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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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대 이현출 교수, 한국지방의회학회 초대 회장 선출
    건국대학교 이현출 교수(정치외교학과)가 한국지방의회학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한국지방의회학회는 21일 건국대학교 상허연구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이 교수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한국지방의회학회는 회색 지대에 갇힌 한국 민주주의의 공고화를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지방 정치, 특히 지방 의회의 변화와 발전에서 찾고자 이론과 실무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김현기, 최유희, 장태용, 박강산 당선인 등 많은 광역·기초의원 당선인이 참여해 관심을 끌었다.
    • 종합
    • 교육
    2022-06-22
  • 와콤 “웹툰 전문 인력 육성 위한 대학교 웹툰학과 타블렛 실습실 구축 활발”
    세계적인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은 최근 대학교 내 웹툰학과 개설이 증가하면서 고사양 액정 타블렛인 와콤 신티크프로24와 에르고 스탠드 풀세트가 마련된 실습실 구축이 확대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국내 웹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웹툰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영화·드라마 등 K-콘텐츠 시장이 확대되면서 웹툰 작가를 비롯해 창작자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대학교에서도 웹툰 인재 육성을 위한 학과 개설은 물론, 콘텐츠 창작에 필수적인 와콤 타블렛 구축을 통해 선진화된 창작 실습 인프라 마련에 힘쓰고 있다. 와콤 타블렛은 웹툰 작가들이 사용하는 창작 도구로서 프로작가, 전문가 등 현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품이다.대전 지역 내 전문대에서 처음으로 웹툰학과를 개설한 대덕대학교는 최근 웹툰 창작 실습실에 와콤 ‘신티크프로24’와 ‘에르고 스탠드’ 풀 세트를 구축했다. 대덕대학교 웹툰학과는 2년제 학과의 특성을 살려 불필요한 과정 없이 만화·웹툰 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며, 모든 학생이 와콤 타블렛으로 실습할 수 있는 ‘1인 1타블렛’ 시스템을 마련했다.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창원문성대학교 웹툰그래픽과도 웹툰 실습실에 와콤 신티크프로24와 에르고 스탠드 풀세트를 설치했다. 경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경남창원웹툰협회와 협약을 맺은 창원문성대학교 웹툰그래픽과는 2021년부터 전체 신입생에게 휴대가 가능한 액정 타블렛 와콤 원을 제공하고 있다. 교내외에서도 웹툰 및 드로잉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학생들의 실습 만족도를 한층 더 높였다.이외에도 △연성대학교 △영산대학교 등에서도 웹툰 관련 학과를 개설하고, 와콤 타블렛 실습실을 구축하는 등 현업 수준의 우수한 창작 실습 환경을 조성했다.와콤 신티크프로24는 웹툰, 게임 그래픽, 애니메이션, 그래픽 디자인 등 실제 현업 창작자들이 사용하는 최고 사양의 액정 타블렛으로, 와이드 4K 스크린, Adobe RGB 99%를 구현하는 생생한 색감, 8192단계 필압 레벨 인식 등이 특징이다. 함께 사용하는 에르고 스탠드는 타블렛의 높이와 각도 조절이 자유로워 작업자가 장시간 편안하게 작업하도록 도와준다.김주형 한국와콤 대표는 “웹툰을 비롯한 게임,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K 콘텐츠의 성장과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는 전문 인력이 차세대 유망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창작자를 양성하려면 실습, 창작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와콤도 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을 위한 최상의 창작 환경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IT
    2022-06-22
  • SK텔레콤,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미디어 콘텐츠 제작소 ‘팀 스튜디오’ 구축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VFX (Visual Effects) 기반 미디어 콘텐츠 제작소 ‘팀(TEAM) 스튜디오’를 선보이며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및 국내외 미디어 초협력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구축된 팀 스튜디오는 3050㎡(약 930평) 규모로 U자 형태의 ‘볼륨 스테이지(길이 21M x 높이 5M, with LED 플로어)’와 ‘XR스테이지(길이 5M x 높이 3M, with LED 플로어)’ 등 2개의 ‘LED 월(Wall) 스테이지’를 갖춰 제작 콘텐츠 특성 및 규모에 따라 최적화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스튜디오 이름인 TEAM은 Tech-driven Entertainment for Asian Movement의 약자로 ‘아시아, 더 나아가 전 세계가 함께 하나가 되어 만들어가는 글로벌 콘텐츠 스튜디오’라는 의미를 담았다.