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1(금)

종합
Home >  종합

  • 베트남 FPT, 엔비디아 최신 기술 적용한 AI 공장 구축에 2억 달러 투자
    베트남 최대 IT 기업 FPT는 AI 및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NVIDI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FPT는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베트남을 비롯한 FPT가 진출한 모든 지역의 고객에게 AI 제품, GPU 인프라, 기술 전문가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을 포함한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원스톱 숍(One-Stop Shop·원스톱 통합지원시스템)’으로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FPT는 소버린 클라우드 역할을 할 AI 공장 구축에 2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AI 공장에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 소프트웨어 및 프레임워크,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 (NVIDIA H100 Tensor Core GPU) 등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다. FPT는 생성형 AI, 자율 주행, 지속 가능한 녹색 전환에 중점을 두고 AI 애플리케이션 및 설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베트남을 AI 국가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FPT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AI 공장은 FPT의 고객이 핵심 자원에 접근해 연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클라우드 GPU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FPT는 AI 애플리케이션, 특히 생성형 AI의 개발 속도를 가속화해 베트남, 일본, 한국 등 다양한 아시아 지역에 AI 애플리케이션 공급을 확대하며, 고객 경험 개선에도 성과가 나타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FPT는 모든 산업 분야의 고객을 위해 보다 큰 가치를 지닌 AI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FPT는 엔비디아의 서비스 제공 파트너로서 엔비디아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와 생성형 AI 루션을 개발하는 시스템 통합 기업(SI·Systems Integrator)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에 주력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 제조, 은행·금융·보험 등 세 가지 주요 산업 분야에 엔드-투-엔드(end-to-end)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이 새로운 수준의 생산성과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시에 AI 연구소를 강화하며 새로운 소프트웨어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FPT의 계획이다. FPT는 엔비디아와 함께 AI 분야의 뛰어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힘쓸 예정이다. 5년 내 최소 3만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이상 수준의 교육 커리큘럼과 활동을 추진하고 훈련 프로그램 및 실험실에 엔비디아의 프로그램을 도입해 인재를 육성한다. 게임 분야에서의 협력도 모색 중이다. FPT는 클라우드 기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인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Nvidia GeForce NOW)와 클라우드 게임을 개발을 위해 함께할 예정이다. 쯔엉 지아 빈(Truong Gia Binh) FPT 설립자 겸 회장은 체결식에서 “FPT는 글로벌 수요를 뛰어넘는 수준의 AI 및 클라우드 기반의 최첨단 제품과 서비스를 위한 종합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R&D 역량을 강화하는 등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기술, 비즈니스 개발 및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엔비디아와 협력해 베트남을 글로벌 AI 허브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달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스 스트리어(Keith Strier) 엔비디아 글로벌 AI 이니셔티브 부사장은 “AI는 의료, 농업, 기후, 제조 등의 혁신을 가속화함으로써 모든 국가의 삶을 개선하고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FPT와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 전역에서 이어질 혁신을 주도하며 베트남이 AI 국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IT
    2024-05-29
  • 국내는 물론 해외 소외계층도 돕기 위해 나선 롯데복지재단
    롯데복지재단(이사장 이승훈)이 국내를 넘어 해외 소외계층도 돕기 위해 나섰다. 피아비한캄사랑재단(스롱 피아비 선수)과 손잡고 캄보디아 소외계층 1,500여 명에게 학용품과 위생용품, 여성용품 등 약 25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 이와 관련해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과 롯데복지재단 이승훈 이사장은 지난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재단 회의실에서 피아비한캄사랑재단 스롱 피아비 선수를 만나 캄보디아 물품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혜선 이사장은 “본인의 재능을 통해 고국을 돕고 있는 스롱 피아비 선수와 협업을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재단은 6월 초 직접 캄보디아를 방문해 프놈펜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원 물품을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며 한국인 의료봉사단체인 선의 라이온스 의료진 약 23명이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의료봉사를 할 계획이다. 치과, 소아과, 정형외과, 내과 등의 검진 및 간단한 치료 서비스를 하며 처방전을 통해 무료로 약품을 제공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검진 대상자는 현지 실정을 잘 알고 있는 피아비한캄사랑재단을 통해 의료사정이 좋지 못한 지역의 어린이와 노약자를 중심으로 모집했다. 한편 재단은 피아비 선수가 외국인으로 타지에서의 삶을 경험했고, 캄보디아 현지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자문을 구하고자 협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4월 경기도 성남 보바스기념병원의 외국인 근로자 무료 건강 검진사업에서도 피아비 선수를 통해 일부 캄보디아 출신 근로자를 모집한 바 있다.
