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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김태환·심형보·유담 교수 IEEE Fellow 선정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하 서울공대)은 전기정보공학부의 김태환·심형보·유담 교수(가나다순)가 전기·전자 분야 세계 최대 학술단체인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의 2026년도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3명의 Fellow를 새로 배출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는 기선정된 전현직 교수진을 포함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IEEE Fellow를 보유한 대학 학과다. 한 대학의 단일 학과에서 3명의 교수가 동시에 IEEE Fellow로 승격된 사례가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매우 드문 점을 고려하면 이번 선정은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의 연구 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을 뿐 아니라 서울공대가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연구 중심 대학임을 보여준 쾌거라는 평가를 받는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IEEE는 전기·전자·컴퓨터·통신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학술단체로 꼽힌다.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활동하는 4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분야의 국제 표준 및 학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IEEE 회원 중 최상위 등급인 IEEE Fellow는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탁월한 업적과 기술 성취를 이룬 회원에게만 그 자격이 부여된다. 후보자는 기존 석학회원들의 추천을 받은 후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이처럼 전체 회원의 최상위 0.1% 내에서만 선정되는 IEEE Fellow로의 승격은 해당 학자가 국제적 권위와 업적을 인정받은 ‘세계적 석학’의 반열에 올랐음을 의미한다. 전기정보공학부 김태환 교수는 ‘동적 전압 스케일링 이론 및 표준 셀 생성 자동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IEEE Fellow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반도체 칩 내부의 회로 작동 과정에서 성능 요구 조건의 변화에 따른 최소 전력 소모의 동적 전압 변화값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계산 이론을 정립했다. 아울러 저전력 반도체 칩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전력 관리 알고리즘 개발의 이론적 토대를 제공했다. 김태환 교수는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에서 학석사를 마치고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교(Illinois State University)에서 전산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실리콘 밸리 반도체 회사 연구원 근무를 거쳐 국내로 복귀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과 교수로 근무했다. 지난 2004년부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에 재직 중이며, 반도체 설계 분야 중 설계 자동화(EDA, Electronic Design Automation)가 전공 분야다. 김 교수는 “지금 수행하고 있는 연구의 결과가 미래에 줄 영향을 가늠하기 쉽지 않았다”며 “20년 전에 호기심과 열정을 갖고 수행한 연구의 성과가 후속 세대 연구자들을 위한 도약의 기반을 다지고, 산업체의 반도체 칩 설계에도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기정보공학부 심형보 교수는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 및 외란 관측기에 대한 제어 이론’을 확립한 공로로 IEEE Fellow로 선정됐다. 심 교수는 여러 로봇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의 제어 기법, 그리고 외부 환경의 불확실한 방해(외란)를 정확히 추정하고 제거하는 외란 관측기(Disturbance Observer) 기술을 심도 있게 연구해왔다. 이는 휴머노이드의 그룹 댄스 공연, 드론 에어쇼 등을 가능케 하는 시스템의 안정성 확보에 필수적인 기술이다.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심형보 교수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바바라(UCSB) 박사후연구원 근무에 이어 한양대학교에서 전기공학과 교수로 근무했다. 지난 2003년부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에 재직하고 있다. 심 교수는 “제어 이론 분야는 때로는 큰 주목을 받기도, 그 관심이 줄어들기도 하지만 공학의 기반을 이루는 학문이기에 결코 사라지지 않을 분야”라며 “이 분야의 인기가 높지 않았던 시기에도 꾸준히 자리를 지켜온 게 쉽지 않았는데 이번 선정으로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받은 것 같아 기쁘고, 같이 고생하며 그 시간을 함께해 준 제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기정보공학부 유담 교수는 ‘바이오메디컬 및 인체영역네트워크용 반도체회로 설계’에 대한 공헌을 높게 평가받아 IEEE Fellow로 선정됐다. 유 교수는 인체에 부착하거나 삽입하는 헬스케어 기기를 위한 초소형 회로, 인체 영역에서 통신 및 전력을 공급하는 인체 영역 네트워크 기술을 개척해 온 권위자다. 해당 연구는 차세대 웨어러블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의 성능 혁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KAIST 전기전자공학과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유담 교수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 공과대학에서 전기컴퓨터공학과 교수로 근무했다. 이후 지난 2024년부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에 재직 중이다. 통상 IEEE 회원이 Fellow로 선정되는 연령대가 평균 50대 중반임을 감안할 때 40대 중반인 유담 교수의 이번 선정은 파격적이다. 유 교수가 해당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구 성과를 쌓아왔음을 방증한다는 평가다. 유 교수는 “선배 교수님들에 비해 이른 나이에 과분한 영광을 안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반도체 및 헬스케어 분야 연구에 있어 늘 안주하지 않고,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적인 반도체 회로를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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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프로퀘스트에 공급
