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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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고용량 투여 임상 2상 성공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명 주보)’가 미국에서 미간주름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6개월 장기지속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고용량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Evolus)가 65세 미만의 미간주름 중등도 내지 중증 이상의 1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다기관, 이중맹검 및 무작위 방식으로 12개월 동안 진행됐다. 이번 연구에서 고용량 40유닛 투여 시 6개월 또는 26주의 장기지속 효과를 확인했으며, 심각한 부작용 없이 안정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40유닛 주보의 활성 대조군은 20유닛 보톡스 및 20유닛 주보로, 활성 대조군과의 부작용 결과값은 유사했다.이번 임상을 통해 고용량 주보는 시술 주기의 유연성을 확보해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6개월 이상의 장기 시술 주기는 밀레니얼 세대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고객들이 원하는 옵션이다. 전 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효과는 대부분 3개월 내외다.대웅제약과 에볼루스는 다양한 시술 주기의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타사 대비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게임체인저’로 부상해 시장점유율을 대폭 확대해나갈 예정이다.한편 에볼루스는 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에서 기존 주보 20유닛 대비 2배가량 용량을 높인 40유닛의 고용량 주보를 투여하고 6개월 동안 미간주름 개선 효과를 관찰한 ‘엑스트라 스트렝스(Extra Strength)’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에볼루스는 총 1년 동안 진행되는 임상 최종 결과를 올해 4분기 미국 메디컬학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대웅제약 파트너사인 에볼루스의 고용량 투여 임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며 이번 임상을 통해 도출한 유의미한 결과를 기반으로 미국, 유럽, 캐나다, 호주 등 대형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며 “양사는 지속적인 임상을 통해 나보타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고 글로벌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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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4
  • 신한투자증권 ‘일본 유망기업 6선’ 분석한 주식 리포트 발간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일본 주식 전망 관련 분석자료인 ‘일본 주식 오마카세 6선’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일본 주식 오마카세 6선’에서는 30년간 글로벌 증시에서 소외당한 일본 시장의 충분한 잠재력을 판단해 일본 주식시장 전략과 일본 유망기업 6선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았다.일본 주식시장 전략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일본 상품들의 높은 평판 △강한 고용시장과 소비심리 △BOJ의 정책 지원 지속 가능성 △일본의 주력 산업인 테크, 반도체와 일본 증시의 최대 업종인 IT와 산업재 △미-중 갈등 속에서 일본의 지정학적 가치 등 다섯 가지 이유에서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일본 유망기업 6선에서는 업종 내 선도적 지위를 보유한 6개 종목으로 어드밴테스트, 닌텐도, 패스트리테일링, 화낙, 파나소닉, 도요타를 제시했다.신한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일본 증시에 관한 시의성 있는 주식 전략 및 시황 분석자료를 꾸준히 발간하겠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일본 주식 오마카세 6선’ 리포트는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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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4
  • KG 모빌리티, 에디슨모터스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
    KG 모빌리티가 회생법원(창원지방법원)의 에디슨모터스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됐다. 에디슨모터스는 1월 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진 후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인가 전 M&A 절차가 진행 중이었으며, KG 모빌리티는 3월 투자희망자 LOI 접수에 이어 예비실사 진행 후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KG 모빌리티가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됨에 따라 에디슨모터스는 회생계획안을 작성해 법원에 제출하고, 관계인 집회를 통해 회생계획에 대한 채권자 등의 동의가 있을 경우 회생절차를 종결할 수 있게 됐다. KG 모빌리티는 SUV 전문기업으로서 보유한 자동차 기술개발 역량과 성장 Know how 그리고 회생절차를 통한 성공적인 기업 체질 변화 경험 등을 활용해 에디슨모터스를 우리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형 전기 버스에 국한된 라인업의 한계 극복을 위한 중/소형 트럭·버스 등으로 제품 라인업 확대 △연구개발 및 구매소싱 분야의 협업 강화 △효율성 증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글로벌 시장 확대로 판매물량 증대 등 통해 향후 에디슨모터스를 명실공히 종합 상용차 회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KG 모빌리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성장성이 제한적인 내수 위주의 사업구조를 벗어나 ASEAN 지역 등 글로벌 시장도 함께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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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4
