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1(금)

종합
Home >  종합

  • 베트남 FPT, 엔비디아 최신 기술 적용한 AI 공장 구축에 2억 달러 투자
    베트남 최대 IT 기업 FPT는 AI 및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NVIDI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FPT는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베트남을 비롯한 FPT가 진출한 모든 지역의 고객에게 AI 제품, GPU 인프라, 기술 전문가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을 포함한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원스톱 숍(One-Stop Shop·원스톱 통합지원시스템)’으로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FPT는 소버린 클라우드 역할을 할 AI 공장 구축에 2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AI 공장에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 소프트웨어 및 프레임워크,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 (NVIDIA H100 Tensor Core GPU) 등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다. FPT는 생성형 AI, 자율 주행, 지속 가능한 녹색 전환에 중점을 두고 AI 애플리케이션 및 설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베트남을 AI 국가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FPT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AI 공장은 FPT의 고객이 핵심 자원에 접근해 연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클라우드 GPU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FPT는 AI 애플리케이션, 특히 생성형 AI의 개발 속도를 가속화해 베트남, 일본, 한국 등 다양한 아시아 지역에 AI 애플리케이션 공급을 확대하며, 고객 경험 개선에도 성과가 나타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FPT는 모든 산업 분야의 고객을 위해 보다 큰 가치를 지닌 AI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FPT는 엔비디아의 서비스 제공 파트너로서 엔비디아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와 생성형 AI 루션을 개발하는 시스템 통합 기업(SI·Systems Integrator)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에 주력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 제조, 은행·금융·보험 등 세 가지 주요 산업 분야에 엔드-투-엔드(end-to-end)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이 새로운 수준의 생산성과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시에 AI 연구소를 강화하며 새로운 소프트웨어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FPT의 계획이다. FPT는 엔비디아와 함께 AI 분야의 뛰어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힘쓸 예정이다. 5년 내 최소 3만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이상 수준의 교육 커리큘럼과 활동을 추진하고 훈련 프로그램 및 실험실에 엔비디아의 프로그램을 도입해 인재를 육성한다. 게임 분야에서의 협력도 모색 중이다. FPT는 클라우드 기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인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Nvidia GeForce NOW)와 클라우드 게임을 개발을 위해 함께할 예정이다. 쯔엉 지아 빈(Truong Gia Binh) FPT 설립자 겸 회장은 체결식에서 “FPT는 글로벌 수요를 뛰어넘는 수준의 AI 및 클라우드 기반의 최첨단 제품과 서비스를 위한 종합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R&D 역량을 강화하는 등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기술, 비즈니스 개발 및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엔비디아와 협력해 베트남을 글로벌 AI 허브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달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스 스트리어(Keith Strier) 엔비디아 글로벌 AI 이니셔티브 부사장은 “AI는 의료, 농업, 기후, 제조 등의 혁신을 가속화함으로써 모든 국가의 삶을 개선하고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FPT와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 전역에서 이어질 혁신을 주도하며 베트남이 AI 국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IT
    2024-05-29
  • 국내는 물론 해외 소외계층도 돕기 위해 나선 롯데복지재단
    롯데복지재단(이사장 이승훈)이 국내를 넘어 해외 소외계층도 돕기 위해 나섰다. 피아비한캄사랑재단(스롱 피아비 선수)과 손잡고 캄보디아 소외계층 1,500여 명에게 학용품과 위생용품, 여성용품 등 약 25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 이와 관련해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과 롯데복지재단 이승훈 이사장은 지난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재단 회의실에서 피아비한캄사랑재단 스롱 피아비 선수를 만나 캄보디아 물품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혜선 이사장은 “본인의 재능을 통해 고국을 돕고 있는 스롱 피아비 선수와 협업을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재단은 6월 초 직접 캄보디아를 방문해 프놈펜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원 물품을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며 한국인 의료봉사단체인 선의 라이온스 의료진 약 23명이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의료봉사를 할 계획이다. 치과, 소아과, 정형외과, 내과 등의 검진 및 간단한 치료 서비스를 하며 처방전을 통해 무료로 약품을 제공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검진 대상자는 현지 실정을 잘 알고 있는 피아비한캄사랑재단을 통해 의료사정이 좋지 못한 지역의 어린이와 노약자를 중심으로 모집했다. 한편 재단은 피아비 선수가 외국인으로 타지에서의 삶을 경험했고, 캄보디아 현지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자문을 구하고자 협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4월 경기도 성남 보바스기념병원의 외국인 근로자 무료 건강 검진사업에서도 피아비 선수를 통해 일부 캄보디아 출신 근로자를 모집한 바 있다.
