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2(금)

전체기사보기

  • 합동포럼 신임대표회장으로 오종영 목사 추대
    예장합동 교단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합동포럼이 14일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갖고 오종영 목사(기독타임즈 발행인, 대전중부노회)를 신임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오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합동포럼이 더욱더 신뢰받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낮은 위치에서 서로 섬기며 책임과 의무, 신뢰와 지지가 있는 모임이 되길 원한다”면서 “우리가 목표로 한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회원들이 서로 보호하려는 정신을 가져야 한다. 친구이자 선후배로서 좋은 모임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계산하지 않고 순수하게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공동체가 되길 원한다. 앞으로 실무임원, 운영위원, 중앙위원과 협력해 건강한 총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정기총회는 회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회계 보고를 받았으며 회칙 수정 및 기타안건 토의는 임원회에 일임해 처리하기로 했다. 총회에서 인준한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오종영 목사 △상임회장 송삼용 목사 △사무총장 이철우 목사 △상임총무 최윤영 목사 △서기 권희찬 목사 △회계 배현수 목사. 이날 배만석 목사(증경회장)의 제안으로 회원들은 한기승 목사의 건강 회복을 위해 마음을 모아 기도했고, 김종혁 목사(예장합동 총회장)는 격려사를 하며 합동포럼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종혁 목사는 “총회를 바로 세우기 위해 발족한 합동포럼이 교단에 도움이 되는 모임으로 쓰임 받길 원한다”면서 “혼란스러운 한국교회를 잘 이끌어갈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총회는 이철우 목사가 대표로 비전선언문을 낭독 후 송삼용 목사의 기도로 마무리됐다.
    • 종합
    • 종교
    2025-02-14
  • 몬드리안AI, GPU 클라우드 플랫폼 Runyour AI에서 딥시크 R1 지원
    몬드리안AI(대표 홍대의)는 딥시크 R1 모델을 Runyour AI에서 지원한다고 14일 발표했다. Runyour AI는 몬드리안AI의 GPU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몬드리안AI에 따르면 Runyour AI로 제공되는 딥시크 R1은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중국 딥시크와 분리됐다고 한다. 독립된 클라우드에서 서비스돼 사용자들은 정보 왜곡 및 중국으로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없이 R1의 추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 Runyour AI 계정으로 접속해 GPU 서버 선택 후 템플릿을 선택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Runyour AI는 서비스를 해외 시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AI 인프라 문제 해결을 통해 글로벌 AI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한편 몬드리안에이아이(Mondrian AI)는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과학자, 소프트웨어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과 정부 기관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는 곳이다.
    • IT
    2025-02-14
  •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대학 부문 특별상과 대상 수상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학부장 홍용택 교수)가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앙일보가 공동후원하는 ‘제31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대학부문 특별상, 대학부문 대상 등을 대거 수상했다.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은 국내외 대학·대학원생과 고교생 가운데 21세기 과학기술을 이끌어갈 과학도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1994년 제정된 논문상이다. 역대 가장 많은 3152편의 논문이 접수된 올해에는 116팀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는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매년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은 개별 수상자가 받는 개인상과 우수한 성과를 거둔 대학 및 지도교수에게 수여되는 특별상으로 나뉜다. 올해 심병효·최재혁·이종호·박세웅·이경한 교수 연구실에 소속된 학생들이 대상 1편, 금상 2편을 포함한 총 11편의 논문상을 수상함에 따라,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는 지난해에 연이어 또다시 ‘대학부문 최다 수상 학과’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다 논문제출 지도교수’ 특별상 또한 전기·정보공학부 이종호 교수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소속 학생들이 대학부문 개인상 중에서 총 10개 분과에 걸친 최고상에 해당하는 대상, ‘Circuit Design’ 분과 및 ‘Signal Processing’ 분과의 금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전기·정보공학부는 양과 질 모두에서 최고의 수상 실적을 보였다. 문지훈 학생(지도교수 심병효)은 ‘멀티모달 센싱(multi-modal sensing)을 활용한 밀리미터파(mmWave) 대용량 다중 입출력 시스템 채널 예측 기법’을 개발해 전 분과를 아우르는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김재호 학생(지도교수: 최재혁, 공동저자: 한명호 학생, 방주은 박사)은 HBM 메모리 인터페이스의 동작 특성을 이용해 최소 추가 전력 소모로 고속 동작 시에도 초고밀도 I/O 신호의 무결성을 보장하는 Command-Aware 방식의 새로운 전원 레귤레이션 회로를 고안한 공로로 ‘Circuit Design’ 분과의 금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김지환 학생(지도교수: 한보형, 공동저자: 강준오·최진영 학생)은 짧은 길이의 비디오만 만들 수 있던 기존 비디오 생성모델을 이용해 무한히 긴 비디오를 제작할 수 있는 ‘피포 디퓨전(FIFO-Diffusion)’ 기술을 제안한 독창적 성과를 인정받아 ‘Signal Processing’ 분과의 금상을 받았다. 그 외에도 신주훈 학생(지도교수 박세웅), 고종현 학생(지도교수 이종호), 채문재 학생(지도교수 최재혁)이 은상을 받았다. 임지성 학생(지도교수 이종호), 황준 학생(지도교수 이종호), 신상목 학생(지도교수 심병효), 황대욱 학생(지도교수 이경한)은 동상을, 황준 학생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 종합