    • 종합
    • 문화
    2024-05-29
  • 장혜선 이사장 “함께 문화 누릴 수 있는 따듯한 세상 되도록 노력할 것”
    롯데재단은 지난 27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신격호 기념관에서 ‘롯데재단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환영식을 가졌다. 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수도권과 지역 간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롯데복지재단은 도서지역 아동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지원한다. 환영식에는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과 롯데복지재단이 이승훈 이사장이 참석해 좋은 시간을 갖길 기원했다. 장혜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추억도 만들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모두가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초등학교 학생들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경복궁, 광화문을 비롯해 서울 유명 명소를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하의초등학교 김경란 교감은 “롯데재단의 아름다운 문화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한층 더 밝아진 것 같다. 앞으로 롯데재단만의 문화나눔 실천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재단은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세상’이라는 미션에 발맞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복지재단 재단 관계자는 “문화나눔을 통해 만들어지는 행복의 가치가 따듯한 지역공동체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종합
    • 문화
    2024-05-28
  • 롯데장학재단 기부로 다문화 가정 대상 글짓기 대회 개최
    롯데장학재단의 기부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사단법인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대표 이은택)’이 지난 26일 울산 울주군 덕신소공원에서 열린 ‘제4회 다누리 축제’에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롯데 신격호 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상금 220만원 규모로 열렸고 필리핀, 중국, 우즈베키스탄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심사 결과 김미레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 이은택 대표는 “다문화 이주 학생이 글짓기 대회를 통해 신 명예회장의 업적을 공부하면서 꿈에 대한 도전정신과 용기를 배우고 울산 지역 후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고자 글짓기 대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장학재단 및 롯데삼동복지재단 장혜선 이사장의 뜻에 따라 ‘사단법인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은 새터민 및 다문화 가정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6월 7일 경기 고양시 일산 문화광장에서 남북청소년 통일 한마당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고 11월에는 울산시 울주군의 다문화 가정 청소년 15명과 일반가정 청소년 1명에게 인당 학습비 50만 원씩 총 8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종합
    • 문화
    2024-05-27
  • GS25 베트남 진출 6년 만에 300호점 오픈하며 빠르게 성장
    GS25가 2018년 베트남 진출 후 약 6년 만에 300호점을 오픈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베트남 시장 진출 초기부터 현지의 식(食) 문화와 한류 및 K-푸드 열풍을 적절히 융합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온 GS25는 편리한 위치와 쾌적한 쇼핑 환경, 친절한 서비스로 인해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빠르게 안착했다. 2018년 1월 베트남 호찌민시에 GS25엠프리스타워점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점포 수 230점을 운영하며 서클케이, 패밀리마트 등 먼저 진출한 외국 브랜드 편의점들을 남부 베트남에서 추월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도 공격적인 출점 전략을 유지하며 많은 점포 수를 오픈했다. 또한 2021년부터는 베트남의 브랜드 편의점 중 유일하게 현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가맹점 전개를 시작해 출점 도약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 9월부터는 3종의 가맹 유형을 추가해 가맹점 전개를 확대했으며 현재 베트남 GS25 중 가맹 점포는 35점까지 늘어났다. GS25는 베트남에서 쌓은 운영 노하우와 다목적 인프라 기능을 중점 강화하며, 2025년까지 베트남 GS25를 500점 이상 전개해 독보적인 현지 1위 편의점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몽골에서도 25년까지 500점을 오픈하는 목표를 수립해 25년 글로벌 1000호점, 27년 글로벌 1500호점을 달성해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뻗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문을 연 베트남 GS25 300호점 ‘GS25디엔비엔푸점’은 대학가 상권 내 위치해 있으며, 1층과 2층으로 마련된 119평 규모의 초대형 편의점이다. 