    • 종합
    • 문화
    2024-05-29
  • 장혜선 이사장 “함께 문화 누릴 수 있는 따듯한 세상 되도록 노력할 것”
    롯데재단은 지난 27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신격호 기념관에서 ‘롯데재단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환영식을 가졌다. 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수도권과 지역 간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롯데복지재단은 도서지역 아동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지원한다. 환영식에는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과 롯데복지재단이 이승훈 이사장이 참석해 좋은 시간을 갖길 기원했다. 장혜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추억도 만들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모두가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초등학교 학생들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경복궁, 광화문을 비롯해 서울 유명 명소를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하의초등학교 김경란 교감은 “롯데재단의 아름다운 문화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한층 더 밝아진 것 같다. 앞으로 롯데재단만의 문화나눔 실천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재단은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세상’이라는 미션에 발맞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복지재단 재단 관계자는 “문화나눔을 통해 만들어지는 행복의 가치가 따듯한 지역공동체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종합
    • 문화
    2024-05-28
  • 롯데장학재단 기부로 다문화 가정 대상 글짓기 대회 개최
    롯데장학재단의 기부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사단법인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대표 이은택)’이 지난 26일 울산 울주군 덕신소공원에서 열린 ‘제4회 다누리 축제’에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롯데 신격호 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상금 220만원 규모로 열렸고 필리핀, 중국, 우즈베키스탄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심사 결과 김미레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 이은택 대표는 “다문화 이주 학생이 글짓기 대회를 통해 신 명예회장의 업적을 공부하면서 꿈에 대한 도전정신과 용기를 배우고 울산 지역 후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고자 글짓기 대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장학재단 및 롯데삼동복지재단 장혜선 이사장의 뜻에 따라 ‘사단법인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은 새터민 및 다문화 가정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6월 7일 경기 고양시 일산 문화광장에서 남북청소년 통일 한마당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고 11월에는 울산시 울주군의 다문화 가정 청소년 15명과 일반가정 청소년 1명에게 인당 학습비 50만 원씩 총 8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종합
    • 문화
    2024-05-27
  • GS25 베트남 진출 6년 만에 300호점 오픈하며 빠르게 성장
    GS25가 2018년 베트남 진출 후 약 6년 만에 300호점을 오픈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베트남 시장 진출 초기부터 현지의 식(食) 문화와 한류 및 K-푸드 열풍을 적절히 융합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온 GS25는 편리한 위치와 쾌적한 쇼핑 환경, 친절한 서비스로 인해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빠르게 안착했다. 2018년 1월 베트남 호찌민시에 GS25엠프리스타워점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점포 수 230점을 운영하며 서클케이, 패밀리마트 등 먼저 진출한 외국 브랜드 편의점들을 남부 베트남에서 추월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도 공격적인 출점 전략을 유지하며 많은 점포 수를 오픈했다. 또한 2021년부터는 베트남의 브랜드 편의점 중 유일하게 현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가맹점 전개를 시작해 출점 도약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 9월부터는 3종의 가맹 유형을 추가해 가맹점 전개를 확대했으며 현재 베트남 GS25 중 가맹 점포는 35점까지 늘어났다. GS25는 베트남에서 쌓은 운영 노하우와 다목적 인프라 기능을 중점 강화하며, 2025년까지 베트남 GS25를 500점 이상 전개해 독보적인 현지 1위 편의점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몽골에서도 25년까지 500점을 오픈하는 목표를 수립해 25년 글로벌 1000호점, 27년 글로벌 1500호점을 달성해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뻗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문을 연 베트남 GS25 300호점 ‘GS25디엔비엔푸점’은 대학가 상권 내 위치해 있으며, 1층과 2층으로 마련된 119평 규모의 초대형 편의점이다. 