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0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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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스웨덴영화제(The 13th Swedish Film Festival)가 전체 상영작을 공개했다.


올해 선정된 상영작을 살펴보면 아직 한국에 공개되지 않은 신작 5편을 포함해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열렸던 스웨덴영화제에서 관객들에게 호평받았지만 아쉽게도 많은 관객들과 만날 수 없었던 4편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개막작 ‘아브델’은 스웨덴의 이민 공동체 속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그렸다. 상영작 가운데 유일한 다큐멘터리인 ‘더 킹’은 스웨덴 국왕 칼 구스타프 16세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던진다. ‘타이거즈’는 축구 선수 마르틴 벵트손에 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전체 상영작은 다음과 같다. △아브델(감독 피에테르 폰티키스) △UFO 스웨덴(감독 크레이지 픽처스) △더 킹(감독 카린 아프 클린트베리) △투게더 99(감독 루카스 무디손) △사랑이 우리를 구원할 거야(감독 파트릭 블롬베리 북) △타이거즈(감독 론니 산달) △런 우예 런(감독 헨릭 휘페르트) △아틀란티스의 왕(감독 마리나 뉘스트룀, 소니 요르겐센) △비커밍 아스트리드(감독 페르닐레 피셰르 크리스텐센).


한편 스웨덴영화제 개최 일정은 다음과 같다. △서울 : 9월 10일(화)~16일(월) 아트하우스 모모 △부산 : 9월 12일(목)~16일(월) 영화의 전당 △인천 9월 12일(목)~15일(일) 영화공간 주안 △대구 9월 26일(목)~29일(일) CGV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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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스웨덴영화제 개막작은 아브델, 9개 영화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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