  • 서대천 목사, 뉴욕주 의회에서 연설하며 ‘미국 입양인 시민권법’ 제정 촉구
    홀리씨즈교회 서대천 목사가 지난 6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의회에서 연설하며 ‘미국 입양인 시민권법’ 발의 및 제정을 촉구했다. ‘미국 입양인 시민권법’은 미국으로 입양됐으나 성인이 되고도 시민권을 받지 못한 한인 1만 9천여 명을 구제하기 위한 것으로 한인 사회에서 큰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 월드허그파운데이션(이사장 조안나 길) 아시아 대표이기도 한 서 목사는 미국 뉴욕주 의회 연설에 앞서 “올해는 한미수교 140년, 이민역사 120주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미국 뉴욕주 의회의 초청까지 받아 영광”이라고 밝혔다. 연설에서 서 목사는 “자유와 신뢰를 바탕으로 ‘입양인시민권법’의 새로운 미래를 의원 여러분과 함께 열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민주당 애덤 스미스 하원 군사위원장이 발의한 ‘입양인시민권법안(Adoptee Citizenship Act of 2021)’이 지난 2022년 2월 4일 하원을 통과했고, 상원에 상정되기도 해 나 역시 월드허그파운데이션 아시아 대표로 활동하며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법안이 통과되지 않아 아쉬움이 크다”고 했다. 이어 서 목사는 “미국에 입양되고도 시민권이 없어 고통받는 입양인들은 친부모와 조국으로부터 버림받아 자신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미국으로 입양돼 미국의 문화를 배웠고 미국의 음식을 먹은 미국인이다. 이제 그들은 양부모로부터도 버림받고 미국으로부터도 버림받는 불쌍한 처지에 놓여있다. 그들은 미국의 구성원이며 한 가족이니 절대 버리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서 목사는 “한인 입양인 레아 엠퀴스트 씨는 한 언론에서 ‘시민권이 없는 입양인은 입양되는 순간 종신형을 선고받은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1982년생인 엠퀴스트 씨는 양부모가 시민권 신청을 하지 않아 무국적자가 됐다. 미국 의회가 2001년 해외입양인에게 일괄적으로 시민권을 부여하도록 한 아동시민권법(CCA)을 제정하면서 국적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도 했었지만 이 법이 당시 만 18세 이하(1983년 2월 말 이후 출생자)에게만 적용되면서 2개월 차이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됐었다”고 입양인들이 처한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미국에서 추방돼 한국으로 돌아온 입양인들에게 한국은 그저 또 다른 감옥일 뿐이다. 2012년 한국으로 추방된 한 입양인은 한국에 정착한지 5년 만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게 비단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한인 입양인들의 지위 개선을 돕기 위해 월드허그파운데이션(이사장 길명순)도 생겨났다”면서 “추방 입양인 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아이릭 하게네스 해외입양인연대(G.O.A'.L) 사무총장도 ‘입양인 문제는 정부도 입양기관도 어느 누구도 책임지려 하지 않는 큰 회색지대’라고 말한다”고 했다. 서 목사는 “이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입양인시민권법안 마련은 한줄기 빛이고 소망”이라며 다시 입양인 시민권법안이 발의되고 하원과 상원이 통과되도록 뉴욕주 의회 의원들이 행동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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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서울보훈청장, 서대천 목사 보훈 문화 확산 공로 인정하며 표창
    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 이사장 서대천 목사(홀리씨즈교회)가 6월 29일 서울 서초구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 전수식’에서 서울보훈청장 표창을 받았다. 서 목사는 △보훈정책연구 및 제안 △나라사랑 문화 확산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보훈 의식 고취 △보훈문화 확산 및 애국심 함양 △이웃사랑 실천 △생활 속 보훈 교육 실천 및 시민의식 고취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그동안 서목사는 사단법인 보훈학회 임원과 회원으로 수년간 활동했고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이면 SDC교회학교 초중고등학교 학생 300여 명을 인솔해 서울 동작구 현충원 방문하여 순국선열에 헌화하고, 보훈의 달 행사를 다양하게 개최하는 등 다음세대 청소년들에게 애국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온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서 목사는 △군부대 방문 위문품 전달 및 공연 △6.25 참전용사 가족 초청 콘서트 △6.25 참전 소년병 초청 콘서트를 개최해 청소년을 양육함에 있어 투철한 국가관을 가질 수 있도록하는 교육에 앞장서왔다. 이날 나치만 서울보훈청장은 “수상자 모두는 보훈가족의 자랑이다. 오늘의 상은 대한민국이 수상자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마음이다. 대한민국이 오늘날의 자유와 번영이 있기까지 73년 전 6.25와 같은 수많은 시련이 있었고 위기의 때마다 나보다 국가를 더 생각하고 몸소 희생을 아끼지 않았던 이들이 있었다. 