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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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삼동복지재단 울산 지역 소외 아동 초청해 문화 체험 지원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2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상전 신격호 기념관에서 ‘2024 롯데삼동복지재단 신격호 롯데 고향사랑 문화체험’ 초청식을 갖고 울산 지역 소외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줬다. 이날 장혜선 이사장은 “울산에 대한 할아버지의 사랑을 제가 이어받아 직접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1박 2일 간 서울에서 보고, 듣고, 느끼게 될 다양한 문화체험들이 여러분들의 기억속에 오랫동안 남아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초청식에는 울산광역시 중구 김미정 복지교육국장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김효준 복지환경국장도 함께 하며 축하했다.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인 울산지역 소외아동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수도권과 지방간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함으로써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 아동들은 1박2일 일정으로 신격호 기념관 도슨트 투어를 비롯해 롯데타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람 등 고향후배들이 신격호 회장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롯데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향 발전을 위해 생전에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신격호 명예회장의 사랑이 외손녀인 장혜선 이사장을 통해 계속해서 이어지며 울산의 미래인 아이들을 돕는 모습은 기업의 바람직한 사회 공헌으로써 귀감이 것으로 보인다.
    • 종합
    • 문화
    2024-09-30
  • 한식진흥원 종로구민들 위해 주민센터에 간편식 기부
    한식진흥원이 ‘종로구 주민센터 1, 2, 3, 4, 가동’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한식진흥원이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연간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진행 중인 소외 이웃 반찬 나눔 행사, 연말 김장 김치 나눔 행사와 더불어 지역구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식진흥원은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간편식을 종로구 주민센터에 기부했으며, 향후 간편식이 필요한 종로구 내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한식진흥원 전해웅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에 진행한 기부 활동으로 종로구 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기부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 종합
    • 문화
    2024-09-30
  • 효성중공업, 한전과 전력 설비 예방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솔루션 공동 개발
    효성중공업이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전력설비의 위험도 및 수명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알프스(ARPS, ARmour Plus Seda)’는 효성중공업의 자산관리 시스템 아모르(ARMOUR)와 한국전력공사의 예방진단 기술 세다(SEDA)를 융합한 전력설비 예방진단·자산관리 통합시스템이다. 아모르(ARMOUR, Asset Remote Management System for Operational Utility’s Reliability)는 효성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전력 자산관리 솔루션이다.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전력설비의 상태를 평가,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고객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설비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세다(SEDA, Substation Equipment Diagnostic & Analysis System)는 한국전력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예방진단 시스템으로 IoT 센서와 설비 진단 데이터 등의 정보를 종합, 실시간으로 전력설비의 상태를 자동 판정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전력설비에 대해 고장률을 낮추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는 수요가 높아지면서 자산관리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2025년 세계 시장 규모는 3조3000억원으로, 연간 20% 이상 고성장 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올해 10월 말레이시아 전력청 수주를 시작으로 국내 공공부문 및 해외 전력청 등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 투자를 통해 전력 AI 분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IT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전력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제
    • 기업
    2024-09-30
  • 페스카로 중국 현지화 된 자동차 사이버보안 솔루션으로 시장 공략
    최근 중국이 자동차 사이버보안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표준을 발표한 가운데, 페스카로(FESCARO)가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차량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높아지자 사이버공격도 계속 진화하고 있다. 이에 중국도 관련 국가 표준을 마련하며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방침이다. 중국은 자동차 사이버보안 표준 및 자동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표준을 지난 8월에 공표하며 시행을 앞두고 있다. 중국에서 차량을 판매하려면 해당 표준을 준수해야 하므로 완성차 제작사(OEM)는 관련 요구사항에 대한 철저한 분석 및 대응책이 필요하다. 중국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표준은 유럽 규제(UN R155·R156)를 참고해 제정된 만큼 유럽 규제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도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국내 최초 유럽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 인증 컨설팅 4관왕(CSMS, SUMS, VTA, ISO/SAE 21434)을 달성한 페스카로가 중국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페스카로는 최근 개최된 중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전시회인 오토섹(AutoSec)에 참가하며 완성차 제작사의 호평을 받았다. 