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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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표준협회 안전장치에 중점 둔 AI 관리 지침 발표
    BSI(영국표준협회)는 사회 전반에서 인공지능(AI)을 안전하고 보안이 유지되며 책임감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초의 AI 관리 지침을 출시했다. 이 국제 표준(BS ISO/IEC 42001)은 투명하지 않은 자동 의사 결정, 시스템 설계에 사람이 코딩한 로직 대신 기계 학습 활용, 지속적인 학습과 같은 고려 사항을 다루면서 조직이 책임감 있게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영국의 국가 표준 기관인 BSI가 영국에서 발행한 이 지침은 안전장치에 중점을 두고 AI 관리 시스템을 구축, 구현, 유지 및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지침은 상황 기반 AI 위험 평가를 용이하게 하는 요건과 내부/외부 AI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위험 처리·제어에 대한 세부 사항을 제공하는 영향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조직이 품질 중심 문화를 도입하고 자신과 사회 전체에 혜택을 줄 수 있는 AI 기반 제품과 서비스를 설계, 개발, 제공하는 데 있어 책임감 있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지침은 영국 정부의 국가 AI 전략에서 AI의 안전하고 윤리적이며 책임감 있는 사용을 보장하는 가드레일을 향한 한 걸음으로 중요하게 언급되고 있다. BSI의 CEO인 수잔 테일러 마틴은 “AI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AI가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려면 신뢰가 중요하다. 이번 최초의 국제 AI 관리 시스템 표준의 발표는 조직이 책임감 있게 기술을 관리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중요한 단계며, 이는 더 나은 미래와 지속 가능한 세상을 향한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BSI는 AI가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합을 보장하는 데 앞장서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BSI가 최근 9개국 성인 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AI 신뢰도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5분의 3, 영국에서도 같은 비율(62%)이 AI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국제 가이드라인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으로 약 5분의 2(38%)가 이미 직장에서 매일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3분의 2 이상(62%)은 2030년까지 업계에서 AI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AI 신뢰 격차’를 줄이고 기술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사회와 지구를 위한 AI의 혜택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BSI의 표준 담당 이사 스콧 스티드먼은 “AI 기술은 확립된 규제 프레임워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영국 내 조직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정부가 가장 효과적으로 규제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동안 모든 곳에서 사람들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가이드라인과 보호 장치를 요구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이 분야에서 BSI는 기업이 제품과 서비스에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AI 사용을 포함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AI 기술 사용에 관한 최신 국제 산업 관리 지침을 발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BSI는 ISO/IEC JTC 1/SC 42의 참여 회원으로서 지침 개발에 힘썼다. 올해 BSI Korea에서 ISO 42001 교육과정을 론칭 예정에 있다. 한편 BSI (영국왕립표준협회)는 1901년 세계 최초 국가표준 제정 기구로 설립된 뒤 표준화 작업을 전문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매년 약 3000개의 표준을 만들고, 1000개가 넘는 표준을 철회해 단일 유형의 표준을 통해 산업계 전 분야에 대한 일관된 지식의 본질을 유지할 수 있게 지원한다. BSI는 표준을 통해 다수의 합의가 이뤄진 기준을 제정하는 데 힘쓸 뿐 아니라 전 세계에 모범 사례로써 널리 확산하기 위해 국제표준에 대한 인증 및 교육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 경제
    2024-05-09
  • 브랜드 파이낸스, KFSH&RC 브랜드 가치 사우디에서 9위 평가
    글로벌 브랜드 가치평가 컨설팅 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는 2024년 보고서를 발표하며 킹 파이살 전문 병원 겸 연구 센터(King Faisal Specialist Hospital and Research Centre, 이하 KFSH&RC)가 사우디아라비아 업종 전체를 통틀어서 9위, 중동 지역에선 28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브랜드 파이낸스 보고서에 따르면 KFSH&RC의 브랜드 가치는 31% 증가해 금액 기준 56억사우디 리얄(15억달러 상당) 수준을 넘어서게 됐다. KFSH&RC는 지난해 브랜드 파워와 그 명성에 크게 이바지한 몇 가지 인상적인 이정표를 달성했다. 우주 의학 분야에서 4건의 실험을 수행했고, 완전히 로봇만 이용해 간 이식술을 성공리에 시행했으며, 신속한 전체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 (WGS) 서비스를 선보였다. 100명의 T세포 림프성 백혈병 환자도 성공리에 치료한 바 있다. 한편 브랜드 파이낸스가 발표한 글로벌 상위 250개 병원 순위에 따르면 KFSH&RC는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으로 전 세계 20위의 병원 브랜드로 꼽혔다. 아울러 뉴스위크(Newsweek)가 선정한 세계 최고 250대 병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 종합
    • 해외
    2024-05-06
  • 서울대 김용환 교수팀 슬로싱 해석법, 다국가 선급으로부터 LNG 선박 하중 예측 통합해석절차 승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조선해양공학과 김용환 교수팀이 개발한 슬로싱 해석법이 미국, 영국, 프랑스, 노르웨이, 한국의 선급으로부터 LNG 선박의 하중 예측을 위한 통합해석절차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슬로싱은 용기 내에 부분적으로 차 있는 유체로 인해 발생하는 유동으로, 이로 인한 충격하중의 정확한 추정은 액체천연가스를 운반하는 LNG 선박의 안전 설계를 위해 가장 핵심적인 기술이다. LNG 선박의 설계와 건조를 승인하는 주요 국가들의 선급들은 각각 다른 기법과 해석 절차를 요구하고 있어, 국내 조선소들은 선급들이 요구하는 기법과 절차에 따라 달리 해석을 수행해왔다. 김용환 교수팀은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의 국내 조선소들로부터 다년간 공동지원을 받고 LNG 선박의 전주기 운항 기간을 고려한 고도화된 실험기법과 하중예측기법을 개발해 왔다. 이에 연구 결과를 미국 ABS, 영국 로이드 선급, 프랑스 BV, 노르웨이 DNV와 한국선급 등에 제시했고, 서울대의 제안 기법에 대해 모든 선급들이 적용을 승인했다. 따라서 국내 조선소들은 서울대가 개발한 해석법을 모두 적용할 수 있게 됐으며, 다수의 국제 선급들이 서울대의 해석법을 반영해 자신들의 해석 절차를 새로이 만들거나 수정하는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성과는 조선 분야의 국내 조선 기술의 글로벌 리더십과 산학협력의 중요한 성공적 사례이다. LNG 선박의 핵심기술에 대해 국내 연구자가 개발하고 제시한 방법을 글로벌 영향력이 가장 큰 선급 모두가 인정한 것은 그만큼 국내 기술이 선도적이라는 의미이다. 서울대는 약 15년 전 정부와 조선소들의 지원으로 세계적 규모의 슬로싱 모형실험 시설을 구축한 이후 여러 국제적인 선도 연구와 산학연구들을 진행해 왔다. 대형 선박의 크기를 축소한 모형실험으로부터 유동으로 인한 충격하중을 정확히 추정하기 위해서는 고난도의 실험기법과 계측기술, 그리고 해석 기법이 요구되며, 서울대는 이러한 기술에서 세계적 위상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해당 성과가 대학과 기업들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산학협력의 결과물이라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번 성과는 국제적 수월성을 가지는 대학 연구자들에게 기업들이 지원을 하고 그 결과를 성공적으로 활용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서울대는 기대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HD현대중공업이 향후 5년간 서울대의 친환경 연료 등의 슬로싱 연구와 실험을 지원하는 협약을 하기도 했다.
