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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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 우즈벡 외교부로부터 공로패 수상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에 기여한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이 우즈베키스탄 외교부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지난 20일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장 이사장은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이 단순히 한국어를 좋아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한국어 공부를 통해 개인의 경쟁력을 성장시키고 이것이 기업과 인재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재단이 도울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며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5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1 세종학당에 시설 보수와 교육 기자재 구입 및 장학금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후원하며 도움을 준바 있다. 이를 통해 교육기관의 인프라 개선은 물론 양국의 우호관계에도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이날 공로패 수여식에는 주한우즈베키스탄 알리쉐르 압두살로모프 대사, 우즈베키스탄 나비예프 정무참사관, 우즈베키스탄 사르도르 사디코프 1등서기관, 통일문화연구원 라종억 이사장, 통일문화포럼 조형준 회장, 롯데복지재단 이승훈 이사장,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겸 성공회대 석좌교수 이희수 교수 등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 종합
    • 문화
    2024-09-25
  • 듀얼오스 스위스 제네바에서 ‘패스워드리스 얼라이언스’ 발족
    듀얼오스(대표이사 우종현)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의 국제표준 X.1280으로 제정된 자체 패스워드리스 기술을 전세계 모든 B2C 온라인 서비스에게 무료로 보급하고자 스위스 제네바에 ‘패스워드리스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 패스워드리스 얼라이언스는 패스워드리스 소프트웨어 ‘Passwordless X1280’을 무상으로 보급하는 비영리단체로, 발족과 함께 트윈웍스, 비트소프트 등과 같은 한국 소프트웨어 기업 이외에도 전세계 OTP 표준을 제정한 미국의 Oath initiative 협회와 프랑스 생체 인증기술 전문기업인 ID3 등이 참여했다. 세계적으로 패스워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이 제시됐지만 편리성, 보안성, 경제성 측면에서 모두를 충족하는 대안은 없는 상황이다. 대표적인 패스워드리스 기술로 푸시 메시지에 기반한 모바일 인증 기술이나 생체 센서에 기반한 생체인증 기술이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푸시 메시지 기반의 인증 기술은 여러 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한 편리성은 있지만 중간자 공격에 대한 보안 취약점이 있으며, 생체센서 기반의 생체인증 기술은 사용자가 사용하는 모든 기기마다 생체인증 센서를 부착해야만 패스워드를 없앨 수 있어 생체인증 센서 도입에 따른 비용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모바일 앱으로만 구동하는 모바일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장착된 생체인증 센서를 이용해 패스워드리스가 가능하지만, 생체인증 센서가 없는 PC와 생체인증 센서가 있는 스마트폰을 동시에 지원해야 하는 온라인 서비스에서는 여전히 사용자 패스워드를 사용해야 했다. 즉 어떤 기기에는 생체인증 센서가 없고, 어떤 기기에는 생체인증 센서가 있으면 생체인증 센서가 없는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서비스에서는 여전히 사용자 패스워드를 사용해야 한다. 이번에 패스워드리스 얼라이언스에서 무료로 공급하는 ‘Passwordless X1280’ 소프트웨어는 스마트폰에 장착된 생체인증 센서만으로 생체인증 센서가 없는 PC 내 온라인 서비스까지 편리하고 안전하며 경제적으로 인증이 가능하다. 이 기술은 ITU의 국제표준화(ITU-T 표준 X.1280) 과정을 거치면서 국제적으로도 검증된 유일한 상호인증 기술로, 패스워드를 없애기 위한 사용자 편리성, 보안성, 경제성을 한번에 충족한다. 패스워드리스 얼라이언스를 주도하고 있는 듀얼오스의 우종현 대표는 “국내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검증된 패스워드리스 기술을 B2C 온라인 서비스에 무료로 배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한국의 패스워드리스 기술이 전세계 패스워드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대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IT
    2024-09-25
  • 서울이 명품시계 리셀 수요 가장 많아, 전체 거래량 38.7% 차지