그들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세계 최빈곤국에서 정전 70주년 만에 놀랍도록 경제성장을 이뤘다. 그 과정에서 보여준 애국심은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라는 고귀한 가치를 우리에게 주었고 길이 계승해야 할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됐다. 그리고 오늘 그 가치에 동참해준 대외 유공자와 모범 유공자 및 모든 수상자는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또한 나치만 서울보훈청장은 “수상자들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명예와 자부심으로 더욱 성숙한 보훈문화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면서 “보훈부에서도 숭고한 가르침을 이어받고 미래세대가 맞이할 대한민국의 역사에 길이 남길 수 있도록 보훈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종합
    • 문화
    2023-07-03
  • 예장합동 제108회 부총회장 후보로 김영구 장로 등록
    예장합동 제108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김영구 장로(경기노회, 장위제일교회)가 등록했다. 김 장로는 예장합동 서울지역장로회연합회 부회장,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부위원장,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유지재단 감사로 활동하는 인사로 총회 내에서 리더십을 호평받으며 다양한 이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중이다. 또한 그는 (주)엘림BMS 대표이사, 국가조찬기도회 운영이사,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 제19대 한국CBMC 중앙회장을 맡고 있어 교단 외부적으로도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김영구 장로는 4월 11일 경기노회 제200회 정기노회에서 만장일치로 부총회장 후보 추천을 받았다. 당시 노회에서 김 장로는 “청년과 다음 세대를 살리는 일에 힘쓰고 싶다. 교회의 청년들이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면 길이 열린다는 것을 알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비전을 밝힌 바 있다. 앞서 김 장로는 한국CBMC를 통해 ‘캠퍼스 복음화 사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및 숭실대학교와 선교·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을 진행해왔다. 몇몇 인사들이 말로만 공약을 내세우고 구체적 행동을 하지 않는 것과 달리 김 장로는 약속을 잘 이행해 많은 이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는 중이다.
    • 종합
    • 종교
    2023-07-03
  • 한화큐셀, 미국 주요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역대 최대 점유율 기록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올해 1분기에도 미국 주요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역대 최대 점유율을 기록했다.글로벌 에너지 조사기관인 우드맥킨지(Wood Mackenzie)의 발표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2023년 1분기 미국 주택용 모듈 시장에서 35.0%, 상업용 모듈 시장에서 35.3%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이로써 한화큐셀은 미국 주택용 시장에서 19분기 연속, 상업용 시장에서 14분기 연속으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게 됐다.한화큐셀의 이번 상업용 시장점유율은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후로 기록된 수치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한화큐셀은 높은 품질, 뛰어난 디자인과 우수한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주택용, 상업용 모듈 고객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주택용 모듈 시장에서도 35%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한 제조사는 한화큐셀이 유일하다.최근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발효하고 약 4300억달러의 예산을 들여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자국 내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그 결과 미국의 태양광 기자재 시장은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우드맥킨지의 조사 결과, 미국의 주택용 모듈 시장 규모는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 모듈 시장 규모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하며 유의미한 성장세를 보였다.한편 한화큐셀은 미국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제품을 판매해 자국 제품을 선호하는 현지 시장에서의 높은 위상을 유지 및 강화할 방침이다. 한화큐셀은 미국 조지아주 달튼에 위치한 태양광 모듈 공장에서 고효율 모듈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달튼과 조지아주 카터스빌에 3조원 이상을 투자해 태양광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복합 생산단지인 ‘솔라 허브’를 구축할 예정이다. 향후 솔라 허브가 본격 가동되면 잉곳-웨이퍼-셀-모듈 각 단계에 적용되는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AMPC) 혜택을 받아 수익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글로벌 통상 환경과 주요국의 에너지 정책이 저탄소 에너지 중심으로 변화하며 재생에너지 수요도 급성장하고 있다”며 “한화큐셀은 미국 등 전 세계에 위치한 생산기지, 영업망, 연구개발센터를 기반으로 급증하는 태양광 수요에 적극 대응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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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2023-07-03
