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9-18(목)
 
  •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향토부대 지원사업’ 16년째 이어가
  • 2010년부터 현재까지 1억 3천만 원 후원하며 장병들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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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17일 롯데그룹 설립주 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인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암부대에서 ‘2025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향토부대 지원사업 전달식’을 갖고, 추석을 맞아 장병과 간부 120명에게 소고기·돼지고기 등 500만 원 상당의 식자재를 전달했다.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향토부대 지원사업’은 롯데삼동복지재단에서 지난 2010년부터 16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추석과 설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힘쓰는 울산 울주군의 향토 방위 군부대를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해당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약 1억 3천만 원 상당의 식자재 및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하며 지역 방위를 위해 힘쓰는 장병들을 꾸준히 응원해 왔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도 어김없이 국토 방위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울주군 대암부대의 장병 및 간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울산 지역의 발전과 따뜻한 나눔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009년 신격호 명예회장이 자신의 고향인 울산 지역의 소외계층과 인재육성을 지원하고자 설립한 곳이다.

 

현재 장손녀인 장혜선 씨가 이사장을 맡아 △경로잔치 후원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급 △김장김치 나눔 등 매년 다양한 장학 및 복지사업을 전개하며 신격호 명예회장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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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동복지재단, 울주군 대암부대에 500만 원 상당 식자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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