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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마인드와 샌드박스 협력 체계 구축, 세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기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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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마인드 그룹(AnyMind Group)이 한국의 샌드박스네트워크(SANDBOX NETWORK)와 손을 잡았다.
애니마인드는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로 활동하며 이를 통해 샌드박스네트워크의 크리에이터들이 글로벌 브랜드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게 됐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현재 국내에 200여 팀 이상의 크리에이터를 관리하며, 매니지먼트, 마케팅, 지식재산권(IP), 게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MCN 시장을 개척, 리딩하고 있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애니마인드 그룹은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모델, 운동선수 그리고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애니마인드 그룹은 브랜드 들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AnyTag (전 세계 45개국 그리고 약 75만 명의 크리에이터와 연결이 가능한 데이터 기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와 연동된 웹 및 모바일 앱 AnyCreator를 통해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의 크리에이터들은 이제 애니마인드 그룹을 통해 전 세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및 스폰서십의 기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애니마인드 그룹의 CEO 이자 공동 창립자인 소고 코스케(Kosuke Sogo)는 “이번 MOU는 우리가 최근 새롭게 설립된 한국 지사의 지속적 성장을 지지함을 명확히 보여준다. 우리는 국외 비즈니스들이 자사의 기술을 통한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성장 그리고 한국 비즈니스에 있어 종합적인 지원과 국제적 확장 기회를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다. 양사는 가치 창출을 목표로 더 강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의 CEO인 이필성 대표는 “애니마인드 그룹과의 MOU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에게 글로벌 마케팅 확장에 대한 니즈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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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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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BS, 바이오제약산업 위한 디지털리제이션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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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BS가 국내 바이오제약, CDMO, 바이오테크 등 주요기업의 리더들을 초청해서 ‘바이오제약산업을 위한 디지털리제이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IDBS 주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CDMO 기업들이 뉴모달리티 개발, 생산에서 디지털플랫폼을 이용한 디지털리제이션을 적극 수용한 사례와 트렌드를 소개했다.
구체적으로는 뉴모달리티 개발 시 기존 신약 개발 프로세스보다 복잡해지고, 더욱 많은 분석 데이터의 수집과 처리에 대한 End to End Process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더욱이 실제 Demo 진행을 통해 고객들에게 일련의 프로세스 진행을 쉽게 이해시켰다.
오성일 지사장은 “IDBS의 디지털플랫폼인 Polar를 통해 바이오제약기업들이 뉴모달리티를 이용한 신약 개발 기획 시점부터 사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와 동시에 복잡하고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에 대한 데이터 정합성을 관리해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에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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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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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엔블로와 엔블로멧 누계 원외처방액 1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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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와 엔블로멧이 누계 원외처방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엔블로군은 발매 후 월평균 14%의 성장률을 보이며 빠르게 처방 실적을 확대해 왔다. 출시 첫 달 처방량 27만 정을 돌파하며 두각을 나타낸 엔블로군은 올해 7월 누적 원외처방액 102억원을 달성한 것이다.
이러한 엔블로의 확대 속도는 기존 경쟁 SGLT-2 억제제 제네릭이 쏟아지고 있는 시장 환경을 고려했을 때 매우 인상적인 성과다.
지난해 4월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의 특허 만료로 190여 개의 제네릭 품목이 시장에 진출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수익성이 악화되자 SGLT-2 억제제 계열의 외국계 당뇨병 치료제가 연이어 국내 시장 철수를 선언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엔블로는 임상 연구를 통해 포시가 대비 우월한 효과와 안전성 입증하는 등 다각적인 연구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엔블로는 최근 ‘다파글리플로진-엔블로 스위칭 연구’를 통해 다파글리플로진 대비 더 우수한 당 배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동일 계열 1위 약제였던 다파글리플로진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는 국산 당뇨병 치료 옵션으로서 근거를 확보한 것이다.
또한 6월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제 84회 미국 당뇨병 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에서는 신기능이 경도 감소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다파글리플로진 대비 엔블로의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엔블로와 메트포르민 병용 3상 임상시험 2건에 대한 통합분석 결과’에 따르면, 엔블로는 경증 신기능 장애 환자에서 다파글리플로진 대비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 △소변 내 당 배출량 증가 △인슐린 저항성 개선 등 효과를 입증했다.