  • 크린토피아, 16개 호텔 고객사 보유한 크린워시 인수하며 호텔 세탁 업계 진출
    크린토피아가 호텔 린넨 세탁 서비스 전문기업 크린워시를 인수하며 호텔 세탁 업계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크린워시는 국내 호텔 세탁 시장에서 최상위권의 규모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포포인츠 쉐라톤(구로, 서울역, 명동), 여의도 켄싱턴, 메리어트 등 수도권 16개 주요 호텔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연속 세탁기를 포함한 최첨단 세탁장비와 체계적인 관리를 바탕으로 업계 최상의 세탁 품질을 자랑하며, 연간 최대 3800톤 규모의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다.크린토피아는 이번 인수와 함께 호텔 세탁 서비스를 전국에 빠르게 확대 제공할 수 있도록 직영 공장 및 파트너 공장 체제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기존의 크린워시 공장은 크린워시의 호텔 세탁에 대한 경험 및 노하우와 크린토피아만의 세탁 기술력을 결합해 크린토피아 직영 공장으로서 호텔 세탁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호텔 세탁을 운영 중인 각 지역의 공장과 파트너십을 체결, 매뉴얼화된 세탁 프로세스를 파트너 공장에 접목시키고, 크린토피아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국에 위치한 호텔에 크린토피아만의 차별환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크린토피아의 호텔 세탁을 이용하는 호텔 고객사는 연속 세탁기, 단독 세탁기, 건조기, 아이로너, 타월폴더 등 전문화된 세탁장비를 통해 객실용 린넨 뿐 아니라 유니폼 등 호텔 내 전 세탁물에 대한 안정적인 세탁 서비스를 공급받음으로써 접객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고객사는 세탁물을 크린토피아에서 세탁했다는 ‘크린토피아 케어 인증 엠블럼’을 제공받아 홍보에 활용할 수 있다. 이용고객이 호텔 내·외부에 부착된 ‘크린토피아 케어 인증 앰블럼’을 통해 호텔 내 침구, 수건, 가운 등의 사용품에서 위생과 청결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업계 최상의 품질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크린토피아는 전국 310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가맹점 수 기준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B2C 세탁 프랜차이즈 대표 기업이다. B2C 시장 선점과 더불어 2015년에는 의료세탁 서비스 론칭을 통해 의료 B2B 세탁 시장으로도 확장하며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일반 세탁보다 고난도의 기술력과 체계화된 세탁 프로세스가 필요한 의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안성에 국내 최대 규모의 ‘최첨단 의료 전문 세탁 센터’를 구축하고 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 등 대형 병원에 크린토피아 의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제2 의료 세탁 센터’를 증축하면서 대형병원 뿐만 아니라 중소형병원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전망이다.또한 크린토피아는 의료 세탁에 이어 2021년에는 대형 커머스 기업의 20여개 물류센터에서 회수되는 연 1000톤 규모의 작업복 세탁을 시작으로 유니폼 시장에 진출했고, 이번 크린워시 인수와 동시에 본격적으로 호텔 세탁 시장에 진출하며 의료·유니폼·호텔을 포함한 기업간(B2B) 세탁 시장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크린토피아는 앞으로도 선진화된 세탁 서비스를 바탕으로 새로운 B2B 고객들을 발굴해 내고, 그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크린토피아는 엔데믹에 접어들며 호텔 업계가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크린토피아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서비스를 선보이며 호텔 세탁 업계에 진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크린토피아의 31년 세탁 노하우와 의료, 유니폼 세탁으로 다져진 B2B 세탁 경험을 살려 호텔, 병원, 물류센터, 공장 등 B2B 세탁이 필요한 모든 분야의 관계자들이 본연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품질 높은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3-07-03
  • 현대오토에버와 한국사회투자,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 및 썬슈어 취업 역량 강화 솔루션 지원사업 선정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와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이순열)가 현대오토에버와 함께하는 ‘Dream Forever(드림포에버)’ 전 생애 취업 역량 강화 솔루션 지원사업(이하 Dream Forever)의 육성 기업으로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와 썬슈어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앞서 현대오토에버와 한국사회투자는 ‘Dream Forever’ 사업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경력단절여성·장애인 등의 직무 역량 강화 솔루션을 보유한 사회적기업 또는 소셜 벤처 등을 모집했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기간 내 청년·경력단절여성·장애인 등을 선발해 직무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과 취업 연계까지 지원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현대오토에버와 한국사회투자는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와 썬슈어에 비즈니스 스케일업을 위한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교육 프로그램의 고도화 및 운영을 위해 총 20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우수 기업에게 사업 고도화를 위한 4500만원의 직접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는 운동 취약계층을 위한 O2O 특수 헬스케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경력단절여성, 은퇴 또는 현역 장애인 운동선수, 청년 등을 대상으로 배리어프리 생활운동을 제공할 수 있는 특수웰니스지도사를 발굴하고 양성할 예정이다.