    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대표 지성식)은 지난해 7월부터 하이시간 전국 매장을 방문해 시계를 구매하거나 판매한 실제 고객들을 대상으로 1년여간에 걸쳐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설문에 직접 참여한 고객들의 전체 데이터를 분석해 ‘국내 명품시계 리셀 트렌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3893명의 고객이 직접 참여했으며, 설문조사 방법은 연령, 성별, 거주지역, 이용 서비스, 인지매체, 실 이용후기 등 명품시계 거래와 관련한 다양한 항목을 고객들이 직접 체크하거나 수기로 기입하는 형태로 설문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리셀 거래를 진행한 실제 고객들의 데이터를 모아서 발표한 자료이기에 명품시계 리셀 거래에 대한 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하이시간이 발표한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에서 명품시계 리셀 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은 예상대로 서울로 나타났으며, 서울 지역의 명품시계 리셀 거래량은 전체 거래량의 38.7%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 내에서도 강남구에 거주하는 고객의 리셀 수요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강남구 다음으로는 송파구, 서초구, 강동구 순으로 명품시계 리셀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명 서울 강남 3구라 불리는 지역의 거래량이 서울 전체의 4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강남 3구 지역의 구매력이 타지역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경기도와 인천 지역의 거래량도 19.5%를 기록하면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이 전체 명품시계 리셀 거래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내에서는 성남, 수원, 고양, 화성 순으로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으며, 수도권 이외에는 부산과 대구의 거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연령대로는 30~40대 고객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은 53%를 차지했고, 50~60대 고객도 2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남녀 성비는 85대 15의 비율로 남성 고객의 거래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명품가방이나 명품 액세사리의 경우 여성 고객의 비율이 높지만, 명품시계 분야에서는 아직까지 남성 고객의 수요가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024년에 들어서면서 조금씩 여성 고객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명품시계를 구매하기 위해 가장 많이 찾아보는 매체는 인터넷 검색인 것으로 나타났고(40.3%), 유튜브를 통한 정보 습득이 21.1%로 2위를 차지했다. 그다음으로는 지인 소개가 17.2%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는 SNS 및 인터넷 카페, 블로그 등을 통해 명품시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계 구매 이유에 대해서는 부모님의 환갑 선물이나 결혼 예물, 결혼기념일, 생일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위해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과거와는 달리 프리미엄을 붙여 되파는 것보다 실제 착용을 위해 구매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하이시간 매장 중 가장 많은 거래가 이루어진 매장은 서울 압구정 지점이며, 가장 많은 거래가 이루어진 시계는 롤렉스 데이저스트 모델과 서브마리너 모델의 거래가 가장 많이 이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하이시간이 분석한 ‘국내 명품시계 리셀 트렌드’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30~40대의 남성 고객이 이벤트성 선물로 인터넷과 유튜브를 통해 명품시계에 대한 여러 정보를 모은 이후 하이시간 압구정 매장을 방문해 롤렉스 데이저스트 시계를 구매하는 것’이 명품시계 리셀 거래의 평균적인 모습으로 보인다. 하이시간 압구정 지점 김용정 지사장은 “코로노 펜데믹 이후부터 명품시계의 프리미엄 거품이 꺼지기 시작하면서 명품시계 거래량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2024년 들어서면서 일정 부분 회복되는 것으로 보인다. 전체 명품시계 리셀 시장은 서울 경기 지역의 구매력이 높은 40~50대 이상의 남성 고객을 위주로 돌아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30대 초반의 젊은 고객의 유입과 여성 고객의 유입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어 명품시계 리셀시장도 조금씩 젊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명품시계 리셀 시장의 흐름에 대해 설명했다.
