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 새에덴교회 5천여 성도 참석한 가운데 전교인 여름 수련회 개최
  • 기도의 모범인 주기도문 통해 삶을 기적으로 역전시킬 것 강조
  • “해를 품은 달이 빛을 발하는 것처럼 예수님 품고 영광 드러내는 삶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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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는 6일 ‘해품달의 삶을 살라’는 주제로 5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교인 여름 수련회를 가졌다.

 

수련회를 시작하며 소강석 목사는 신앙을 통해 다시 한번 삶을 축복과 기적으로 역전시키길 기원했다.

 

소 목사는 “이번 수련회가 지난했던 코로나의 어둠과 그늘로부터 완전히 벗어나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 삶의 모든 부분에서 자유함을 얻고 새로운 축복과 기적의 미래로 가길 원한다”면서 “수련회 주제를 ‘해품달의 삶을 살라’고 정했다. 달은 해를 품어야 비로소 빛을 낼 수 있는데 이처럼 우리 삶도 해가 되시는 하나님을 가슴에 품을 때 빛을 발할 수 있다. 시간마다 하나님의 놀라운 해품달의 은혜가 쏟아질 것을 믿는다. 찬양과 기도의 열기가 가득하고 응답이 쏟아지는 수련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 목사는 “수련회에서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주기도문에 담긴 축복과 기적의 신비로운 비밀을 한편의 드라마처럼 펼쳐가며 함께 은혜를 나눌 것”이라며 “해품달의 신앙을 통해 우리 삶을 축복과 기적으로 역전시키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치유와 회복을 이뤄가자”고 역설했다.

 

준비위원장 송원중 장로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성도들이 풍성한 은혜를 받아 영적 부활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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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강의에서 소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의 태양이고 해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빛을 품은 달이 돼야 하지 않나? 달은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체가 아니라 태양 빛을 반사하는 반사체다. 달이 해를 품은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품은 달처럼 살아 은혜의 빛을 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의 빛을 품는 삶을 사는 비결에 대해 소 목사는 ‘주기도문’을 제시했다. 그는 “예수님의 제자들은 능력과 권세를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가르쳐 달라고 하지 않았고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했다. 기도 속에 하나님의 능력, 권세, 기적, 축복이 모두 들어있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주기도문을 외우고 가까이 할수록 태양 빛을 반사하는 것처럼 마음과 얼굴이 해를 품은 달처럼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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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 목사는 “말씀과 성만찬을 통해서도 은혜를 받지만 가장 단순한 방법은 기도를 통해서다. 기도하면 은혜와 축복의 문이 활짝 열리고 하나님과 나 사이에 야곱의 사닥다리가 연결된다. 기도하던 야곱은 잠이 들었을 때 꿈을 꾸며 하나님의 축복 말씀을 들었고 이는 그의 삶에서 이뤄졌다. 기도하면 시온의 대로가 열리는 것”이라며 “우리 마음과 하나님의 보좌 사이가 시온의 대로처럼 연결돼 있으면 기도할 때 응답이 온다. 그리고 기도의 모범은 주기도문이다. 주기도문을 통해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며 은혜와 축복과 기적과 응답이 쏟아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소 목사는 어떤 상황에서든지 주기도문을 암송하면 그 기도가 승리로 이끌어 은혜의 사람, 축복의 사람, 기적의 사람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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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저녁에 이어진 강의에서 소 목사는 주기도문에 나타난 ‘하나님 아버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주기도문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시작한다. 하나님을 ‘파테르 헤몬’ 부성의 하나님으로 소개하고 있다. 예수님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도록 한 것은 친근감을 불어넣기 위해 그랬을 것이다. 그러나 어머니가 아닌 아버지라고 한 성경의 의도가 있다. 아버지의 사랑은 어머니의 사랑과는 또 다른 면이 있기 때문”이라며 “엄마의 사랑은 아기자기하고 자상하고 따뜻한 사랑이다. 반면 아버지는 자기 자식들에 대한 보호 본능, 책임 본능, 종자 지킴 본능이 있다. 어린아이에게는 아버지가 모든 걸 다 해줄 수 있는 존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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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소 목사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전지전능하고 무소부재하다. 우리는 그런 아버지의 이름을 많이 불러야 한다. 아버지만 불러도 하나님은 모든 기도 제목을 아시고 다 들어주신다”면서 “하나님 아버지와 더 친밀감을 갖고 그 앞에 나아가며 붙잡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의 후 참석자들은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며 수련회 첫날을 마무리했다.

