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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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9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항공화물 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과 우리카드는 iNOMAD(대표 임준석)와 함께 ‘신결제솔루션’ 을 도입해 항공화물 전용 결제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지원한다. iNOMAD를 이용하는 수출입 물류기업들은 신결제솔루션을 통해 플랫폼 내에서 운임 조회·예약뿐 아니라 전용카드를 이용해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그동안 중소 수출입 물류 기업들은 항공사나 혼재사(여러 화주의 화물을 모아서 운송하는 업체)와의 거래에서 지급보증을 제출해야 하는 부담과 항공사와 혼재사 가격을 비교·예약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본 서비스 출시로 플랫폼에서 간단하게 운임을 비교하고 전용카드를 이용해 운임을 결제할 수 있어 이런 부담을 덜게 됐다. 또한, 플랫폼으로 자사 영업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항공사도 결제대금을 더욱 안전하게 정산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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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항공화물 시장 디지털 전환과 상생 위해 iNOMAD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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