EBS(사장 김유열)의 지식 강연 프로그램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글로벌 서비스명 ‘GRECTURE’)가 미국의 글로벌 학술정보 서비스 기업인 ‘프로퀘스트(ProQuest)’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EBS는 지난 22일 공동사업자인 유비온을 통해 전 세계 2만6000여 개의 대학과 연구기관을 고객으로 둔 세계 1위 점유율의 학술 솔루션 기업 프로퀘스트와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 및 콘텐츠 공급 계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국의 영상 콘텐츠가 전 세계 대학과 연구기관이 이용하는 학술 플랫폼에 공식 진출한 것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은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를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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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와 한국재료연구원 ‘소재 AI’ 인재 양성 위해 연구센터 설립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하 서울공대)은 서울대학교와 한국재료연구원이 소재 AI 분야 공동연구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재 AI 연구센터’를 각각 서울대와 한국재료연구원 내에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대와 한국재료연구원은 금속 및 재료 전 분야를 아우르는 소재·공정 설계 AI 연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분야의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1월 23일 관악캠퍼스 공과대학에서 ‘소재 AI 연구센터’ 설립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공대 김영오 학장, 이복직 연구부학장, 신소재공동연구소 정인호 소장, 손준우 운영부장, 이명재 대외협력부장, 재료공학부 이명규 학부장, 최인석 교수, 류일 교수와 한국재료연구원 최철진 원장, 이호원 본부장, 최백규 센터장, 나종주 실장, 박상현 책임행정원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식 직후에는 서울대 신소재공동연구소에서 ‘소재 AI 연구센터’ 현판식이 열리며 센터의 출범과 본격적인 운영을 대내외에 알렸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를 중심으로 소재·공정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한 공동 연구과제를 추진한다. 또한 실험·이론·모델 개발을 연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한편, 서울대 교수진과 한국재료연구원 연구진이 대형 연구과제 기획 및 중장기 전략 수립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구과제 수행 과정에서 서울대 대학원생 및 한국재료연구원 연구원의 상호 파견 연구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 세미나 및 방문 연구를 통해 소재 AI 분야의 고급 연구 인력을 본격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연구과제를 통해 육성한 석·박사급 인재를 대상으로 한 채용 연계 및 인력 교류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공대 김영오 학장은 “이번 협약은 서울대와 한국재료연구원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소재 AI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대학의 기초연구 역량과 출연연의 응용·실증 역량이 결합된 협력 모델을 통해 지속가능한 연구 환경을 구축하고, 국가 소재 기술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료연구원 최철진 원장은 “소재 산업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AI 기반 연구와 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라며 “서울대와의 이번 협력은 소재 AI 연구의 전략적 거점을 구축하고, 국내 소재 연구 생태계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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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와 콘진원 및 게임문화재단, 게임과몰입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게임문화재단(이사장 유병한)은 ‘2025 게임과몰입 문화예술(음악·미술·체육) 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게임과몰입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이 게임에 과도하게 몰입하는 원인을 심리·사회적 관점에서 접근해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술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기조절 능력을 배양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전국 8개 게임과몰입힐링센터를 주축으로 운영됐으며, 게임과몰입힐링센터 방문 내담자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유관 기관 및 소규모 학교에도 프로그램을 보급해 치유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게임과몰입힐링센터는 엔에이치엔, 넥슨코리아, 넷마블, 엔씨소프트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예방 교육을 넘어 전문가의 지도 아래 △자신을 표현하는 음악 활동(8회기) △내면의 감정을 형상화하는 미술 활동(10회기) △신체 에너지를 발산하는 체육 활동(8회기)을 회기별로 운영하며, 아이들이 가상 세계에서 얻던 성취감을 현실 세계의 건강한 여가 활동으로 전이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실질적인 치유 및 예방 효과 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사전·사후 자가진단 분석 결과, 교육 전 71%에 달했던 게임 위험군(문제군+잠재문제군) 비중은 참여 후 16%로 급감했다. 특히 과도한 이용으로 어려움을 겪던 ‘문제군’의 경우 81명에서 7명으로 91% 감소하는 등 실질적인 행동 변화가 나타났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1%가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활동별로는 음악 프로그램이 83%로 가장 높았으며, 미술(80%), 체육(79%)이 뒤를 이었다. 단순히 게임 시간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술 활동을 통해 현실 세계의 성취감과 대인관계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캐릭터 의존도 감소’와 ‘현실 세계로의 관심 전이’라는 정성적 성과도 함께 거뒀다. 참여 학생들은 음악을 통해 나를 표현하며 자신감이 생겼고, 이제 게임 시간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게임문화재단 유병한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게임사들의 자발적인 기금 후원과 공공의 지원이 맞물려 일궈낸 민관 협력의 값진 결실”이라며 “예술을 통한 치유는 단순한 게임 이용 억제가 아닌 아이들이 스스로 삶의 균형을 찾는 ‘자기조절력’을 길러주는 데 핵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게임과몰입힐링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게임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적 토양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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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 차별화 하는 센트 브랜딩 주목, 프루스트 효과 작용
