유옥분 인천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 했다.
이민희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관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제물포구에서도 단 한 사람도 물리적 장벽 때문에 가고 싶은 곳을 포기하지 않고, 단 한 사람도 편견 섞인 시선 때문에 자신의 꿈을 주저하지 않는 ‘완전한 참여와 평등’이 실현되는 터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다", "한마음합창단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된 목소리는 마음속 깊은 울림을 줬다"고 밝히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기념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같이 가치 있는 봄(春)을 보다’라는 주제처럼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하는 사회의 의미를 공유하며, 모두가 차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지역사회의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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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