1층(59평)은 △라면 △캔디 △아이스크림 △즉석조리 등 먹거리 특화 매대를 중심으로 상품 진열과 계산공간으로 조성됐다. 2층(60평)은 시식공간으로 20개가 넘는 테이블이 놓여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현지 고객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포토 부스까지 마련됐다. 특히 이번 매장은 GS25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기업(봉땅)이 협업한 K-꽈배기 1호 매장이다. 지난 4월 K-Food의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해 3자 협약을 맺고 GS25가 진출한 베트남에 처음 선보이게 됐다. 오리지널 상품 외 토핑을 활용해 베트남 현지 고객에 친숙한 신규 플레이버 상품을 개발해 K-푸드 인기 상승 및 매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채오 GS25 해외사업운영팀장은 “GS25의 베트남 300호점 달성은 브랜드 경쟁력과 현지화 전략의 성공을 반영해 주는 가시적인 성과”라며 “앞으로 명실상부한 베트남 1위 편의점으로 발돋움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4-05-27
  • 용인 기쁨의교회, 신학대 및 지역 교회에 총 4천만 원 후원
    용인 기쁨의교회(담임목사 정의호, 카이캄)는 26일 28주년 감사예배를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횃불트리니티대학원대학교에 장학금 2천만 원을 후원하는 한편 용인시 교회 20곳에 전도 지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이정숙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는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는 1998년부터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전략적 선교 장학금을 줘왔다. 오늘 여러분들이 주신 장학금은 외국인들이 본국을 변화시키는 일에 귀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 교수는 “교회 구성원들이 예수그리스도를 본받아 그와 같은 삶을 살아내야 교회가 오래갈 수 있다. 기쁨의교회가 그런 모범을 보여 한국과 용인 및 세계를 변화시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유석윤 목사(용인사랑교회)는 용인시 20개 교회에 전도 지원금을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유 목사는 “기쁨의교회가 28주년 행사를 한다고 해서 몇 분에게 정의호 목사에 대해 물어보니 굉장히 복음적으로 말씀하는 분이라고 들었다”면서 “예수님이 친히 복음을 위해 실천했던 사역 중 하나가 나눔 사역이다. 예수님은 제자들 및 따르는 무리에게도 나눔을 말씀하셨다. 기쁨의교회가 혼자만의 부흥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고 나누며 복음을 전하는데 힘써 감사드린다”고 했다. 전도 지원금을 받은 교회는 다음과 같다. △소망교회(신각철 목사) △세계비전교회(김용원 목사) △생명교회(문영 목사) △열방유업교회(신기철 목사) △도창교회(김창수 목사) △신영통순복음교회(박남년 목사) △찬양교회(임성규 목사) △순복음용인교회(신달훈 목사) △빛교회(백종주 목사) △스쿨존선교교회(박향연 목사) △예일교회(김한태 목사) △다센교회(이진용 목사) △구성중앙교회(이기봉 목사) △조은교회(김종근 목사) △예빛교회(이상록 목사) △용인소망교회(엄기택 목사) △우리은광교회(김대천 목사) △기흥순복음교회(박병진 목사) △뉴드림교회(이종언 목사) △기흥중앙교회(이승준 목사). 이날 28주년 감사예배는 찬양과 워십으로 시작됐고 이후 6.25를 배경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기독교인들의 모습을 그린 ‘다시 그 말씀으로’ 연극이 진행돼 감동을 안겼다. 교회를 통해 변화된 여러 성도들의 간증도 영상을 통해 공개돼 은혜를 더했다. 권성국 집사는 “심계항진으로 잠을 못 잤었는데 교회에서 주일마다 말씀으로 은혜받고 몸이 나아져 약을 끊게 됐다”고 밝혔고, 유창선 집사는 “나는 교회에 오기 전에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고 있다”고 했다. 송영롱 집사는 “결혼식 날 목사님이 우리 가정을 통해 무너진 가정을 세우는 축복이 임하길 기도하셨는데 지금 남편과 11년째 살면서 다른 가정을 세우고 섬기는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했고, 다른 성도는 교회에 오기 전 중학교 때부터 30년 이상 정신과 약을 복용 했던 과거를 밝히며 기도하고 하나님께 나아간 결과 정신과 약을 끊는 기적을 체험했다고 고백했다. 정의호 목사는 28년 여정 동안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사명을 감당하는데 진력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동안 연약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세워주심에 감사드린다. 주님 나라에 갈 때까지 말씀으로 승리하길 원한다”면서 “제자양육과 복음 전도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며 한국교회를 부흥하게 하는 일에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기쁨의교회가 28주년을 맞은 것과 관련해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와 남서울비전교회 최요한 목사는 축하 화분을 보내며 더 큰 부흥을 기원했다. 한편 기쁨의교회는 전도와 다양한 봉사로 지역을 섬기고 있으며, 일대일 성경공부와 성령치유회복수련회 및 제자훈련 등을 통해 성도들을 양육하고 있다. 제자훈련과 관련해 교회 측은 “프로그램 위주의 훈련이 아닌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의 삶을 살아가는 영혼의 목자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공동체 가운데 전인격적으로 훈련하는 과정을 갖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중보기도 사역 및 해외 선교에도 힘쓰고 있는 중이다. 2개 국가에 선교사를 파송했고 20여 나라에서 활동하는 선교사 및 단체들을 후원하고 있다.
