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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정서영 대표회장 ‘민족지도자대상’ 종교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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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 윤상현 국회의원 “국민 역량 집결시키는 역할 해주길”
크로스뉴스 송상원 기자, 황상무 전 KBS 앵커 언론 부문 대상
사단법인 선진화운동중앙회(이사장 음재용 목사)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민족지도자대상 시상식’을 개최하며 국가와 사회 발전에 힘쓴 인사들을 치하했다.
민족지도자대상은 사회의 각 분야에서 리더로 활동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하고 이를 널리 알려 타인의 귀감이 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시상식을 시작하며 윤상현 국회의원(민족지도자대상 대표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생의 철학을 지키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뛴 공적을 인정받아 민족지도자대상을 받는 분들에게 특별히 존경의 마음을 담아 축하드린다”면서 “다가오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국민의 역량을 집결시키는 파수꾼으로서 더욱 큰 활동을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각 분야 주요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특별상)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특별상)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혜인복지 부문 대상) △정서영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종교통합 부문 대상) △정창덕 송호대학교 총장(특별상) △송상원 크로스뉴스 편집국장(언론 부문 대상) △황상무 전 KBS 앵커(언론방송 부문 대상) △임영문 전국17개광역시도226개시군구기독교총연합회 이사장(종교지도자 부문 대상).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특별상은 임덕규 전 국회의원이 대리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도열 국가발전정책연구원장은 “심사위원들이 후보자들의 다양한 면을 살펴보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지도자 33인을 공정하게 협의해 선정했다”면서 “훌륭한 사람들에게 귀한 상을 주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 김선동 전 국민의힘 사무총장(전18대, 20대 국회의원)은 축사를 하며 발전을 기원했다.
김 전 사무총장은 “민족지도자대상 시상식을 기획하고 주최한 음재용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여러분들은 평소 애국정신을 바탕으로 일해온 분들이다.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민족지도자대상 시상식이 계속 번창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앞으로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널리 알려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 되길 기원한다. 이 시상식이 어려운 시기에 국민을 통합시키고 나라의 비전을 만들어 가는 대들보 역할을 해주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선진화운동중앙회 이사장 음재용 목사는 “각 분야에서 사회의 발전과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데 헌신한 숨은 인재들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며 타인의 귀감이 되게 하는 일을 계속해서 해나갈 것”이라며 “민족지도자 대상 시상식을 통해 대한민국을 깨우고 힘을 주는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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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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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국내외 연구기관과 협력해 베트남에 암모니아 혼소 발전소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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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외 연구기관과 손잡고 베트남에서 암모니아 혼소 발전소 도입을 추진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에너지연구원 및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베트남 내 청정 에너지 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베트남 산업공동위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식에는 두산에너빌리티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 베트남에너지연구원 쩐끼푹(Tran Ky Phuc) 원장,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이규복 부원장 등 3사 책임자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베트남 화력발전소에 ‘암모니아 혼소 기술 도입’, ‘발전소 현대화’ 등 사업기회 확보와 연구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베트남에너지연구원은 암모니아 혼소 적용 타당성 연구 수행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발전소 현대화 추진 △두산에너빌리티는 암모니아 혼소 발전 기술 개발 등을 하며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은 “두산에너빌리티는 2009년 설립한 대규모 생산공장인 두산비나를 통해 다수의 베트남 발전소에 기자재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베트남 기계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회사는 친환경 기술을 통해 베트남의 청정에너지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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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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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취약계층 지원 위해 화장품과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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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대표이사 백상환)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이 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화장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동아제약은 총 3100만원 상당의 파티온 화장품 1000개, 뷰티 유튜버 ‘티벳동생’과 함께 진행한 파티온 마켓 수익금의 500만원을 지파운데이션에 지원하고, 지파운데이션은 이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동아제약 홍보 담당자는 “연말을 맞아 소비자들이 한 해 동안 파티온 브랜드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춥고 건조한 겨울,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파티온 화장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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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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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 위한 전문가 포럼 ‘상상서밋’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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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사장 백복인)가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인 ‘제5회 상상서밋’을 22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개최했다.이번 상상서밋에는 학계 및 벤처 투자업계 등 각계 전문가와 청년 창업가들이 연사로 나섰고 사회혁신 창업가를 꿈꾸는 청년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연결이 만드는 힘’에 주목한 이번 포럼은 빠르게 변하는 엔데믹 시대에 연대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다양한 사회혁신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임팩트와 성장’, ‘변화와 연결’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주체의 노력’, ‘경제불황 국면의 임팩트 투자’, ‘시장의 룰을 바꾸는 법칙’ 등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한편 KT&G는 2018년부터 매년 상상서밋을 개최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시의성 있는 문제들에 대해 사회혁신 관점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해왔다. 첫 회차에서 사회혁신 생태계의 현주소와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혁신의 다채로운 모습과 지역기반의 사회혁신, 미래세대가 만들어가는 세대 기반의 사회혁신을 주제로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이 밖에도 KT&G는 청년창업 전용공간인 KT&G 상상플래닛을 기반으로 사회혁신 창업가 발굴을 위한 ‘상상스타트업캠프’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KT&G는 2019년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 육성 유공’ 장관상, 2021년 기획재정부 ‘사회적 경제 유공’ 대통령상, 올해는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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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