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 교회 설립 10주년 기념 임직식 갖고 11명 일꾼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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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춘배 총회장 “자신은 죽고 믿음으로 사는 이들 되길”

서원민 목사·이옥란 원장·구문회 목사 축하하며 발전 기원

 

예장백석대신 경기노회 소속 새빛친구들교회(담임목사 서성민)는 8일 ‘교회 설립 10주년 기념 임직감사예배’를 드리며 교회를 위해 헌신할 직분자들을 세웠다.


이날 김영호, 서민우, 윤운철, 조명수 성도가 안수집사가 됐고 곽은숙, 김두현, 배금숙, 이경미, 전정분 성도가 권사 직분을 받았으며 김월주, 차정미 성도가 권사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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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시작하며 서성민 목사는 “10년 전 펜션을 빌려 교회를 시작했고 이후 공장지대에 교회를 개척했으며 사역 중 성도들이 떠나가는 아픔도 겪었다. 그리고 5년 전 시흥으로 와 사역하게 됐다”고 그동안의 과정을 설명하며 “오늘 직분자들을 세우고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예배에서 류춘배 목사(총회장)는 ‘면류관의 주인공’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직분을 받는 이들이 교회에 열심히 헌신하는 이들이 되길 기원했다.


류 목사는 “사도행전 6장 3절에 보면 안수집사의 자격이 나온다.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고 외인에게도 칭찬을 듣는 자여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를 믿어도 성격이 변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 오늘부터 여러분들은 죽고 믿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이렇게 결단하고 나아갈 때 주님께서 책임져주실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앞장서 기도에 힘써 주님의 은혜를 베푸는 교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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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류 목사는 “직분을 받는 이들이 직장, 가정, 교회에서 다른 이들을 잘 섬기며 칭찬 듣는 이들이 돼야 한다. 여러분들이 어떻게 섬기느냐에 따라 교회가 달라진다. 온 성도들의 보호자가 되는 직분자들이 되길 바란다”면서 “믿음으로 나아가면 역사는 하나님께서 이루신다. 여러분들이 포기하지 말고 달려갈 길을 잘 달려가 면류관을 받는 주인공들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서원민 목사(증경노회장), 이옥란 원장(감람산기도원, 유엔마을 대표), 구문회 목사(증경총회장)는 권면과 축사 및 격려사를 하며 교회와 임직자들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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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민 목사는 권면을 통해 “직분을 끝까지 제대로 감당하려면 사랑으로 해야 한다. 여러분들도 교회를 섬김에 있어 사랑으로 하길 바란다. 그럴 때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을 항상 생각하며 오래 참고 다른 이들을 섬기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 했다.


이어 축사한 이옥란 원장은 “서 목사를 중학교 시절에 만났고 세월이 흘러 성장한 모습을 보니 감격스러워 눈물이 나온다”면서 “오늘 축복받고 세워진 안수집사와 권사들이 주님만을 위해 결단하고 죽을 각오로 믿음 생활을 해 크게 쓰임 받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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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회 목사는 “인생을 살아가며 불행한 사람도 있고 행복한 사람도 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해 영생을 얻는 가장 큰 행복을 받은 사람들”이라며 “여러분들이 충성하며 의의 면류관을 받는 이들이 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임직자 대표 조명수 안수집사는 답사를 통해 “우리 11명의 임직자는 목회자의 말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헌신하겠다”면서 “예배를 귀중히 여기고 다음 세대를 살리며 이전과는 또 다른 시작의 모습으로 서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예배는 김상호 목사(노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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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친구들교회 서성민 목사 “임직자들과 새로운 시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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