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브릭스가 한국 지사를 새롭게 이끌어갈 초대 지사장으로 장정욱 대표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2022년 4월 한국 지사를 공식 출범한 데이터브릭스는 이번 지사장 선임을 통해 국내 시장 공략에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장정욱 대표는 IT 및 클라우드 업계에 20년 이상 몸담아온 베테랑으로,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데이터브릭스에 합류하기 전에는 킨드릴 코리아(Kyndryl Korea), 한국 IBM GTS 그리고 AWS 코리아 대표를 각각 역임한 바 있다.
장 대표는 국내 기업의 원활한 레이크하우스 도입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산업 전반에 걸쳐 데이터 플랫폼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장정욱 데이터브릭스 코리아 대표는 “오늘날 데이터는 AI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모든 업계 전반에 걸쳐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는 중요한 열쇠라 할 수 있다”며 “국내 기업들이 디지털 혁신과 AI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정부 역시 관련 지원을 확대하는 가운데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데이터브릭스의 레이크하우스 플랫폼을 통해 통합되고 현대화된 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혁신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