1층(59평)은 △라면 △캔디 △아이스크림 △즉석조리 등 먹거리 특화 매대를 중심으로 상품 진열과 계산공간으로 조성됐다. 2층(60평)은 시식공간으로 20개가 넘는 테이블이 놓여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현지 고객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포토 부스까지 마련됐다. 특히 이번 매장은 GS25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기업(봉땅)이 협업한 K-꽈배기 1호 매장이다. 지난 4월 K-Food의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해 3자 협약을 맺고 GS25가 진출한 베트남에 처음 선보이게 됐다. 오리지널 상품 외 토핑을 활용해 베트남 현지 고객에 친숙한 신규 플레이버 상품을 개발해 K-푸드 인기 상승 및 매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채오 GS25 해외사업운영팀장은 “GS25의 베트남 300호점 달성은 브랜드 경쟁력과 현지화 전략의 성공을 반영해 주는 가시적인 성과”라며 “앞으로 명실상부한 베트남 1위 편의점으로 발돋움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4-05-27
  • 용인 기쁨의교회, 신학대 및 지역 교회에 총 4천만 원 후원
    용인 기쁨의교회(담임목사 정의호, 카이캄)는 26일 28주년 감사예배를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횃불트리니티대학원대학교에 장학금 2천만 원을 후원하는 한편 용인시 교회 20곳에 전도 지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이정숙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는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는 1998년부터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전략적 선교 장학금을 줘왔다. 오늘 여러분들이 주신 장학금은 외국인들이 본국을 변화시키는 일에 귀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 교수는 “교회 구성원들이 예수그리스도를 본받아 그와 같은 삶을 살아내야 교회가 오래갈 수 있다. 기쁨의교회가 그런 모범을 보여 한국과 용인 및 세계를 변화시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유석윤 목사(용인사랑교회)는 용인시 20개 교회에 전도 지원금을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유 목사는 “기쁨의교회가 28주년 행사를 한다고 해서 몇 분에게 정의호 목사에 대해 물어보니 굉장히 복음적으로 말씀하는 분이라고 들었다”면서 “예수님이 친히 복음을 위해 실천했던 사역 중 하나가 나눔 사역이다. 예수님은 제자들 및 따르는 무리에게도 나눔을 말씀하셨다. 기쁨의교회가 혼자만의 부흥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고 나누며 복음을 전하는데 힘써 감사드린다”고 했다. 전도 지원금을 받은 교회는 다음과 같다. △소망교회(신각철 목사) △세계비전교회(김용원 목사) △생명교회(문영 목사) △열방유업교회(신기철 목사) △도창교회(김창수 목사) △신영통순복음교회(박남년 목사) △찬양교회(임성규 목사) △순복음용인교회(신달훈 목사) △빛교회(백종주 목사) △스쿨존선교교회(박향연 목사) △예일교회(김한태 목사) △다센교회(이진용 목사) △구성중앙교회(이기봉 목사) △조은교회(김종근 목사) △예빛교회(이상록 목사) △용인소망교회(엄기택 목사) △우리은광교회(김대천 목사) △기흥순복음교회(박병진 목사) △뉴드림교회(이종언 목사) △기흥중앙교회(이승준 목사). 이날 28주년 감사예배는 찬양과 워십으로 시작됐고 이후 6.25를 배경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기독교인들의 모습을 그린 ‘다시 그 말씀으로’ 연극이 진행돼 감동을 안겼다. 교회를 통해 변화된 여러 성도들의 간증도 영상을 통해 공개돼 은혜를 더했다. 권성국 집사는 “심계항진으로 잠을 못 잤었는데 교회에서 주일마다 말씀으로 은혜받고 몸이 나아져 약을 끊게 됐다”고 밝혔고, 유창선 집사는 “나는 교회에 오기 전에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고 있다”고 했다. 송영롱 집사는 “결혼식 날 목사님이 우리 가정을 통해 무너진 가정을 세우는 축복이 임하길 기도하셨는데 지금 남편과 11년째 살면서 다른 가정을 세우고 섬기는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했고, 다른 성도는 교회에 오기 전 중학교 때부터 30년 이상 정신과 약을 복용 했던 과거를 밝히며 기도하고 하나님께 나아간 결과 정신과 약을 끊는 기적을 체험했다고 고백했다. 정의호 목사는 28년 여정 동안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사명을 감당하는데 진력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동안 연약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세워주심에 감사드린다. 주님 나라에 갈 때까지 말씀으로 승리하길 원한다”면서 “제자양육과 복음 전도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며 한국교회를 부흥하게 하는 일에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기쁨의교회가 28주년을 맞은 것과 관련해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와 남서울비전교회 최요한 목사는 축하 화분을 보내며 더 큰 부흥을 기원했다. 한편 기쁨의교회는 전도와 다양한 봉사로 지역을 섬기고 있으며, 일대일 성경공부와 성령치유회복수련회 및 제자훈련 등을 통해 성도들을 양육하고 있다. 제자훈련과 관련해 교회 측은 “프로그램 위주의 훈련이 아닌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의 삶을 살아가는 영혼의 목자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공동체 가운데 전인격적으로 훈련하는 과정을 갖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중보기도 사역 및 해외 선교에도 힘쓰고 있는 중이다. 2개 국가에 선교사를 파송했고 20여 나라에서 활동하는 선교사 및 단체들을 후원하고 있다.
