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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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리페이지, 전국지방선거 지역 후보자 공약 확인 가능한 플랫폼 선봬
    폴리페이지는 유권자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지방선거)에서 지역 후보자 공약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책 플랫폼 폴리페이지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폴리페이지는 유권자가 우리 지역 후보자의 공약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로 지역에서 의정 활동을 수행하는 지방의원들을 향해 투표하는 지방선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설됐다. 특히 유권자는 재보궐선거 지역 포함해서 최대 8명 후보자에게 투표권을 행사해야 하는데, 후보자들의 공동 공약뿐만 아니라 동별 공약 등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아서다.유권자가 해당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지역 선택하기 탭을 클릭한 뒤 내 지역(예시: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을 선택하면 지역 총 투표인수와 후보들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 사진을 클릭하면 후보자의 핵심 공약과 선거 공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따로 하지 않고도 후보자 공약을 카카오톡으로 공유해 지인에게 전달할 수 있어 접근성도 높다.당선인의 의정 활동 소식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도 했다. 소식 받아보기 탭을 선택하면 간단한 로그인 작업 후 선거 이후 당선자의 의정 활동 내용을 주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 정치
    2022-05-27
  • 마스터카드, 동북아시아 대표에 최동천 한국·홍콩·마카오·타이완 총괄대표 임명
    마스터카드는 최동천 마스터카드 코리아·홍콩·마카오·타이완 총괄대표를 동북아시아(Northeast Asia) 대표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마스터카드는 가장 역동적이며 중요한 시장 중 한 곳인 동북아시아 지역의 고객사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한국·홍콩·마카오·타이완 시장에서 탁월한 역량과 성과를 보여준 최동천 대표에게 새로운 리더십을 맡긴다고 설명했다.최동천 대표는 앞으로 동북아시아 지역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마스터카드의 △신용 △체크 △선불카드 상품 △컨설팅 △데이터 △보안 솔루션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혁신적인 지불결제 △송금 솔루션 도입 등에 힘쓸 예정이다. 최 대표는 특히 동북아시아 시장의 고객사에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 시장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마스터카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전념할 방침이다.2003년 마스터카드에 합류한 최동천 대표는 2008년부터 마스터카드 코리아 대표직을 수행했으며, 2017년부터 한국·홍콩·마카오·타이완 시장을 책임지는 총괄대표를 역임했다. 그는 마스터카드에 합류하기 전 글로벌 경영컨설팅사 맥킨지앤컴퍼니(McKinsey and Company)에서 8년간 일하며 수많은 금융기관과 기업에 경영 자문을 제공했으며, 글로벌 투자은행인 살로몬스미스바니(Salomon Smith Barney)의 홍콩지사에서 IB 부문을 담당하기도 했다.한편 최동천 대표는 1994년 고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2000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경영대학원(Kellogg School Of Management)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 경제
    • 기업
    2022-05-27
  • 스크리나, 더 샌드박스에 메타버스 방송국 만든다 ‘더 샌드박스 배경 영화’ 공개
    스크리나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스크리나는 앞으로 자사 IP인 옥수수 캐릭터 ‘옥님’과 캐릭터 세계관을 활용해 NFT를 발행하고,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 활동을 더 샌드박스에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스크리나는 비대면으로 함께 OTT 및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와치파티 플랫폼’과 NFT 프로젝트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W2E (Watch to Earn)를 비전으로 하는 스크리나는 이번 NFT 붐이 일어나기 전부터 이미 다양한 협업 과정을 통해 경력을 쌓아 왔다.부산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NFT 사진전 ‘Dear life’, 드라마 ‘꽃보다 남자’ NFT 발행 등 탄탄한 블록체인 경험을 갖췄으며, 지난해 11월에 발행한 자체 캐릭터 ‘옥님’ NFT는 한화 약 5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랜덤어스, 2021년 11월 기준). 이러한 견고한 경험을 발판 삼아 스크리나는 4월, 더 샌드박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 ‘옥님 비긴즈’를 제작, 트위터에서 약 41만 조회 수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메타버스 진출까지 마쳤다.이번 파트너십 체결 이후 스크리나는 더 샌드박스의 가상공간 랜드(LAND)에 메타버스 방송국을 설립할 예정이다. ‘옥님 비긴즈’ 같은 영화·드라마 류의 콘텐츠 뿐만 아니라, 더 샌드박스 내 정식 파트너와 제휴를 맺고 메타버스 내에서 토크쇼, 예능 등 다양한 컬래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렇게 콘텐츠가 제작된 메타버스 스튜디오는 누구나 UGC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일반 유저들에게도 공개될 것이며, 유저는 콘텐츠 제작 외에도 자사 솔루션인 스크리나 와치파티(screena watchparty)를 활용해 콘텐츠의 와치투언(Watch to Earn), 배포까지 진행해 볼 수 있다.