    • 종합
    • 교육
    2024-05-03
  • 호치민시개발은행 목표 수익 6억2550만 달러 설정, ESG 전략 지속적 개선 계획
    호치민시개발은행(Hồ Chí Minh City Development Joint Stock Commercial Bank, 이하 HD은행, 종목코드: HDB)이 4월 26일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4년 세전 수익 목표를 전년 대비 22% 증가한 15조8500억동(미화 6억2550만달러)로 한다고 발표했다.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요인 중 하나는 총자산이익률(ROA),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수익성 비율을 유지하고자 매진하는 것이다. HD은행은 2024년에도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포괄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략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총자산은 2023년 대비 16% 증가한 700조동(276억달러)을 넘어설 전망이다. 총예금은 작년 대비 16% 증가한 624조동(미화 246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상환 대출은 중앙은행이 할당한 신용확대 목표에 따라 438조동(172억8000만달러)을 넘어설 전망이다. HD은행은 올해 주식 발행을 통해 자기자본을 5% 늘려 29조1000억동(11억5000만 달러)으로 증대할 계획이다. 2023년에는 1.5%의 낮은 대손 비율을 유지했으며 자본적정성(CAR) 비율은 업계 최고 수준인 12.6%를 달성했다. 한편 HD은행은 이번 정기 주총에서 이러한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 배당금 지급률을 25%에서 30%로 인상하고, 현금으로 최대 10%를 배당하기로 결의했다. HD은행은 2023년 세전 이익은 2022년보다 26.8% 늘어 13조동(6억1300만달러)을 돌파하고 ROA 2%와 ROE 24.2%를 달성해 업계 상위 은행으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1분기에도 HD은행은 세전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3.6% 증가한 4조동(1억 5780만달러)을 기록하며 호조세를 지속했다. 1분기 ROE는 26.2%, 신용 성장률은 6.2%를 기록했으며 대손율은 1.68%로 관리되고 있다. 1분기 바젤 II(Basel II) 기준에 의거한 CAR은 13.7%를 넘어섰다. HD은행은 주주들에게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해 왔으며 올해도 마찬가지다. 은행은 총 30%의 배당금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중 최대 15%는 현금으로, 나머지는 주식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 경제
    • 기업
    2024-05-02
  • 마이원픽과 K-POP SEOUL,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월간투표 공동 진행
    FSN의 자회사 두허브는 서울가요대상 공식투표앱을 운영하는 팬부스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의 핵심 플랫폼인 ‘마이원픽’과 ‘K-POP SEOUL’이 제34회 서울가요대상의 월간투표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가요대상은 지난 1990년 1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국내 대중가요계의 흐름을 반영한 국내 뮤직 어워드다. 한 해를 빛낸 아티스트들에게 수여하는 본상과 신인상뿐만 아니라 발라드, 힙합, R&B, OST, 밴드 등 각 장르별 시상을 한다. 최근 행사였던 제33회 서울가요대상은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5월 1일부터 서울가요대상 공식 투표앱인 K-POP SEOUL 내에서 운영하던 서울가요대상 월간투표를 마이원픽에서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본상, 인기상, 한류특별상, K-POP WORLD CHOICE-그룹/솔로, 순환 부문 등 총 6개 부문에 걸쳐 투표 시스템을 운영하며, 순환 부문 투표는 트로트, 발라드, OST, 신인상, 퍼포먼스 등 매월 카테고리가 변경된다. 두허브가 운영하는 마이원픽은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K-POP차트 ‘KM차트’의 공식 투표 앱이다. 이종은 두허브 대표이사는 “30년이 넘는 기간 국내 최고의 가요 시상식으로서 명맥을 이어온 서울가요대상의 월간투표를 마이원픽에서도 진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고무적”이라며 “K-POP 산업을 대표하는 앱으로 성장하고 있는 두 플랫폼이 손을 잡은 만큼 다방면에 걸쳐 협업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허브는 지난 2021년 12월 설립된 비즈니스솔루션 개발 및 공급업체다. FSN의 신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중 하나로 자체 플랫폼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보상형 광고 플랫폼 ‘포인트클릭’과 글로벌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MY1PICK)’, P2E 게임형 앱테크 ‘캐시플레이’, 방치형 앱테크 ‘캐시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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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5-02
  • 발달장애인의 꿈과 재능 펼칠 기회 ‘2024 오티즘슈퍼스타K’
    서플러스글로벌과 함께웃는재단이 주최하고 함께웃는재단 및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주관하는 ‘2024 오티즘슈퍼스타K’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행사는 발달장애인의 꿈과 재능을 펼칠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열리는 것이다. 13일부터 31일까지 발달장애인 및 단체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악기 공연, 댄스 공연, 퍼포먼스, 스포츠 공연 등 남다른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가 있다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발달장애인 및 단체는 60초 이내의 영상을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선정 규모는 총 12팀 내외며, 참가자 발표는 6월 10일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및 상품이 증정된다. 본 행사는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제3회 오티즘엑스포’ 행사장에서 7월 12일 개최된다. 행사 참가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하면 된다. 한편 이 행사를 주최하는 서플러스글로벌은 2000년 설립돼 반도체 중고 장비를 전문적으로 유통하고 있는 회사다. 반도체 전공정 장비, ATE, 패키징, LED, 디스플레이까지 전자 산업에 필요한 전 품목의 중고 장비를 취급하고 있다.