    • 종합
    • 종교
    2024-05-27

실시간 종합 기사

  • 서울대-고려대 공동 연구팀, 최고 효율 스트레처블 유기발광 다이오드 개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이태우 재료공학부 교수와 우한영 고려대 교수 공동 연구팀이 2차원 그래핀을 투명 전극으로 적용한 최초의 고효율 발광 소자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유연 소재 및 용액 공정 기술 발전에 따른 웨어러블 소자의 개발이 가능해졌다.웨어러블 소자의 기본 요소 중 하나는 센서의 신호를 시각화할 수 있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다. 웨어러블 소자 개발 초기에 모든 장치는 케이블로 연결돼 있고 소자의 부피가 큰 문제로 인해 휴대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지만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고유의 신축 특성으로 피부에 부착할 수 있으며, 센서에서 출력된 신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기존 스트레처블 발광 소자의 문제점 중 하나인 낮은 효율은 은 나노와이어(AgNW)란 전극 물질의 낮은 전하 주입 성능 때문이며, 새로운 소재 개발을 통해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이다.공동 연구팀은 그래핀층을 은 나노와이어 표면에 적용해 2차원 스트레처블 전극을 개발했다. 그래핀 층을 통해 일함수를 조절할 수 있고, 높은 이동도로 인해 전하 확산을 촉진할 수 있어 은 나노와이어의 본질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또한 이 전극은 양극과 음극 모두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양극에 대한 연구가 주로 이뤄왔다. 하지만 음극에서는 신축성을 확보하고, 전자 주입에 용이한 반응성이 높은 알칼리 금속을 사용하지 못하므로 효율적인 전자 주입을 구현하기 어려운 점이 난제였다.하지만 새로 개발한 공액 고분자 전해질을 스트레쳐블 전극 위에 코팅함으로서 공기 중에서도 3.57 eV의 낮은 일함수를 가진 스트레쳐블 전극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를 이용해 최고 스트레쳐블 발광 소자 효율인 20.3 cd/A를 달성했다. 또한 전극 기술을 대면적 소자에 적용해 3인치 5 × 5 수동 매트릭스 ISOLED를 시연했다.이태우 교수는 “그래핀을 이용해 스트레처블 전극 표면 및 계면 개질로 양극과 음극 둘 다 구현했다. 우수한 발광 효율을 갖는 최초의 고효율 스트레처블 발광 소자를 개발했다”며 “이번 연구가 신축성 소자 개발 및 이의 응용에 가이드라인이 될 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전자 소자 응용을 위한 신축성 발광 소자 상용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성과는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 온라인에 게재됐다.
    • 종합
    • 교육
    2022-07-06
  • 뮤지컬 ‘창세이야기’ CTS아트홀에서 앵콜 공연
    창세기 내용 담아 성경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 공연 후 교육 컨텐츠로 제작해 선교지에 보급될 예정 연초 첫 공연을 가지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뮤지컬 ‘창세이야기’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노량진 CTS아트홀에서 앵콜 공연을 갖는다. 작품에는 최초의 인간 아담과 하와에서부터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으로 이어지는 창세기 서사를 담았다. 특히 미술작품과 콜라보를 통해 다채로운 색의 대비로 청중의 눈을 사로잡고 각 인물들은 저마다 만난 하나님을 고백하듯 노래하며 110분간 감동의 무대를 수놓는다. 극 말미에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장래 일과 하나님 뜻 다 알지 못해도 믿음으로 바라봅니다”라고 고백하는 야곱과 열두 아들처럼 말이다. 출연진은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하다. 그리고 인적 구성을 보면 또 다른 의미의 감동을 받는다.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각종 뮤지컬 콩쿠르에서 우승한 단원, 한때 소위 ‘일진’이었으나 신앙을 갖고 회개해 변화된 학생, 학교에서 받은 극단적인 상처를 공연을 통해 극복해나가는 이들 등이 한데 어우러져 작품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는 더블레싱이 공연을 시작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들은 이렇게 서로를 세워가며 연기와 노래, 몸짓으로 예수사랑을 오롯이 무대에 그려낸다. 한편 뮤지컬 ‘창세이야기’를 제작한 더블레싱 프로덕션은 다음세대를 올바른 성경적 가치관으로 세워가기 위해 2011년 창단된 곳이다. 20여명의 단원들은 매일 성경말씀을 묵상하며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연출, 작곡, 안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은 이들 속에 감춰진 재능을 끌어내고 교육해 예술대학 진학, 각종 오디션과 콩쿠르에서 입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뮤지컬 “창세이야기”는 성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공연 이후 교육 컨텐츠로 제작돼 선교지에 보급될 예정이다. 공연은 7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이어지며 공연예약은 네이버를 통해 할 수 있다.