    • 교육
    2025-02-14
  • 스패로우, 중동지역에 보안 솔루션 공급 위해 라스인포텍과 맞손
    스패로우(대표 장일수)가 중동 보안 서비스 기업 라스인포텍(RAS Infotech)과 중동지역에 스패로우 보안 솔루션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올 초 아시아 시장에서 연이어 계약을 체결한 스패로우는 이번 MOU 체결과 중동 최대 IT 전시회인 ‘LEAP 2025’ 참가를 발판으로 중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중동 사이버 보안 시장은 2028년까지 연평균 10.2% 성장해 총 362억달러(한화 약 52.4조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스패로우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본거지를 두고 중동 전역의 금융, 공공,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 유통망을 구축한 라스인포텍과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솔루션 공급을 위한 파트너 협약을 맺으며, 중동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와 함께 스패로우는 현지 시각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LEAP 2025에 참가해 SW 공급망 보안 체계 구축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기술을 선보였다. LEAP 2025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보통신기술부(MCIT)가 주관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기술 전시회로, 중동 뿐만 아니라 유럽, 북미 지역의 글로벌 기술 기업이 참여했다. 한편 스패로우는 글로벌 고객 확대에 힘쓰고 있는 만큼 해외 실적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 초에는 일본 디지털 마케팅 기업 및 중국 자동차 인텔리전스 기업의 시큐어 코딩 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 또한, 중동 내 중앙은행이 주관하는 애플리케이션 보안 고도화 사업에서 최종 후보로 선정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4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Black Hat Asia 2025 참가로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중동 시장은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빠르고 국가차원의 관심이 높아, 보안 수요도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곳이라 향후 더욱 활발한 사업 전개가 가능할 것”이라며 “잇따른 아시아 지역 계약 체결로 스패로우의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현지 맞춤 솔루션 제공과 적극적인 파트너사 발굴로 해외 시장에서의 스패로우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IT
    2025-02-14
  • NHN KCP 국내 이커머스 시장 위축에도 포트폴리오 확장 결과 매출 1조 돌파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가 지난해 1조105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공시에 따르면 NHN KCP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1053억원, 영업이익 438억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 4% 증가한 수치다. 매출에 기여하는 거래액은 49조원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온·오프라인 결제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이어간 덕분이다. NHN KCP는 내수 침체로 인한 이커머스 시장 위축에도 국내외 신규 가맹점 확보에 주력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결과 매출이 창사 이래 처음 1조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신규 사업과 서비스 론칭이 예고되면서 올해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NHN KCP는 선불 라이선스 사업 진출, 무역 결제 플랫폼 론칭, 해외 결제 시장 진출 본격화를 통해 수익 모델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다년간 신뢰관계를 구축해온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시장 확대를 위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어 장기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이 밖에도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포스 사업과 함께 온·오프라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하는 신규 플랫폼을 출시하고 가맹점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NHN KCP는 주당 100원, 총 39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당금 지급은 정관에 따라 2024년 12월 31일 기준 주주 명부에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3월 정기 주주총회 승인 후 1개월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현금배당과 함께 68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진행한다. NHN KCP는 2월 14일부터 3개월간 장내 직접취득 방식으로 자사주 95만주를 매입할 계획이다. 배당 시행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NHN KCP는 앞으로도 시장의 높은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 IT