    • 종합
    • 문화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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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와 엔젤스윙, 스마트 건설 안전 위한 고속 디지털 트윈 기술 공동 개발 성공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공학전문대학원 및 스마트도시공학전공 김성우 교수가 콘테크 스타트업 엔젤스윙(대표 박원녕)과의 공동 기술 연구를 통해 스마트 건설 안전을 위한 고속 디지털 트윈 핵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자체 고도화에 성공한 기술은 ‘라이브맵’ 기술이다. 라이브맵 기술은 드론으로 수집된 공간정보를 위성 지도 위에서 실시간으로 결합해 시공사나 건축주가 현장을 그 즉시 빠르게 모니터링하고, 현장 시공과 안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특히 기존 건설 현장의 가상화 작업에 수 시간에서 최대 하루까지 걸리는 것을 고려했을 때, 실시간으로 실제 환경을 가상화할 수 있는 만큼, 현장에서 발생하는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공정 관리는 물론 현장의 안전 관리 역시 시공간과 관계없이 원격으로 가능하게 됐다.김성우 교수는 “엔젤스윙은 2016년 서울대 공대 창업 공간인 아이디어팩토리에서 지도 교수와 학생으로 인연을 맺은 뒤, 공동 기술 연구 및 논문 발행 등을 함께 진행해 오면서 기업의 발전을 직접 목도해 왔다”며 “혁신 기술로 산업과 사회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풀어내는 스타트업으로 자리 잡은 엔젤스윙이 이번 공동 기술 개발로 또 한 번 기술의 진보를 이뤄낸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 종합
    • 교육
    2022-08-17
  • SDC인터내셔널스쿨, 졸업 예배 및 나라사랑 콘서트 개최
    이성, 지성, 감성, 체성, 영성의 5성급 글로벌 리더를 양육하는 서초구 방배동 소재 홀리씨즈교회 교회학교인 SDC인터내셔널스쿨(담임목사 서대천)은 지난 13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졸업예배 및 미국 입양인 시민권법 美연방하원 통과 환영 SDC 나라사랑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영 전 성결대학교 총장, 손매남 미국 코헨대학 국제총장, 김관상 C채널 전 회장, 김학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 월드허그파운데이션 조안나 길 이사장, 우리민족교류협회 송기학 회장, 정선일 기독신우회 회장, 곽효근 삼산노회 회장 등 기독교계 및 사회의 VIP 70여 명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졸업예배에서 가진 시상식에서는 서예화 학생을 비롯해 46명의 SDC학생들이 △국회의장상 △서초구 국회의원상 △서초구청 구청장상 △극동방송 사장상 △국민문화재단 이사장상 △국회 재단법인 3.1운동 유네스코등재 기념재단 이사장상 △대한예수교 예장 한국총회 총회장상 △예능방송인선교회 회장상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 부회장상 △법률선진신문 대표상·회장상 △학생법률신문 대표상·회장상 △통일신문사 사장상 △월드허그파운데이션 이사장상 △국민일보 목회자 포럼 대표회장상 △윙하우스 대표상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들 대표상 △로하스 대표상 △홀리씨즈교회 봉사대상 △남전도회상 △학부모교사회 회장상 △SDC 최고영예상을 받았다. 또한 시상식에서 서대천 목사가 지난 7월과 8월에 미국 연방의회와 뉴욕주 의회에서 받은 공로상장을 전달하는 시간도 있었다. 미연방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 슈머 최고위원은 “서 목사가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전공을 찾을 수 있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아끼지 않는 재정 지원을 했다. 많은 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중심축 역할을 한 28년간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평했다. 미국 뉴욕주 의회 에드워드 깁스 의원은 “서대천 목사의 헌신은 많은 이들의 삶을 변화시켰으며 지역사회와 개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학생들에게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28년간 한국사회와 미국에 끼친 영향력과 공로를 인정하여 이 상을 수여한다”고 했다. 이는 서목사가 28년간 교육의 최일선에서 방황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교육해 수백 명의 학생들에게 삶의 의미를 찾아주고 미국까지 유학을 보내 공부하게 함으로써 우수한 인재로 거듭나게 하는데 기여 했고 나아가 한국과 미국 사회의 유대를 돈독하게 하며 결과적으로 양국의 우호 증진에 큰 기여가 됐다고 인정하는 공로상이라고 할 수 있다. 졸업예배 후에는 미국 입양인 시민권법 美 연방하원 통과를 기념하는 나라 사랑 콘서트가 진행됐다. 콘서트는 SDC오케스트라단의 ‘캐리비언의 해적’ 및 ‘Music from Frozen’ 겨울왕국 메들리 연주로 막이 올랐고 이후 △SDC 초중등부의 댄스퍼포먼스 ‘만세를 외치다’ △중고등부의 ‘SDC Wonderland’ △고등2팀의 ‘Final Destination’ △홀리씨즈 청년부의 축하공연 ‘Who am I’ △SDC 고등1팀의 ‘The Savior’ △졸업팀의 ‘민족의 영웅 안중근’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월드허그파운데이션 조안나 길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미국 입양인 시민권법 美 연방 하원 통과 환영 나라사랑 콘서트를 준비한 SDC 학생들과 이를 응원해 준 부모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했고 1만9000명 미국 입양인이 처한 현실과 시민권법 하원 통과 과정을 생생하게 전해 행사 참석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어 유리상자 박승화의 특별공연과 SDC 위대한 탄생팀의 ‘아리랑 메들리’로 공연을 마쳤고 홀리씨즈교회 히즈네이션 찬양팀의 리드로 함께 ‘파송의 노래’를 찬양하며 2022년 유학길에 오를 SDC 청년들의 선교사 파송식을 가졌다. SDC인터내셔널스쿨 학생들과 함께한 ‘미국 입양인 시민권법 美 연방 하원 통과 환영 나라사랑 콘서트’는 기획과 공연 참여 인원만 350여 명이 동원된 대규모 행사였다. 2시간 가까운 공연시간을 SDC 초중고등부 학생과 2022 교회학교 졸업생, SDC 출신으로 미국 명문대에 재학 중인 유학생, 청년부 등이 공연을 도왔다. 