    • 종합
    • 문화
    2022-07-02
  • 한국양자협회, ‘미래전략 심포지엄’ 성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미래 산업·안보의 게임 체인저인 양자기술에 대한 대국민 인식 확산과 연구·산업 활성화를 위해 6월 27일(월)부터 7월 1일(금)까지를 ‘2022 양자정보주간(Quantum Week)’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한국양자협회(이사장 허창용)는 양자정보주간을 맞아 ‘함께 만들어가는 양자기술 강국, 함께 여는 양자정보 시대’라는 주제로 창립 행사 및 비전 발표회, 대국민 성과 전시회 및 문화 확산 행사 등으로 구성된 6월 29일(수) ‘미래전략 심포지엄’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심포지엄 행사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남희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강은호 전(前) 방위사업청장과 해외 석학, 유관 기관장 및 기업 임원, 학회 대표, 주요 연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리더 초청 강연 등이 열려 대국민 관심을 고조시켰다.허창용 한국양자협회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미래 기초과학 기술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함께 기초 학문 분야에 중심을 둬야 한다”며 국제적 안목을 갖춘 인재 양성과 글로벌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안철수 의원은 축사에서 “미래 양자과학 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 불가결한 산업의 중심으로 해석해야 하며, 범국가적 차원에서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했다.진선미 의원은 축사를 통해 “양자산업 활성화의 중요성을 실감한다”며 “국회 차원에서 법·제도의 합리적 방향과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은 인사말에서 새로운 기술 주권 국가를 확보하는 가장 중요한 분야로 국방 분야가 중심돼 양자산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박남희 국방부 정보화기획관은 “국방 분야에 다양한 양자기술을 적용해 실증할 수 있는 기반과 토대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 경쟁력을 향상할 방안 등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특히 한인 과학자이자 양자기술 분야의 세계적 거장인 IonQ 창업자 겸 공동 대표 김정상 미국 듀크대학교 교수와 김명식 영국 임페리얼대학교 교수는 인사이트 간담회와 특별 강연을 통해 양자기술의 현재-미래, 미국·유럽의 상황 등 글로벌 현장의 생생한 얘기를 전해줘 참석자들이 양자기술에 대한 식견과 통찰력을 한층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 밖에도 행사에서는 최근 급속한 기술 진전에 따라 산업계 관심·참여가 확대되는 상황 속 글로벌 기업·산업 동향 및 국내 성과 등을 공유하고 양자기술 활용 사례,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위한 민관 협력 활동 등이 발표됐다.
    • 종합
    • 교육
    2022-07-01
  • 박영사, 도서 NFT 발행 ‘특정금융정보법 주해’ 출간
    출판사 박영사는 NFT 발행 도서를 출간했다. 디지털 아트, 음악 스트리밍 티켓, 온라인게임 등 브랜드마다 NFT 마케팅을 적극 활용 중인 시장에서 ‘도서’가 NFT로 발행된 것은 눈에 띄는 일이다.최초 NFT 발행 도서는 자금세탁방지의 관점에서 가상자산과 가상자산사업자가 지켜야 할 의무를 규정한 특정금융정보법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해설서 ‘특정금융정보법 주해’(블록체인법학회 지음)이다. 이 책은 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FATF)의 권고에 따라 가상자산에 대한 국내 최초 입법이라고 할 수 있는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안이 통과된 배경으로, 블록체인기술의 잠재력과 가상자산의 새로운 가치를 믿는 블록체인법학회의 존재를 외부에 공표하는 목적을 지닌다. ‘새로운 가치 창조’가 메인 슬로건인 출판사 박영사와 이 책이 손잡은 것은 마치 예견된 일처럼 보인다.처음 출판된 ‘특정금융정보법 주해’ 30부는 NFT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가상 자산으로 고유한 인식 값이 있어 다른 것으로 대체하거나 복제할 수 없어 소유권이 확실한 암호 화폐)로 발행해 판매 중이다. 30부는 저자 친필 사인본으로 ‘전 세계 유일 도서’라는 새로운 형태의 가치 창출 방법을 시도한 것이다. 6월 15일 기준, 1번은 25만원에 5, 8, 16, 23번은 각각 3만원에 판매됐다. 국내 최초로 NFT 등록 도서 판매에 성공한 것이다. NFT 발행은 블록체인 기술회사 코인플러그 출신들이 모여 창업한 블록체인 스타트업 겜퍼에서 지원했다. 저자 친필 사인본 구매는 겜퍼의 ‘톡켓(Talket)’ 앱에서 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집필진은 “블록체인법학회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작동하는 학회이기보다는 블록체이니즘의 정신을 받아들여 다양한 연구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혁신을 실험하고, 협업을 통해 빠르게 지적 결과물을 산출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처음 출판된 책 30권에 판화와 같이 일련번호를 붙이고 저자 친필 사인을 한 후 이를 NFT로 만들어 판매한 것이다. NFT를 구매한 사람들은 저자들이 사인한 해당 넘버의 책을 받게 되는데 이러한 실험의 결과가 궁금해진다”고 발간사를 밝혔다.박영사 역시 전 세계 유일무이한 나만의 도서, NFT 도서 마케팅이 출판계에 어떤 물결을 일으킬지 기대되며, 이와 같은 새로운 가치창조를 독자들과 같이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종합
    • 문화
    2022-06-29
  • ‘제21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예선 진행, 9월 결선 개최