스크리나는 가까운 미래에 관련사를 초청해 글로벌 메타버스 콘텐츠 페어를 샌드박스에서 개최, 장기적으로는 메타버스 기반의 콘텐츠 업계를 활성화하는데 직접적으로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스크리나 김광정 대표는 “우리가 만든 옥님 비긴즈 영화를 보고 많은 분들이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메타버스는 게임뿐만 아니라 훌륭한 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는 창조적인 공간이라고 보고 있다. 앞으로 더 샌드박스에서 더 많은 재미를 창조해 유저들에게 선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IT
    • 블록체인
    2022-05-27
  • 쿠콘, 포스페이스랩에 20억 원 규모 투자 확정
    쿠콘(대표 김종현)은 식품·외식 데이터 리포팅 솔루션 ‘데이터퓨레’ 개발사인 포스페이스랩(대표 승영욱)에 약 20억원 규모의 Pre A 투자를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포스페이스랩은 이번 투자 유치와 함께 쿠콘의 API도 활용하기로 해서 앞으로 더 안정적이고, 높은 수준의 모니터링 서비스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2019년 설립된 포스페이스랩은 다양한 외식·배달 데이터를 수집해 매출과 고객 반응을 통합 분석하는 솔루션 데이터퓨레를 출시했다. 이후 차별화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밀키트 업체 프레시지, 배달 업체 스쿨푸드 등 업계 주요 사업자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더불어 다양한 식품 외식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고 맞춤형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포스페이스랩의 솔루션은 프랜차이즈의 기존 업무를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해, 외식·배달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모두 고객이 소유할 수 있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가치가 있다.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는 “포스페이스랩은 국내 1위 데이터 리포팅 솔루션에서 시작해 국내 1위 프랜차이즈 경영 관리 시스템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며 “국내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이뤄내는 선두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쿠콘 김종현 대표는 “자사 주요 고객군인 은행·핀테크·증권사·카드사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산업에도 데이터를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유망 기업인 포스페이스랩이 차별화한 외식 데이터 통합 분석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포스페이스랩은 이번 Pre A 투자를 통해 데이터 솔루션 영역에서 나아가 SaaS형 프랜차이즈 경영 관리 시스템(Franchise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또 업계 최초로 식품·외식 기업에 최적화한 SaaS 솔루션들을 추천, 판매하고 데이터 케어 서비스까지 진행하는 프랜차이즈 SaaS MSP (Managed Service Provider) 서비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IT
    2022-05-27
  • 사랑의달팽이, 인공달팽이관 외부장치 교체 지원 대상자 모집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넥슨(대표 이정헌)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지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 20명에 인공달팽이관 외부장치 교체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듣게 된 청각장애인은 외부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소리를 들을 수 없다.사랑의달팽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달팽이관 수술 후 외부장치의 분실, 파손, 노후로 외부장치 교체가 필요한 청각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1인당 1개, 최대 1000만원까지 교체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가구를 포함한 기준중위소득 100% 이내 청각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이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연중 상시로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사랑의달팽이 조영운 사무총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가정의 경우, 기기당 1000만원가량 하는 외부장치 교체 비용은 매우 큰 부담이다.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듣게 됐다 하더라도 교체가 필요한 외부장치를 구입하지 못해 다시 소리를 잃어버리는 청각장애 아동이 있다. 이러한 가정을 위해 후원을 해 주신 넥슨 메이플스토리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청각장애인 지원이 주로 인공달팽이관 수술에 집중돼 있는데, 외부장치 교체와 같은 지원에도 많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한편 넥슨 메이플스토리는 2018년에도 청각장애 어린이들의 수술 및 언어재활치료 지원으로 1억5000만원을 후원해 15명의 청각장애 아동에게 소리를 선물한 바 있다.