이번 콘서트와 관련해 서대천 목사는 “그동안 미국에 입양됐지만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지 못해 한국으로 추방된 수많은 해외 입양인들이 생활고와 문화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거나, 심지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경우도 많아 안타까웠는데 미국 연방 하원의회에서 ‘입양인 시민권법’이 통과돼 매우 기뻤고 이 일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 성과를 만들어낸 월드파운데이션 대표단을 초청해 환영하는 의미에서 나라사랑 콘서트를 기획했다”면서 “미국에 입양되고도 시민권이 없어 고통받던 한인 1만9천여명을 구제하는 법안이 2022년 2월 4일 미국 연방 하원 의회에서 통과됐다. 미국 민주당 애덤 스미스 하원 군사위원장이 발의한 ‘입양인시민권법안(Adoptee Citizenship Act of 2021)’이 정식으로 하원을 통과함에 따라 상원에 상정되었고 최종 통과되면 해외입양인 대다수가 미국 시민권을 얻게 된다. ‘입양인 시민권법’ 시행을 위해서는 미국 연방 상원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최종 서명 절차가 남아 있다. 앞으로도 해외 입양인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 지금이야말로 한국 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호소했다. 나라사랑 콘서트 아리랑 공연에 출연한 서예화 학생은 “2022 SDC 졸업예배 및 미국 입양인 시민권법 미 하원 통과 환영 나라사랑 콘서트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먼 이국에 입양 가 조국을 그리워했을 우리 입양아 가족 여러분들과 우리나라를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했다. 양원준 학생은 “SDC에서 내가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임을 깨닫게 되었고 천국의 소망을 꿈꾸며 사는 십대가 얼마나 행복한지를 경험했다. 우리들이 미국 명문대학에 가는 이유는 그저 내 인생 잘 먹고 잘 살기 위함이 아니다. 우리가 나아가는 발걸음마다 구원의 큰 길이 되시는 예수님을 증거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가는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고의 SDC 교육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무장한 우리들은 단언컨대 어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영적 거인임을 잊지 않을 것이다. SDC에서 가장 위대하고 특별한 십대를 누린 우리들을 통해 주님께서는 반드시 이 땅 가운데 복음의 역사를 써내려 가실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공예진 학생은 “나는 블랙라이트 공연인 ‘Final Destination’에 참여했다. 블랙라이트는 SDC 공연들 중 단연 가장 화려하고 멋진 공연으로 어둠 속에서 서로를 온전히 믿고 의지해야 한다. 공연을 준비하는 내내 협동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웠다”면서 “마태복음 4장 16절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라는 말씀처럼 죄악으로 가득한 어둠 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빛으로 찾아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심으로 우리를 인생의 ‘마지막 종착지’인 천국으로 인도해주시며 결국 구원을 선물해주셨다는 것을 알게 됐다. 빛보다 더 밝게 빛나는 예수님의 구원의 역사를 느낀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공연 ‘민족의 영웅, 안중근’에 참여한 김태환 학생은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조국을 향한 사랑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으며 하나님의 보호 아래에서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로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자신의 삶과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투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제부터는 모두가 대한민국을 진정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처럼 공연 참가 학생들은 콘서트를 준비하며 입양인들의 안타까운 처지를 알게 됐고 8.15 광복절의 의미와 우리 선조들의 피땀 어린 노력과 희생으로 이 나라가 자유과 평화를 가질 수 있었음을 되새겼으며 특히 하나님께서 이 일들을 이루신 것에 감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부모인 김현영 씨는 “일반 청소년들이었다면 미국에 입양된 입양인의 법적 지위가 어떤지 관심도 없었을 것이고 문제의 사안도 모를텐데 행사를 기획하고 공연한 학생들 덕분에 아마 오늘 행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입양인 문제를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나라 사랑이나 조국을 위한 마음보다 입시와 자신의 성공만을 좇아 나아가고 오직 개인의 성과만을 위해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많은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SDC 학생들의 모습은 귀감이 되는 좋은 사례다. 오늘 콘서트를 통해 여기 있는 다음 세대들이 이 나라를 일으키고 다시 한번 예수 부흥의 시대를 만들어 가는 귀한 첫 발걸음이 되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은 2022년도에도 △UC얼바인 △UC데이비스 △위스콘신 메디슨 △일리노이 어바나 삼페인 △조지아대 △퍼듀대 △오하이오주립대 △시애틀의 워싱턴대학 △유시버시티 파크의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등에 대거 합격생을 배출했고 총 누적 장학금은 $4,457,004(한화 약 57억 9400만원)을 제안받았다. 특히 시카고 미대 등 미국 유수의 미대에 합격생을 배출했고 올해도 지원자 100%를 미국대학에 합격시키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SDC 출신으로 미국 명문대에 진학한 학생 중에는 4년 만에 하기도 힘든 졸업을 2년 혹은 2년 반 만에 하는 놀라운 성과를 계속해서 내고 있고 코넬대, 서울대 대학원 등 석사과정 진학 사례도 늘고 있다. 한편 SDC의 소속 교회인 홀리씨즈교회(담임목사 서대천)는 예장합동 측에 속해 있으며 홀리씨즈는 ‘거룩한 씨앗들(Holy Seeds)’이라는 뜻으로 이 교회는 이 시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을 섬기는 것을 교회의 우선 사명으로 감당하고 있다. 28년간 청소년들과 동고동락하며 다음 세대를 위해 교육계에서 헌신해온 서대천 목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을 갖고 절망하는 청소년들을 일으켜 민족과 세계를 품는 글로벌리더가 되도록 힘쓰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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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4