    • 종합
    • 종교
    2024-05-27

실시간 종합 기사

  • 현대차, AI 결함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기반 통합서비스 선보인다
    현대차와 경기교통공사는 안산시 대부도 전역에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을 기반으로 다양한 교통수단과 연계가 가능한 통합교통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현대차는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셔클’을 MaaS(Mobility-as-a-Service)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여 경기교통공사를 지원한다.이번에 시작되는 통합교통서비스는 기존 농·어촌 지역에서만 가능했던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기반의 통합서비스를 경기도 전역에 제공할 수 있게 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내에 총 6개 지역에 추가로 도입될 예정이다.‘똑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되는 경기도 통합교통서비스는 경기교통공사가 운영한다. 똑타는 현대차가 셔클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한 경기도 맞춤형 모빌리티 플랫폼이다.서비스 사용자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해 실시간 수요와 교통상황을 반영한 경로로 차량을 배차받고, 원하는 장소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만약 배차가 어려울 경우 주변의 공유 킥보드를 안내해 사용자의 이동을 돕는다.또한 사용자가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환승할 경우 환승 할인도 받을 수 있어 기존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졌던 지역 주민들도 보다 편리하게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똑타의 기반이 되는 현대차 셔클 플랫폼은 지역별 교통환경이 상이한 점을 고려해 약간의 커스터마이징 만으로도 지역별 목적과 대상에 맞는 지역 맞춤형 서비스 구성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이를 위해 현대차는 플랫폼 도입 전 교통상황 분석은 물론 서비스 운영 지원까지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갖추고, 필요한 교통수단과의 연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모빌리티 업체와의 제휴를 강화하고 있다.현대차 MCS LAB 김수영 상무는 “국내 최초 AI 솔루션 기반 수요응답 교통을 선보였던 셔클이 2년간의 운행 경험을 토대로 경기도 똑타 앱을 제공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일상 속 이동이 더욱 편리해지도록 더 많은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교통 서비스 플랫폼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8월 경기교통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경기도 통합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사업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했다. 또한 지역 교통 특성을 반영해 공유 자전거,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과의 연계를 확대하는 한편, 디지털 약자도 원활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전화를 활용한 호출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 종합
    • 기타
    2023-03-14
  • 사우디에서도 한국 스마트팜 기술로 재배된 딸기 맛본다
    사우디에서도 한국 스마트팜 기술로 재배된 딸기를 맛볼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KOTRA(사장 유정열)가 지원한 한국 스마트팜 기업 컨소시엄이 12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현지 기업과 한국 딸기 연중 재배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 기업 컨소시엄은 포미트, 농심, 아그로솔루션코리아, 엠에스 등 스마트팜 관련 중소중견기업이다. 한국 컨소시엄은 사우디 시장에서 스마트팜 수요에 주목하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지 진출을 추진해왔다.사우디 그린하우스 기업은 1987년 설립된 사우디 농산물 재배와 유통 분야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이 기업은 사우디 전역에 9개 농장에서 80헥타르의 그린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 토마토, 오이, 상추, 가지, 허브 등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해 슈퍼마켓 체인, 호텔, 레스토랑 등에 공급하고 있다.양측은 지난해 10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KOTRA가 개최한 ‘한-중동 스마트팜 이니셔티브’를 통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으며, 올해 중 리야드에 쇼케이스팜 구축 및 딸기 시범생산을 시작한다. 또한 2024년 하반기부터는 리야드 인근지역에 최소 5개의 상업용 딸기 스마트팜을 건설해 월 30톤 규모의 한국 딸기를 현지에서 생산하고 유통할 계획이다.한국 기업 컨소시엄은 딸기 재배를 위한 스마트팜 기자재와 운영에 강점을 가지고 있고, 사우디 현지 기업의 사우디 시장정보, 농산물 재배경험, 자금력, 유통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양측은 딸기 외에 고급 농산물의 스마트팜 재배를 위한 비즈니스 기회도 함께 개발해 프로젝트 규모를 1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이번 협력 사례는 최근 국내기업의 관심이 높은 중동 및 사우디 시장에 대한 우리 기업의 시장진출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사우디 정부는 자국 산업기반 육성을 위한 비전 2030 정책에 따라 해외기업에 단순 상품 수출을 넘어선 현지 진출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환경에서 우리 기업들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적합한 사우디 기업과 협력해 성공적으로 사우디의 유망 분야 시장에 진출할 수 있었다.KOTRA 양기모 중동지역본부장은 “본 합작법인 설립이 우리 스마트팜 기업의 본격적인 중동 진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농림축산식품부, 유관 부처 및 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 기회를 발굴하고 현장의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함으로써 정부의 수출플러스 달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종합