국제 규제(UN R155·R156)에 대한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규제 대응 전략을 제공하며 전문성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페스카로는 중국 지사를 운영하며 중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중국 사무소를 이끄는 김인호 총경리는 사이버보안 대표 기업 안랩(AhnLab)의 중국 지사에서 총경리를 역임했으며, 20년 이상의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중국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페스카로는 중국 시장에 현지화된 자동차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현지 고객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적극 공유할 계획이다. 홍석민 페스카로 대표는 “중국에서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 대응 니즈가 증가하고 있고, 실제로 여러 현지 기업과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전문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에 최적화된 실리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페스카로는 자동차 전장시스템 전문가와 화이트해커들이 모여 차량 사이버보안 및 IT 인프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를 위한 차세대 제어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장 제어기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자체 설계 및 개발하며, SDV 시대를 대비한 고부가가치 제어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IT
    2024-09-30
  • SK C&C 한국경영인증원 ‘AI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SK C&C(사장 윤풍영)는 AI경영시스템 공인기관으로 인정받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AI경영시스템(ISO/IEC42001)’ 국내 1호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에서 AI경영시스템 인증기관으로 공식 인정된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I경영시스템(ISO/IEC42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인공지능 분야 첫 번째 국제 표준이다. 이 표준은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조직이 시스템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윤리적이고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표준 프레임 워크를 제공한다. SK C&C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국내 1호로 AI경영시스템에 대한 인증을 받음으로써 국제적 공신력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한국경영인증원은 한국인정지원센터(KAB, Korea Accreditation Board)로부터 국내 첫 번째 AI 경영시스템 공인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한국인정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국가 인정 기관으로, 다양한 경영시스템 및 자격 인증 분야에서 인증기관을 평가하고 인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SK C&C는 국내외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구축·운영 중인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로 AI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현장 심사에서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 기반 서비스 기획·설계부터 개발, 도입, 운영, 유지 보수에 이르는 AI 경영 시스템 구현 관련 모든 과정이 국제표준에 적합함을 입증했다. AI 리스크 요인도 체계적으로 관리해 AI 서비스 신뢰성을 더욱 높이고 있음을 확인받았다. 실제로 SK C&C는 대기업 최초로 신입사원 채용 전 과정에 걸친 ‘AI 채용 에이전트’ 도입을 비롯해 법률, 재무, 구매 등 기업 경영 전반에서 다양한 AI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대표는 “이번 SK C&C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최초로 제정한 인공지능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을 인정기구로부터 공식 승인된 버전으로 획득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국내 기업들이 AI 경영시스템 도입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서비스 설계 및 구축·운영 절차를 성공적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SK C&C 차지원 AIX사업1그룹장은 “이번 국제표준 인증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인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AI 시스템 전반에 국제 표준을 지속적으로 적용해 신뢰성, 투명성, 안전성 높은 AI 혁신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IT
    2024-09-30
  • 레드밴스와 오스람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십 10년 연장 북미 실바니아 독점 라이선스 유지
    레드밴스가 ams OSRAM (이하 오스람)과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십을 10년 연장했다고 30일 밝혔다. 레드밴스는 2016년부터 오스람 일반 조명 분야에서 오스람 및 실바니아(SYLVANIA) 브랜드의 독점 라이선스 파트너로 활동해 왔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으로 오스람 브랜드의 독점 라이선스, 그리고 미국과 캐나다에서의 실바니아 독점 라이선스를 향후 10년간 유지하게 됐다. 또한 이번 연장을 계기로 중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오스람 브랜드의 등기구, 스마트 조명 제품에 대해 독점 라이선스를 확장 적용하게 됐다. 오스람 알도 캄퍼(Aldo Kamper) CEO는 “일반 조명 분야에서 오스람과 다년간 협력해 온 레드밴스는 오스람 브랜드를 전 세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이상적인 파트너”라며 “오스람은 오랫동안 전 세계 소비자들이 신뢰해 온 강력한 브랜드로,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오스람 브랜드의 지속적인 가치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레드밴스는 이번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십 연장을 계기로 오스람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군을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레드밴스는 11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ams OSRAM과 역사를 함께하는 글로벌 조명기업이다. 2016년 ‘레드밴스’라는 사명으로 분사해 다양한 조명사업에서 영역을 확장하며 대한민국 조명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레드밴스는 ams OSRAM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 브랜드 가치는 그대로 유지하되, 조명의 전문화된 조직으로 급격하게 변하는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 형광램프 등 전통조명부터 LED 조명과 LED 등기구, EC (전자부품), 스마트 조명 등 차세대 기술의 조명까지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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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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