  • 서울대-서울시립대 연구팀, 친환경 내연 기관차 위한 새로운 촉매 시스템 개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화학생물공학부 김도희 교수 연구팀과 서울시립대 화학공학과 유종석 교수 연구팀이 현대자동차와 산학 공동 연구를 통해 가솔린 자동차 시동 초기 저온 단계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 배기가스의 획기적 감소를 위한 팔라듐(Pd)-산화세륨(CeO2) 촉매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켐 카탈리시스(Chem Catalysis)’에 8월 10일 자로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명은 ‘Toward gasoline vehicles with zero harmful emissions by storing NO at Pd nanoparticle-CeO2 interface during the cold-start period’이다. 켐 카탈리시스는 셀(Cell), 줄(Joule) 등 세계적인 수준의 톱 저널을 발행하는 출판사 셀 프레스(Cell Press)가 발행하는 켐(Chem) 저널의 신생 자매지다.자동차 엔진에서는 고온에서 질소(N2)와 산소(O2)가 반응해 질소산화물(NO, NO2)이 생성된다.질소산화물은 광화학 스모그와 산성비, 미세 먼지의 원인이 되는 대표적인 환경 오염 물질이다. 인체에 유입되면 피부 조직과 호흡기를 자극해 치명적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그 배출량을 규제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대기 중 질소산화물이 미세 먼지 생성의 주원인으로 보고되면서 질소산화물 배출 규제는 점점 강화되고 있다.삼원촉매(TWC·Three-Way Catalyst)는 가솔린 차량에서 배출되는 유해가스인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를 산화시키며, 질소산화물을 환원시키는 촉매이다. 한 컨버터에서 세 가지 유해 성분을 동시에 줄이므로 삼원촉매라고 불린다.삼원촉매는 모든 배출 환경에 사용할 수 없고 공연비(air to fuel ratio, A/F)를 이론 공연비인 14.7 부근으로 맞춰야 정상 작동할 수 있다. 하지만 이론 공연비를 맞추더라도 온도가 약 300℃ 이상 돼야 정화 작용을 시작하며, 400~800℃ 범위에서 정화효 율이 높다.최근 고연비, 친환경, 비용 절감을 목표로 엔진 크기를 줄이는 다운사이징이 트렌드가 되면서 터보 차저를 장착한 가솔린 모델들이 보편화됐다. 이에 따라 배기가스 온도가 낮아지고 초기 시동 단계에서 삼원촉매가 작동 온도에 도달하는 시간이 더 길어졌다.이런 저온 냉 시동(cold-start) 동안에는 삼원촉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고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이 정화되지 못해 그대로 배출된다. 점차 강화되는 질소산화물 배출 규제를 맞추기 위해서는 이런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이에 유종석 교수 및 김도희 교수 연구팀은 팔라듐-산화세륨 촉매를 활용해 가솔린 엔진에서 배출된 질소산화물을 자동차의 냉 시동 구간에서 잠시 저장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팔라듐-산화세륨 계면에서의 특수한 상호작용으로 생기는 산소 공극(oxygen vacancy)이 질소산화물을 강하게 흡착하는 성질을 이용한 것이다.또 어떤 공연비 조건으로 시동을 걸 때 가장 질소산화물을 잘 저감할 수 있는지를 파악해 엔진 조절과 촉매 기능을 모두 활용해 효과적으로 냉 시동 구간에서 질소산화물을 제어할 수 있는 촉매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김도희 교수는 “해당 기술은 가솔린 차량 배기가스를 촉매 기술만을 이용해 후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냉 시동 구간에서 엔진 조절을 함께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실제 엔진에서 이를 검증했다는데 매우 의미 있는 산학 협력 결과”라고 설명했다.유종석 교수는 “전기 자동차의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고는 있지만, 내연 기관차의 단종이 생각하는 것만큼 빨리 오지 않을 것이란 예측도 늘고 있다”며 “이번 연구에서 개발한 촉매 기술을 활용하면 점차 강화되는 배기가스 규제에 기존 내연 기관으로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연구는 새로운 촉매 시스템을 실험적으로 구현한 것에 머무르지 않고 양자 계산을 활용해 촉매 시스템의 작용 원리를 근본적으로 규명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양자 계산과 같은 계산과학 기법을 활용하면 새로운 촉매 소재를 합리적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3년간에 걸쳐 현대자동차와 국내 유수 대학들의 산학 공동 연구로 진행된 ‘미래 자동차 친환경 혁신 촉매 기술 개발 공동연구실’의 연구 성과다. 연구는 현대자동차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선도연구센터사업(고려대학교 초저에너지자동차 초저배출사업단)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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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백석대신 연금재단, 시행규칙 신설 및 은퇴 연금 지급 기준 확정
