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31(금)
 
4.jpg
지난 30일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라한셀렉트 경주에 도착한 뒤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

APEC 정상회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라한셀렉트 경주는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장으로서 각국 정상들과 귀빈들에게 한국의 멋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한호텔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인 경주에서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게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먼저 라한셀렉트 경주 내 라이프스타일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은 ‘경주로부터의 초대’를 주제로 환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APEC 회원국의 대표 도서를 비치해 세계와의 연결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집과 노벨문학상에 빛나는 한강 작가의 저서 등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도서를 엄선했다. 이와 함께 석굴암을 모티프로 한 조명, 달항아리 캔들, 자개 스티커 등 한국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이템들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색 먹거리 편집숍 ‘경주상점’에서는 경주 최부잣집 가양주 ‘대몽재’의 △대몽재1779 △대몽재 생막걸리 12를 선보였다. ‘대몽재’는 한국형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경주 교동 최부잣집의 350년 전통 지역 명주로, 귀족과 화랑이 즐기던 신라 법주의 명맥을 현대적으로 계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텔 내 PRS(Presidential Royal Suite, 정상급 숙소) 객실에 묵는 정상들에게는 한국의 전통미와 경주 지역의 특색을 더한 선물을 전했다. 연꽃 매듭이 매력적인 전통 용돈보에 넣은 웰컴 카드와 함께 △호호당 양단 기내 슬리퍼 △까치 자개 오너먼트 △경주 양동마을 유과&나정명차 △라한호텔 샤쉐 △한국 대표 도서 등을 담아 귀한 손님을 환영하고 일상의 복이 깃들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라한호텔은 "APEC 정상회의 기간 경주를 찾은 각국의 귀빈들이 고국으로 돌아가서도 한국의 아름다움과 경주의 매력을 떠올릴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썼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과 가치를 담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한국의 로컬 호텔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한국 전통의 멋과 현대적 감각으로 각국 정상 맞이한 라한호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