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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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477억원, 영업이익 3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7% 증가한 수치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SM(System Management) 1680억원 △SI(System Integration) 8797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매출 또한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연결기준 4분기 매출은 3182억, 영업이익 157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5.9%, 영업이익은 45.3% 증가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32.3%, 영업이익은 499.9% 증가했다.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따라 매출이 증가하고, 자회사인 중앙제어의 실적개선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올해도 대외 사업 확장과 더불어 지난해 오픈한 전기차 충전 플랫폼 ‘이브이시스(EVSIS)’의 성장이 예상된다.


롯데정보통신은 올해도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CES 2023’에서 호평을 받은 메타버스 및 전기차 충전 기술 등 대외 사업 확대를 위한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미래 비즈니스 전환 선도 기업으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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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매출 1조 돌파, SI 부문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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