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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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S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로 금융 분야 전문가 이중혁 씨 선임
    SAS코리아가 이중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중혁 대표이사는 SAS코리아의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AI와 머신러닝 기반의 비즈니스 솔루션 선두 기업으로서 SAS코리아의 입지를 강화하고, 국내 기업 고객들의 비즈니스 수익 극대화 및 리스크 최소화를 통해 성장을 지원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중혁 대표이사는 지난 23년간 국내외 은행, 카드, 증권 및 보험 산업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성과 지향 분석, 거버넌스, 컴플라이언스 및 리스크 관리 솔루션 구축을 이끌어온 금융 분야 전문가로 최근까지 SAS의 아세안 및 한국 지역 리스크 이니셔티브 영업 총괄 책임자로 활동했다. 이전에는 영국에 본사를 둔 신용정보 및 여신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는 엑스피리언코리아(Experian Korea)에서 대표이사 겸 지사장을 역임하며, 금융 고객사의 소매 및 기업 부문 신용 리스크 관리, 대출 및 카드 상품의 심사, 한도 및 최적화 금리 설정, 그리고 보험 담보 대출 상품의 수익성 향상 등을 지원하는 여신 전략 관리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2002년부터 2008년까지 SAS코리아의 금융 산업 부문 영업 대표로 재직하며 5년 연속 최고 영업 성과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SAS 싱가포르로 자리를 옮겨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글로벌 은행 고객사를 담당했다. 이밖에 오라클(Oracle)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한국IBM에서 금융산업 부문 사업부를 이끌었다. 아미르 소라비(Amir Sohrabi) SAS 한국 및 아세안 담당 부사장은 “이중혁 신임 대표이사가 그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SAS코리아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의 탁월한 리더십 아래 SAS코리아는 금융 서비스와 공공 부문을 포함한 모든 산업 분야에서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더욱 높은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는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중혁 SAS코리아 대표이사는 “SAS는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혁신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분석을 넘어 복잡한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예측하고, 기업의 현명한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최고의 파트너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특히 SAS 바이야(SAS Viya)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분석 효율성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최고재무관리자(CFO), 최고위험관리자(CRO), 최고정보책임자(CIO),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등 주요 임원진의 업무 목표 달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출시된 클라우드 기반 경량 개발 플랫폼 ‘SAS 바이야 워크벤치(SAS Viya Workbench)’와 같은 다양한 사용자 환경과 요구사항을 반영한 제품과 산업별 솔루션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난 50년간 축적된 SAS 글로벌의 경험과 기술력, 1990년부터 시작된 SAS코리아의 리더십 그리고 수백 개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금융 및 공공 기관을 비롯한 국내 고객사들이 새로운 규제와 리스크에 대응해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IT
    2024-09-20
  • 항공안전기술원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통해 발굴한 비즈니스 모델, 다수 지자체에서 활용”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발굴한 드론 활용 비즈니스 모델을 다수의 지자체에서 행정서비스에 활용하며 국민 일상의 편리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주관으로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수행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 등을 발굴해 공공서비스에 적용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2023년까지 총 40개 지자체를 지원했으며, 드론 활용사업의 가능성을 넓히고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모델의 시험·적용을 지원했다. 이어 2024년에는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15개의 지자체를 지원하고 있다.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 추진계획’은 드론 배송의 조속한 상용화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2023년 12월 발표했으며, ‘K-드론배송 상용화 표준모델’과 ‘K-드론배송 가이드라인’으로 구성됐다. 이는 드론의 배송거점과 배달점 등 인프라 구축과 인프라 시설에 기반한 배송 비행로 설계와 더불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비행테스트를 거쳐 드론 배송 안전관리시스템까지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드론 배송 상용화를 수행하는 14개 지자체에서는 섬·공원·항만으로 구분한 배송거점과 배달점 지정, 배송 비행로 설계 및 비행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8월부터 본격적으로 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을 개시하고 있다. 현재 항공안전기술원은 그간의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성남, 인천, 서산, 울주, 제주, 김천 등에서 드론 배송뿐 아니라 환경감시·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당 지자체의 행정서비스에 드론을 직접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내 드론 기술에 대한 국제적 인식도 긍정적인 시선으로 이끄는 등의 결실을 맺었다. 경제적 성과로는 2023년 연말 기준 19개 드론 기업이 약 312억원의 수출을 달성했으며, 미국(203억원), 캐나다(42억원), 유럽(14억원) 등 개발도상국뿐만 아니라 주요국에서도 국내 드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해외 진출 성과로는 2023년 연말을 기준으로 항공안전기술원이 우즈베키스탄·체코·콜롬비아 등과 총 6건의 MOU를 체결했으며, 드론 기업 25곳에서 95건의 MOU 등을 체결 완료해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은 “정부가 드론 산업 활성화를 2018년부터 시작해 국내 드론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과정 중에 있으며,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드론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 드론 활용 모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기술력을 고도화해 글로벌 드론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기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 기업