    • 사회
    2022-05-27
  • 백석대신, 전국 노회 수의 결과 ‘75세’ 정년 연장안 통과
    6월 5일 ‘총회 주일 헌금’ 산하 교회에 협조 요청 군경목부 ‘군선교사 위로회’ 계획, 문제 지적돼 보류 예장백석대신 임원회는 26일 수원명성교회(담임목사 유만석)에서 ‘제44회 9차 임원회의’를 갖고 헌법 개정안 수의 결과를 발표했다. 관심이 집중된 목회자의 정년을 75세로 연장하는 개정안은 전국 32개 노회 중 경남노회(노회장 정해일 목사)와 경서노회(노회장 고혁성 목사)에서만 부결됐고 30개 노회가 찬성해 큰 지지 속에 통과됐다. 특히 전체 투표 인원의 80%가 찬성표를 던져 총회원들의 대의임이 확인됐다. “노회 개회 성수는 회원 과반수 출석으로 한다. 단 임시 노회는 노회 규칙을 우선한다”고 한 헌법 개정안과 “총대 선발을 총회 전 4월 노회에서 선정하거나 총회 개회 전 2개월 전까지 선정해 총회에 접수한다”고 한 개정안 및 강도사의 자격을 “본 교단에서 인준하는 신학대학원(M.Div.) 3년 과정을 졸업한 자나 종회 신학위원회에서 조건부로 응시자격을 부여한 자”로 개정한 안 역시 압도적인 지지 속에 통과됐다. 헌법 개정안 수의 결과는 6월 2일 수원명성교회에서 열리는 실행위원회에 보고되는 즉시 발효된다. 이날 임원회는 △기아대책본부 △서울사이버에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와 MOU를 맺기로 했고 부천중앙노회의 가입 요청을 허락했다. 또한 논의 결과 ‘6월 5일 총회 주일 헌금’과 관련해 산하 교회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고, 임원들의 단합을 위해 30일부터 31일까지 평창에서 모임을 갖기로 했다. 군경목부가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제주 베니키아호텔에서 갖기로 계획한 ‘군선교사 위로회’는 임원회가 보류시켰다. 모금 방법 문제 및 방만한 예산안 문제가 지적됐기 때문이다. 임원회는 군경목부가 합리적 방법으로 모금하고 적절한 예산안을 편성해 행사를 진행하도록 지도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조동석 장로의 폐회 기도로 마무리됐다.
    • 종합
    • 종교
    2022-05-26
  • 패션 커머스 스타트업 온더룩 “프리 시리즈A 30억 투자 유치”
    크리에이터 기반 패션 커머스 스타트업 온더룩이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프리 시리즈A 투자에는 데브시스터즈벤처스, 하나벤처스, 네이버 D2SF, 케이비인베스트먼트, 네스트컴퍼니가 참여했으며, 투자 유치액은 약 30억원이다.온더룩에서 엄선한 패션 크리에이터들은 트렌디한 스타일 룩북을 포스팅하며 브랜드는 온더룩 패션 크리에이터들의 영향력을 통해 매출과 홍보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사용자도 온더룩이란 플랫폼 한 곳에서 최신 패션 트렌드 파악부터 구매까지 쉽게 해결할 수 있다.온더룩에 따르면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고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인 EO가 주관한 스타트업 경연 프로그램 ‘유니콘하우스’에서 총 400곳의 스타트업 중 4위를 차지했다고 한다.이대범 온더룩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마케팅, 개발 인력을 확충해 온더룩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상생하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2-05-26
  • 인포인, 리얼 3D 메타버스 플랫폼 ‘타운버스’ 베타 버전 공개
    인포인(대표 정재원)은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타운버스’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타운버스’는 리얼 3D 모델링 기술을 통해 구현된 디지털 트윈 플랫폼으로 베타 버전의 유저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를 다듬고, 최종적으론 디지털-현실 세계가 자유롭게 연동되는 진정한 메타버스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다.이번에 공개된 베타 버전에서는 관심을 가지고 선 진입한 유저들을 위한 타운버스 공식 버전 ‘미리보기’ 서비스로 구성됐다. 체험을 위해 필수적으로 구매해야 할 아이템은 공간들을 돌아다니면서 획득할 수 있고, NFT로 구매해야 할 캐릭터 역시 기본으로 4종을 지급해 모두 이용해 볼 수 있다. 또 별도 설치 프로그램 없이 PC나 모바일 등 어떤 디바이스 환경으로 접속하더라도 현실감 있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초기 진입한 유저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각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포인트는 추후 토큰으로 교환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핵심키가 될 수 있다. 궁남지에서 진행하는 ‘배타기 게임’, 한라리센에서 진행하는 ‘낚시 게임’ 등을 통해 하루 한 번 포인트 혹은 선물 상자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키즈펜션에서 진행하는 ‘낙서 게임’을 통해 금주의 낙서왕에 뽑히면 다양한 선물이 지급된다. 해당 이벤트 내용은 업로드되는 타운버스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베타 서비스이기 때문에 발생될 수 있는 오류사항에 대한 보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버그를 발견하고 신고한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포인트 등이 지급된다. 버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용자 피로도에 대한 보상으로 마련한 정책이다.◇타운버스 베타를 즐기는 세 가지 방법 ‘마이콤+로비+워프 공간’타운버스는 유저가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유저에 의해 완성되는 서비스’를 추구한다. 때문에 로그인 후 최초로 진입하게 되는 ‘마이콤’이라는 공간은 유저가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최대한의 자유도를 주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자신만의 공간인 마이콤에 친구를 초대할 수 있으며, 방명록, 다이어리, 옷장, 커머스의 4가지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현재 비활성화된 커머스 콘텐츠를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꾸미고 글을 쓰거나, 친구와 댓글로 소통할 수 있다.