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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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강석 목사 국회 앞 1인 시위 “파괴적 발톱 숨겨진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이단을 종교적 소수자인 ‘약자’로 포장해 과잉보호하는 악법” 개별적 차별금지법으로도 사회적 약자 충분히 보호하는 상황 “기독교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드는 개별적 차별금지법은 찬성하나 동성애 및 동성혼 합법화, 진리를 흐리는 사이비 및 이단 합법화, 자유를 위협하는 전체주의 합법화라는 파괴적 발톱이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반대합니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가 2일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기독교계 최대 연합단체인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의 대표회장을 역임한 무게감 있는 인사인 소강석 목사가 신년 첫 일정으로 시위에 나선 것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헌법에서 정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등 위헌적 요소가 심각하기에 입법을 저지하기 위해서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2007년 노무현 정부 때 발의된 후 16년 동안 입법이 좌절됐으나 계속해서 시도하고 있는 중이다. 이날 시위에서 소강석 목사는 평등법안이 내세우는 ‘차별 없는 세상의 구현’이라는 기만적인 구호 속에 감춰진 문제점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소 목사는 “진짜 약자인 장애인, 여성, 노약자를 보호하고 차별을 금지하는 많은 개별적 차별금지법들이 아무런 문제 없이 시행되고 있는 중이다. 이와 달리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우리 사회에서 아직 국민 대다수의 공감을 얻지 못하는 사람들인 성소수자, 사이비 및 이단과 같은 종교적 소수자, 자유민주주의를 반대하는 사상적 소수자를 ‘가짜 약자’로 포장해 과잉보호하는 반면 국민 대다수를 잠재적 범법자로 만드는 역차별적 악법”이라며 “정당한 비판을 차별로 호도해 이행강제금, 징벌배상, 형벌로 국민의 입과 귀를 막으려는 것은 잘못된 것이기에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평등법이 통과되면 나타날 폐해가 크다고 강조했다. 소 목사는 “대한민국 헌법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여기에는 자기 종교를 전도하고 진리를 흐리는 사이비 및 이단을 구별하며 비판할 자유가 포함돼 있다. 이러한 건전한 종교적 비판은 다른 어떤 자유보다 더 넓게 보호해야 한다는 게 현재 대법원의 판단이다. 그러나 종교다원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이런 정상적인 종교활동을 다른 종교에 대한 차별이라고 하며 정죄한다”면서 “사이비 및 이단의 꼬임에 넘어가 가정이 깨어지거나 재산을 탕진했다는 사례를 비롯해 특정 종교의 폭력성을 지적하면 포괄적 차별금지법에서는 ‘혐오표현’이라고 하며 제재를 가한다. 나쁜 것에 대해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할 수도 없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위헌적인 부분도 지적했다. 소 목사는 “우리 사회 일부에서 동성애와 동성혼이 마치 정상적인 가족과 남녀관계인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 이를 권리로 포장해 어떤 건전한 비판도 차별이라는 이름으로 용납하지 않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 하는데 이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대한민국 헌법은 남녀의 양성평등을 기초로 건강한 가정의 보호를 국가의 기본의무로 정하고 있다. 남자와 여자 이외에 ‘제3의 성’을 강요하고 이를 비판하면 ‘차별’로 규정해 제재를 가하겠다는 차별금지법은 초헌법적 악법이므로 반대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이 통과될 경우 △고용 △상품·서비스 공급 △교육 △공공 행정 등 사실상 국민 생활의 대부분에 적용되는 광범위한 법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그에 따른 부작용이 상당히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소 목사는 “이 악법이 통과되면 직장이나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동성애자나 신천지 등 이단 사이비를 비판하면 범법자로 처벌받게 된다”면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모든 기독교인들의 신앙 양심과 경제활동 및 교육을 옥죄는 족쇄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나라이므로 건전한 비판을 차별로 정죄하며 처벌하는 악법이 만들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소 목사의 1인 시위에 앞서 여러 단체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입법 저지를 위해 국회 앞에서 연대 시위를 했다. 시위에서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집행위원장 길원평 한동대 석좌교수) △한국교회법학회(학회장 서헌제 중앙대 명예교수) △서울시교회와시청협의회(회장 김재박 목사)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만석 목사)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진유신 총회장) △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 등은 평등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강력히 천명하며 입법 저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밝혔다.