◇SKT의 AI 서비스 노하우와 안정적 통신 인프라 기반 국내외 스튜디오 ‘초연결’ SKT는 글로벌 톱(Top) 수준의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팀 스튜디오와 다양한 국내외 스튜디오 간의 초협력을 이끌어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오늘날 미디어 산업은 시각적으로 현실을 뛰어넘는 다양한 콘텐츠의 확산 및 이를 소비하는 고객의 기대 수준 상승 등으로 팀 스튜디오와 같은 VFX 기반 버추얼 스튜디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LED 월을 활용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영역은 미국 헐리우드 영화를 비롯해 전 세계 미디어 산업에서 활용 빈도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기업의 투자 및 스튜디오 설립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하에서 SKT는 5G·AI·클라우드와 같은 ICT 인프라를 활용해 여러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가 가진 리소스와 역량을 손쉽게 공유하고 협력하는 초연결이 향후 글로벌 미디어 시장의 핵심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예를 들어 원거리에 떨어진 두 곳의 스튜디오가 클라우드에 접속해 동일한 배경을 LED 월에 구현하고, 각 스튜디오에 있는 배우들도 같은 배경을 두고 실시간으로 촬영을 진행해서 한 공간에서 작업한 것과 같은 결과물을 즉시 얻을 수 있다. SKT는 다양한 스튜디오와의 초연결을 주도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팀 스튜디오의 핵심 가치로 삼고 이를 기반으로 한 전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국내 주요 LED 월 전문 스튜디오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각 스튜디오의 인프라와 리소스를 공유해 시공간 제약 없는 새로운 콘텐츠 제작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2개 LED 월 스테이지 활용해 콘텐츠 현실감 극대화… 최적 제작 환경 구현 팀 스튜디오가 보유한 2개의 LED 월 스테이지는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나서지 않아도 실제와 같은 수준의 그래픽을 실시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지금까지 특수 효과가 필요한 콘텐츠 제작은 녹색이나 파란색 크로마키 배경에서 배우를 먼저 촬영하고, 추후 필요한 배경 그래픽을 덧입히는 것이 일반적으로 후반 작업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LED 월을 활용하면 촬영 단계에서 현실과 같은 수준의 배경이나 환경을 즉시 구현해 배우들의 촬영 몰입도를 높이고 후반 작업에 드는 시간과 비용 등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팀 스튜디오의 LED 월이 구현하는 배경 그래픽은 정지 상태에 머물지 않고 촬영하는 카메라 움직임에 따라 시야나 거리도 자연스럽게 트래킹(Tracking) 되는 것은 물론, 빛의 방향이나 흐름도 조절할 수 있어 극대화된 현실감을 제공한다. SKT는 이러한 최고 수준의 LED 월 제작을 위해 아우토(AOTO)사의 ‘LED 스크린’과 브롬튼(Brompton)사의 ‘이미지 프로세서’ 등 각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 협력을 진행했다. 2개의 LED 월 스테이지를 콘텐츠의 특성에 맞게 선택해 활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드라마·광고·뮤직비디오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에는 대형 LED 월이 적용된 볼륨 스테이지를 활용해 실감 나는 배경과 규모감 있는 연출이 가능하며, XR스테이지는 라이브 커머스와 같이 실내를 배경으로 한 콘텐츠 제작에 효과적이다. 그뿐만 아니라 실시간 송출을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도 가능해 웹 세미나, 콘퍼런스와 같은 생방송 콘텐츠에도 활용할 수 있다. SKT는 앞으로 오래된 영상의 화질을 초고화질로 복원하는 ‘슈퍼노바(SUPERNOVA)’와 영상 내 자막 및 저작권 있는 음원 등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AIPP (AI Post Production)’ 등 차별화된 AI 미디어 솔루션 역량과 팀 스튜디오의 LED 월을 결합해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 갈 계획이다. 나아가 팀 스튜디오를 그룹 내 관계사의 영상 콘텐츠 제작은 물론 외부 제작사 등 다양한 파트너사에도 오픈해 국내 미디어 콘텐츠 제작 수준을 한 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혁 SKT 글로벌 미디어지원 담당은 “팀 스튜디오는 SKT의 유무선·AI·클라우드와 같은 핵심 기술을 접목해 미디어 콘텐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미디어 스튜디오와의 협력 및 산업간 연계를 강화해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제작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2-06-21
  • LS전선아시아, 베트남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에 광케이블 공급
    LS전선아시아(대표 백인재)는 최근 자회사 LSCV (호찌민시)가 베트남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비엣텔(Viettel)사에 광케이블을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비엣텔은 베트남 시장 점유율 약 50%를 차지하는 국영기업으로, 베트남을 비롯해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초고속 통신망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LSCV는 아시아 지역의 광케이블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2015년 광케이블 설비를 신규 구축했다. 이후 한국 본사의 기술력을 토대로 다심 광케이블과 외장형 광케이블 등 기술형 제품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남미 등에 공급해 왔다.백인재 LS전선아시아 대표는 “이번 계약은 기존 소규모 인터넷 사업자에서 대형 통신사업자로 고객층을 확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베트남 내 다른 메이저 통신사업자들과도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베트남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춤했던 초고속 통신망 구축 사업이 재개되고,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등의 건설이 늘면서 통신 케이블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내수와 대미 수출 증가 등으로 통신 케이블 설비들이 풀 가동 중이라며, 설비 증설로 사업을 확대하고 동시에 제품 믹스 개선 등을 통한 수익성 개선도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LS전선아시아는 LSCV의 또 다른 통신 제품인 랜 케이블(UTP)의 대미 수출이 급증함에 따라 올해 6월 초 설비 증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 경제
