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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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이슬란드 수교 60주년을 맞아 방한한 릴리아 알프레츠도티르(Lilja Alfredsdottir) 아이슬란드 문화상무부 장관이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알보젠코리아(대표 이준수)를 방문해 만남을 가졌다.


릴리아 알프레츠도티르 장관은 문화 산업 담당자 10여 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의 단장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한국에 머물렀다. 양국 간 미래 경제 및 통상 협력 확대를 위한 관계 부처와의 면담 일정에 이어 알보젠코리아와의 만남도 성사됐다.

알보젠이 아일랜드의 글로벌 제약사 케레시스(KERECIS)가 제조 및 수출하는 창상피복재 ‘케레시스(KERECIS OMEGA3 WOUND)’의 한국 파트너사이기에 일정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수 알보젠코리아 대표는 “아이슬란드사 케레시스의 앞선 제품 기술력 덕분에 국내 창상 치료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 케레시스의 한국 내 파트너로 일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국 및 양사 간의 활발한 교류로 더 큰 성장을 이루는 비즈니스 모델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창상피복재 케레시스는 무세포의 물고기 피부(Acellular fish skin)로 만들어져 오메가-3 등 생물합성화합물 손실이 거의 없이 실제 진피와 유사한 콜라겐 형태의 상처 피부에 진일보된 창상피복재로 평가받는다. 최근에는 부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케레시스 심포지엄’을 통해 화상 및 급성·만성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치료 지견을 나누는 장을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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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문화산업부 장관 사절단, 알보젠 코리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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