    • 종합
    • 종교
    2023-01-02
  • LG전자, 뇌파동조 사운드 통해 실시간 수면케어 하는 솔루션 ‘CES 2023’에서 공개
    LG전자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스마트 수면케어 솔루션 ‘브리즈(brid.zzz)’를 선보인다. 브리즈는 고객이 편히 잠들 수 있도록 수면을 유도하고 잠이 든 고객의 수면 상태를 실시간 분석 및 관리해 숙면을 도와준다. 브리즈에는 ‘고객에게 산들바람(breeze)과 같이 상쾌한 아침을 맞게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브리즈는 뇌파를 측정하고 수면케어 사운드를 들려주는 전용 무선 이어셋과 고객의 수면 데이터를 분석해 수면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앱으로 구성된다. 귀 형상에 맞춰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무선 이어셋은 잠을 자는 동안에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6g(한쪽 기준)의 가벼운 무게로 오랜 시간 착용해도 부담이 없다. 브리즈는 뇌파동조 사운드를 포함해 루시드폴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직접 작곡한 자장가, 자연의 소리와 같은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등 다양한 음원으로 고객의 수면을 케어한다. 브리즈에는 80여 개의 사운드가 기본 내장돼 있으며 고객이 즐겨 듣는 음악이나 유튜브 영상 등에 뇌파동조 사운드를 더해 재생할 수도 있다. 특히 뇌파동조 사운드의 경우 왼쪽 뇌와 오른쪽 뇌에 각각 다른 주파수를 들려줌으로써 주파수 차이를 이용해 잠이 들게 하거나 특정 수면 상태로 전환을 촉진하는 뇌파를 유도한다. 깊은 수면 상태에서는 0.5~3Hz의 뇌파가 흐른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에 해당하는 2Hz의 뇌파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왼쪽 귀에 100Hz, 오른쪽 귀에 98Hz 혹은 102Hz의 주파수 소리를 들려주는 원리다. 이를 통해 고객이 깊은 수면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브리즈는 기존 고정된 주파수를 반복 들려주는 스태틱 바이노럴 비트(Static Binaural Beat)와 이번에 LG전자가 자체 연구개발한 다이내믹 바이노럴 비트(Dynamic Binaural Beat) 등의 뇌파동조 사운드를 제공한다. 브리즈는 고객의 수면 데이터를 분석하고 스스로 학습한 후 더 나은 수면 패턴을 제안한다. 또한 최적의 수면 패턴에 기반한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수면의 질을 보다 향상시킨다. 브리즈에는 뇌파 감지 센서가 탑재돼 있다. 고객의 뇌파를 실시간 감지해 잠들기 직전 의식이 남아있는 상태인 입면단계와 수면단계에 해당하는 렘(REM; Rapid Eye Movement) 수면, 얕은 수면과 깊은 수면, 수면 중 깸 등 단계별 수면 패턴을 보다 정교하게 측정한다. 브리즈는 고객의 수면 자세와 수면 중 뒤척임 횟수를 포함해 취침 및 기상 시간 등의 정보도 기록한다. 또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으로 하루 동안의 걸음 수 등 생활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처럼 브리즈는 수면 패턴을 비롯해 생활환경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개인 맞춤형 수면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하루 2만 보 이상 걷는 등 활동량이 많은 날에는 육체 피로 회복을 돕는다고 알려진 깊은 수면 상태로 조기 진입하고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케어한다. 브리즈는 LG전자가 신사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시장으로 개척하기 위해 운영 중인 CIC (Company in company, 사내독립기업) 가운데 슬립웨이브 컴퍼니(SleepWave Company)가 기획 출시한 혁신 모델이다. 슬립웨이브 컴퍼니는 고객 페인 포인트(Pain Point,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1000여 명의 체험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경청했다. 향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제품에 반영해 이르면 올해 상반기 브리즈를 국내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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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2023-01-02
  • 기업들 신년사 통해 성장 위한 운영 방향 밝히며 새해 시작
    기업의 대표들이 신년사를 통해 성장을 위한 운영방향을 밝혔다. SK텔레콤 유영상 대표의 경우 SK텔레콤 및 SK브로드밴드 전 구성원에 보낸 이메일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을 AI 컴퍼니로의 도약과 전환을 하는 VISION 실행의 원년’으로 삼자고 당부했다. 유 대표는 2022년은 팬데믹 이후 뉴노멀의 서막을 보여준 한 해로 초유의 금리인상과 전쟁 발발로 인플레이션과 탈세계화의 시대가 도래했으며, 이는 새해에도 불확실한 경영환경 요인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적으로는 Next 인터넷 후보로 거론되는 대화형 AI, 메타버스, Web3 등이 부침을 거듭하면서도 발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 대표는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움츠려 있기보다는 올 한해를 ‘도약과 전환’의 해로 만들어 나가야 하며, 특히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을 이롭게 하는 AI 컴퍼니’ ViSION 실천과 성과를 가시화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에이닷의 성공적 안착을 통해 Global AI 서비스 사업자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유무선 통신·미디어·엔터프라이즈 등 기존 사업을 AI로 재정의하며, 타 산업의 AI 전환(AIX)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유 대표는 이를 바탕으로 궁극적으로는 Global Big Tech 수준의 서비스와 기술 역량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유 대표는 지금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은 그 누구도 가본 적이 없는 길이지만, 대한민국 통신과 ICT의 역사를 개척해온 자부심과 성공에 대한 확신을 하고 이 길을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활동을 진화시켜 고객 몰입 경영으로 나아가야 생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의 고객 몰입 경영 선포는 올해 글로벌 경제 불황이 깊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행복을 추구”하지 않고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에서 비롯됐다. 