    • 기업
    2022-06-21
  • 하이버프 파트너스,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무료 자문 서비스 시행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 승인된 창업 기획자(액셀러레이터) 하이버프 파트너스(대표 황용국)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법적 리스크를 고려해야 하는 대상 기업들에 무료 자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대기업보다 대응할 시간 및 비용적 여유가 부족한 중소기업은 다양한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하이버프 파트너스는 창업 기획자로서 중소기업을 육성·보호하는 역할을 맡아 사전 신청 시 직접 방문해 별도 비용 없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중소기업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자문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전자 정보의 위험성을 보안할 수 있는 진단 솔루션 △중대재해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자문은 해당 기업 대표이사 및 실제 사업주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하이버프 파트너스의 중대재해처벌법 전문가 컨설턴트 및 변호사가 함께 방문해 진행된다.황용국 대표는 “중대재해는 안전 관리 의무를 다하더라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라며 “사고 발생 시 대응하는 법적 리스크 뿐만 아니라, 수사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전자 정보에 대한 리스크도 대응해야만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2-06-21
  • 하이브스택, 컴투스와 미국에서 글로벌 프로그래매틱 디지털 옥외 광고 캠페인 진행
    하이브스택은 자사 DSP를 통해 북아시아에서 미국으로의 첫 글로벌 프로그래매틱 디지털 옥외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해당 캠페인은 컴투스의 대표 모바일 야구 게임 ‘MLB 9 이닝스 22’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의 글로벌 멀티 콘텐츠 및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와 협력해 진행됐다. 하이브스택 DSP의 잠재 고객 맞춤 설정 및 위치 기반 타기팅(Geo-targeting) 기술이 활용됐으며 해당 게임의 타깃 이용자인 야구팬을 겨냥해 메이저리그 개막 시즌에 맞춰 로스앤젤레스(LA) 전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메이저리그 토너먼트 기간 에인절스 야구장을 방문하거나 주변에서 이동하는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위해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시작 시까지 경기장 10㎞ 반경으로 지오펜스(Geofencing)를 설정하고 해당 범위 안에 있는 스크린에 집중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게임 타깃 유저를 파악하고 캠페인 집행 지역 및 시간을 설정해 광고를 집행하는 방식으로 효과를 더 높일 수 있게 시도했다. 하이브스택의 프리미엄 프로그래매틱 옥외 광고 기술은 국내 및 글로벌 고객에게 전 세계 25개 국가에 있는 스크린에 액세스하도록 지원한다. 하이브스택 한국지사 이훈 지사장은 “미국에서 컴투스 캠페인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런 혁신적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컴투스는 한국 게임 산업에 새로운 글로벌 디지털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다”며 “이번에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실시간으로 캠페인 매개 변수를 조정하고 타깃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디지털 옥외 광고 위치를 선정할 수 있었다. 앞으로 컴투스와 파트너십을 확장해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컴투스 마케팅 박영주 센터장은 “컴투스는 하이브스택과 협력으로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고, 글로벌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하이브스택의 위치 기반 타깃팅(Geo-targeting) 기술을 통해 적시 적소에 적절한 고객을 대상으로 광고를 송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2-06-21
  • GS25, 신한은행 메타버스에 퀵커머스 연계한 가상 편의점 열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1일부터 오픈하는 신한은행의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의 2차 베타 서비스 공간에 GS25신한메타버스점을 입점한다고 밝혔다.시나몬은 신한은행이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금융 외에도 일상 소비와 게임 등의 영역까지 무한 확장할 수 있도록 모듈화 형태로 구현된 가상 세계 공간으로, 3월 1차 베타 서비스보다 더 다양한 제휴처와 기능이 연계된다.GS25신한메타버스점은 아바타가 GS25 진열대의 상품에 접촉하면 50여 종의 GS25기프티콘(바코드 모바일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연동된 가상 GS25 공간과 퀵커머스 ‘우리동네딜리버리(이하 우딜)’가 연동된 홍보관으로 구성됐다.가상 공간에서 GS25 기프티콘을 구매한 고객은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타인에게 기프티콘을 보내거나 오프라인 GS25에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고, 홍보관에서는 연동된 우딜 모바일 앱을 다운받아 GS25에서 주문한 상품을 배달받을 수도 있다.