    프랑스 농식품부(MAA)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가 주관하는 ‘제21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예선이 28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됐다. 성장하고 있는 한국 와인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이번 대회 접수 인원 또한 지난해 대비 증가했다.올해로 21주년을 맞는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한국 최고의 프랑스 와인 전문 소믈리에를 선발하는 대회로서, 국내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권위 있는 소믈리에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대회는 전문 소믈리에 부문과 일반인 및 와인 애호가를 대상으로 하는 어드바이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매년 한국 최고의 소믈리에와 일반인 와인 애호가를 선발한다. 프랑스 지역별 와인 산지, 포도 품종 등의 지식 및 서비스 방법 등을 묻는 필기시험과 블라인드 테이스팅 항목으로 구성된 시험을 치르는 과정을 통해 소믈리에 부문 상위 4명의 결선 진출자와 어드바이저 부문 최상위 1명의 우승자를 가려내게 되며 이렇게 선발된 4명의 소믈리에는 9월 결선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한편 올해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카스텔 샤토 앤 그랑크뤼(Castel Chateaux&Grands Crus)’, 캐리어냉장에서 국내 독점 수입하고 있는 ‘유로까브(EuroCave)’, 와인 수입사 ‘비노테크(Vinotheque)’, ‘와이너(Winer)’, ‘WSA 와인아카데미’, ‘한국소믈리에협회(SAK)’가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제21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예선 결과는 소펙사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1일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 종합
    • 기타
    2022-06-29
  • 헌혈 통해 생명나눔 운동 펼친 백석총회 ‘대한적십자사 표창’
    장종현 총회장 “전국적 헌혈 캠페인으로 희생과 섬김 실천할 것” 교단 차원에서 ‘차별금지법 반대 기도회’ 전국에서 갖기로 대한적십자사는 27일 예장백석 ‘제44-2차 실행위원회’에 참석해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펼치고 있는 예장백석 총회에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전달하며 안정적 혈액 수급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한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6월 14일을 ‘헌혈자의 날’로 지키기로 했고 올해 첫 ‘헌혈자의 날’을 맞이해 백석총회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감사 표창을 수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신희영 회장을 대신해 표창장을 전달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헌혈진흥팀 윤지영 팀장은 “백석총회는 지난 2012년 백석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인간 핏방울 만들어 기네스북에 등재됐으며 그 이후로도 헌혈에 선도적으로 참여하는 단체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빛과 소금이 되고 있다”고 했다. 백석총회를 대표해 표창을 받은 장종현 총회장은 “우리 총회가 헌혈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전개해 희생, 봉사, 섬김 정신을 실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눠주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길 원한다”면서 헌혈운동을 연중 상시적으로 잘 진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백석총회는 코로나19가 한창인 지난해 3월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선포하고 전국 66개의 거점교회를 중심으로 헌혈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지난 1년간 총 2,200여 명이 헌혈에 참여하고 2,000장이 넘는 헌혈증을 소아암백혈병 환우 돕기에 기부했다. 이후 교회들의 추가 헌혈 요청이 이어지면서 올해부터 ‘헌혈운동본부’를 상설화하고 매주 전국의 교회 성도들이 헌혈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백석총회는 이날 실행위원회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한 전국 단위 기도회를 교단 차원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차별금지법 반대운동의 경우 기독교 단체 중심의 반대운동이 지역별로 열리고 있지만 교단 총회가 직접 전국 단위 반대 기도회를 개최하는 것은 백석이 처음이다.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세계선교위원회 선교지부장 대회’도 개최된다. 선교지부장대회는 전 세계 19개 지역 지부장들이 모여 코로나 이후 선교 활성화 대책과 고물가 경제위기 시대의 새로운 선교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이후 목회에 어려움을 겪는 오지교회를 선정해 후원교회 결연운동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서기 이승수 목사는 “코로나로 어려운 중에도 교회를 지키고 인구소멸 지역에서도 한 사람의 영혼이라도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목회하시는 동역자를 찾아 위로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실행위에서는 우크라이나와 강원, 경북지역 산불피해 모금현황을 보고하고 피해지역 주택 건축 진행 상황도 공개됐다. 백석총회는 피해 가정에 25평 규모의 주택 건립을 약속하고 낙석 방지를 위한 옹벽 설치와 터 닦기 기초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장종현 총회장은 “실행위원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을 것”이라며 “주 안에서 충성함으로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는 신실한 종들이 되자”고 당부했다. 제45회 정기총회는 오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천안 백석대학교회에서 ‘백석, 예수 생명의 공동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 종합
    • 종교
    2022-06-27
  • 한성연 제13대 대표회장으로 신현파 목사 추대