타운스퀘어는 모든 유저들이 모이는 광장이다. 타운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고 타운버스의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크게 5가지 섹션으로 나눠 구성됐다. 타운버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한 쌍둥이 건물과 인포메이션 센터, 라이브커머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타워, 임대를 통해 원하는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상점 건물, 영상이나 배너를 걸 수 있는 미디어 타워, 공연을 보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중앙 스테이지가 있다. 특히 쌍둥이 건물에는 추후 NFT 거래를 위한 각종 서비스, 포인트와 토큰을 교환할 수 있는 환전소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이외에 타운버스 곳곳에는 타운버스의 확장성을 엿볼 수 있는 워프홀이 존재한다. 유저들은 워프홀을 통해 원하는 공간으로 순간 이동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이동할 수 있는 워프홀의 숫자도 많아질 예정이다. 그중 유저가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키즈펜션이 있다.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즐길 수 있도록 크레용과 벽면 캔버스를 활용해 낙서를 할 수 있다. 매주 좋아요 수를 많이 받은 4개의 낙서 작품은 금주 명예의 전당에 전시되고, 해당 유저에게는 상품이 제공된다.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정식 그랜드 오픈 시에는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한 라이브커머스 기능이 고도화되며, 다양한 기업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색다르고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타운버스 속에서 실사 3D로 상품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는 커머스 기능도 추가된다. 원한다면 타운버스 내에서 자신이 만든 물건을 판매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건물을 구매해 3D 상점을 오픈하거나 라이브 커머스를 연동해 나만의 홈쇼핑 라이브를 진행하는 것도 할 수 있다. 또한 베타버전과 다르게 나만의 캐릭터를 가질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캐릭터가 아닌 NFT를 통해 캐릭터를 구매해 다른 유저들과의 차별점을 둘 수 있다.메타버스란 현실을 디지털 기반의 가상 세계로 확장해 가상 공간에서 모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세상에 나온 메타버스 서비스는 게임형, 오피스형, 부동산형 등 하나의 강한 성격만을 지니고 있다. 타운버스는 실생활 연계형 L2E (Live to Earn) 메타버스로 게임, 오피스, 부동산뿐 아니라 커머스, 교육, 문화 등 현실에서 이뤄질 수 있는 모든 활동을 아우를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타운버스의 개발사 인포인의 정재원 대표는 “타운버스는 새로운 즐거움과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구성원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개발했다”며 “운영진의 개입을 최소화해 유저 개개인이 타운버스 운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더 나아가 타운버스만의 경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시스템적 기반을 제공할 것이며, 타운버스 운영과 발전을 위해 유저의 의견을 듣고 반영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생성하고, 참여 유저들은 본인의 활동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수령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IT
    • 블록체인
    2022-05-26
  • SK그룹, 향후 5년간 핵심 성장동력 BBC에 247조 투자
    SK그룹이 반도체(Chip),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 산업으로 압축되는 핵심 성장동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중장기 투자와 고용 창출 계획을 26일 발표했다.SK그룹은 2026년까지 BBC 분야를 중심으로 247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BBC를 키워나갈 5만 명의 인재를 국내에서 채용키로 했다. SK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하는 상황에서 성장과 혁신의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투자와 인재 채용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SK그룹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전환(DT)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반도체라고 보고, 반도체 및 반도체 소재에 전체 투자 규모(247조원)의 절반 이상(142조원)을 투자키로 했다. 또한 전체 투자 규모(247조원) 중 국내 투자만 179조원에 달해 국가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SK그룹은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210억 톤)의 1%인 2억 톤의 탄소를 줄인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기차 배터리 및 배터리 소재 △수소 △풍력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미래산업에 67조원을 투자해 넷제로(Net Zero)를 앞당긴다는 방침이다.