퀵커머스 연계 기능 외에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 요소도 선보인다.아바타가 가상공간에서 우딜 NPC (Non player character·플레이어가 아닌 캐릭터)를 만나면 확률에 따라 우딜 가방을 받으며, 우딜 가방 5개를 모으면 우딜 이용 시 GS25에서 주문한 상품을 5000원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베타 테스트 종료 후 받는다.한편 시나몬은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후 고도화 작업을 거쳐 올 하반기에 정식 론칭된다.이혜미 GS리테일 메타버스전략TF팀 매니저는 “GS25가 가상 세계 공간에서 퀵커머스를 연계하고 다양한 게임적 요소까지 선보이며 진일보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과 메타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략적 제휴를 이어가며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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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2022-06-21
  • 백석목회자협의회 “시대정신 읽어내며 교단 나아갈 방향 제시할 것”
    교단 현안 논의 및 대안 제시하는 ‘열린대화마당’ 개최 예정 이주훈 목사,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에 필요한 사역 방향 강의 백석목회자협의회(총재 이주훈 목사, 이하 백목협)는 20일 경기도 용인시 열방교회(담임목사 장기철)에서 ‘백석목회자협의회 미래포럼 중앙위원 워크숍’을 가졌다.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조기동 목사(공동대표)와 윤경수 목사(중앙위원)가 발제자로 나서 코로나 이후의 목회 상황에 대해 진단했고 정영근 목사(증경총회장)는 패널로 참여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교회를 세워가야 함을 역설했다. 이날 이주훈 목사는 강의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교회가 어떻게 해야 회복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성도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경제활동에 치중하다보니 신앙 생활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졌다. 그래서 새벽기도, 주일성수, 구역예배, 전도, 제자훈련 등을 전과 같이 할 수 없게 됐다”면서 “그렇기에 교회는 이 모든 것을 하나로 통합해 사역하는 융합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했다. 이 목사가 강조한 것은 ‘기도’와 ‘말씀 훈련’ 및 ‘전도’였다. 그는 “성도들을 ‘50일 특별기도’를 통해 기도훈련을 시키고 성경을 체계적으로 가르쳐 말씀대로 살아가는 제자로 세워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총동원 전도’를 통해 태신자들을 교회로 인도하고 잘 양육하여 교회에 정착하게 해야 한다. 전도가 되지 않는 교회는 성장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이 목사는 “태신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새생명 축제’를 진행하고 결과를 점검한 후 피드백을 받아 계속해서 발전시켜가야 한다. 연간 목회 계획도 새생명 축제를 중심으로 세워야 한다”면서 “부흥성회를 개최해 성령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게 하며 체험적 신앙으로 영성을 회복시키는 것 역시 중요하다. 은혜를 체험한 성도는 매일 기도를 이어갈 수 있게 해 기도팀으로 세우며 이후 전도자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양육해야 한다. 교회에 핵심 제자 10명만 있으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한국교회가 전도하고 성도를 제자로 만드는 사역을 펼쳐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백목협 중앙위원들은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발전 방향도 논의했다. 그 결과 2022년 사역으로 8월 29일에 ‘제1회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로 했고 시대정신을 읽어내며 한국교회와 교단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열린대화마당’을 갖기로 했다. 정치적 이야기는 지양하기로 했으며 필요할 경우 총회가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호소문을 발표하기로 했다. 워크샵을 마무리하며 사무총장 김자종 목사는 “백목협은 코로나로 인해 타격 받은 한국교회가 회복되도록 더욱 지혜를 모을 것”이라며 “위기를 잘 극복한 사례도 공유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워크숍에 앞서 드린 예배는 김자종 목사(미래포럼 대표)의 인도로 시작됐고 이수재 목사(백목협 서기)의 기도에 이어 정병훈 목사(백목협 대표회장)이 ‘로마입니까? 데살로니가입니까?’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으며 이후 △백목협 △백석학원 △총회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 목사(증경총회장)는 권면을 통해 백목협의 발전을 기원했다. 백목협 및 백목협 미래포럼 조직은 다음과 같다. △백목협 총재 : 이주훈 목사, 이선 목사, 노문길 목사, 정영근 목사, 진동은 목사 △대표회장 : 정병훈 목사 △사무총장 : 김자종 목사 △서기 : 이수재 목사 △미래포럼 대표 : 김자종 목사 △미래포럼 공동대표 : 조기동 목사, 김동기 목사, 배영진 목사, 윤양표 목사 △미래포럼 중앙위원 : 고영철 목사, 김길호 목사, 김성관 목사, 김양신 목사, 권상일 목사, 김중열 목사, 고해현 목사, 김영수 목사, 김국현 목사, 김시년 목사, 나요한 목사, 배석찬 목사, 박광보 목사, 박재신 목사, 박정엽 목사, 박계환 목사, 송인규 목사, 서재은 목사, 심효택 목사, 유희수 목사, 이중무 목사, 이태제 목사, 이기쁨 목사, 이제동 목사, 윤경수 목사, 이동수 목사, 이상길 목사, 이덕심 목사, 이성호 목사, 장기철 목사, 정주갑 목사, 정영일 목사, 조경석 목사, 정성동 목사, 조석순 목사, 정동수 목사, 정진호 목사, 조요한 목사, 최드보라 목사, 한능선 목사, 황정선 목사, 허영란 목사 <송상원 기자>
    • 종합
    • 종교
    2022-06-20
