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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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의 회원제 와인 커뮤니티 Crurated가 부르고뉴 지방의 선도적인 와인 양조 업자인 샤를 랴쇼(Charles Lachaux)와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회원들을 위한 특별 제품은 남은 한 해 동안 여러 단계에 걸쳐 출시될 예정이다. 우선 제공될 제품에는 6개 아펠라시옹을 혼합한 와인 1종이 포함된다. 와인 제품들은 7월 25일부터 개인 판매 형태로 Crurated 회원들에게 제공된다.

Charles 측은 “우수 와인을 생산하고 유통하기 위해 와인 양조의 혁신은 필수적이며 수십 년간 와인은 유통 과정 개선을 위한 고민 없이 안목을 갖춘 애호가들에게 유통됐다. Crurated는 희귀 와인에 대한 접근을 간소화하며, 블록체인과 NFT 기술을 이용해 이 업계에 절실히 필요한 진품 보증과 출처 명시를 구매자들에게 보장한다”며 “소비자 직접 판매의 새 시대를 시작하려는 우리에게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말했다.

Crurated 설립자인 Alfonso de Gaetano는 “우리 팀은 운 좋게도 세계 최고의 와인 제품들, 와인 메이커들과 함께하고 있다. 샤를 라쇼(Charles Lachaux)도 예외가 아닐 것”이라며 “우리의 블록체인 기반 기술 플랫폼은 희귀 와인을 매매하는 방식에 일대 혁명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각각의 와인병에는 NFT가 함께 제공된다. 이 NFT는 블록체인에 영구적으로 기록돼 와인병이 진품임을 보증하고 소유 이력, 포도 수확기, 포도밭 위치, 포도 품종, 기타 핵심 정보 등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NFT는 휴대전화의 NFC 또는 RFID를 태핑 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와인병이 재판매되거나 고객 간 토큰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신규 블록체인 기록을 통해 와인병의 역사는 갱신된다.

샤를 라쇼(Charles Lachaux) 와인은 Crurated 플랫폼 독점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될 예정이나 B2B 레스토랑 판매는 계속해서 유통업자들을 거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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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회원제 와인 커뮤니티 Crurated, 샤를 라쇼와 소비자 유통 독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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