    예장백석대신 연금재단(이사장 양일호 목사)은 4일 수원명성교회(담임목사 유만석)에서 ‘제44-2차 정기 이사회’를 갖고 안건을 처리했다. 논의 결과 연금 지원을 악용할 목적으로 타 교단 목회자들이 노회 및 교단에 가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재단 시행규칙에 12조를 신설하기로 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노회 단체 교단 가입 시 총회 허락 후 1년 후부터 연금재단 국민연금을 가입 지원할 수 있다. △노회 개인 가입자는 교단 가입 후 1년 후부터 연금재단 국민연금을 가입 지원할 수 있다. 회계 보고 결과 제43회와 제44회기 총회주일헌금을 합쳐 약4억6800만 원이 들어왔고, 선교사와 목회자 국민연금 보조금액을 12차에 걸쳐 지원해 약1억300만 원을 지출해 현재 약3억6500만원이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금재단 이사들이 각자 별도로 회비를 부담해 조성한 일반재정은 약1,800만 원이 모인 것으로 보고됐다. 지난 7월 5일 가졌던 연금재단 정기 감사 결과도 보고됐다. 연금재단 재정이 잘 보존돼 있고 지출 내역이 잘 정리돼 있으며 기타 회의 내용과 행정도 잘 기록돼 있음이 확인됐다. 은퇴연금을 위한 잉여 자금은 2억 원이 저축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은퇴 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총회 가입 5년 이상이 경과해야 하고 매년 총회주일헌금 의무를 다해야 하는 것으로 했으며 70세부터 받을 수 있게 했다. 70세가 되지 않았더라도 특수한 경우 예외적으로 연금재단 이사회가 자격을 심의해 은퇴연금 수급 자격을 결정하는 것으로 정했다. ‘제3차 국민연금 납입액 지원’ 신청은 8월 31일까지 받기로 했고 9월에 심의 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양일호 목사, 황규식 목사, 유만석 목사, 허남길 목사, 정원규 목사, 박성국 목사, 박영 목사, 강유식 목사, 유영오 목사, 유기성 목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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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 건국대 박기수 교수팀, 형광 안정성이 수천 배 향상된 구리 나노클러스터 개발
    건국대학교는 공과대학 박기수 교수(생물공학과) 연구팀이 형광 안정성이 수천 배 향상된 DNA-주형 구리 나노클러스터의 합성 방법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DNA-주형 구리 나노클러스터는 합성이 빠르고 간단하며, 합성에 필요한 재료는 비교적 저렴하고 독성이 적다. 하지만 다른 금속 나노클러스터에 비해 형광 안정성이 떨어져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어려웠다.이에 연구팀은 복잡한 절차나 값비싼 재료의 추가 없이 DNA-주형 구리 나노클러스터의 안정성을 수천 배 향상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합성 시 환원제의 양을 줄이고 고농도의 과장을 첨가하는 것으로, 기존 조건 대비 형광 유지 기간이 5200배 증가하고 온도·산·염기 등에서 더 높은 안정성을 보였다.해당 연구는 DNA-주형 구리 나노클러스터의 안정성을 월등히 향상시키는 기술 개발을 통해 다양한 금속 나노 구조체의 안정성 향상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 DNA-주형 구리 나노클러스터의 높은 안정성을 요구하는 광학 장치, 형광 잉크 등의 활용에 대한 가능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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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 백석대신 부총회장 후보 공약 논란, 류춘배 목사 사과로 일단락
    ‘제45회 정기총회’ 9월 5일 새중앙교회에서 개최 ‘총회기독신학교’ 총회 인준 시 조건부로 강도사 고시 응시 가능 예장백석대신(총회장 황규식 목사) 교단은 7월 28일 수원명성교회(담임목사 유만석)에서 40명의 실행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4-3차 실행위원회’를 갖고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실행위에서 관심이 집중된 것은 부총회장 단독 후보로 등록한 류춘배 목사(정남중앙교회)의 입장 표명이었다. 류 목사가 부총회장 후보로 등록하며 내건 공약 내용이 교단 내에서 반발을 불러일으켜 규탄 여론이 형성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황규식 총회장은 “지금 우리 총회가 후임자를 양성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백석대신신학아카데미를 출범시켜 잘 운영하고 있는데 류 목사가 다른 신학대학원과 MOU를 맺겠다고 해 총회 정책과 상충되는 모습을 보였고 총회를 위해 3년 동안 힘써온 이들의 수고와 헌신에 대해서도 다른 내용을 쓴 것 같아 앞으로 총회의 정체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이런 부분에 대해 류춘배 목사는 어떤 입장인지 실행위원들 앞에서 밝혀주면 좋겠다”고 했다. 유만석 목사(증경총회장)도 이번 문제와 관련해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밝히며 류 목사가 입장을 밝힐 것을 요청했다. 이에 류춘배 목사는 표현이 잘못돼 오해가 있었다고 하며 실행위원들 앞에서 사과했다. 또한 자신의 공약을 폐기하겠다고 밝히며 총회장을 도와 교단을 화합시키면서 잘 섬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열됐던 분위기는 류 목사의 사과로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고 양일호 목사(증경총회장)는 이 문제에 대해 재론하지 않고 총회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제안했으며 실행위원들이 이를 받아들여 사태는 탈 없이 은혜롭게 마무리됐다. 한편 실행위에서는 △결산 및 예산 보고 △연금재단 현황 및 총회주일 헌금 보고 △총회신학교 인준 청원 관련 신학위원회 보고 △선거관리위원회 보고 등을 받았다. 연금재단 이사장 양일호 목사는 “현재 연금재단 이사 10명이 잘 운영해가고 있다. 매달 103명의 목회자와 선교사들에게 국민연금을 넣을 수 있는 금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회기와 이번 회기 모두 필요한 사역을 위한 지출 후 예산이 남아 지금 2억을 만들었다”면서 총회원들의 협조로 연금재단이 교단 목회자들을 위한 중요한 사역을 감당하며 탄탄하게 발전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부산에 위치한 총회기독신학교(이사장 허남길 목사, 학장 박호영 목사)의 인준 청원도 허락했다.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총회기독신학교는 신학과 학부 과정(4년)과 신학과 신학대학원과정(3년)을 운영하고 있으며 허남길 목사(양산 온누리교회), 박호영 목사(소리엘교회), 강안실 목사(은평중앙교회), 이정희 목사(온누리공동체), 황상규 목사(을숙도요양원 원목실장), 이학춘 목사(소리엘교회), 정찬도 목사(주나움교회), 박수만 목사, 김필균 목사(총신대학원 교수), 정노훈 목사(섬기는교회), 김홍석 목사(훼이스신학교 총장), 윤창근 장로(영락교회), 이수길 목사(한세대 교수)가 교수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신학과에 학생 12명이 수학 중이며 부산노회(노회장 강안실 목사)와 서부산노회(노회장 방업수 목사)에서 2022년 4월 18일 총회기독신학교를 노회인준신학교로 결의한 바 있다. 오는 9월 정기총회에서 총회기독신학교 인준 건이 통과될 경우 앞으로 총회기독신학교 졸업 후 백석대신 목회대학원에서 2학기를 이수하는 등 총회 신학위원회가 제시하는 조건부 응시 자격을 갖추면 강도사 고시를 볼 수 있게 된다. 