향기로 공간을 채워 독특함과 차별화를 꾀하는 이른바 ‘센트 브랜딩(Scent Branding)’이 부상하고 있다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왔다.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강진) 부설 KPR 인사이트 연구소는 온라인상 700만 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향기에 대한 언급량이 2025년에 255만5000건으로 최근 3년 사이 2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향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증가는 독특한 경험을 적극적으로 체험하고 다른 이들과 공유하는 데 진심인 MZ세대들의 취향과 맞물려 있으며, 그 배경에는 ‘프루스트 효과(Proust Effect)’도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프루스트 효과는 특정 향기를 맡는 순간 그와 관련된 기억이나 감정이 강렬하게 되살아나는 현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프랑스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 주인공이 홍차에 적신 마들렌의 향을 맡고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린 것에서 유래됐다. 이번 분석 결과에서 향기 관련 언급량은 2023년 209만 건에서 2024년 226만 건, 2025년 255만 건으로 매년 우상향 추세를 보여, 향기에 대한 관심이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지속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음이 드러났다. 소비자들은 온라인상에서 향기와 관련한 자신만의 ‘경험’이나 ‘분위기’, ‘공간’ 등을 떠올리며 의견을 공유하고 있었다. 이는 향이 단순히 좋은 냄새로 소비되는 것을 넘어, 공간의 정체성을 만들고 브랜드 이미지를 완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구소 측은 추가 연관어 분석에서 ‘효과’, ‘활용’, ‘발견’ 등의 키워드도 함께 등장하고 있는 것에 주목해 향기 마케팅이 실제적으로 성과를 도출해 내는 유효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이 향기를 가장 깊게 느끼는 장소로는 카페와 매장이 꼽혔다. 이는 소비자가 일정 시간 머무르며 공간의 분위기를 온전히 경험하는 상업 공간에서 후각적 각인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힐링 감성을 강화하는 공원과 호텔, 팝업스토어에서 향기가 공간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확인됐다고 한다. 실제 VOC(Voice of the Customer)를 분석한 결과, 교보문고와 룰루레몬 등이 인지도 높은 센트 브랜딩 사례로 상위권에 올랐다. 해당 브랜드들은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직관적으로 브랜드를 떠올리게 만드는 ‘시그니처 향’을 보유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소비자와 정서적 연결을 해주는 매개체로 브랜드들이 향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교보문고는 매장 특유의 시그니처 향을 향수와 디퓨저 등 제품 형태로 출시하며 브랜드 경험의 범위를 일상으로 넓혔다. KPR 인사이트 연구소 신명희 소장은 “최근 브랜드들이 소비자의 무의식을 자극해 스스로 브랜드의 의미를 구성하도록 만드는 감각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며 “향기는 첫인상을 결정짓는 강력한 신호인 만큼 앞으로 주목해야 할 트렌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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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 청각장애 학생 위한 문자 통역 프로젝트 성과 발표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운영하는 사회문제 해결 플랫폼 ‘세상파일’이 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문자 통역 프로젝트의 성과를 정리한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에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진행된 프로젝트의 운영 과정과 변화, 그리고 그 과정에서 확인된 주요 인사이트가 담겼다. 교실 수업이 음성 중심으로 이뤄지는 환경에서 청각장애 학생의 학습 접근성은 지속적인 과제로 남아 왔다. 세상파일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사의 발화를 문자로 실시간 제공하는 ‘실시간 AI 문자 통역 서비스 소보로’를 개발하고, 이를 실제 학교 수업 환경에 적용해 왔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전국 초·중·고 청각장애 학생 총 240명이 참여했다.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최종 효과 측정을 진행한 결과, 정량적 측면에서는 △수업 내용 수신율이 솔루션 사용 전 20%에서 85%로 증가했고, △수업 내용 이해도가 초기 46점에서 65점으로 대폭 증가했다. 태도 측면에서는 △수업 자신감이 프로젝트 첫해 40%에서 프로젝트 종료 후 100%로 향상됐다. △수업 흥미도 역시 30%에서 75%로 향상돼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몰입을 강화했음을 확인했다. 이번 리포트에는 이러한 결과에 이르기까지 마주한 새로운 발견과 배움, 다양한 시도와 실패, 시행착오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실제로 실시간 문자 통역 정확도는 초기 약 78% 수준에서 시작해 개선 과정을 거치며 최종 96%까지 단계적으로 향상됐다. 이처럼 현장에서의 선택과 개선 과정을 상세히 기록함으로써 사회 변화를 고민하는 기업 실무자와 사회혁신가, 소셜벤처 관계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소보로’는 현재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의 보조공학기기 지원 품목으로 등록돼 있다. 따라서 청각장애 학생 누구나 각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와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신청만 하면 경제적 부담 없이 무상 대여(1년 단위)받을 수 있다. 프로젝트를 담당한 세상파일팀 김선홍 매니저는 “이번 리포트는 결과에 치중하기보다는 과정을 중심으로 정리한 기록”이라며 “수치로 확인한 변화와 현장에서의 시행착오가 사회문제를 다루는 실무자들에게 유용한 참고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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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김태환·심형보·유담 교수 IEEE Fellow 선정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하 서울공대)은 전기정보공학부의 김태환·심형보·유담 교수(가나다순)가 전기·전자 분야 세계 최대 학술단체인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의 2026년도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3명의 Fellow를 새로 배출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는 기선정된 전현직 교수진을 포함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IEEE Fellow를 보유한 대학 학과다. 한 대학의 단일 학과에서 3명의 교수가 동시에 IEEE Fellow로 승격된 사례가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매우 드문 점을 고려하면 이번 선정은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의 연구 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을 뿐 아니라 서울공대가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연구 중심 대학임을 보여준 쾌거라는 평가를 받는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IEEE는 전기·전자·컴퓨터·통신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학술단체로 꼽힌다.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활동하는 4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분야의 국제 표준 및 학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IEEE 회원 중 최상위 등급인 IEEE Fellow는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탁월한 업적과 기술 성취를 이룬 회원에게만 그 자격이 부여된다. 