    • 기타
    2023-03-13
  • 한화시스템, 불법 드론 탐지·추적·포획하는 안티드론 시스템 시연 성공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북한 무인기와 같은 불법 드론을 탐지·추적해 포획하는 ‘안티드론 (Anti-drone)’ 시스템 시연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2일부터 8일에 걸쳐 화성 드론 전용비행시험장과 육군보병학교 장성종합훈련장에서 소형 무인기를 잡아 무력화하는 안티드론 시스템을 시험했다. 한화시스템의 열상감시장비(TAS-815K 성능개선형 모델)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월 지분을 투자한 미국 포르템 테크놀로지스의 드론 방어 시스템을 통해 레이다 반사 면적(RCS·Radar Cross Section) 0.03㎡인 고정익 무인기를 3km 밖에서 탐지하고, 고도 300~800m 상공에서 비행하는 무인기를 포획하는 데 성공하며 한화의 ‘통합 드론 감시·방어 시스템’의 정상 작동을 검증했다.시연에 사용된 위협 드론은 날개 전장 기준 2m급으로, 지난해 12월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와 유사한 크기다. 드론 방어 시스템은 현장에서 최고 속도 90km/h 움직임으로, 수십여 차례 검증 가운데 포획률 90% 이상을 기록하며 효용 가능성을 확인했다.안티드론 시스템은 드론을 직접 파괴하거나 포획하는 ‘하드킬’과 전파방해·마비 등으로 기능을 잃게 하는 ‘소프트킬’로 나뉜다. 도심 상공에 출현한 드론을 격추할 때 파편·유탄 등으로 민간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드론 재밍(Jamming·전파교란)은 GPS를 사용하는 민항기 안전 및 주변 전자기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주요시설 및 인구 밀집 지역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안정성이 뛰어나고 표적 드론 원형 그대로 수거 가능한 ‘그물 포획형’ 드론 방어 시스템(C-UAS·Counter-Unmanned Aircraft Systems)을 보유한 포르템 테크놀로지스에 투자했다. 한화시스템은 자체 전자광학(EO)·적외선(IR) 드론 전용 센서 기술력을 결합해 이를 통합 운용한다.한화시스템은 ‘통합 드론 감시·방어 시스템’의 광역화를 위해 표적 추적 정확도와 탐지거리를 높이는 최첨단 AESA레이다 기술을 연동·적용해나갈 계획이다.
    • 종합
    • 기타
    2023-03-13
  • 예장합동 이대위, 성명서 발표하며 JMS 규탄 및 이단·사이비 대응지침 제시
    예장합동(총회장 권순웅 목사) 총회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김용대 목사, 이하 이대위)는 10일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하며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킨 기독교복음선교회(JMS)를 규탄하는 한편 교단 소속 교회들이 이단·사이비 대응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대위는 ‘이단사이비를 철저히 배격합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우리 사회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 영상을 접한 국민들은 이단·사이비의 반인륜적이고 반사회적이며 저속한 실체에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면서 “이단·사이비로 인한 폐해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이단·사이비는 그들의 교주를 신격화하는 크나큰 죄악을 저질렀을 뿐 아니라 거짓 복음으로 한국교회 성도와 국민들을 미혹해 개인을 피폐하게 하고 가정을 파괴하는 악행을 일삼았다”고 규탄했다. 한국교회의 미온적 대처를 지적하며 대응에 앞장설 것도 밝혔다. 이대위는 “오랜 기간 이단·사이비를 경계해온 한국교회는 그들의 실체를 인지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단·사이비로부터 성도와 국민을 보호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한 한국교회는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해야 할 것”이라며 “예장합동 총회는 이단 사이비를 철저히 배격할 것을 다짐한다. 총회는 지금껏 해왔듯이 한국교회 최전선에서 이단·사이비와 맞설 것이다. 또한 총회 이대위를 중심으로 이단·사이비의 공세를 방어해 성도와 국민 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이대위는 이단·사이비 대응 방안으로 △이단대책전문가들과 이단·사이비 피해자 회복을 위해 긴밀히 협력 △주요 이단·사이비 동향 파악 △국내외 이단대책세미나 개최 △이단·사이비 경계 책자 배포 △청춘반환소송과 사이비종교 규제법 제정 협력 △교단지를 통한 이단·사이비 위장교회 및 위장단체 공개 등을 제시하며 이를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위는 “이단·사이비를 배격하고 근절하는 총회의 행보에 전국 교회가 동참하길 바란다”면서 “JMS, 신천지, 하나님의교회, 구원파 등 주요 이단·사이비를 경계하고 그들의 교묘한 포교 수법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 또한 새학기를 맞아 신입생을 노리는 캠퍼스 내 이단·사이비의 접근에 주의하길 바란다. 교회에 분쟁이 생기거나 목회자가 실수했을 때 이단·사이비가 교회로 침투한다는 사실을 유념해 교회는 교회다움을 유지하고 목회자는 공격의 빌미를 제공하지 않도록 주의하길 당부한다”고 했다. 이어 “총회 산하 전국 노회는 이단 대책 담당자를 둬 이단 예방과 사후 처리에 힘쓰고, 이단·사이비 피해자 및 피해자 가족을 위로하며 그들의 신앙회복과 사회 복귀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대위가 이번에 발표한 대응 지침의 경우 주의를 당부한다는 내용이 대부분이어서 실제적이고 강력한 조치가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 종합