    2024-09-20
  • 폰드메이커스와 프로덕션 고금, 아티스트 IP 네트워크 기반 사업 확장 위해 맞손
    폰드메이커스(대표 박이래)는 프로덕션 고금(대표 조종훈)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아티스트 IP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제휴이다. 폰드메이커스는 K-컬처 스타와 팬덤, 레이블을 위한 공식 커뮤니티 플랫폼 ‘굿덕’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K-콘텐츠 팬덤의 결집을 도모하며 팬과 아티스트 간의 관계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프로덕션 고금(이하 고금)은 어느일상(윤일상) 등의 아티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있으며, 약 3000명의 아티스트가 활동하는 음원 및 음반 유통 플랫폼 ‘사운드프레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금은 지난해 예술기업 글로벌 도약 지원사업에 선정돼 일본 도쿄에 법인 및 지사를 설립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 중이며, 현재는 음원 저작인접권 투자 플랫폼 ‘사운드파우치’를 개발 중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폰드메이커스는 일본 시장 진출 및 현지 로컬 파트너십 구축에 있어 고금의 풍부한 인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밴드 신이 견고히 자리 잡은 일본 엔터 시장 특성상 ‘굿덕’과 함께하는 밴드, 인디 IP를 비롯한 서브컬처 아티스트의 해외 팬덤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지역 공연장의 활성화와 공연장 간 네트워크가 잘 연결된 것 또한 폰드메이커스의 강점인 공연 기획과 콘텐츠 마케팅 사업의 확장에 가속도를 부여할 전망이다. 고금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폰드메이커스 ‘굿덕’ 내 입점해 있는 60팀 이상의 아티스트 IP를 활용, ‘사운드프레스’ 서비스에 더 많은 아티스트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사운드프레스’의 서비스 스펙트럼 및 규모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이며,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폰드메이커스는 자체 기획공연 채널 ‘숲세권 라이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고금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 활성화에 협력할 계획이다. 기존 일본 시장에 오랜 경험이 있는 고금은 ‘굿덕’ 입점 IP의 글로벌화 및 해외 공식 팬덤 커뮤니케이션의 정착을, 폰드메이커스의 블록체인 기술 및 기획 공연 비즈니스 노하우는 향후 고금이 계획 중인 음원 사운드 플랫폼 론칭에 폭넓은 기여를 할 수 있다. 박이래 폰드메이커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또한 “앞으로도 양사 간 협력을 긴밀히 유지하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폰드메이커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주관하는 2024 엑셀러레이터 연계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폰드메이커스는 ‘굿덕’을 통해 글로벌 K-콘텐츠 팬덤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시장 진출 및 아티스트 IP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경제
    • 기업
    2024-09-20
  • LIG넥스원 이라크와 3.7조 원 규모 천궁II 수출 계약
    LIG넥스원은 20일 공시를 통해 이라크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3.7조원으로 국내 개발된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 ‘천궁II’를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19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이라크 국방부와 ‘천궁II’ 공급계약이 체결된 바 있다. ‘천궁II’는 탄도탄과 항공기 등 공중위협에 동시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체계다.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발에 착수, 시험평가 등 다수 요격시험에서 100% 명중률을 기록했으며, 2018년부터 양산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요격체계는 전 세계적으로 일부 국가에서만 개발에 성공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유도무기 체계다. 천궁II에는 항공기/탄도탄 요격을 위한 교전통제 기술과 다기능 레이더의 추적기술, 다표적 동시교전을 위한 정밀 탐색기를 비롯해 유도탄의 빠른 반응시간 확보를 위한 전방 날개 조종형 형상 설계 및 제어 기술, 연속 추력형 측추력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들이 적용됐다. 이러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중동 3개국의 K-중거리 방공망 배치로 향후 해당 국가들이 필요로 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거리·고고도 요격체계에 대한 추가수출 가능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 최첨단 유도무기 수출은 후발주자가 진입하기 어려운 난공불락의 시장으로 일컬어진다. 극소수의 선진국들이 관련 시장을 선점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좌우하는 무기체계로서의 ‘성능’은 물론 수출 대상 국가와의 폭넓은 ‘신뢰 관계’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라크 수출 쾌거는 대한민국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국방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과 공군은 수주마케팅 활동부터 양국 국방부간 협의, 국내 천궁II 실사 참관 및 계약 협상에 이르는 수출 전 과정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천궁II와 같은 대형 복합체계의 수출을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 지원과 더불어 개발·생산에 참여하고 있는 체계, 부체계 및 협력회사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중동 3개국 천궁II 수출을 통하여 확보된 상생 및 신뢰의 협력 기반은 향후 천궁II 추가 수출 및 장거리·고고도 요격체계 수출에 있어서도 중요한 수주 성공 요인이 될 전망이다. 