    신현파 목사 “성결을 삶 속에 실천하는 일 구체화할 것” 정상운·김상식·황덕형·김경수 총장에게 공로상 수여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 신현파 목사, 이하 한성연)는 27일 제13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현파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대표회장 신현파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성결’을 삶 속에서 실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신 목사는 “성결교회가 연합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들에게 주어진 은혜요 특권이다. 나는 교단 총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성결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일을 구체화 시켜보자고 한 바 있다. 오늘 한성연 대표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이것을 똑같이 말하고 싶다”면서 “성결을 공유하는 3개 교단이 이 땅에 성결의 복음을 몸으로 실천하는데 힘쓴다면 한성연이 세워진 목적을 다 이루는 것이라 본다”고 했다. 이어 신 목사는 “성결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안으로 요즘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 환경을 위한 노력, 탄소 중립 등을 들 수 있다. 성결교인들이 창조의 하나님을 믿는다면 기후 변화 대응부터 실천해야 한다. 그 일환으로 예성 교단은 첫 임원회와 실행위원회에서 종이 서류를 없애고 태블릿, 노트북, 휴대폰 등을 활용해 진행했다”면서 “불편함을 극복하며 기후 환경 변화를 위해 힘쓰는 것도 성결의 실천이다. 이런 것들을 한성연에서 공유하고 실천해야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 목사는 “한성연을 통해 한국에 복음이 더 깊게 뿌리 내려지고 시대 속에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이루게 될 것을 확신힌다”면서 “1년 동안 직임을 잘 감당해 한성연이 한 층 더 발전하는 일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성연 정기총회에서 신민규 목사(직전 대표회장)는 정상운 한국기독교한림원 원장, 김상식 성결대 총장, 황덕형 서울신대 총장, 김경수 나사렛대 총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하며 한성연 발전에 힘쓴 것을 격려했다. 한편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신현파 목사 △공동회장 김주헌 목사, 윤문기 목사 △공동부회장 조일구 목사, 주용은 목사, 임석웅 목사, 천민우 장로, 유승국 장로, 장순필 장로 △서기 이종만 목사 △협동서기 황영환 목사, 장신익 목사, 오창세 목사, 한용규 목사, 이명화 목사, 송영만 목사 △회계 이광섭 장로 △공동회계 최철 목사, 임진수 장로, 최옥창 장로, 전갑진 장로 △간사 이강춘 목사, 이용주 목사, 송우진 목사(대행) △자문위원 이상문 목사, 김종현 장로, 지형은 목사, 장광래 장로, 신민규 목사, 조상을 목사.
    • 종합
    • 종교
    2022-06-27
  • 2022 2nd ‘스타트업 잇다 ; How to TIPS’ 개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안태성)와 함께 ‘스타트업 잇다 ; How to TIPS’를 6월 28일(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스타트업 잇다 ; How to TIPS’는 지역과 협업해 스타트업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행사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집중 육성하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투자·보육과 함께 R&D 자금 등을 지원한다.이번 스타트업 잇다에서는 TIPS 운영사인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충북센터 TIPS 운영 전반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는 등 TIPS 선정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여러 운영사를 통해 TIPS에 선정된 기업들의 다양한 선정 후기, 준비 노하우도 공유할 예정이다. 발표 기업으로는 해양 정화 드론인 쉐코 아크(Sheco Ark)를 개발한 쉐코(대표 권기성)와 식물성 원료로 만든 대체육 브랜드 미트체인저를 운영하는 에스와이솔루션(대표 박서영), 영양제 콘텐츠 플랫폼 에이미(Aimee)를 개발한 에너지밸런스(대표 김민석), 음성 기반 언어교환 플랫폼 하이로컬(Hilokal)을 운영 중인 하이로컬(대표 윤정호)이 있다.스타트업 잇다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스타트업 종사자 및 TIPS 선정 및 운영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상세 행사 내용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 종합
    • 기타
    2022-06-27
  • ‘의사와 약사는 오늘도 안 된다고 말한다’ 출간
    출판사 피와이메이트가 아플 때마다 쉽게 꺼내 볼 수 있는 건강과 약 지침서 ‘의사와 약사는 오늘도 안 된다고 말한다’(강준, 조재소 지음)를 출간했다.이 책은 “아플 때 의사 약사 친구가 있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책의 저자인 강준 약사와 조재소 의사가 직접 겪은 사례들을 활용해 ‘친구에게 해주는 건강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냈다.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건강’ 앞에서는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다. 이처럼 건강이 중요한 것은 누구나 알면서도 아무도 건강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려고 하지 않는다. 공부를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건강 공부가 어렵기 때문이고 또 지금 본인이 아프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아프기 시작하면 갑자기 없던 관심도 생겨나기 시작한다.‘주변에 친한 의사나 약사가 있다면 편하게 물어볼 수 있을 텐데’라고 생각해본 적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의사나 약사 친구가 있는 경우에는 건강과 약에 대한 질문들을 쏟아낸다. 친구들이 쉽게 설명해 주는 내용들은 딱딱한 의학 서적을 통해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다. 이 책은 친구들에게 들려주던 ‘건강과 약’에 대한 이야기를 남녀노소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작성됐다.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이럴 땐 무슨 약 먹어?’에서는 누구에게나 흔히 생길 수 있는 질환인 ‘편두통/감기/습진/숙취/치질/피부염/불면증/위장질환/근육통/염좌/멍/화상’ 등에 대해 다루고 있고, 2부 ‘아이가 갑자기 아픈데 어떻게 해?’