고객 몰입 경영을 위한 4가지 실행 원칙으로 △고객이 지닌 문제의 근원을 파악하고 장기적 가치 창출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깊은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하는 업무 수행 △고객의 불만과 문제 제기를 고객경험 혁신의 아이디어와 영감의 원천으로 여기는 마음가짐 △제품 기획부터 R&D, 생산운영 전반에서 고객 최우선주의 실천 △고객경험 혁신과 고객가치 창출에 도전적 자세를 갖추고 실패하더라도 배움과 교훈의 과정이 될 수 있는 조직문화 구축 등을 제시했다. 조 회장은 “고객 몰입 경영의 실천이야말로 고객에게 가장 먼저 선택받는 효성,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앞서 나가는 효성을 만드는 유일한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해외여행 리오프닝과 동시에 벌어질 치열한 시장경쟁에 대비해 수요 선점을 위한 면밀한 검토를 주문했다. 조 회장은 “고객의 니즈(Needs) 분석을 통해 원하는 목적지, 항공여행 재개 시점, 선호하는 서비스 등을 미리 파악해야 한다”며 “이를 토대로 언제 어떤 노선에 공급을 늘릴지, 어떠한 서비스를 개발해 적용할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조금이라도 뒤처진다면 시장은 회복되는데 우리의 실적과 수익성은 오히려 저조해지는 수요 회복의 역설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이와 함께 조 회장은 대한항공의 이름이 갖는 위상에 걸맞는 ESG 가치 실현도 강조했다. 그는 “ESG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함께 살아나가는 미래를 위한 필수”라며 “대한항공은 최근에도 연료 효율이 높은 신형 비행기 도입, 기내 용품 재활용,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ESG 위원회 운영 등 ESG 경영 관련해 많은 성과를 거뒀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2023년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라는 큰 과제를 완수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모든 임직원들이 흔들림 없이 소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아시아나항공의 상황이 어렵다고 해서 이를 외면한다면 대한민국 항공업계 전체가 위축되고 우리의 활동 입지 또한 타격을 받는다”며 “대한민국 경제가 인체라면 항공업은 온몸에 산소를 실어 보내는 동맥 역할을 하는 기간산업”이라고 대한항공 일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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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2023-01-02
  • 신중년층 90% 중고거래 앱 이용 경험, 이유는 저렴한 가격 때문
    40대 이상 신중년층은 중고거래앱 사용 경험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임팩트 피플스가 에이풀을 통해 40세 이상 남녀 4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0% 이상이 중고거래앱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왔고 당근마켓앱(74.9%)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위는 ‘중고나라(20%)’, 3위는 ‘번개장터(4.1%)’로 나타났다. 향후 이용을 희망하는 중고 거래 앱(복수 응답)’에 대한 조사에서도 주로 이용하는 중고 거래 앱 순위와 같은 순위를 보였다. 당근마켓이 67%의 응답률로 다시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 역시 중고나라(37%)와 번개장터(20.3%) 순으로 조사됐다. 4060은 중고 거래 앱을 선택할 때 어떤 요인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 ‘향후 이용을 희망하는 중고 거래 앱 선택 이유(복수 응답)’를 물었다. 그 결과 ‘앱 이용자가 많아서(50%)’란 의견이 1위로 조사됐다. 이는 구매 또는 판매 시 더 많은 회원에게 노출되는 것을 원하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이 밖에도 ‘앱 신뢰도가 높아서(33.5%)’, ‘앱 사용성이 좋아서(22.7%)’, ‘후기가 좋아서(16.2%)’ 등 다양한 의견이 조사됐다. 중고 거래 앱 구매 경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중고 상품을 구매하는 이유(복수 응답)’로는 ‘가격이 저렴해서(67.3%)’란 응답이 압도적 1위로 나타났다. 2위는 ‘부담 없이 짧게 사용하기 위해(30.6%)’, 3위는 ‘이사로 가구/용품 등 구매(11.3%)’란 답변이었다. 한편, 판매 경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중고 상품을 판매하는 이유(복수 응답)’로는 ‘버리기엔 아까워서(59.7%)’란 답변이 1위를 차지했다. 그 밖의 이유로는 ‘불필요한 짐을 줄이고자(43.6%)’, ‘경제적 도움을 얻고자(25.4%)’란 의견이 조사됐다. 한편 4060 신중년이 ‘중고 거래 앱으로 거래한 제품(복수 응답)’은 매우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제품 출시 주기가 상대적으로 빠르며 가격대가 비교적 높은 ‘생활가전(41.4%)’, ‘디지털 기기(32.2%)’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의류/잡화(27.8%)’, ‘생활/주방(26.2%)’, ‘가구/인테리어(19.5%)’ 등이 이어받았다. 오늘날 중고 거래 앱은 가정의 모든 물건이 거래되는 온라인 장터이자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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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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