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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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블소프트(대표 이승현)가 신용보증기금의 ‘스텝업 도전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스텝업 도전기업’은 사업 경쟁력이 탁월한 기업을 육성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5년 이내 또는 성장 단계에 있는 회사를 대상으로 최대 10억원을 지원한다.


아이블소프트는 중소기업들의 ERP(전사적 자원 관리 프로그램) 도입 의지는 매년 증가하는 반면, 국내 ERP 시장은 아직 대기업식 ‘분업화’에 맞춰 개발된 서비스들이 독점하고 있다는 문제점을 파악한 뒤 I.C.E AI+의 개발을 시작했다.


I.C.E AI+는 불필요한 심화 기능이 배제됐으며, 핵심 기능들이 하나의 유기적 흐름으로 배치돼 직원 수가 적은 기업도 활용할 수 있고, 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동화 기능들을 포함해 실무자들이 단순·반복 업무에서 벗어나 핵심 업무들에 집중할 수 있다. 설치비·가입비·교육비 등의 추가 비용을 일체 없애고, 구독제를 바탕으로 사용한 인원 및 기간 만큼만 지불하는 결제 방식을 결합, 합리적 비용으로 통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아이블소프트는 신용보증기금의 스텝업 도전기업 선정 이후에도 TIPS(팁스)를 통한 투자 유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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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블소프트, 신용보증기금의 ‘스텝업 도전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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