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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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 삭제’ 및 ‘보도 금지’에 이어 2천만 원 배상 결정된 CBS
    법원이 서대천 목사와 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 및 홀리씨즈교회에 대해 수차례 공격하는 기사를 쓴 CBS를 향해 2천만 원 배상 결정을 하며 잘못된 보도 행태에 철퇴를 가했다. 이번 사건은 △주식회사 CBS미디어캐스트(대표이사 하근찬) △재단법인 CBS(대표 김학중 목사) △CBS 송주열 기자를 대상으로 서대천 목사가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이다. 사건을 살펴본 법원은 모든 사정을 종합해 CBS와 CBS미디어캐스트 및 송주열 기자가 연대해 서대천 목사에게 2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2022년 12월 23일 강제조정 결정을 했다. 법원이 이와 같이 상당히 높은 액수를 책정한 것은 그만큼 CBS 측의 잘못이 중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한편 법원이 CBS와 서대천 목사 사이에서 벌어진 고소 사건들을 판결한 결과를 보면 누가 잘못된 주장을 하는지가 너무나 명확하기에 일관된 결정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앞서 법원은 2022년 8월 CBS에게 ‘서대천 목사, 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 홀리씨즈교회’에 대해 쓴 5개 기사를 삭제할 것을 명했고 ‘추후 보도 금지’라는 강력한 조치까지 하며 이를 어길 시 1회당 100만 원을 지급하라는 간접강제 결정을 한 바 있다. <관련기사 http://asiatribune.kr/news/view.php?no=908> 이외에도 법원은 서대천 목사를 음해하며 공격한 J씨, 김화경 목사, 김인기 목사 등에게도 가처분 결정을 하며 잘못된 주장을 전파하지 못하도록 제재한 상황이다. 현재 서대천 목사는 J씨, 김화경 목사, 김인기 목사에게도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 종합
    • 종교
    2023-01-21
  • LG에너지솔루션과 서울대학교,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및 우수 인재 육성 위해 맞손
    LG에너지솔루션과 서울대학교가 20일 산학협력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및 우수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LG에너지솔루션과 서울대는 황화물계 전고체전지, 리튬황 전지용 소재 개발 등 총 9개의 산학협력과제를 발굴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소형전지 분야에서도 추가적인 과제 발굴을 검토 중에 있어 양측의 산학협력과제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LG에너지솔루션 CTO 신영준 부사장은 “급변하는 배터리 시장에서 세계 유수의 학교 및 연구기관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원천 기술 확보는 필수적”이며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전지 소재 및 분석 기술을 확보하고 고객 가치 제고와 우수 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서울대학교 홍유석 공과대학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대학교가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인력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LG에너지솔루션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대학교가 차세대 전지 기술이 발전하는 과정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국내외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 다양한 산학협력을 맺고 있다.지난해 11월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과 배터리 소재 및 분석기술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으며 9월에는 연세대학교와 전기차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연세대를 비롯해 고려대, 한양대와 계약학과도 설립 및 운영하고 있다.또한 한국 KAIST, 독일 뮌스턴 대학,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UCSD) 등 국내외 대학 및 기관들과 함께 차세대 배터리 관련 집중 연구 개발 과제를 설정해 연구하는 공동 연구센터 FRL(Frontier Research Lab)도 설립해 운영 중이다.
    • 경제
    • 기업
    2023-01-21
  • 대한항공 3월 말부터 프라하, 취리히, 이스탄불, 마드리드 운항 재개
    대한항공이 2023년 하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3월 말부터 유럽 주요 도시 4곳의 운항을 재개한다. 2020년 3월 코로나19 영향으로 운항을 중단한 후 약 3년 만에 이루어지는 복항이다.인천~프라하 노선은 3월 27일부터 월·수·금 주 3회 운항을 재개하며 인천~취리히 노선은 3월 28일부터 화·목·토 주 3회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이스탄불 노선은 4월 24일부터 월·수·금 주 3회 운항할 예정이고 인천~마드리드 노선은 4월 25일부터 화·목·일 3회 운항한다. 이번 대한항공이 운항을 재개하는 유럽의 도시들은 한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대표적인 문화 관광 도시들이다. 체코의 수도 프라하는 동유럽의 대표 관광지로 많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보존되어 있어 중세시대를 여행하는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스위스 최대 도시이자 항공, 철도, 도로 등 모든 교통의 중심지인 취리히는 스위스 알프스 여행 코스의 관문으로 불린다. 스위스를 상징하는 알프스 4대 최고봉인 마테호른, 융프라우요흐, 쉴트호른, 몽블랑을 찾는 수백만의 전 세계 여행객들로 늘 붐비는 곳이다.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주는 대표 여행지 튀르키예는 아야 소피아를 품고있는 수도 이스탄불뿐만 아니라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안탈리아 등의 관광지와 휴양지도 유명하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주 1회 이스탄불 부정기편 운항에 이어 정기편 운항을 재개하며 증가하는 튀르키예 여행 수요를 뒷받침할 예정이다.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는 각종 음식점, 카페와 쇼핑몰이 인접해 있고 돈키호테의 배경이 되는 도시 톨레도 당일치기와 명문 축구클럽 레알 마드리드 구장 투어 등 볼거리도 풍부해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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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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