    • 종교
    2023-03-10
  • 종지협, 개신교 대표 정서영 목사 참여 환영하며 화합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공동대표의장 진우, 이하 종지협)는 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오찬을 갖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짐했다. 이번 모임은 종지협에서 개신교 대표로 활동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가 파행적으로 운영되다 정서영 대표회장 체제가 출범해 정상화를 이루며 다시 정상적으로 종지협 활동을 하게 돼 이를 기념한 상견례 자리로 갖게 된 것이다. 모임에는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 불교 조계종 진우 총무원장,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유교 손진우 성균관장, 천도교 박상종 교령이 참석했고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은 몸살로 인해 불참했다. 이날 각 종단 대표들은 개신교 대표로 참여한 한기총 정서영 대표회장을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교 대표인 손진우 성균관장은 “이전에 변호사가 개신교 대표로 온다고 했을 때 나는 사실 제일 반대했었다. 변호사가 왜 종교계 대표를 맡나? 법원에서 파송한 변호사는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 종단에 들어오는 것은 맞지 않다”면서 “지금 이렇게 정서영 목사가 와서 반갑다”고 했다. 종지협 공동대표의장을 맡고 있는 조계종 진우 총무원장도 이전에 변호사가 참석해 어색한 상황이었다고 밝히며 정서영 목사의 참여를 환영했다. 이날 종지협 모임에 처음으로 참석한 정서영 목사는 “나는 한국기독교계 80% 정도의 교단이 속해 있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의 대표회장을 맡은 상황에서 이번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까지 맡게 됐다”면서 “그동안 한기총이 내부 문제로 인해 종지협 참여가 정상적이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이제 문제가 해결돼 이전처럼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종지협은 1997년 3월 설립된 협의체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7개 종단(개신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민족종교)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통령이 종교계와 대화할 때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 종합
    • 종교
    2023-03-09
  • 본투글로벌센터,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와 혁신 위한 파트너십 체결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2일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글로벌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3 MWC 바르셀로나’에 참가 중인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바르셀로나 현지 시각으로 3월 1일 MWC 행사장에서 GSMA 아태대표 줄리언 고먼과 파트너십 양해각서에 서명했다.이번 파트너 협약을 통해 GSMA는 본투글로벌센터를 GSMA 디지털전환가속화포럼의 혁신 프로그램 파트너이자 GSMA 아시아태평양의 설립 파트너로 지정하고, 앞으로 GSMA의 각종 행사와 연구-교육프로그램들을 센터와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는 등 협력 사업을 다방면으로 이어가기로 했다.국내 디지털 혁신기술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 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는 글로벌 이동통신산업계를 대표하는 GSMA와 혁신 투자 파트너에 이어 혁신 프로그램 파트너와 아태 파운딩 파트너로 협력 관계를 확대함으로써, 정보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이동통신사 등 GSMA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대기업과의 테크매칭, 조인트 벤처 설립,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참여 등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진출 사업들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종갑 센터장은 “GSMA가 우리 센터를 파트너로 지정한 것은 그간 혁신 기술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면서 쌓아 온 센터의 전문 역량을 인정한 것”이라며 “세계 220개국 950여개에 달하는 GSMA 회원사들의 디지털 혁신·전환 수요를 우리 디지털 기술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렛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8월 싱가포르에서 GSMA와 M360 APAC를 공동 개최한 경험을 밑천 삼아, 우리나라에서 MWC나 M360에 버금가는 행사를 함께 개최하는 방안도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종합
    • 기타
    2023-03-02
  • Z 캐피털 그룹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2023년 시즌 팀 파트너 계약"
    Z 캐피털 그룹(이하 ZCG)은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2023년 시즌 팀 파트너가 되는 계약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ZCG의 로고는 2023년 포뮬러원월드챔피언십의 첫 번째 라운드인 바레인 그랑프리부터 SF-23 본체에 등장한다.ZCG의 설립자이자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제임스 제니는 “페라리는 포뮬러원의 길고 유구한 역사에서 항상 중심적 플레이어가 되어왔다. 우리는 기록적인 17번째 우승을 목표로 2023년 시즌을 시작하는 페라리 팀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스쿠데리아 페라리의 최고레이싱수익책임자 로렌조 지오게티는 “ZCG를 팀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한 해 동안 이 파트너십을 함께 성장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종합