    • 종합
    • 문화
    2024-09-25
  • 모비젠 교통AI 빅데이터 융합플랫폼 2차 사업 수주, 사업 본격 착수
    모비젠이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발주한 ‘교통AI 빅데이터 융합플랫폼 2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하며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모비젠은 지난해 11월 완료한 1차 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교통 데이터 분석 고도화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플랫폼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1차 사업에서는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과 함께 내·외부 데이터 204종을 연계해 데이터 레이크를 조성하고, 데이터 검색 포털과 AI 분석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5개의 분석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서비스도 제공했다. 특히 면허시험장 실시간 민원대기현황 분석 서비스는 사내 우수 서비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2차 사업에서는 데이터 수집 대상을 대폭 늘려 1000여 종을 추가 수집하고, 분석 모델 기반의 서비스를 확대한다. 분석 모델과 서비스 구축에는 생성형 AI 및 딥러닝 기술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공단 내부적으로는 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외부로는 대국민 대상 서비스를 늘려 맞춤형 교통안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비젠은 기 구축된 빅데이터 융합플랫폼을 확대 구축한다. 데이터 레이크를 확대해 25종의 데이터 세트를 전처리 및 가공함으로써 주제 영역별 데이터 마트를 구성할 예정이다. 사용자 포털도 사용자가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개선한다. 사용자의 맞춤 콘텐츠에 대한 정보 제공, 데이터 공유 및 분석 프로젝트 현황 등과 같은 개인화 기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생성형 AI와 같은 자연어 처리 및 검색 기술도 도입한다. 공단이 보유한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검색하고 활용하기 위해 딥러닝과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지식 검색 데이터베이스를 시범 구축한다. 이 서비스는 온톨로지와 RAG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술을 기반으로 내부 지식을 구조화하며, 자연어 질의에 대해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통해 자연어 답변과 요약 결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공단의 다양한 문서들을 통합 관리하고, 생성형 AI 기반의 검색 요약 기능을 도입해 문서 검색의 정확성과 실용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드링크 기반 위험도로예측 서비스는 전국의 도로에 적용 가능한 표준위험예측 AI 활용모델 개발을 통해 외부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에 적용된 원주시 AI 모델을 확장해 지자체 및 도로관리청별 특화 AI 모델을 개발한다. 교통사고 다발 지역 분석 서비스는 기존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있는 동일한 기능을 최적화하고, 하나의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었던 시스템을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정보를 공유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구축할 예정이다. 결과적으로 시스템 산출물 요청이 몰리던 담당자의 업무 과중이 해소되고, 전 직원이 정보를 활용하는 등 교통안전 행정 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면허시험장 실시간 민원대기현황 분석 서비스는 현재 13개 면허시험장을 대상으로 실시간 예약 및 대기 현황을 서비스 중으로, 이번 사업에서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고도화할 예정이다. 가령 예상 대기시간을 더욱 정교하게 알려주거나 알림톡으로 대기시간뿐만 아니라 다음 단계의 업무 안내와 같은 적극적인 정보를 제공해 면허시험장 이용자 경험을 향상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AI빅데이터융합센터 고영우 센터장은 “2차 연도 목표는 전 직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내부 업무 시스템 데이터와 연동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비젠 김태수 대표이사는 “1차 사업 결과,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평가에서 96점을 획득하고, 면허시험장 혼잡도 분석 서비스는 내부 표창을 수상한 만큼 이번 사업에서도 최선을 다해 공단과 국민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놓을 것”이라며 “특히 지식 검색 및 요약 서비스 구축을 통해 생성형 AI 및 딥러닝 활용 능력을 인정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비젠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 도메인에서 AI 기술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교통안전 분야의 혁신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모비젠은 자체 개발한 시각적 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기업 환경에 맞춰 수집, 가공, 저장하고 시각화 함으로써 데이터 중심의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 경제
    • 기업
    2024-09-25
  • 웹케시글로벌, 베트남에서 청구 및 수납 특화 빌링 솔루션 선보여
