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 총회대의원은 임원회에 위임해 선정, 김정빈 선교사 노회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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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백석대신 서울노회(노회장 김진철 목사)는 1일 경기도 구리시 제자교회(담임목사 유충국)에서 ‘제123회 제1차 임시노회’를 가졌다.


노회는 24명이 참석하고 6명이 위임한 가운데 시작됐고 논의 결과 ‘제123회 정기노회 시 임원회로 위임된 규칙수개정 위원회 구성 보고 건’은 5명의 위원으로 구성하기로 했으며, 제46회 총회대의원은 임원회에 위임해 선정하기로 했다.


임원회에서 청원한 ‘김정빈 선교사(캄보디아) 노회 가입의 건’도 통과됐고, 이중 소속이 돼 있는 샘물교회 박민정 목사의 경우 행정 제명하기로 했으며, 새터교회와 관련한 ‘재산관리위원회 보고 및 허락 건’도 통과됐다.


장영수 목사(재산관리위원장)는 “서울노회 명의로 돼 있는 땅을 새터교회로 이전해주고 새터교회는 서울노회에 발전기금을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회에서는 임원회가 유기성 목사를 제46회 총회 사무총장 후보로 추천한 것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이외에도 유충국 목사가 총회 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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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부노회장 채희동 목사(장자교회)의 인도로 시작됐고 이정복 목사(주섬김교회)의 기도와 정유경 목사(행복한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김진철 목사(창문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김진철 노회장은 ‘왕관보다 더 중요한 가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서울노회원들이 연합해 주님의 뜻을 이뤄가는데 힘쓰자고 당부했다.


그는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 할 때 요나단은 다윗과 우정의 관계를 지키고 그의 편에 서는 소중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용조 목사는 ‘능력보다 중요한 것은 인격이고 기적보다 중요한 것은 진실’이라고 말한 바 있다”면서 “목회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왕관과 권력이 아닌 인격적으로 관계를 맺으며 연합해 주님의 뜻을 이뤄가는 것이다. 서울노회원들이 주님께서 맡기신 귀한 사명에 충성해 섬기는 교회에 하나님의 큰 뜻이 임하며 날마다 승리하고 부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예배는 홍현희 목사(평강교회)의 광고에 이어 추기철 목사(전인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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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신 서울노회, 새터교회에 토지 명의 이전해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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