    • 문화
    2023-03-02
  • 아름다운가게, 튀르키예 구호 물품 5톤 분량 전달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구호 물품은 약 5톤 분량으로 현지에 가장 필요한 새 방한복 및 무릎 담요, 겨울용품 등으로 구성했으며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안내받은 글로벌 풀필먼트 센터를 통해 튀르키예 재난관리청으로 전달된다.또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전국 108개의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는 긴급 구호를 위한 특별전이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던 가운데 아름다운가게 오프라인 매장의 성격을 살려 기획됐다.특별전의 판매 수익금과 온라인 모금으로 모인 기금은 현지 파트너를 통해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각종 식량, 위생용품, 난방 기구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물품과 의료품 구매에 사용할 예정이다.한편 아름다운가게는 2003년부터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 어디든 긴급 구호를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강원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는 데 힘을 모았다.
    • 종합
    • 문화
    2023-02-27
  • 백석대신 총회부흥사회 제42대 대표회장 송요엘 목사 취임
    예장백석대신 총회부흥사회는 24일 부천시 한사랑교회(담임목사 송요엘)에서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리며 송요엘 대표회장 체제의 시작을 알렸다. 제42대 대표회장에 취임한 송요엘 목사는 안양대 신학과, 안양대 신학대학원,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파코넬 국제신학대학교를 졸업했고 총회부흥사회 대표회장, 21C영성운동본부 실무총재, 세계복음화부흥사연합회 운영총재,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선교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백석대신 수도노회장을 맡고 있다. 송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부흥사회를 재건해 실력 있는 부흥사를 양성하는 일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그는 “신학생 시절 설교학 교수님이 1분 설교 과제를 내준 적이 있다. 그때 설교학 교수님이 나에게 ‘너는 부흥사야’라고 했고 그 말씀이 가슴에 꽂혔다. 이후 목사가 돼 교단 부흥사회에 들어온지 24년이 됐는데 세월을 거치며 교단이 분열됐고 그와 함께 부흥사회도 분열을 겪어 안타까웠다. 여기에 코로나19 사태까지 터져 부흥사회가 거의 와해 되는 듯한 위기가 왔다. 이때 대표회장을 맡게 된 것은 부흥사회를 재건하길 원하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부흥사들이 말씀을 전할 때 은혜가 있고 영권과 실력이 있는 이들이 되도록 연수와 훈련에 힘쓰겠다. 또한 건전한 단체로서 놀라운 역사가 일으키는 곳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동료 목회자들의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임한 오영석 목사는 “부흥사들은 자신도 모르게 타락해 가는 것과 교만해지는 것 및 하나님을 떠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조금만 잘나가도 자만하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돈을 벌러 다니는 이가 되지 말고 무식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말씀 공부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면서 “나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 나를 믿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의 능력을 믿었고 그 결과 주님께서 나를 사용해 주셨다. 여러분들도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활동하며 교회에서 성도들에게 존경받고 부흥회 사역을 할 때는 칭찬받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취임 감사예배는 송요한 목사(사무총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조재현 목사(강사단장)의 대표기도와 강은순 목사(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허남길 총회장(고문)이 ‘교회에 덕을 세우는 부흥사회’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허 총회장은 “부흥사는 자신이 담임하는 교회뿐만 아니라 다른 교회에도 영향을 끼치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부흥사들의 활약으로 한국교회는 큰 부흥을 경험한 바 있다. 그러나 일부 부흥사들의 잘못된 모습으로 인해 교회에 덕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백석대신 부흥사회가 그런 안 좋은 이미지를 쇄신하고 덕을 세우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 여러분들로 인해 성도들이 은혜 받고 교회가 부흥하며 교단이 발전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원한다. 겸손하게 교회의 덕을 세우며 복음 전파에 힘써 주님이 주신 놀라운 능력을 통해 교회를 회복하는 역사를 이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의 주요 인사들은 축사와 격려사 및 권면을 하며 송요엘 대표회장의 앞날을 축복했다. 류춘배 부총회장은 권면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한국교회의 위상이 떨어졌다. 