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텍사(Quantexa)가 차티스(Chartis) 금융 범죄 및 컴플라이언스 50(FCC50) 보고서에서 선정한 상위 10개 벤더 중 하나로 선정됐다.
전체 7위를 차지한 콴텍사는 DI 부문에서 핵심 업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콴텍사의 AI 기반 솔루션은 데이터 강화, 증강 분석, 법인 관리 부문에서 부문 리더십 상을 받았으며, 자본 시장 부문에서도 수직 및 세그먼트 우수상을 수상했다.
콴텍사의 제품부문 최고 책임자(FinCrime)인 Alexon Bell은 “차티스로부터 금융 범죄 및 컴플라이언스 기술 분야의 리더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돼 상당한 자긍심을 느낀다. 콴텍사는 은행 고객이 데이터와 조직의 사일로를 허물고 백오피스에서 프론트 오피스에 이르기까지 신뢰할 수 있는 AI를 구축함으로써 고객 행동을 더 잘 이해하고 금융 범죄 위험을 완화하며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사기 범죄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와 관련해 차티스의 리서치 디렉터인 Nick Vitchev는 “콴텍사가 차티스 금융 범죄 및 컴플라이언스 50 순위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받은 것은 금융 범죄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콴텍사의 강력한 리더십을 반영하는 것이다. 데이터 강화, 법인 관리, 증강 분석과 같은 주요 영역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콴텍사는 혁신과 금융 기관에 고부가가치 솔루션 제공에 나선 부단한 노력을 방증한다. 금융 범죄 위협이 점점 더 정교해지는 상황에서 데이터를 통합하고 상황에 맞는 의사결정을 강화하는 콴텍사의 능력은 시장에서 중요한 차별화 요소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콴텍사(Quantexa)는 기업 등 조직이 상황에 맞는 데이터를 활용해 신뢰성 있는 운영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사 결정 인텔리전스 분야를 개척한 글로벌 AI, 데이터 및 분석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콴텍사의 의사 결정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사일로화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이를 가장 신뢰할 수 있고 재사용 가능한 리소스로 전환함으로써 조직이 숨겨진 위험과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고객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데이터 관리, 고객 인텔리전스, KYC, 금융 범죄, 리스크, 사기, 보안 등 주요 과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콴텍사 측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의사 결정 인텔리전스 플랫폼 (Quantexa Decision Intelligence Platform)은 기존 접근 방식보다 90% 이상 증가한 정확도와 60배 빠른 분석 모델 해상도로 운영 성과를 향상시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