후보자는 기존 석학회원들의 추천을 받은 후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이처럼 전체 회원의 최상위 0.1% 내에서만 선정되는 IEEE Fellow로의 승격은 해당 학자가 국제적 권위와 업적을 인정받은 ‘세계적 석학’의 반열에 올랐음을 의미한다. 전기정보공학부 김태환 교수는 ‘동적 전압 스케일링 이론 및 표준 셀 생성 자동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IEEE Fellow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반도체 칩 내부의 회로 작동 과정에서 성능 요구 조건의 변화에 따른 최소 전력 소모의 동적 전압 변화값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계산 이론을 정립했다. 아울러 저전력 반도체 칩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전력 관리 알고리즘 개발의 이론적 토대를 제공했다. 김태환 교수는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에서 학석사를 마치고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교(Illinois State University)에서 전산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실리콘 밸리 반도체 회사 연구원 근무를 거쳐 국내로 복귀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과 교수로 근무했다. 지난 2004년부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에 재직 중이며, 반도체 설계 분야 중 설계 자동화(EDA, Electronic Design Automation)가 전공 분야다. 김 교수는 “지금 수행하고 있는 연구의 결과가 미래에 줄 영향을 가늠하기 쉽지 않았다”며 “20년 전에 호기심과 열정을 갖고 수행한 연구의 성과가 후속 세대 연구자들을 위한 도약의 기반을 다지고, 산업체의 반도체 칩 설계에도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기정보공학부 심형보 교수는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 및 외란 관측기에 대한 제어 이론’을 확립한 공로로 IEEE Fellow로 선정됐다. 심 교수는 여러 로봇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의 제어 기법, 그리고 외부 환경의 불확실한 방해(외란)를 정확히 추정하고 제거하는 외란 관측기(Disturbance Observer) 기술을 심도 있게 연구해왔다. 이는 휴머노이드의 그룹 댄스 공연, 드론 에어쇼 등을 가능케 하는 시스템의 안정성 확보에 필수적인 기술이다.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심형보 교수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바바라(UCSB) 박사후연구원 근무에 이어 한양대학교에서 전기공학과 교수로 근무했다. 지난 2003년부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에 재직하고 있다. 심 교수는 “제어 이론 분야는 때로는 큰 주목을 받기도, 그 관심이 줄어들기도 하지만 공학의 기반을 이루는 학문이기에 결코 사라지지 않을 분야”라며 “이 분야의 인기가 높지 않았던 시기에도 꾸준히 자리를 지켜온 게 쉽지 않았는데 이번 선정으로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받은 것 같아 기쁘고, 같이 고생하며 그 시간을 함께해 준 제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기정보공학부 유담 교수는 ‘바이오메디컬 및 인체영역네트워크용 반도체회로 설계’에 대한 공헌을 높게 평가받아 IEEE Fellow로 선정됐다. 유 교수는 인체에 부착하거나 삽입하는 헬스케어 기기를 위한 초소형 회로, 인체 영역에서 통신 및 전력을 공급하는 인체 영역 네트워크 기술을 개척해 온 권위자다. 해당 연구는 차세대 웨어러블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의 성능 혁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KAIST 전기전자공학과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유담 교수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 공과대학에서 전기컴퓨터공학과 교수로 근무했다. 이후 지난 2024년부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에 재직 중이다. 통상 IEEE 회원이 Fellow로 선정되는 연령대가 평균 50대 중반임을 감안할 때 40대 중반인 유담 교수의 이번 선정은 파격적이다. 유 교수가 해당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구 성과를 쌓아왔음을 방증한다는 평가다. 유 교수는 “선배 교수님들에 비해 이른 나이에 과분한 영광을 안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반도체 및 헬스케어 분야 연구에 있어 늘 안주하지 않고,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적인 반도체 회로를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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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김태환·심형보·유담 교수 IEEE Fellow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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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프로퀘스트에 공급
- EBS(사장 김유열)의 지식 강연 프로그램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글로벌 서비스명 ‘GRECTURE’)가 미국의 글로벌 학술정보 서비스 기업인 ‘프로퀘스트(ProQuest)’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EBS는 지난 22일 공동사업자인 유비온을 통해 전 세계 2만6000여 개의 대학과 연구기관을 고객으로 둔 세계 1위 점유율의 학술 솔루션 기업 프로퀘스트와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 및 콘텐츠 공급 계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국의 영상 콘텐츠가 전 세계 대학과 연구기관이 이용하는 학술 플랫폼에 공식 진출한 것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은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를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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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프로퀘스트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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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와 한국재료연구원 ‘소재 AI’ 인재 양성 위해 연구센터 설립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하 서울공대)은 서울대학교와 한국재료연구원이 소재 AI 분야 공동연구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재 AI 연구센터’를 각각 서울대와 한국재료연구원 내에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대와 한국재료연구원은 금속 및 재료 전 분야를 아우르는 소재·공정 설계 AI 연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분야의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1월 23일 관악캠퍼스 공과대학에서 ‘소재 AI 연구센터’ 설립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공대 김영오 학장, 이복직 연구부학장, 신소재공동연구소 정인호 소장, 손준우 운영부장, 이명재 대외협력부장, 재료공학부 이명규 학부장, 최인석 교수, 류일 교수와 한국재료연구원 최철진 원장, 이호원 본부장, 최백규 센터장, 나종주 실장, 박상현 책임행정원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식 직후에는 서울대 신소재공동연구소에서 ‘소재 AI 연구센터’ 현판식이 열리며 센터의 출범과 본격적인 운영을 대내외에 알렸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를 중심으로 소재·공정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한 공동 연구과제를 추진한다. 