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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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나이더 일렉트릭, ATEC에 375만 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글로벌 쿡스토브 기업인 ATEC에 375만달러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임팩트 펀드인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너지 액세스 아시아(SEEAA)는 아프리카 청정 요리(Clean Cooking) 임팩트 펀드인 스파크 플러스 아프리카 펀드(Spark+ Africa Fund)와 함께 ATEC의 시리즈A 자금 조달을 통해 IoT 전기 스토브의 아시아 및 아프리카 시장 전역으로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너지 액세스 아시아(SEEAA)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의 초기 단계 청정에너지 벤처에 투자하기 위해 관리하고 있는 2100만유로 규모의 투자 기구다. 이는 서보 모터 및 미니 그리드 분야의 제조·유통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TEC은 에너지 효율이 높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쿡스토브를 개발 및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는 주로 개발도상국에서의 사용을 목표로 하며, 전통적인 요리 방법에 비해 연료 배출을 줄이고, 유해 배출 가스를 감소시킨다. 지난 2019년 이후, 요리의 탈탄소화 기술 부문을 선도해 왔으며 UC 버클리에서 전 세계적으로 추천하는 5개 요리 탄소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인정받아 왔다. IoT 기술이 결합된 ATEC의 전기 스토브는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고 탄소 배출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너지 액세스 아시아와 스파크 플러스 아프리카 펀드의 시리즈 A 투자를 통해 ATEC은 R&D에 대한 핵심 투자를 지속하며, 특히 IoT 및 Web 3.0의 최신 개발을 통해 아시아 및 아프리카 남반구 지역의 가정에 지속적으로 요리용 레인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TEC은 향후 10년 동안 남반구 지역의 가정에서 하루에 10GWh기가와트시의 미만의 탄소를 배출해 탈탄소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연간 최대 1000만 톤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으로, 1년 동안 약 240만 대의 휘발유 차량 운행에 해당한다. ATEC의 공동 창업자 겸 CEO인 벤 제프리스(Ben Jeffreys)는 “ATEC은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전역의 마지막 단계 유통업체 및 탄소 구매자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할 것”이라며 “궁극적인 목표는 아시아 및 아프리카 남반구 지역의 여성이 기후 변화 감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소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기업 시민권 부문 수석 부사장이자, SEEAA 총괄인 질 버못 데스로슈(Gilles Vermot-Desroches)는 “이번 투자로 ATEC이 아시아 및 아프리카 남반구 지역의 농촌 및 저소득 가정에 친환경 조리 환경을 조성해 사회적 영향을 가속화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하는 활동에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ATEC의 IoT 결합 능력, 데이터 정확성 및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조리 환경 기술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음식을 조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4-07-16
  • 하나은행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수익률 5분기 연속 시중은행 중 1위 달성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올해 2분기 말 기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최근 1년 간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5분기 연속 시중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금융감독원의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말 기준 최근 1년 간 하나은행의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은 원리금비보장상품 14.83%, 원리금보장상품 3.85%를 기록하며, 2023년 2분기부터 5분기 연속 시중은행 1위를 달성했다.또한 2024년 상반기 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지난해 말 대비 2.4조원이 증가한 36.1조원으로 전체 은행권에서 1위를 달성했고, 증가율(7.2%) 또한 은행권 전체 1위를 달성했다. 퇴직연금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하나은행은 수익률과 양적 성장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뤄냄으로써 퇴직연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이는 ‘연금전문 1등 은행’으로서 퇴직연금 시장을 선도하는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결과다. 하나은행은 2021년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한 데 이어, 4월 원금은 보장되면서 매월 이자금액을 재투자할 수 있는 연금인출기를 위한 특화상품인 ‘원리금보장형 월 지급식 기타파생결합사채(DLB)’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이외에도 하나은행은 △연금 전문 컨설턴트의 찾아가는 ‘방문상담 서비스’ △전국 6개 영업점에 연금 VIP손님을 위한 전문상담센터 ‘연금 더드림 라운지’ 운영 등 손님의 연금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수도권 지역에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 경제
    • 금융
    2024-07-16