구체적으로 SK그룹은 2026년까지 △반도체와 소재 142.2조원 △전기차 배터리 등 그린 비즈니스 67.4조원 △디지털 24.9조원 △바이오 및 기타 12.7조원을 투자한다. 전체 투자금의 90%가 BBC에 집중될 만큼 이번 투자는 핵심 성장동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반도체 및 소재 분야 투자는 주로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집중됐다. 투자 대상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해 반도체 Fab 증설, 특수가스와 웨이퍼 등 소재·부품·장비 관련 설비 증설 등이다.특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같은 반도체 및 소재 분야 투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2·3차 협력업체의 투자와 고용 창출로 이어져 경제 파급 효과가 커진다는 점에서 대·중소기업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그린 에너지 분야는 전기차 배터리와 분리막 생산 설비를 증설하고 최근 SK가 주력하는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설비를 갖추거나 글로벌 기업에 투자해 그린 에너지 기술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재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바이오 분야는 뇌전증 신약과 코로나19 국내 백신 1호 개발 신화를 이어갈 후속 연구개발비와 의약품위탁생산시설(CMO) 증설 등이, 디지털 분야는 유무선 통신망과 정보통신 콘텐츠 개발 등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SK그룹은 성장동력을 찾고 이를 키워나가는 주체는 결국 인재라고 보고, 고용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SK그룹은 2026년까지 5년간 5만 명을 채용키로 했다.
    • 경제
    • 기업
    2022-05-26
  • 현대차그룹, 다보스포럼서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위한 비전 발표
    현대자동차그룹이 22일부터 26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이하 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서 인간중심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 관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지영조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이 현지 시간 24일 발표자로 참가해 인간중심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2022년 다보스포럼은 ‘전환점에 선 역사(History at a Turning Point)’를 주제로 열렸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 2년여 만에 다시 대면회의로 운영됐다.지영조 사장은 완성차 회사, 부품사, 모빌리티 기업 등이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비유기적으로 산재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교통수요 변화 분석에 기반한 서비스 구현 △유기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통합 모빌리티(Multi-Modal) 서비스 플랫폼 구축 △교통약자도 소외되지 않도록 아우르는 포용적인 서비스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현대차그룹은 인간중심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 2022년 1월 싱가포르 정부산하기관인 JTC와 ‘미래 교통수요 분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최적의 모빌리티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미래 교통수요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분석된 내용을 바탕으로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스마트 산업단지인 주롱혁신지구에서 각 지역에 맞는 수요 응답형 버스, 자율주행 버스, 로보택시 등의 최적화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도출할 계획이다.또 현대차그룹은 2020년 9월부터 인천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하나로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추진했다.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는 승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수요 응답형 버스, 전동 킥보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해 스마트폰앱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 및 통합 결제 서비스다.이 밖에도 2021년 8월 세계경제포럼의 프로젝트(Inclusivity Quotient Initiative)와 연계해 미국 LA에서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차량호출(Car Hailing) 서비스인 ‘EnableLA’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이는 완성차 업체로서 기여할 수 있는 차량 및 차량 내 기술 측면의 개선점을 도출해 향후 출시할 차량과 서비스에 적용하며 다양한 교통약자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지영조 사장은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모빌리티 서비스들이 상호 연결되도록 서비스 플랫폼 구축부터 개별 서비스 개발까지 조율하는 데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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