또한 실험·이론·모델 개발을 연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한편, 서울대 교수진과 한국재료연구원 연구진이 대형 연구과제 기획 및 중장기 전략 수립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구과제 수행 과정에서 서울대 대학원생 및 한국재료연구원 연구원의 상호 파견 연구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 세미나 및 방문 연구를 통해 소재 AI 분야의 고급 연구 인력을 본격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연구과제를 통해 육성한 석·박사급 인재를 대상으로 한 채용 연계 및 인력 교류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공대 김영오 학장은 “이번 협약은 서울대와 한국재료연구원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소재 AI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대학의 기초연구 역량과 출연연의 응용·실증 역량이 결합된 협력 모델을 통해 지속가능한 연구 환경을 구축하고, 국가 소재 기술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료연구원 최철진 원장은 “소재 산업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AI 기반 연구와 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라며 “서울대와의 이번 협력은 소재 AI 연구의 전략적 거점을 구축하고, 국내 소재 연구 생태계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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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와 한국재료연구원 ‘소재 AI’ 인재 양성 위해 연구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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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와 콘진원 및 게임문화재단, 게임과몰입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운영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게임문화재단(이사장 유병한)은 ‘2025 게임과몰입 문화예술(음악·미술·체육) 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게임과몰입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이 게임에 과도하게 몰입하는 원인을 심리·사회적 관점에서 접근해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술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기조절 능력을 배양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전국 8개 게임과몰입힐링센터를 주축으로 운영됐으며, 게임과몰입힐링센터 방문 내담자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유관 기관 및 소규모 학교에도 프로그램을 보급해 치유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게임과몰입힐링센터는 엔에이치엔, 넥슨코리아, 넷마블, 엔씨소프트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예방 교육을 넘어 전문가의 지도 아래 △자신을 표현하는 음악 활동(8회기) △내면의 감정을 형상화하는 미술 활동(10회기) △신체 에너지를 발산하는 체육 활동(8회기)을 회기별로 운영하며, 아이들이 가상 세계에서 얻던 성취감을 현실 세계의 건강한 여가 활동으로 전이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실질적인 치유 및 예방 효과 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사전·사후 자가진단 분석 결과, 교육 전 71%에 달했던 게임 위험군(문제군+잠재문제군) 비중은 참여 후 16%로 급감했다. 특히 과도한 이용으로 어려움을 겪던 ‘문제군’의 경우 81명에서 7명으로 91% 감소하는 등 실질적인 행동 변화가 나타났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1%가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활동별로는 음악 프로그램이 83%로 가장 높았으며, 미술(80%), 체육(79%)이 뒤를 이었다. 단순히 게임 시간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술 활동을 통해 현실 세계의 성취감과 대인관계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캐릭터 의존도 감소’와 ‘현실 세계로의 관심 전이’라는 정성적 성과도 함께 거뒀다. 참여 학생들은 음악을 통해 나를 표현하며 자신감이 생겼고, 이제 게임 시간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게임문화재단 유병한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게임사들의 자발적인 기금 후원과 공공의 지원이 맞물려 일궈낸 민관 협력의 값진 결실”이라며 “예술을 통한 치유는 단순한 게임 이용 억제가 아닌 아이들이 스스로 삶의 균형을 찾는 ‘자기조절력’을 길러주는 데 핵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게임과몰입힐링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게임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적 토양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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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와 콘진원 및 게임문화재단, 게임과몰입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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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 차별화 하는 센트 브랜딩 주목, 프루스트 효과 작용
- 향기로 공간을 채워 독특함과 차별화를 꾀하는 이른바 ‘센트 브랜딩(Scent Branding)’이 부상하고 있다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왔다.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강진) 부설 KPR 인사이트 연구소는 온라인상 700만 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향기에 대한 언급량이 2025년에 255만5000건으로 최근 3년 사이 2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향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증가는 독특한 경험을 적극적으로 체험하고 다른 이들과 공유하는 데 진심인 MZ세대들의 취향과 맞물려 있으며, 그 배경에는 ‘프루스트 효과(Proust Effect)’도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프루스트 효과는 특정 향기를 맡는 순간 그와 관련된 기억이나 감정이 강렬하게 되살아나는 현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프랑스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 주인공이 홍차에 적신 마들렌의 향을 맡고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린 것에서 유래됐다. 이번 분석 결과에서 향기 관련 언급량은 2023년 209만 건에서 2024년 226만 건, 2025년 255만 건으로 매년 우상향 추세를 보여, 향기에 대한 관심이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지속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음이 드러났다. 