실행위에서 기타 안건 논의 결과 백석대신 제45회 정기총회는 9월 5일 경기도 안양 새중앙교회(담임목사 황덕영)에서 갖기로 했다. 등록은 오후 2시부터이며 9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강유식 목사(서기)의 인도로 시작됐고 황규식 총회장이 ‘소원’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황 총회장은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 나를 위한 일을 하려고 하면 안 된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돌아보고 주를 위한 일을 하려 해야 한다”면서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이 없다면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해결될 것이다. 우리 속의 소원이 하나님이 주신 것인지 살펴보고 주님을 기쁘게 하며 쓰임 받을 수 있는 목회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배는 양일호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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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 SK텔레콤, 서울대학교와 ‘유동 인구 데이터 활용 산학협력 연구’ 위한 업무협약 체결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와 ‘데이터 중심의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SKT는 28일 오후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스마트시티 글로벌 융합 혁신 인재 양성 교육연구단 및 지능형 에코사이언스 특성화 대학원 두 곳과 각각 협약을 체결했다.S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의 교육 연구사업 관련 연구단과 대학원에 자사의 빅데이터 AI 분석 솔루션 ‘지오비전(Geovision)’의 유동 인구 데이터를 제공하고, 데이터 분석 및 활용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SKT와 서울대학교는 △기후 위기 대응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한 환경 기술 개발 △스마트시티 분야 유동 인구 데이터 활용 관련 현장교육 및 강의 추진 △공동 사업 개발을 위한 과제 발굴 △산학협력을 통한 인력 및 정보의 상호 교류 △협력 결과물 공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SKT는 이번 서울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외에도 다양한 기관·학계에 통신정보를 기반으로 한 유동 인구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는 ESG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대표적으로 SKT는 △질병관리청을 포함한 정부 부처 및 지자체의 코로나19 실시간 방역 및 방역 효과 분석용 △국내외 다수 대학 및 국토연구원·치안정책연구원 등에 교육 및 연구용 △각 지자체 및 재난안전연구원 등의 소외계층 및 재해·재난 정책 수립 연구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동 인구 데이터를 무상 제공해왔다.SKT는 이 같은 유동 인구 데이터 제공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2020년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장홍성 SKT 광고/데이터 CO담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SKT의 데이터 활용 노하우가 서울대학교의 스마트시티 및 에코사이언스 연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SKT는 앞으로도 유동 인구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정책 수립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스마트시티 글로벌 융합 혁신 인재 양성 교육연구단을 담당하는 류영렬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는 “SKT와 업무협약을 통해 유동 인구에 대한 빅데이터 자료 분석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좋은 산학연 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지능형 에코사이언스 특성화 대학원의 강준석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는 “SKT와 산학협력을 통한 환경 서비스 분야 인력양성을 강화함으로써 향후 국가정책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서울대학교가 현장 중심형 대학으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22-07-29
  • 개인정보보호와 정보인권 보장 위한 ‘개인정보 판례백선’ 출간
    출판사 박영사는 개인정보보호와 정보인권 보장을 위한 데이터 시대의 필독서 ‘개인정보 판례백선’(개인정보전문가협회 편저, 편집대표 최경진)을 출간했다.이 책은 그동안 축적됐던 개인정보와 관련한 다양한 판례나 심결례를 모두 망라해 그에 대한 국내 최고 전문가의 평석을 집대성함으로써 개인정보법이라는 학문적 영역을 새롭게 정립하고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책이다.개인정보전문가협회(KAPP)는 개인정보·데이터 관련 법과 정책의 발전을 위해 학계, 법조계, 기업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인가 비영리법인이다. KAPP는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과 정보인권의 실질적 보장을 조화롭게 견인하는 개인정보보호체계를 지향하며,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10주년을 기념해 ‘개인정보 판례백선’을 출간하게 됐다.편집대표 최경진 가천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는 개인정보전문가협회 회장, 개인정보보호법학회 회장,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 위원, 유엔 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정부대표 등 개인정보·데이터·ICT 법 분야의 대표적인 학자이다. 