썬슈어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업무에 일자리를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프로젝트팀 단위로 매칭하는 원더우먼 프로젝트(wwProject)를 운영하고 있다. 원더우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경력단절여성은 실무 경험 습득과 커리어 재교육을 통해 직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현대오토에버는 이 사업을 통해 취업 역량 강화 솔루션을 가진 다양한 스타트업과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게 돼 기쁘다며, 선정된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한국사회투자는 Dream Forever 사업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고용 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용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을 육성할 것이다. 또한 향후 사회적 갈등이 커질 수 있는 다양한 문제 해결 솔루션이 있는 기업들에 우선적으로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대오토에버는 ‘Make a Better Future, 디지털 신기술을 통한 함께하는 세상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3대 중점분야(Happy Move, Next Move, Dream Move)를 정립해 사회공헌 사업을 실행 중이다. 이번 ‘Dream Forever’ 사업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자립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Dream Move’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 경제
    2023-07-03
  • 디엔소프트 ‘K-클라우드 1단계’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 최종 선정
    인공지능(AI) 교육콘텐츠 전문기업인 디엔소프트(대표 김성수)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2023년도 K-클라우드 1단계’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교육SaaS트랙)에서 종합평가 2위를 거두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디엔소프트는 현행 초등 영어 교과서를 AI 메타버스 게임으로 배울 수 있는 ‘알공 잉글리시 플래닛’을 개발한 기업으로, GPT 기반의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실제 교과서 발행사와 협업해 2025년도까지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AI 디지털 교과서를 개발할 예정이다.디엔소프트는 이번 SaaS 개발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앱뿐만 아니라 웹 환경을 통해 메타버스 학습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 기존 서비스의 사용성과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이 개별적인 영어 능력에 따라 말하기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AI 튜터와의 영어대화 시스템을 도입, 영어 교육 현장의 필요를 채워줄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교사들에게는 LMS 내 AI 코파일럿 기능을 통해 고도화된 학습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사들은 AI 코파일럿 기능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진단과 정밀 평가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AI 분석을 기반으로 학습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더 체계적이고 개별화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이번 AI 디지털 교과서 구축 사업은 기술과 교육이 결합한 새로운 모델로, 21세기의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교과서 발행사들의 축적된 교육 노하우와 디엔소프트의 에듀테크 기술력이 더해져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체계적인 개인 맞춤 AI 교육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을 예정이다.디엔소프트 김성수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 현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는데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디엔소프트의 AI 기술과 교육 콘텐츠 전문성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초개인화된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교사들에게는 더 효율적인 학습관리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IT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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