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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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어(Appier)는 국내 대표 생활용품기업 유한킴벌리가 자사의 생성형 AI 기반 광고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AdCreative.ai’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유한킴벌리는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일관성 있게 제시하면서 동시에 콘텐츠 제작 속도와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급변하는 디지털 마케팅 환경 속에서 유한킴벌리는 캠페인에 필요한 광고 소재를 다변화하면서 이를 속도감 있게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 왔다. 더불어 광고 소재 제작을 위한 에이전시와의 협업 시 반복적인 피드백과 수정으로 제작 속도가 지연되는 부분도 개선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유한킴벌리는 콘텐츠 제작 속도를 높이고, 광고 아이템 관리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애피어의 생성형 AI 기술 도입을 추진했다.


애피어의 AdCreative.ai는 10억 개 이상의 광고 크리에이티브와 성과 데이터를 학습해 시각적으로 매력적이면서도 전환율이 높은 광고 소재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마케터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다양한 플랫폼에 최적화된 수많은 A/B 테스트용 시안을 단시간에 확보할 수 있어 반복적인 디자인 요청과 피드백 과정을 최소화하고 내부 워크플로를 효율화할 수 있다.


AdCreative.ai 도입으로 유한킴벌리는 브랜드 콘텐츠 제작 시간을 단축하고, 내부 인력들이 전략 기획 및 캠페인 설계와 같은 창의적인 업무에 보다 집중할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콘텐츠 품질을 높이고, 고객 접점을 확대해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애피어는 유한킴벌리의 AdCreative.ai 도입은 오늘날의 마케팅 환경에서 ‘속도와 품질’이라는 두 마리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려는 기업들의 고민을 대변한다며, 애피어는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가장 유능한 팀원처럼 함께 목표를 실행하며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성과를 높이는 새로운 업무 방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애피어는 혁신적인 애드테크 및 마테크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네이티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이다. 2012년 설립된 애피어는 ‘스마트한 소프트웨어로 AI를 더 쉽게’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기업이 AI를 ROI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아태지역, 미국, 유럽에서 전 세계 17개 도시에 지사를 운영 중이며,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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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애피어 AI 기반 광고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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