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9(월)
 

1.jpg

 

척추 임플란트 전문 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 박근주)는 미국 자회사 이지스스파인이 11월 4일 ‘높이확장형 ALIF 케이지(Cage)’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높이확장형 ALIF 케이지는 척추간 협착증, 추간판 탈출증 등의 척추 질환 치료에 사용하는 케이지로 체내 이식용 척추 임플란트다. 환자의 복부 쪽에 케이지가 들어가는 수술에 사용되는데, 환자의 척추체와 같은 형태로 척추체를 지탱하는 면적이 가장 커 안정성면에서 우수하다.

또 환자의 척추뼈를 자르지 않고 척추가 가진 원래 각도를 구현함으로써 의사들에게는 수술 시 과다 출혈, 감염 위험 등을 줄여주고 환자들에게는 근육과 신경 등 척추 조직을 잘 보존해줘 수술 후 이른 시일 안에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이번 FDA 승인으로 주요 글로벌 경쟁사 ‘글로버스메디컬’ 다음으로 기존 높이확장형 TLIF(경추간공 요추 추간체 유합술), LLIF(측방 요추 추간체 유합술), ATP(사측방 추간체 유합술)에 이어 ALIF(전방 척추 유합술)까지 모든 제품 라인을 구성하게 됐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이지스스파인 ‘이식용 척추 임플란트’ FDA 승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