개인정보전문가협회와 최경진 교수가 손을 맞잡고 출간해 전문성이 보장된 이 책이 개인정보법이라는 학문적 영역을 새롭게 정립하고 이론적·실무적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개인정보법은 독자적인 논의의 대상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다양한 법 영역에서 점점 더 복잡하고 다양한 개인정보 이슈가 등장하면서 보다 더 깊은 논의와 지속적인 법 제도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개인정보법은 국가와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깊숙이 관계된 만큼 합리적이고 보편타당한 법 규범을 정립하고 해석·적용함으로써 국가의 발전 및 국민의 기본적 자유와 권리를 모두 보장하는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 우선 개인정보 이슈를 주로 다뤘던 대법원이나 하급심 판례, 헌법재판소 결정,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같은 행정청의 처분 등 구체적인 법 적용 사례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위의 필요성으로 ‘개인정보 판례백선’은 총 77명의 교수, 변호사, 판사, 박사 등 국내 법률 및 정책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집필한 100건의 판례 평석을 제1장 개인정보 자기결정권(11개), 제2장 개인정보와 개인정보처리자의 개념(13개), 제3장 개인정보의 합법적 처리(26개), 제4장 개인정보 유출 사고(13개), 제5장 특수한 유형의 개인정보로서 제1절 위치정보(4개), 제2절 의료정보(6개), 제3절 신용정보(1개), 제6장 영상정보와 음성정보에서는 제1절 영상정보처리기기와 영상정보(5개), 제2절 음성정보(2개), 제7장 정보 프라이버시(19개)의 체계로 분류해 수록했다.마지막으로 대표 저자인 가천대 법학과 최경진 교수는 “최근 글로벌 혁신을 이끄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빅데이터(Big Data), 메타버스(Metaverse), 4차 산업혁명(4th Industrial Revolution), 디지털 대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등을 통한 데이터 환경의 변화는 개인정보법의 패러다임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 책의 발간을 계기로 새로운 데이터 시대에 맞게 개인정보법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전문가의 지속적인 관심과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 종합
    • 문화
    2022-07-27
  • 예장합동 동한서노회 분립 결정
    예장합동 동한서노회는 26일 서울 노원구 꽃동산교회(담임목사 김종준)에서 ‘제81회 제1차 임시노회’를 열고 찬성 57표, 반대 2표로 노회 분립안을 통과시켰다. 동한서노회는 노회 분립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8월 말까지 42개 조직 교회 구성을 완료한 후 8월 31일까지 총회에 분립 헌의안을 접수하기로 했다. 이로써 총대권 문제로 인해 분란이 일어나 대립이 계속돼왔던 동한서노회는 양측 세력이 결별해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한편 이날 분립안 통과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안건을 상정하자 한 목회자가 나와 “이번이 4번째 노회 분립이다. 분립하는 귀신이 붙어있는 것도 아니고 이게 도대체 뭐냐”고 한탄하며 분립을 청원한 이들에게 이유를 설명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종준 목사(증경총회장)는 법적 절차에 따라 임시노회에 안건을 상정했으므로 이유를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하며 안건 처리를 촉구했다. 하지만 원로 목사까지 나서 재차 문제를 제기하자 김종준 목사는 분립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기에 합의 하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 목사는 “내가 총회장을 지낸 사람인데 노회를 나눈다는 것은 불명예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후배 목회자들이 찾아와 나누지 않으면 나가겠다고 하며 분립을 요청해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노회 분립을 반대하는 다수 목회자 그룹 인사들은 임시노회에 불참했다.
    • 종합
    • 종교
    2022-07-26
  •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크라우드펀딩 기획전 개최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판로 모색과 가치소비 활성화를 위해 10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서울시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발굴해 ‘알아두면 쓸모있는, 알고보면 의미있는’ 가치소비로 초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7월 18일(월)부터 8월 1일(월)까지 제품 소개 및 홍보를 희망하는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서울시 소재 사회적경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제품은 온·오프라인 판매 이력이 없는 미출시 제품으로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어야 하고 펀딩 성공 후 제품을 제작해 소비자에게 제품 서비스를 보상(리워드)해야 한다.상품 경쟁력, 소셜미션, 사업 적합성, 참여 적극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대면 심사를 거쳐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와디즈 펀딩스토리 개설 △크라우드펀딩 운영 실무 교육 △기업별 펀딩 콘텐츠 제작(스토리, 사진 촬영 등) △펀딩 광고 운영 등을 지원한다.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센터 포털에서 관련 공고를 참고해 신청 서류를 작성한 뒤 8월 1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센터 가치플랫폼팀으로 하면 된다.조주연 센터장은 “센터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종합 오픈마켓, 크라우드펀딩, 라이브커머스 등 사회적경제 기업의 입점 및 판매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스토리를 확산해 가치소비를 활성화하고, 혁신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소비자로서 폭넓은 시민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종합
    • 기타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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