  • 이글루코퍼레이션과 리벨리온 ‘AI 보안 어시스턴트’ 시스템 개발 추진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지난 15일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AI 보안 제품 및 서비스 사업화에 대한 상호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15년 AI 연구개발에 착수한 이래, AI 기반의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고도화에 매진해 왔다. 2023년에는 고유의 분류형·설명형·생성형 AI 기술이 적용된 국내 최초의 AI 탐지모델 서비스 ‘에어(AiR)’를 선보이며 AI 보안 리더십을 증명했다. 리벨리온은 국내 대표 AI 반도체 기업으로 올해부터 데이터센터향 신경망처리장치(NPU)인 ‘아톰(ATOM)’을 양산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아톰은 국내 최초로 데이터센터 상용화를 이뤄냈으며, 현재 양산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소형언어모델(SLM) 가속을 지원한다. 이번 MOU는 AI 보안 제품·서비스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의 AI 탐지 모델 기술과 리벨리온의 AI 반도체 기술을 결합해 보안 조직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안정성을 높이는 ‘AI 보안 어시스턴트’ 시스템을 개발한다. 양사 고유의 노하우 및 사업 역량에 기반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공동 마케팅 활동 전개 및 신규 고객 확보에도 속도를 붙인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본 MOU 체결을 계기로 AI 보안 제품·서비스 라인업 확장 및 고도화에 집중하며, AI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전략이다. 고유의 AI 기술을 자사 모든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에 적용함으로써, 보안 조직이 AI를 악용한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20년 이상 보안 데이터를 분석해 온 노하우를 토대로 보안 AI 모델의 핵심인 고품질 보안 데이터 확보에도 공들인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전 산업에 걸쳐 생성형 AI 활용이 증가하면서, 이를 악용한 보안 위협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맞서기 위해서는 조직의 보안 운영 과정에 AI를 활용한 공격 방어 기술이 적용돼야 한다. 두 회사의 강점을 결합한 ‘AI 보안 어시스턴트’ 시스템 제공을 통해, 모든 보안 조직이 사이버 위협 방어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선 이에 최적화된 하드웨어가 필수적이다. 이번 이글루코퍼레이션과 협력으로 리벨리온은 소형언어모델 특화 AI 반도체인 ‘아톰’을 기반으로 ‘AI 보안 어시스턴트’ 시스템이 보다 효율적으로 구동될 수 있도록 기술적·사업적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IT
    2024-07-16
  • 롯데재단 장애 아동 및 청소년 213명에게 3억 원 기기 지원
    사회의 사각지대에 위치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롯데재단이 장애 아동 및 청소년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재단은 지난 15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홀에서 ‘롯데재단 장애아동,청소년 보조기기 전달식'을 갖고 213명에게 총 3억원의 기기를 지원했다. 전달식에는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과 롯데복지재단 이승훈 이사장, 최보윤 국회의원, 한국뇌성마비복지회 김정우 회장, 장애아동 및 청소년 50명과 보호자 100명, 재단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장혜선 이사장은 “장애 아동 및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전달식에서는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업체들이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지원자의 신체에 맞게 보조기기를 직접 조절 해주고 사용법을 설명했다. 재단은 이번 보조기기 지원을 위해 서울시동북보조기기센터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산하 전국 17개 시, 도의 보조기기센터 및 장애인 복지관 등 지역 거점기관 22개를 통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지원자를 모집했다. 이를 통해 180명이 선택됐고, 과거에 보조기기 지원 신청을 했으나 2회 이상 선정되지 못했던 지원자 등 33명을 추가해 총213명이 수혜 대상이 됐다. 한편 롯데재단은 2017년부터 장애보조기기 지원 사업에 연간 2억원을 지원해오다 올해 액수를 상향해 3억원을 지원했다. 누적 사업액은 약17억 원이며, 혜택을 받은 인원은 1,267명이다. 지원하는 보조기기 품목은 이동, 착석, 기립, 보행, 목욕, 학습, 재활, 위생, 편의, AAC, IT, 여가 등을 돕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속한 만 19세 이하의 장애정도가 심한 뇌병변, 지체장애 아동 및 청소년이다.
    • 종합
    • 문화
    2024-07-16
  •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담당 교사 인지도 높이는 정책 지원 필요
    직업계고 학점제 담당 교사의 교직 경력과 학교가 있는 지역 규모에 따라서 학점제 운영에 대한 인지도의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이 전국 573개 직업계고 학점제 담당 교사(응답자 494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교직 경력이 15년 이상(15년 이상~20년 미만 3.50점, 20년 이상 3.42점)인 경우 5년 미만(2.91점)인 경우보다 학점제 운영에 대한 인지도가 높았다. 또한 대도시의 학점제 운영에 대한 인지도는 3.51점으로 중소도시 3.20점 보다 높았다. 직업계고 학점제 담당 교사들은 ‘직업계고 학점제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최소 성취수준 미도달자에 대한 보충학습 과정 운영’에 대한 컨설팅 요구가 높았다. 직업계고 학점제 컨설팅 24개 항목(세부 문항 53개) 중 학점제 담당 교사들이 우선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항목은 ‘직업계고 학점제에 대한 전반적 이해’가 24.5%로 1순위로 꼽혔다. 또한 ‘최소 성취수준 미도달자에 대한 보충학습 과정 운영’은 컨설팅 필요 1순위부터 5순위까지를 모두 누적하면 42.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직업계고 학점제 담당 교사들은 관련 업무 수행 경험이 적고 부서장을 겸임하는 경우가 많았다. 직업계고 학점제 담당 교사 중 43.1%는 학점제 담당 기간 ‘6개월 미만’이라고 답해 비중이 가장 컸다. ‘3년 이상’인 경우는 10.5%로 조사됐다. 또한 학점제 담당 교사의 67.8%는 소속 부서의 부서장을 겸임하고 있었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나현미 선임연구위원은 “학점제에 대한 인지도가 높을수록 적극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교직 경력이 5년 미만이거나 중소도시 학점제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학점제 운영 및 최소 성취 수준과 관련한 연수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 사회
    2024-07-16
  • 웹케시글로벌, SOTATEK과 베트남 전략 사업 추진 위해 협력
