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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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앤디, 연간 250톤 생산 능력 갖춘 '헬스케어센터' 준공
    에스앤디(대표이사 여경목)는 충북 오송 부지 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제조 사업을 위한 생산 능력 확보 목적의 신공장인 ‘헬스케어센터’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오송공장내 약 1700㎡의 부지에 신축된 헬스케어센터는 연간 250톤의 생산 능력을 갖췄으며 회사 제품의 개별인정형 원료 및 고시형 원료와 협력 업체의 개별인정형 원료들을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제조자개발생산(ODM) 등의 방식으로 생산해 판매할 계획이다.회사는 신공장에서 공정안전관리(PSM),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 따른 추출, 분리, 농축, 정제 등 전 공정을 관리하는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 추적 이력, 지표 물질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15일 개최한 헬스케어센터 준공식에서 여경목 에스앤디 대표이사는 “새로 건설한 헬스케어센터는 당사 식품 소재 사업의 경쟁력 제고와 신성장 동력 창출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회사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업들과 기능성원료 연구 개발, 제조, 인증에 대한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의 협력 체제를 구축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2-12-16
  • 홀로그램 정품 인증 시스템 ‘스웹스’ 미국 케이브와 합작 회사 설립
    알엠지(대표 김희정)는 자사 정품 인증 플랫폼 브랜드 ‘스웹스(SWEBS)’가 올 9월 미국 케이브(KAVE INC)와 합작 회사를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 멤버사인 이 회사의 브랜드 스웹스는 홀로그램과 인증 시스템이 결합된 정품 인증 시스템이다.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로 유통 관리, 고객 관리, AS 및 워런티 관리까지 가능하며 브랜드 홍보 및 소비자 보호 효과를 얻는 것은 물론 이벤트 리서치 소셜 미디어 연결 등 마케팅 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이번 조인트 벤처 설립을 통해 양 사는 우선 미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정품 인증 서비스 및 유통 관리, 워런티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남미를 비롯한 인접 국가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스웹스 김희정 대표는 “KAVE는 미국 기업의 요구와 사업 기회를 잘 파악하고 있으며,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해 합작을 계기로 한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며 “미국 시장 개척 속도가 매우 빨라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2-12-16
  • 불광동 먹자골목 활성화 위해 예술가들과 함께 프로젝트 진행
    불광 먹자골목 상인회는 15일 불광1동 주민센터에서 ‘불광 먹자골목 길러리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 ‘불광동 길러리 프로젝트’는 은평구가 2021년 서울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지역 예술가가 불광 먹자골목 상인들의 이야기를 예술 작품을 통해 형상화해 골목 내 길거리에 전시하는 것이다. 불광 먹자골목은 지난해 은평구의 첫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서 골목상권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 촉구는 물론, 신규 고객 유입 및 재방문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은평구 담당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은평구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불광 먹자골목을 찾아주셔서, 불광 먹자골목이 더욱 활기를 띠는 상권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불광 먹자골목 상인회 김산 회장은 “불광동 길러리 프로젝트는 불광 먹자골목이 먹거리만 소비하는 공간이 아닌, 골목 특유의 문화와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 먹자골목으로의 변화를 다지는 초석이 됐다”며 “향후 프로젝트를 지속해 이야기가 있는 손님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골목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서울
    2022-12-16
  • ‘제5차 과학기술기본계획’ 민간 중심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가 ‘제5차 과학기술기본계획(이하 ‘제5차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제5차 기본계획은 기존의 연구개발 시스템 개선 및 기술개발 중심의 전략에서 과학기술을 통해 국가적 또는 지구 단위의 문제를 해결, 위기를 극복하고 과학기술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선도형 전략으로 범위와 내용이 확장됐다.제5차 기본계획은 ‘과학기술기본법’ 제7조에 따라 과학기술 발전에 관한 중·장기 정책목표,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으로 윤석열 정부의 과학기술 관련 국정과제 29개를 반영했으며 향후 5년간 40여 개 부·처·청·위원회와 함께 이행하게 된다. ‘제5차 기본계획’을 살펴보면 과학기술혁신이 선도하는 담대한 미래’를 비전으로 △국가 R&D 전략성 강화 △민간 중심 과학기술 혁신생태계 조성 △과학기술 기반 국가적 현안 해결 등을 주요 방향으로 정했다. 특징은 다음과 같다.전략성 강화 국가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인 임무와 달성 시한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임무중심 연구개발(R&D) 혁신체계’를 구축해 국가전략기술 육성과 2050 탄소중립 실현 등 가장 시급하게 대응이 필요한 분야에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민간 중심 국가 연구개발 전략의 기획, 투자 모든 단계에 기업의 수요가 반영될 수 있도록 민관 협의체를 상시 운영해 민간의 정책 의사결정 참여를 확대하고 기업 역량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혁신역량 평가 체계를 마련하는 등 민간이 중심이 되는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현안 해결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재난 및 위기 등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국가의 경제·사회적 현안을 해결하고 공급망과 자원, 우주와 해양 등 국가 생존에 직결되는 미래 도전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이를 위해 3대 전략, 17개 추진과제, 50개 세부과제가 제시됐으며, 제5차 기본계획의 실행력 제고를 위해 전략 및 추진과제별 이행점검 지표를 함께 설정해 정책 이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과기정통부는 제5차 기본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3대 전략-17개 추진과제 별 이행점검 지표를 설정(35개)했다. 향후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지표 달성도를 점검하고, 부진과제에 대해서는 심층 점검을 실시해 개선방안을 권고하는 등 이행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과학기술의 역할이 기술과 경제를 넘어 국민의 삶의 질, 국가의 안보, 지속가능한 지구까지 광범위하게 넓어지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는 과학기술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제5차 기본계획에 담아 미래를 철저히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종합
    • 교육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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