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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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 이하 연구원)은 지방자치단체의 미래 방향성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자 ‘2025 지방행정 트렌드 분석’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본 연구는 2023년 수행된 ‘2024 지방행정 미래 트렌드 분석 연구’를 기반으로 분야별 전문가의 시각과 미래 전망을 종합해 2025년 지방행정 트렌드를 심층 분석한 결과물이다.


특히 지방행정이 직면한 환경변화와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미래예측방법론과 전문가 인터뷰 등을 활용해 미래 트렌드를 예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방행정의 방향성을 제안했다.


9대 트렌드별로 △우리가 만나본 현장의 목소리 △지방행정 환경변화와 이슈 정의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의 노력 △미래 전망과 트렌드 예측 △미래를 준비하는 지방행정의 대응방안으로 구성해 미래 환경변화에 대비한 지방자치단체의 실천적인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


2025 9대 지방행정 트렌드는 △다이버시티 △경계를 허무는 스마트의료 △하이브리드 지방행정 △로컬 그린 리더십 △151만호 빈집의 역습, 농촌 공간의 재창조 △지방교육의 전환점 에듀테크 시대 △재난·위기관리의 나침반 △이제는 지방시대다.


육동일 연구원장은 “지방행정 트렌드 분석 연구는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도전적인 과제들에 대한 혜안과 미래 지방행정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개혁과 성공의 새 길을 여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원은 ‘2025 지방행정 트렌드 분석’ 연구보고서의 주요 내용들을 담은 지방자치 정책 Brief를 오는 2월 3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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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행정연구원 올해 9대 지방행정 트렌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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