이번 수출 성과는 이십여년 가까이 한결같이 이어온 LIG넥스원의 해외시장 개척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다. LIG넥스원은 ‘지속적인 성장의 답은 곧 해외수출 확대’라는 확고한 의지와 장기적인 안목을 바탕으로, 해외사업 전문인력 확보 및 육성, 전담조직 신설 등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왔다. 2006년 국산 무전기의 첫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UAE, 사우디 등에 순차적으로 현지 사무소를 개소하며 발빠르게 해외시장을 확대해 온 LIG넥스원은 2012년 국내 최초로 중남미 국가에 함대함 유도무기 ‘해성’을 수출하며 K-방산 글로벌 진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후 UAE, 사우디에 이어 이라크에도 천궁II 수출을 성사하며, 중동 주요 3개 국가를 잇는 ‘K-방공망 벨트’를 완성하게 됐다. LIG넥스원은 앞으로도 유도무기를 포함한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수출을 추진하고, 이러한 성과가 중견·중소기업들과의 상생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국방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유관기관의 전폭적인 지원과 체계, 부체계 및 협력회사를 비롯한 방산업계의 긴밀한 공조가 있었기에 첨단 국산 유도무기가 중동 국가의 하늘을 지키는 대표 무기체계로 자리매김하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의 성과가 K-방산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중견·중소 방위산업체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찾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4-09-20
  • 팀제로코드, 아네스에 플로우 도입하며 AI 활용도 극대화 지원
    팀제로코드는 20일 자사 플랫폼 ‘아네스(aness)’에 새로운 기능 ‘플로우’를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플로우’ 기능은 반복적인 AI 사용 프로세스를 통합해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특정 업무를 위해 2~5개의 템플릿을 반복적으로 사용할 경우 해당 템플릿들을 하나의 ‘플로우’로 묶어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각 템플릿을 찾기 위해 플랫폼 내에서 여러 번 이동할 필요 없이 하나의 화면에서 관련 작업을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특히 여러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거나 복잡한 프로세스를 관리해야 하는 사용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화면에서 완결된 흐름을 통해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사용자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진다. 이 같은 특성으로 인해 ‘플로우’ 기능은 바쁜 실무자 또는 1인 창업가 및 소상공인에게 더욱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팀제로코드는 ‘플로우’ 기능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사용자의 AI 활용도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업무에 AI를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네스 플랫폼은 오픈AI의 챗GPT, 구글의 제미나이, 스테빌리티AI의 스테이블 디퓨전 등 다양한 AI 모델에 통합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원하는 AI 모델을 선택하고,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매우 유연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플로우’ 기능의 도입은 아네스 플랫폼이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혁신적인 가치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이 기능은 반복적인 AI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사용자의 업무 환경을 한층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팀제로코드의 이번 발표는 AI의 일상화에 또 다른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 IT
    2024-09-20
  • 나두아이오 개발사 나두모두,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나두아이오(nadoo.io)를 개발 중인 스타트업 나두모두(대표 문영호)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나두모두의 뛰어난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및 기술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는 나두모두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복잡성과 고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글로벌 IT 시장에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이번 투자의 배경을 설명했다. 나두아이오는 기업들이 내부 어드민 시스템과 백오피스를 노코드/로우코드 기반으로 자동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 기업들은 핵심 개발 인력을 보다 중요한 비즈니스 영역에 집중시킬 수 있다. 이 플랫폼은 IT 리소스의 효율적인 활용을 돕고,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문영호 나두모두 대표는 “이번 투자는 나두모두가 가진 기술적 역량과 비즈니스 확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의 전략적 지원을 기반으로 나두아이오의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표는 또한 “국내외 기업들이 더 쉽게 맞춤형 도구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드 투자를 바탕으로 나두모두는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국내외 고객 기반을 확장하기 위한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인재 영입과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관련업계는 나두모두의 기술력과 창업팀의 경험, 그리고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의 전략적 지원이 결합돼 글로벌 SaaS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IT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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