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 김영구 회장 “다음세대 육성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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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전국 청소년 개혁주의 세계관 스피치 대회’ 개최

“청소년들이 기독교 세계관으로 시대 해석하는 능력 높일 것”

 

한국기독실업인회(회장 김영구 장로, 이하 CBMC)는 14일 서울 대치동 예장합동 총회회관에서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 이성화 목사) 및 총신대, 광신대, 대신대, 칼빈대와 MOU를 체결했다.


김영구 회장은 “CBMC는 산학 협력을 통해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사역에 권순웅 총회장이 공감하며 교단의 4개 신학대와 연합하자고 해 이런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면서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지라’는 말씀을 따라 다음세대를 위한 일을 잘 감당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CBMC와 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다음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다음세대를 위한 기독실업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다음세대의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CBMC 회원사와 다음세대 어린이를 위한 현장 방문 프로그램 지원  △CBMC 회원사와 협력을 통한 국내외 봉사활동 및 공동체 사업 추진 △CBMC 회원사 중심의 다음세대 진로박람회 사업 추진 △해외 CBMC와 연계한 청소년 해외연수 사업 지원 △CBMC 회원사와 다음세대 청년들과의 소그룹 멘토단 운영 및 진로 체험 기회 제공 △교육 멀티미디어(메타버스, 앱, 웹 등)를 위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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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는 기자회견을 갖고 ‘총회장배 제1회 전국 청소년 개혁주의 세계관 스피치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샬롬-부흥프로젝트’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기독청소년들이 개혁주의 세계관으로 시대를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것이다.


대회는 ‘개혁주의 세계관으로 본 동성애 문제·창조VS진화·저출생 극복 방법·청소년 문화·직업과 비전’ 등의 주제에 대해 팀별로 5~6분씩 스피치를 하고 질문, 답변을 하는 팀 배틀 방식으로 진행된다.


5월 13일 갖는 9개 권역별대회에서 우승 및 준우승을 한 팀은 5월 20일 중앙대회에 진출해 자웅을 겨루며 대상 1팀 상금 200만원, 금상 1팀 150만원, 은상 1팀 100만원, 동상 3팀 각50만원, 장려상 12팀 각40만원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권순웅 총회장은 “요즘 일반 사회에서도 팀 배틀 토론으로 역량을 겨루는 경우가 많다. 이 방식을 도입해 청소년들이 기독교 세계관을 더욱 공고히 하며 흥미로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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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및 4개 신학대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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