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3(금)
 
  • 장 이사장 “학교와 협력해 학생들 꿈 실현할 수 있게 도울 것”
  • 롯데장학재단 올해 장학금 51억 지원, 누적지원액 648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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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5일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 총장실에서 2024년 하반기 '롯데 신격호 희망장학금'을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 롯데복지재단 이승훈 이사장,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 김성규 교육부총장, 유준희 학생처장, 지의규 학생부처장, 서울대학교 장학생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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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혜선 이사장은 “재단의 일은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실현될 수 있게 돕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많은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이 매사에 자부심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학교와 재단이 함께 협력하며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학금 수혜 학생들은 감사 편지를 모아 만든 액자를 장 이사장에게 전하며 감사를 표했다.


장학생들은 정규 학기 종료시까지 학기당 4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들은 1년간 12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의 선순환을 실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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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격호 롯데 희망 장학금은 롯데장학재단을 설립한 1983년부터 시행한 주요 사업으로 누적 지원액은 648억 원에 달한다.


올해 약 51억 원을 지원 예산으로 잡았으며 하반기에 기존 희망 장학생 400명과 신규 선발된 220명에게 400만원씩 총 24억8천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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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선 이사장 서울대 방문해 ‘롯데 신격호 희망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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