  • 삼성전자, 동북아 최대 복합 리조트 ‘인스파이어’에 LED 사이니지 시스템 구축
    삼성전자가 2023년 말 완공 예정인 동북아 최대 규모 복합 리조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 현대퓨처넷과 함께 고품격 미디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인스파이어, 현대 퓨처넷은 서울 여의도 IFC 빌딩에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미디어 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20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 총괄 부사장, 레이 피놀트(Ray Pineault) 모히건 대표, 류성택 현대퓨처넷 대표 등이 참석했다.모히건이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건설하고 있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약 430만㎡ 부지 △1200실의 5성급 호텔 △1만5000석 규모의 다목적 전문 공연장 △각종 컨벤션 시설 △쇼핑 아케이드 △실내 워터파크 △야외 테마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현대퓨처넷과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리조트 내에 필요한 미디어 시설에 대한 설계, 제품 공급, 시공, 운영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리조트 시설 전반에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LED 사이니지 시스템을 공급하게 된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 총괄 부사장은 “영종도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 현대퓨처넷과 함께 LED 사이니지 시스템을 구축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독보적 디스플레이와 IT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미래형 공간을 선보이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2-06-20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네트워크 가상화·데이터 센터 가상화 부문 VMware 최고 등급 파트너십 획득
    데이터 인프라 및 솔루션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이사 양정규)이 VMware의 네트워크 가상화, 데이터 센터 가상화 분야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MSC)를 획득하며 국내 인프라 및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VMware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는 파트너가 전문 비즈니스 분야에서 입증된 성공 사례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 솔루션과 기술 능력을 입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난해 네트워크 가상화(Network Virtualization)에 이어 최근 데이터 센터 가상화(Data Center Virtualization) MSC를 획득하며 VMware의 프린서플(Principal) 파트너로서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네트워크 가상화 MSC는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의 기반을 형성하는 고유한 네트워킹 모델을 제공하는 VMware NSX 환경 기능 구축 및 최적화를 통해 NSX 환경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검증한다. 데이터 센터 가상화 MSC는 데이터 센터 가상화 설계 원칙과 방법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행을 바탕으로 VMware vSphere 환경 및 디지털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검증한다.MSC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고급 기술 자격은 물론 고객이 검증한 서비스 역량, 전문성 등 종합적 항목을 충족해야 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국내 IT 벤더 가운데 유일하게 MSC를 획득해 자사 기술 지원 인력의 전문성은 물론, 양 사가 함께 구현한 완성도 높은 고객 프로젝트 레퍼런스들을 인정받았다. 양사는 UCP (Unified Compute Platform) 제품군을 통해 HCI부터 Full SDDC,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까지 고객에게 최적화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VMware 샌디 호건 전 세계 커머셜 및 파트너 세일즈 수석 부사장은 “VMware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네트워크 가상화 및 데이터 센터 가상화 분야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를 획득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성과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같은 파트너가 고도화한 VMware 기술에 전념·투자하며 전문 지식을 갖췄다는 것을 고객에게 입증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VMware 파트너사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서비스 제공 능력을 높여 차별화한 VMware의 솔루션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VMware의 최고 기술 파트너이자 협력사로서 고객들의 데이터센터 현대화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현을 위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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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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