대웅제약은 향후 △인슐린 병용요법 적응증 △신장 장애를 동반한 당뇨병 환자 대상 적응증 등을 확보해 엔블로의 처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엔블로군이 월평균 14%씩 성장하며 빠르게 처방액 백억원을 달성한 것은 이제 당뇨병 치료제도 국산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안전하고 효과 좋은 국산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를 더욱 확대해 포시가 철수로 인한 환자분들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윤재승 CVO(최고비전책임자)의 ‘국산 신약 품질경쟁력’ 향상이라는 비전 아래 당뇨병 치료제 및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를 2년 연속 출시한 바 있다. 특히, 당뇨병 치료제의 국산화를 선도하고 있는 엔블로는 기존 SGLT-2 억제제의 1/30에 못 미치는 0.3mg만으로 동등한 약효를 증명해 혈당 조절이 불충분했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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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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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라라이프 멀티모달 재실 감지 장치 관련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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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라라이프(CEO 송희경 대표)가 사물인터넷(IoT) 환경에서 재실 감지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멀티모달 재실 감지 장치 및 구동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복잡한 구조물이나 움직이는 물체가 많은 공간에서 단일 센서의 정확도가 하락하는 문제점에 착안해 장애물이 많은 공간에서도 정확한 행동 및 상태를 감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멀티모달 재실 감지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아카라라이프가 획득한 멀티모달 재실 감지 특허는 모션, 문 열림, 온·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등 복수의 IoT 센서가 감지한 요소를 종합해 재실 판단의 정확도를 높인다. 이후 이를 데이터셋으로 저장, AI 알고리즘을 사용해 재실여부를 판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다양한 요소를 종합해 판단하는 AI 알고리즘의 특성으로 음영 지역 또는 간섭 물체에 의한 오류를 줄이고 감지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복수의 IoT 센서 데이터를 통해 재실 감지 여부를 판단하는 기술은 재실 여부에 따라 커튼을 열고 조명을 조절해주는 영역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활동 패턴을 기반으로 맞춤형 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평소 정해진 시간에 실내 운동을 하다가 그 시간에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거나 평소와 다른 움직임의 패턴이 센서에 감지되면 AI 알고리즘이 알림을 보내고 일상 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식이다.
아카라라이프는 이러한 멀티모달 분석 특허를 이용한 재실 감지 기술이 시니어케어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수준 높은 서비스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면 중 움직임과 호흡수를 감지하는 밀리미터웨이브(mmWave) 센서 FP2의 측정 기능에 침실의 온·습도 센서, 조도 센서 측정값을 더해 편안한 수면 환경을 가이드하는 수면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아카라라이프가 추구하는 안전하고 건강하고 편리한 일상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카라라이프 CEO 송희경 대표는 “아카라라이프는 AIoT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연구 및 협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아카라라이프의 멀티모달 재실 감지 기술로 다양한 환경에 보다 최적화된 AIoT 공간 솔루션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시니어케어, 헬스케어 등 일상에 안전함과 편리함을 주는 서비스와 결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 및 기업들과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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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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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와 GS칼텍스 및 서울시, 서울숲 정원학교 사업 위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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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는 지난 4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GS칼텍스, 서울시와 함께 ‘서울숲 정원학교 및 시민정원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삼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숲의 조경적 가치를 향상하고,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 정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그린트러스트 심주영 이사, GS칼텍스 이상훈 홍보부문장, 서울시 이수연 정원도시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앞으로의 협력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향후 3년간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울숲 내 녹지 공간을 재생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 저감형 정원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임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정원사 양성 및 정원 관리 활동과 시민정원 조성을 적극적으로 후원하며, 서울시는 공원 조성 및 관리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서울숲 정원학교’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서울숲을 더욱 생태적으로 가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GS칼텍스가 2003년에 후원해 조성한 숲을 중심으로 정원 재생과 관리를 진행하며,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심주영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 정원 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협력 및 교류가 확대돼 지속가능한 공원 발전의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훈 GS칼텍스 홍보부문장은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에너지 충전을 제공하는 서울숲에서 탄소저감형 시민정원을 조성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GS칼텍스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구의 탄소를 줄이기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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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