소형교회는 기도 소리가 한숨 소리로 바뀌어져 가고 있다. 19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부흥을 이끌어온 주역들이 부흥사들인데 지금 이 시대에 여러분들의 역할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우리 교단은 좋은 부흥사들이 많은 곳이었다. 부흥사회 회원들이 열심히 활동해 교단이 자랑하는 부흥사가 되길 바란다. 여러분들은 하나님께서 교단에 주신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격려사를 한 이무웅 목사(증경총회장)는 “토인비는 인간의 역사는 많은 사람이 아닌 창조적 소수에 의해 발전해나간다고 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도 군중을 통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남아있는 작은 자, 용기 있는 믿음의 사람들을 선택해 큰 일을 이뤄가는 것을 볼 수 있다”면서 “용기있고 추진력 있는 송요엘 목사가 대표회장에 취임해 기쁘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선포하는 선지자였던 요엘처럼 하나님의 절대 주권으로 한국교회를 다시 살리는 운동을 일으키는 능력 있는 목회자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재원 목사(증경 대표회장)는 “송요엘 목사는 열정이 있고 내면과 외면이 같은 사람이다. 그가 백석대신 부흥사회를 재건해 우리 교단의 40~50대 부흥사들이 활발히 사역하며 세계를 향해 복음의 나팔을 불어 많은 이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유기성 목사(총회 사무총장)는 축사를 통해 “개인에게 영적인 갈급함이 있을 때 말씀을 통해 심령을 깨우는 역할을 하는 이들이 부흥사다. 부흥회를 통해 누군가는 새로운 소명을 깨닫고 살아난다”면서 “우리 교단에서 부흥사들이 그런 역할을 강당하길 바란다. 총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 앞으로 축하할 일이 더 많은 부흥사회가 되길 원한다”고 했다. 이·취임 감사예배는 이사엘 목사(지도위원)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백석대신총회부흥사회 조직은 다음과 같다. △고문 허남길 총회장, 류춘배 부총회장, 유만석 증경총회장, 유충국 증경총회장 △증경회장 김재원 목사, 이태윤 목사 △지도 이사엘 목사, 정원규 목사 △연수원장 오영석 목사 △대표회장 송요엘 목사 △사무총장 송요한 목사 △강사단장 조재현 목사 △서기 강은순 목사 △회계 박주은 목사 △상임회장 유문옥 목사, 유성영 목사, 이석희 목사, 김권철 목사, 한상용 목사 △실무회장 고영철 목사, 임순철 목사 △운영회장 김도열 목사 △공동회장 강요셉 목사 △상임총무 서인숙 목사 △실무총무 이해성 목사, 김재은 목사 △운영총무 진정란 목사, 박용희 목사.
    • 종합
    • 종교
    2023-02-24
  • 사회연대은행, 영세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 기금 전달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이하 사회연대은행)과 JP모간은 영세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온앤오픈(ON&OPEN)’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 박태진 한국JP모간 총괄대표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사회연대은행과 JP모간은 어려운 경영 여건의 청년, 여성 가장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우리 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경영환경개선사업)’와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양 사는 올해 총 40개소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으로 상반기 온앤오픈 사업을 통해 20개소를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20개소를 새롭게 모집할 계획이다.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온앤오픈 사업은 저소득층 청년 및 한부모 여성 가장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소상공인에게는 △온라인 판로 컨설팅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온라인 스토어 상세 페이지 제작 △네이버 해피빈 공감가게 프로모션 등을 지원한다.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바뀌는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업종에 맞는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신규 고객 유입 및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2020년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 20개소는 총 10명의 신규 고용 창출, 평균 295%의 온라인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온앤오픈 사업 접수 기간은 3월 13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 또는 해피빈 굿액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태진 한국JP모간 총괄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여성 가장, 저소득층 청년들이 사업이 안정되고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각 사업체가 속한 지역 사회의 성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영세한 사업장 규모와 인력 한계가 있는 소상공인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 대한 시야를 대폭 넓히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고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사회적금융기관이다.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 협력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 약 4000개 업체에 90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왔다.
    • 종합
    • 문화
    2023-02-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