에서는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주제들인, ‘모유 수유/분유 수유/항생제/소아 감기/낙상/만성 변비/열성 경련/성조숙증/소아 성장/해열제/중증질환’ 등에 대해서 다뤘다. 마지막으로 3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할 건강과 약 이야기’에서는 ‘카페인/알코올/열사병/우울증/다이어트 약/영양제/임신/눈 건강/탈모약/부작용/혈압/백신/노화/당’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이 책의 주 특징은 각 장마다 ‘약과 건강’에 대한 독립적인 주제를 담고 있기에 꼭 순서대로 읽을 필요는 없으며 관심이 가는 주제를 선택적으로 골라서 읽어도 무방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각 장에 담긴 이야기들은 3단계로 나누어 구성됐다. 1단계 ‘친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는 약과 건강에 대해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과 꼭 해주고 싶은 내용을 선별해 의학 및 약학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풀어서 작성한 에세이이다. 2단계 ‘깊게 알아보기’는 약과 건강에 대한 전문 지식을 담아내어 질병의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상세히 안내한다. 3단계 ‘핵심 요약’은 상황에 따라 복용할 수 있는 약을 정리한 요약표를 수록해 약 구매 시 참고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마지막으로 저자들은 “우리는 수많은 삶의 목표 중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인생에서 질병과 약은 결코 떼어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 아픈 것이 나 하나 고생으로 끝나는 문제라면 마음대로 살아도 괜찮겠지만 큰 병은 연좌제처럼 주변 가족들까지 함께 고생하게 만들기 때문에 건강을 잃는 것은 참 무서운 일이다. 단지 나 때문이 아니라 주변 사람을 위해서라도 어떤 가치보다 건강함을 제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부디 이 책이 여러분과 가족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 종합
    • 문화
    2022-06-27
  • 한국기독교여성부흥협의회 ‘평화통일 위한 6.25 상기 구국 기도회’ 가져
    “공산당 이북에만 있는 것 아냐, 이들 회개시키며 복음 전하자” 송일현·정여균·이옥화 목사, 성령 힘입어 민족 살릴 것 강조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이사장 송일현 목사, 대표회장 정여균 목사) 산하 한국기독교여성부흥협의회는 26일 경기도 안산시 예정교회(담임목사 이옥화)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6.25 상기 구국 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에서 이옥화 목사(증경회장)는 환영사를 통해 “주님께서는 한기부를 통해 성령의 새바람을 일으키길 원하신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한국교회를 다시 성령 충만하게 하자.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한국교회를 살려가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인사말을 한 정여균 목사(대표회장)는 “전쟁은 휴전상태이기에 아직까지 현재 진행형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때 우리가 기도회를 갖는 것은 의미가 크다. 우리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이 땅을 보호해 주실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주실 은혜를 사모하자. 한기부가 뜨겁게 기도하며 거룩한 역사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기도회는 조래자 목사(준비위원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이종선 목사(상임회장)의 기도, 이수경 목사(회계)의 성경봉독에 이어 송일현 목사가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송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다면 오늘날 자유민주국가에서 살 수 없었다.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그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우리를 위해 싸운 참전국들도 잊지 않아야 한다”면서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이 우리나라에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을 잊지 말고 공산주의를 배격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송 목사는 “우리가 깨어 기도하며 교회와 성도들을 지키는 영적 지도자가 돼야 한다”면서 “지혜롭게 세월을 아끼며 사도바울처럼 은혜를 나누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엄정묵 목사(증경회장)와 한경희 목사(증경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엄 목사는 “공산당을 이기기 위해서는 복음을 전하려는 열정이 있어야 한다. 사람의 힘으로는 안 되고 하나님의 힘으로 그들을 물리칠 수 있다”면서 “공산당은 휴전선 이북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있다. 이들을 회개시키고 주님께 돌아오게 하는 한기부 및 한기여부 회원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한경희 목사는 ”나부터 헌신하고 봉사하고 나누는 밀알이 돼야 한다. 비방과 정죄를 하지 말고 사랑하며 하나 되는 가운데 복음 전파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이후 신금순 목사(서기)의 헌금특송, 김동호 목사(회계)의 헌금기도 후 이길윤 목사(총사업본부장)의 인도로 특별기도 시간을 가졌다. 김선남 목사(선교회장), 박승주 목사(선교회장), 최덕녀 목사(운영회장), 윤선병 목사(해외회장), 박성숙 목사(상임부회장), 유무한 목사(상임총무)는 대표로 나서 △평화통일을 위해 △동성애 차별 금지법 반대를 위해 △6.25 전쟁 희생자를 위해 △민족복음화를 위해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를 위해 △한국기독교여성부흥협의회를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는 이덕심 목사(상임 총무)의 광고에 이어 함께 6.25 노래를 부른 후 송일현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 종합
    • 종교
    2022-06-2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