    웹케시글로벌(대표 이실권)이 청구·수납 특화 빌링 솔루션 ‘WeBill365’를 베트남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WeBill365는 베트남 기업의 복잡한 청구·수납 업무를 쉽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기업은 고객의 세부 정보를 한 번만 등록하면 이후 자동으로 데이터를 불러와 청구서를 생성할 수 있어, 청구서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청구서는 SMS, Zalo, 카카오톡, 이메일 등 다양한 메신저로 손쉽게 발송 가능하며, 고객은 발급받은 청구서 내 QR코드를 스캔해 신속하게 결제할 수 있다. 또한 WeBill365는 PC와 모바일 앱을 통해 수납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어, 별도의 은행 사이트 접속 없이도 투명한 자금 관리가 가능하다.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는 “WeBill365가 베트남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웹케시글로벌은 지난해 3월 캄보디아에 WeBill365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 베트남 시장 진출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웹케시는 IMF 이전 부산, 경남 지역을 연고로 전자 금융을 선도하던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2000년 편의점 ATM 및 가상계좌 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 전용 인터넷 뱅킹, 2004년 자금관리서비스(CMS) 등은 현재 보편화한 기업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 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CMS는 초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까지 특화해 있으며 기존에 마땅한 SW가 없던 소기업용 경리 전문 SW ‘경리나라’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캄보디아, 일본에 3개의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 IT
    2024-09-25
  • 프로타고라스, 법률코디네이팅 서비스 에이브 오픈 베타 시작
    프로타고라스(Protagoras Inc.)가 자사 첫 서비스 ‘변호사 만나기 전, 에이브.(abe.)’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대표이사 겸 변호사 조용의는 “법적 문제 해결의 첫머리부터 마주하게 되는 크고 작은 어려움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에이브를 개발하게 됐다”며 “법률 코디네이팅이라는 새로운 개념 아래 다양한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용자는 에이브와 이야기를 나눠본 뒤 사실관계와 필요한 정보가 체계적으로 정리된 브리프를 만들 수 있고, 이 브리프를 여러 변호사들에게 간편하게 공유함으로써 사건을 맡기려는 변호사와 보다 효과적으로 상담할 수 있게 된다. 조용의 대표이사는 “오픈 베타 서비스 기간 듣게 될 여러 피드백을 꼼꼼하게 반영해 정식 출시 전 서비스 완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변호사 만나기 전, 에이브’라는 슬로건이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도 밝혔다. 에이브의 오픈 베타 서비스는 25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되고, 에이브는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다운로드 과정 없이도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 경제
    • 기업
    2024-09-25
  • 화성시문화재단 9월 28일과 10월 5일 ‘시네마 콘서트’ 개최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 예술단이 오는 9월 28일과 10월 5일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한다. 9월 28일에는 ‘다리밑 시네마 콘서트’가 동탄7동 송방천5교 다리밑(산척동 724-4 인근)에서 열린다. 2022년 처음 개최한 ‘다리밑 시네마 콘서트’는 화성시 예술단의 콘서트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으로 매년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영화 ‘라라랜드’, ‘이웃집 토토로’, ‘후크’ OST 등 유명 영화음악뿐만 아니라 오페라 ‘사랑의 묘약’과 판소리 ‘춘향가’ 중 한 대목을 더해 장르를 뛰어넘어 이야기가 음악을 만났을 때 더해지는 감동을 폭넓게 전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영화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상영한다. 10월 5일에는 ‘반석산 시네마 콘서트’가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영화 ‘스타워즈’와 ‘엑소더스’ OST 등 블록버스터 영화음악을 통해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를 만날 수 있다. 이에 더해 영화평론가 윤필립이 진행을 맡아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영화와 음악의 관계를 풍성하게 해설한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화성시 예술단 시네마 콘서트는 오케스트라와 국악의 매력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가을 밤,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음악이 주는 영화 같은 순간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화성시 예술단 시네마 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세부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전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반석산 시네마 콘서트’는 25일 오전 10시부터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종합
    • 문화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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