소비자들은 온라인상에서 향기와 관련한 자신만의 ‘경험’이나 ‘분위기’, ‘공간’ 등을 떠올리며 의견을 공유하고 있었다. 이는 향이 단순히 좋은 냄새로 소비되는 것을 넘어, 공간의 정체성을 만들고 브랜드 이미지를 완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구소 측은 추가 연관어 분석에서 ‘효과’, ‘활용’, ‘발견’ 등의 키워드도 함께 등장하고 있는 것에 주목해 향기 마케팅이 실제적으로 성과를 도출해 내는 유효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이 향기를 가장 깊게 느끼는 장소로는 카페와 매장이 꼽혔다. 이는 소비자가 일정 시간 머무르며 공간의 분위기를 온전히 경험하는 상업 공간에서 후각적 각인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힐링 감성을 강화하는 공원과 호텔, 팝업스토어에서 향기가 공간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확인됐다고 한다. 실제 VOC(Voice of the Customer)를 분석한 결과, 교보문고와 룰루레몬 등이 인지도 높은 센트 브랜딩 사례로 상위권에 올랐다. 해당 브랜드들은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직관적으로 브랜드를 떠올리게 만드는 ‘시그니처 향’을 보유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소비자와 정서적 연결을 해주는 매개체로 브랜드들이 향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교보문고는 매장 특유의 시그니처 향을 향수와 디퓨저 등 제품 형태로 출시하며 브랜드 경험의 범위를 일상으로 넓혔다. KPR 인사이트 연구소 신명희 소장은 “최근 브랜드들이 소비자의 무의식을 자극해 스스로 브랜드의 의미를 구성하도록 만드는 감각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며 “향기는 첫인상을 결정짓는 강력한 신호인 만큼 앞으로 주목해야 할 트렌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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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 차별화 하는 센트 브랜딩 주목, 프루스트 효과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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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 청각장애 학생 위한 문자 통역 프로젝트 성과 발표
-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운영하는 사회문제 해결 플랫폼 ‘세상파일’이 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문자 통역 프로젝트의 성과를 정리한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에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진행된 프로젝트의 운영 과정과 변화, 그리고 그 과정에서 확인된 주요 인사이트가 담겼다. 교실 수업이 음성 중심으로 이뤄지는 환경에서 청각장애 학생의 학습 접근성은 지속적인 과제로 남아 왔다. 세상파일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사의 발화를 문자로 실시간 제공하는 ‘실시간 AI 문자 통역 서비스 소보로’를 개발하고, 이를 실제 학교 수업 환경에 적용해 왔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전국 초·중·고 청각장애 학생 총 240명이 참여했다.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최종 효과 측정을 진행한 결과, 정량적 측면에서는 △수업 내용 수신율이 솔루션 사용 전 20%에서 85%로 증가했고, △수업 내용 이해도가 초기 46점에서 65점으로 대폭 증가했다. 태도 측면에서는 △수업 자신감이 프로젝트 첫해 40%에서 프로젝트 종료 후 100%로 향상됐다. △수업 흥미도 역시 30%에서 75%로 향상돼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몰입을 강화했음을 확인했다. 이번 리포트에는 이러한 결과에 이르기까지 마주한 새로운 발견과 배움, 다양한 시도와 실패, 시행착오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실제로 실시간 문자 통역 정확도는 초기 약 78% 수준에서 시작해 개선 과정을 거치며 최종 96%까지 단계적으로 향상됐다. 이처럼 현장에서의 선택과 개선 과정을 상세히 기록함으로써 사회 변화를 고민하는 기업 실무자와 사회혁신가, 소셜벤처 관계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소보로’는 현재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의 보조공학기기 지원 품목으로 등록돼 있다. 따라서 청각장애 학생 누구나 각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와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신청만 하면 경제적 부담 없이 무상 대여(1년 단위)받을 수 있다. 프로젝트를 담당한 세상파일팀 김선홍 매니저는 “이번 리포트는 결과에 치중하기보다는 과정을 중심으로 정리한 기록”이라며 “수치로 확인한 변화와 현장에서의 시행착오가 사회문제를 다루는 실무자들에게 유용한 참고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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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 청각장애 학생 위한 문자 통역 프로젝트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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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제4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및 상상뉴스 공모전’ 수상작 공개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제4회 멸종위기야생생물 상상그림 및 상상뉴스 공모전’ 수상작을 공개하고,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과 4월 18일부터 4월 25일까지 수서역 SRT 역사에 수상작 32편을 전시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야생생물이 빠르게 감소하는 현실과 야생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매년 참가자 수가 늘어나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2월 3일부터 3월 11일까지 총 3000여편이 접수됐다. 국립생태원은 전문가 예선 및 본선 심사를 거쳐 적합성, 작품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 총 32편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만원이 주어지며 △최우수상(20만원) △우수상(10만원) △장려상(5만원) 수상자에게는 국립생태원장상과 각각의 상금이 수여된다. 상상그림 부문 영예의 대상에는 제주 신광초등학교 김단아 학생의 ‘멸종위기 동물들에게 희망의 숲을’이 선정됐다. 이 그림은 곤충들과 동물들이 기후 변화나 환경 오염으로 죽어가는 것이 안타까워 앞으로 위험에서 안전하면서, 내가 동물들에게 희망의 숲이 돼 모두가 그 안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자연을 표현한 작품이다. 상상뉴스 부문 대상에는 용인 매봉초등학교 김윤찬 학생의 ‘대한민국, 생명의 다양성을 지켜내다!’가 선정됐다. 작품은 2032년 5월 22일 ‘세계 생명 다양성의 날’을 맞아 환경부가 저어새를 멸종위기 야생생물에서 해제했다고 발표한 상상뉴스다. 이 작품은 뉴스 구성 및 표현성에서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총 3000여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접수되면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겁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멸종위기 야생생물 가치 보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 및 참여를 확대해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건강성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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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제4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및 상상뉴스 공모전’ 수상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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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 좀 하는 서울시 청소년고수들 모여라”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청소년 고수 찾기 이벤트 진행