 

한편 9일까지 이어지는 수련회에서 소강석 목사는 △해를 품은 달이 되라 △아버지를 원 없이 부릅니다 △해 같은 아버지의 이름과 나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오라, 아버지의 식탁으로 △사죄받은 감격만큼! △달들이여, 통곡하라 △마지막 송영처럼 살게 하소서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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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에서 송원중 장로, 서광수 장로, 남수현 장로, 김철수 장로, 김영재 장로, 권용관 장로, 황정권 장로, 홍태희 장로, 태승진 장로, 정동석 장로, 배장용 장로, 전봉춘 장로, 박용철 장로, 최진경 장로, 김찬호 장로, 남진 장로, 이상민 안수집사, 최진규 안수집사, 김태진 안수집사, 이재국 안수집사, 정금성 권사, 김영란 권사, 김옥경 권사, 정지은 권사, 신델라 교수 등은 순서자로 참여해 헌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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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45

  • 67220
주사랑

은혜와 쉼이 함께하는 수련회가 은혜로워 보입니다.해품달이 되어 세상을 비추는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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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라

축복잔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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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와~감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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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여름을 시원한 교회에서 은혜 받는 새에덴교회 교인들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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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향기

은혜로운 수련회에 폭포수와같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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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아버지, 아버지.. 같이 수련회에 참석한듯 은혜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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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하

시온의 대로가 펼쳐질 역대급 수련회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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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폭염속에서도 아버지를 마음에 품고 빛을 발하기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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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

감동이고 은혜입니다 해를 품은 달처럼 예수님의 빛을 발하는..말씀도 무척 기대되는 수련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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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

뜨거운 은혜의 현장에서 아버지를 목놓아 부를때
기도가 응답되고 시온의 대로가 열릴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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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미

코로나이후 모든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이 새에덴교회처럼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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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

5천명이 넘는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니, 보기만해도 가슴이 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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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무더운 여름을 날려 보낼 말씀 잔치!!!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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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여름을 식혀줄 말씀 잔치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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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하나님의해를 품은 귀한시간 은혜 만땅입니다 성도들의 은혜받는 모습이 더 은혜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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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트리머

아버지의 사랑앞에서 폭염 따위는라는 말이떠오르게
은혜를 사모하는 모습이 감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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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샤인

은혜를 구하는 기도,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도, 마침내 세상에서 승리하는 기도를 주님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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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순옥

35도를 뛰어넘는 열기가 수련회에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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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채윤

교인들과 새가족을 위한 맞춤형 수련회네요. 폭염을 이기는 말씀잔치,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높임을 받으시는 감동의 수련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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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해품달 전교인 수련회라.. 시원한교회서 은혜받으시는 성도들의 모습이 해같이 빛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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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셋

새에덴교회 은혀가 넘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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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은혜가 넘치는 수련회에 참석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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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대단한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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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빈맘

새에덴교회 하나님이 함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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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lssp1

귀한 말씀으로 은혜도 받고 즐길수도 있고 아이들도 행복하니~ 수련회가아니라 행복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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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스톤

해를 품은 달덩이들의 변화된 삶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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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기

넘 은혜로운 해 품 달~!!! 완벽한 준비로 어른 아이 할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전교인 여름 수련회 덕분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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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

귀한 수련회에 말씀이 쏟아지넉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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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엘리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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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나

산과바다가 아닌 성전에서의 은혜의충전~ 하나님나라가 임하는 모습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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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

대단한 교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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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말씀잔치, 은혜의 시간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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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와~대단합니다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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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자

시원한 교회에서 뜨거운 말씀들으며 은혜받고있습니다.감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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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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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더위를 이기는 은혜가 충만하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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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쮸

해를 품은 달이 빛을 발하는 것처럼 예수님 품고 영광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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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 다시한번 깊이 묵상하는 시간이 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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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순

지금까지 해를 품는 삶을 살게 말씀과 기도로 저희
가족을. 지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빚진자로 거룩한 부담감을 갖고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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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례

성도들의 모습에도 은혜가 됩니다.새에덴의 수련회 듣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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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시원한 폭포수와 같은 말씀의 잔치!
전교인이 말씀으로 하나되겠네요
모두들 은혜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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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전연령이 참여하는 수련회의 모습이 은혜이네요~
새가족 직장인들을 배려하는 모습이 보기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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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때구

주기도문으로 말씀을 전하시다니 탁월한 말씀 전달자 이십니다 부럽습니다 좋은교회 다니시는 당신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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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수사랑

온 성도가 말씀 앞에 서는 축제 좋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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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경

너무나 귀한 시간입니다.
원없이 부르짖고 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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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주기도문 삶으로 고백하며 ‘시온의 대로’ 열리는 축복 경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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