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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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페이스랩(대표 승영욱)이 ‘2025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과 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중소기업·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을 통해 데이터 및 가공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을 연결하고, 수요기업이 데이터 구매·가공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포스페이스랩은 2020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됐다. 올해도 외식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솔루션 ‘데이터퓨레’를 제공해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도울 예정이다.


데이터퓨레는 업계 최고의 스크래핑 엔진을 기반으로 프랜차이즈 본사가 데이터 중심 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분석 플랫폼이다.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해 △매출 관리 △광고 효율 분석 △경쟁사 분석 등 다각도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객사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퓨레의 통합 분석 기능을 통해 프랜차이즈 본사는 △매출 현황 △메뉴별 판매 실적 △VOC △계약 매장 현황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본사 실무진은 △데이터 취합 시간 단축 △마케팅 효과 극대화 △이상 매장 조기 발견 등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가맹점 관리자와 슈퍼바이저 역시 원활한 소통과 체계적인 운영 관리를 통해 현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올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서는 △여러 가맹점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 대시보드 구축 △메뉴 통합 컨설팅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등 획기적인 솔루션을 추가로 제공하며 고객사 비즈니스 혁신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매장, POS, 배달 앱 데이터 등을 연동해 매출 관리, 광고 효율 분석, 리뷰 분석 등의 보고서를 제공하며, 포스페이스랩의 ‘비즈스토어’ 연동을 통해 맞춤형 경영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2019년 설립된 포스페이스랩은 식품·외식업 데이터 분석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2022년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서 선정됐다. 외식·배달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매출과 고객 반응 등을 통합 분석해서 제공한다. 대표 서비스로는 프랜차이즈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데이터퓨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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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페이스랩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디지털 전환 도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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