-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 미래 내비게이션 플랫폼 유스내비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청소년 고수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분야별 청소년 고수 찾기 첫 번째 이벤트는 랩 고수편이다. 가수 아웃사이더의 챌린지 영상을 참고해 챌린지 랩 또는 프리스타일 랩을 촬영해 유스내비에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좋아요(뱃지)를 가장 많이 받은 Best1 청소년(1명)에게는 아웃사이더와 함께 랩 숏 폼 영상 촬영의 혜택이 주어진다. Best 10에 속한 청소년(10명)에게는 아웃사이더의 신간 도서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유스내비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900개 회원기관과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 활동 플랫폼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유스내비는 학교에서는 인정하지 않지만, 미래와 연결되는 청소년들의 소소한 재능을 맘껏 발휘하며 즐겁게 참여한 활동들을 활용할 수 있는 진로 포트폴리오로 인정하고 모든 활동들을 기록하는 서울시 청소년 ‘미래 내비게이션’ 플랫폼으로 거듭날 예정이다.사이트 오픈과 함께 개최되는 이번 청소년 고수 찾기 이벤트는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유스내비 회원 가입 후 홈베이스 ‘60초 챌린지’에 영상을 업로드해 응모할 수 있다. 이후 가장 높은 좋아요 수와 뱃지 선물(공감)을 받은 TOP 10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청소년 고수 찾기 이벤트를 시작으로 여러 분야의 동아리의 콘텐츠를 숏 폼 형태의 영상으로 업로드하는 동아리 챌린지도 진행할 예정이다.유스내비를 운영하는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이정연 관장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들이 미래 자신의 경제 활동과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가능성을 유의미하게 남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운영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예체능계 외에도 공학계, 자연 계열, 인문 계열, 사회 계열 등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들의 도전과 노력, 진정성 있는 관심을 증명하는 콘텐츠가 인정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유스내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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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 좀 하는 서울시 청소년고수들 모여라”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청소년 고수 찾기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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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로 다시 만나는 일상 시민청 ‘다시 마주하기’ 프로젝트 운영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시민청 문화예술 프로젝트 ‘다시 마주하기’를 4월 13일(수)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다시 마주하기’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챙기지 못했던 일상을 살피고 다시 만나고 싶은 일상을 공유하며 마주 보자는 주제로, 워크숍, 체험, 공연 등 누구나 일상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민의 일상을 회복하고 거리 두기로 멀어진 서로 간의 소통과 안녕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스로 자신의 몸과 마음에 집중할 수 있는 ‘평평한 날들에(체험)’ △‘꿀잠을 기원하는 예술, 주문술(워크숍)’ △가족과 함께 참여하며 유대감을 나눌 수 있는 ‘내 마음의 보물섬(워크숍)’ △‘몸대로 마음대로(워크숍)’ 등으로 시민에게 일상을 회복할 힘과 봄의 따뜻한 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상설놀이체험 ‘평평한 날들에’는 예술가가 창작한 설치물에 구슬을 굴리거나 끈을 감는 놀이의 과정에서 참가자는 자연스럽게 마음의 공간을 채울 수 있다. 시민청 지하 1층에서 4월 13일(수)부터 운영한다.워크숍 ‘꿀잠을 기원하는 예술, 주문술’에서는 지친 마음과 몸을 위로하기 위해 잠의 세계로의 연결을 주제로 나만의 베개를 만들고 잠의 노래를 부르는 등 특별한 시간이 이어진다.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4월 15일(금), 22일(금) 일별 각 1회 진행하며, 온라인 예약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워크숍 ‘내 마음의 보물섬’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보물찾기를 통해 도시 생태계에서 나와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탐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민청과 서울광장에서 5월 14일(토), 21일(토) 각각 2회씩 운영하며, 온라인 예약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워크숍 ‘몸대로 마음대로’는 몸을 움직이며 마음을 표현하는 행동을 통해 일상 속 나의 리듬을 찾고 사물의 의미를 새롭게 상상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6월 16일(목), 23일(목) 총 2회에 걸쳐 운영하며, 온라인 예약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봄의 나른한 일상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활력콘서트’도 선보인다. 공연 예술에 열정을 지닌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청 예술가가 선보이는 정기 공연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정오마다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만날 수 있다.특히 5월 5일(목)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를 위한 특별 공연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이야기 동물의 사육제’와 ‘어린이날 놀이마당’이 펼쳐진다.‘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이야기 동물의 사육제’는 바이올린, 첼로, 플롯, 클라리넷, 피아노의 연주로 다양한 동물의 소리와 모습을 표현함으로써 음악을 통한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5월 5일(목) 오후 2시부터 시민청 열린 무대인 활짝라운지에서 선보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어린이날 놀이마당’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대형 젠가, 블록 퍼즐, 대형 오목, 공 던지기 등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으로, 5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는 진행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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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로 다시 만나는 일상 시민청 ‘다시 마주하기’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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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유진, 3월 가왕전 상금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