    웹케시글로벌(대표 이실권)이 SOTATEK (대표 LUU CHUNG TUYEN)과 베트남 전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웹케시글로벌 이실권 대표, SOTATEK (이하 소타텍) Luu CHUNG Tyen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한 소타텍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핀테크 및 IT 기술을 활용해 한국 및 베트남 비즈니스 협업을 강화한다. 웹케시글로벌은 소타텍의 IT 기술 전문성을 기반으로 협업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해 비즈니스 및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소타텍은 웹케시글로벌이 한국과 베트남에서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웹케시글로벌의 전자금융서비스 및 B2B 핀테크 솔루션과 SAP를 연동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양사가 보유한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양사의 강점을 합친 B2B 핀테크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웹케시글로벌의 전자금융서비스는 SAP와 같은 기업 내부 시스템과 베트남의 수많은 은행들이 실시간 연동돼 △계좌 및 법인카드 거래 정보 △실시간 이체 △고시 환율 정보 등 실시간으로 정확한 은행의 금융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베트남 특화 금융 서비스다. 이와 함께 △WABOOKS △WeBill365 △WeTax △WeMBA 등 주력 B2B 핀테크 상품과 소타텍의 SAP 기술력을 연계해 베트남 B2B 핀테크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는 “웹케시글로벌과 소타텍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베트남 B2B 핀테크 시장에서 더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웹케시글로벌은 앞으로도 베트남 B2B 핀테크 시장을 개척하는 데 앞장서고, 우수한 상품 개발을 통해 시장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케시글로벌은 B2B 핀테크 & SaaS 전문기업 웹케시그룹의 글로벌 사업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웹케시글로벌은 신한베트남은행, 베트남우리은행, 삼성SDS 자회사 미라콤 아이앤씨, 영림원, BC카드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업무 제휴를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소타텍은 하노이에 본사를 둔 IT 개발 전문 회사로, 한국, 일본, 미국 등 7개 해외 지사를 둔 글로벌 서비스 역량과 운영관 체계를 보유한 IT 회사이다. 국내에는 두산그룹, 신세계그룹 등 대기업과 위대한상상 및 레몬헬스케어 등 IT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 선도 플랫폼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제
    • 기업
    2024-07-16
  • 넷킬러, 클라우드퓨즈와 협력해 구글 챗 마이그레이션 솔루션 제공
    넷킬러(Netkiller)는 클라우드퓨즈(Cloudfuz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Slack 및 Microsoft Teams의 채팅 데이터를 Google Chat으로 마이그레이션하는 솔루션을 한국과 일본 기업에 최초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기업들은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고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이에 따라 Slack Chat, Microsoft Teams Chat 등 다양한 협업 도구를 사용하던 기업들이 Google Workspace의 Google Chat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기존에 저장된 채팅 데이터를 안전하게 이전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넷킬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클라우드퓨즈와 협력해 Google Chat 마이그레이션 솔루션 관련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클라우드퓨즈는 메시징 데이터 통합 분야에서 상당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넷킬러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채팅 데이터 이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솔루션은 간편한 조작만으로 Slack 및 Microsoft Teams의 채팅 데이터를 Google Chat으로 안전하게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Google Workspace 환경에서 모든 채팅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욱 넷킬러 대표는 “클라우드퓨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Google Workspace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들이 겪고 있는 메시징 데이터 분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데이터 통합을 통해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IT
    2024-07-16
  • 미니쉬테크놀로지, 독일 비타 잔페브릭과 협력 강화
    미니쉬테크놀로지는 독일 비타 잔페브릭과 2세대 미니쉬 전용 블록 양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6일 미니쉬테크놀로지에 따르면, 강정호 미니쉬테크놀로지 대표와 라우터 비타 회장은 지난 4일 스위스 비타 본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비타는 미니쉬블록을 미니쉬테크놀로지에 공급하는 글로벌 치과재료 기업이다. 회의에서 비타는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의 전악수복 임상 사례를 높게 평가하고 고도화된 2세대 미니쉬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했다. 미니쉬테크놀로지도 글로벌 진출을 위해 고품질의 블록과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비타는 미니쉬의 유럽 진출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비타는 전 세계 150개국에 진출해 있다. 아울러 자사의 치의학 저널에 ‘미니쉬를 활용한 전악수복 치료 사례’ 등을 게재할 계획이다. 앞서 비타는 2018년 미니쉬테크놀로지의 관계사인 미니쉬기공연구소를 아시아 첫 인증 기공소로 공인했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2세대 미니쉬 전용 블록이 양산되면 자연치아 복구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된다며, 라우터 회장이 미니쉬의 글로벌 행보에 적극 협력을 당부한 만큼 다양한 협력 방안이 도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 설립된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를 공급하고 있다. 치과 운영에 필요한 가공 장비, IT 시스템, 치과 재료 등을 연구·개발하고 치과의사를 교육하는 미니쉬아카데미를 운영한다.
    • 경제
    • 기업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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