    2025-02-14
  • AnAI “CJ ENM 출신 김태래 CMO 영입”
    언에이아이(대표 김영)는 콘텐츠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CJ ENM 출신의 김태래 CMO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보다 전략적인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전개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AI 더빙 기술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언에이아이에 따르면 지난 1월에는 MCN기업 순이엔티의 인기 유튜브 채널에 영어 AI 더빙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한다. 이를 발판으로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언에이아이 측은 2025년 내 일본 지사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IT
    2025-02-14
  • ‘BATTERY JAPAN 2025 2월’ 탄소 배출 제로 목표 위한 신재생 에너지원 소개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2025 스마트 에너지 위크 2월’의 7개 전문 구성 전시회 중 하나인 ‘BATTERY JAPAN 2025 2월’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배터리 기술의 역할을 제시하는 세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배터리의 개발과 생산을 위한 광범위한 기술, 부품, 소재 및 장치를 망라하는 ‘BATTERY JAPAN 2025 2월’은 2050년 탄소 배출 제로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재생 에너지원을 소개한다.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배터리 기술은 전기자동차(EV), 산업용 기계, 에너지 저장 솔루션, 주거용 및 상업용 건물, 트랙터, 수확기, 관개 시스템, 조명과 같은 농업 장비에서 탈탄소화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다. 이러한 기술 및 제품은 건설, 농업, 제조와 같은 분야에 혁신을 일으키며 더 효율적인 에너지 전환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BATTERY JAPAN 2025 2월’은 비즈니스와 이해관계자를 연결하는 장으로, 시장에서 잘 알려진 브랜드의 다양한 배터리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BYD, Avio, Hitachi High-Tech Corporation, Denkei, CATL, LS Electric, Kurabo 등이 있다. 전시회가 개최 기간 3일 동안 고체 배터리, 배터리 연료 및 부품, 제조 장비 및 부대시설, 테스트 및 검사 장비, 평가 장비,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EV (전기차) 관련 기술, 배터리 재활용 및 재사용 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관객은 학습과 인사이트 공유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최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BATTERY JAPAN 2025 2월’의 기조 강연은 일본의 배터리 산업 정책과 전략, 특히 ‘배터리 산업의 현황과 미래 방향(가제)’을 다룰 예정으로, 일본 경제산업성의 배터리 산업 부장인 Hiroki Aoki와 닛산 자동차의 첨단소재 및 가공 연구소장인 Kiyoshi Takagi가 강연한다. 이밖에도 글로벌 배터리 및 EV 산업 전망, 주요 에너지 업체의 기업 전략, 배터리 모델링에 관한 최신 기술, 제조, 개발 및 재활용의 최신 동향 등 배터리 분야에 대한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 경제
    • 기업
    2025-02-14
  • 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 3월부터 12월까지 고객 모니터링단 운영
    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신치용)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제21기 고객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 모니터링단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체육산업이 관리·운영하고 있는 올림픽공원, 미사경정공원, 올림픽수영장, 올림픽공원스포츠센터, 일산·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 등의 시설을 이용하며, 고객의 눈높이에서 △시설 △환경 △제도 △친절 서비스 등을 점검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체육산업은 2004년부터 고객과의 직접 소통 채널로서 고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고객 의견을 반영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는 등 체계적인 서비스 개선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연간 600만 명이 찾는 시민 휴식 공간인 올림픽공원과 미사경정공원을 비롯한 주요 사업장의 고객만족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취득한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기반으로 서비스 실천 내재화 및 서비스품질 강화를 더욱 심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객 모니터링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고, 다각적인 고객 소통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체육산업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올림픽공원, 미사리 경정공원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해 1990년 7월에 설립됐다. 현재는 올림픽시설물 및 분당·일산스포츠센터 관리·운영과 경륜·경정시설물, 에콜리안 골프장,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시설 관리와 12개 장외 지점 등을 관리하고 있다.
    • 경제
    • 기업
    2025-02-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