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커(DESKER)가 아산나눔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스타트업의 성공과 자립을 지원한다.
아산나눔재단은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사람들을 위한 플랫폼이자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 ‘마루(MARU)’를 운영 중이다. 예비 창업자, 초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해외 투자자 등 창업 생태계 구성원들을 위해 다양한 공간 인프라를 제공하며 멘토링부터 투자, 홍보, 제휴 할인 등의 서비스를 통해 입주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돕고 있다.
데스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산나눔재단 마루 졸업 기업을 대상으로 ‘오피스 체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피스 체인지 프로그램은 데스커의 스타트업 업무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데스커는 마루 졸업 기업 중 연간 최대 6팀을 선정해 오피스 공간을 디자인하고 데스커 사무가구를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데스커는 아산나눔재단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니터 받침대 100개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마련했다.
한편 데스커는 ‘시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성장한다’는 미션 아래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0년 6월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D·CAMP)’와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과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공식 후원사로서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스타트업 ‘논스(nonce)’와 협업해 미래 혁신가가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인 ‘데스커 베이스캠프 with 논스’를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