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 박 노회장 “부족한 부분 채워가며 잔잔한 물처럼 노회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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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규 목사·이형만 목사·모상련 목사·모상규 목사 총대 선출
 

예장합동 목포서노회는 28일 목포새한교회(담임목사 박수현)에서 ‘제135회 정기노회’를 갖고 신임노회장으로 박창규 목사를 추대했다.


박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종이 노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나를 지지해주고 이끌어주신 어른 목사님들이 계셔서 여기까지 온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지금 큰 옷을 입고 있는 느낌이다. 나를 포함한 9명의 임원들과 함께 부족한 것을 하나씩 채워가며 물이 잔잔히 흐르듯 무리하지 않고 노회를 잘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박창규 목사(전원교회) △부노회장 서현성 목사(백년로교회), 김상호 장로(전원교회) △서기 김병주 목사(목포미래교회) △부서기 정상록 목사(언약교회) △회의록서기 김옥철 목사(순천주향교회) △부회의록서기 정동현 목사(은혜로교회) △회계 조동준 장로(목포영락교회) △부회계 곽행구 장로(유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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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노회는 목사 회원 54명 및 장로 회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고 회무 처리 결과 목사 총대로 △박창규 목사(전원교회) △이형만 목사(삼호교회) △모상련 목사(목포주안교회) △모상규 목사(영산교회)를 선출했으며 장로 총대로는 △김상호 장로(전원교회) △조동준 장로(목포영락교회) △서재완 장로(상리교회) △송영문 장로(목포주안교회)를 선출했다.


또한 이형만 목사를 총회 실행위원으로 파송하기로 했고 기독신문 이사와 GMS이사로 모상련 목사를 파송하기로 했다. 광신대 및 교회자립개발원 파송 이사는 노회임원회에서 정하기로 했다.


한편 회무 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유면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문동배 장로의 기도와 정상록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유면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유 목사는 “다할 수 없는 은혜를 받아 목회자와 장로로 주님을 섬기는 영광된 삶을 살게 된 것에 감사드리며 사역에 힘쓰길 바란다”면서 “우리 모두 남은 생애를 주님 나라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예배는 서현성 목사의 광고에 이어 유면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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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목포서노회, 박창규 목사 신임노회장으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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