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려 완벽히 불식시킨 장 이사장, 재단 공익사업 차질 없이 이어갈 듯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이 A업체 대표로부터 고소당한 사건이 각하됐다.
이 사건은 롯데 창업주 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더 리더’를 제작한 A업체가 재단으로부터 영상물 납품 잔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작년 10월 14일 고소한 것으로, 이를 조사한 서울남대문경찰서는 각하하며 불송치 처분했다.
이로써 장 이사장을 향한 우려의 시선은 완벽히 불식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혜선 이사장은 롯데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의 외손녀로 재단 이사장에 취임 후 신 명예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국내외에서 여러 공익 사업을 전개해왔다.
소외된 계층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캄보디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활발히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장 이사장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교류와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우즈베키스탄 외교부로부터 공로패를 받는 등 국제적으로 활동상을 인정받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