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9(화)
 
  • 신격호 창업주 현장경영 철학 바탕으로 국내외 어려운 곳 직접 찾아가 도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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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복지재단(이사장 이승훈)이 캄보디아 지역민과 초등학생 등 1,500명에게 학용품과 위생용품을 전달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의 어려운 이들에게도 사랑을 실천했다.


후원품 전달은 캄보디아 프놈펜 초등학교(Phnom Phnh Elementary school)와 캄퐁톰 초등학교(Kapmong Krabey Primary School)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도운 피아비한캄사랑재단을 통해 이뤄졌다.


앞서 재단은 이번 후원을 위해 피아비한캄사랑재단 스롱피아비 선수를 만나 협업을 논의한 바 있다. 이때 현지에 필요한 물품을 파악해 약2,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했다.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건강을 고려해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과 롯데복지재단 이승훈 이사장이 의료봉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접 준비했다.


이처럼 실제적인 필요를 채워주기 위한 효과적인 도움을 준비했기에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이 나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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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후원과 함께 진행된 지난 8일 의료봉사활동 진료과정에서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은 정형외과, 내과, 치과 등 모든 과정에 함께 참여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집중했다. 이날 장혜선 이사장은 “함께 하는 노력이 세상을 바꾸는 좋은 원동력으로 작용하길 바란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재단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롯데복지재단이 새롭게 나아갈 방향을 점검하고, 단회적 지원이 아닌 지속발전 가능한 복지사업을 연구하고 진행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특히 협력기관과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장학사업, 도서관건립, 의료 및 물품지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해외 곳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복지 활동을 펼치며 신격호 명예회장의 뜻을 이어가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앞으로도 재단은 롯데그룹 창업자 신격호 명예회장의 현장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양한 방식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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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복지재단 캄보디아 저소득층에 2,500만 원 상당 물품 기부 및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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