-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전유진이 선한스타 3월 가왕전 상금 7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선한스타 가왕전을 통해 총 650만원의 누적 기부금을 달성한 가수 전유진은 연일 멈추지 않는 선한 행보로 4월에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식지 않는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전유진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의 긴급 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긴급치료비 지원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 부대 비용 등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미만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긴급 치료비 총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 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 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편 가수 전유진은 1월 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에서 첫 번째 팬 미팅을 열고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함께했으며,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출연하며 넘치는 예능감과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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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유진, 3월 가왕전 상금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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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콘서트 ‘IM HERO’ 고양 공연, 예스24 티켓 오픈과 동시 매진
- 예스24(대표 김석환)는 가수 임영웅의 2022 단독 콘서트 ‘IM HERO’ (아임 히어로) 고양 공연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고 8일 밝혔다.임영웅의 ‘IM HERO’ 고양 공연은 7일 오후 8시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단독 판매 및 예매를 시작했다.‘IM HERO’ 고양 공연은 5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임영웅 데뷔 첫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5월 2일 정규 1집 발표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의 큰 반응이 기대된다.임영웅 2022 단독 콘서트 IM HERO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 지역에서 총 21회 개최되는 대규모 전국 투어 콘서트로 열리며, 티켓 예매는 예스24 단독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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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콘서트 ‘IM HERO’ 고양 공연, 예스24 티켓 오픈과 동시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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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나눔재단, 재도전 사회혁신가 지원하는 ‘REBREATHE 소셜벤처 재도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은 재도전 사회혁신가를 지원하는 ‘REBREATHE(리브리드) 소셜벤처 재도전 프로그램’(이하 소셜벤처 재도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소셜벤처 재도전 프로그램은 기아의 사회공헌 활동인 ‘굿 모빌리티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된다. 굿 모빌리티 캠페인은 열매나눔재단, 기아,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가 함께 국내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열매나눔재단은 사회적 인식, 문화, 금전적·제도적 문제 등으로 재도전이 어려웠던 사회적기업가들에게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설 기회를 제공해 꾸준히 도전하는 사회혁신가를 발굴·육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의미 있는 실패를 경험한 뒤 실패의 교훈을 바탕으로 재도전 또는 재도약을 희망하는 사회혁신가들을 대상으로 최종 5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프로그램에 선발되면 사회혁신 컨설팅 기업 비소사이어티에서 총 6개월간 전담 액셀러레이팅을 지원받고,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소 2000만원에서 최대 2700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지원받는다. 지원 예산 가운데 최대 1200만원까지 인건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후 올 12월 최종 데모데이를 통해 대외에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팀을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소셜벤처 재도전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1기 참여 기업은 △딴따라컴퍼니 △보티카글로벌 △톡투미다밥협동조합 △플레이31 △하토콘텐츠, 2기는 △감사합니다협동조합 △더스트레이트 △에스에스씨 △코코베리 △투파더, 3기는 △이퀄테이블 △보니앤코 △리스모크 △오롯컴퍼니 △주식회사 오리진으로 총 15개 기업이다. 누적 지원금은 3억900만원이다.모집 기간은 4월 8일(금)부터 5월 2일(월) 오후 5시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재도전 사회혁신가는 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제출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열매나눔재단 개요열매나눔재단은 근본적 대안을 통해 사회 구성원의 지속 가능한 자립을 돕고자 2007년 설립됐다. 저소득 취약계층과 북한이탈주민이 자립할 수 있도록 5개의 사회적기업을 직접 설립했고, 327개의 사회적기업과 615개의 개인 창업 가게를 지원했다. 더불어 공공 이익과 공동체 발전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열매나눔재단은 한국가이드스타 비영리단체 종합 평가에서 5년 연속 만점을 받아 공익법인의 투명성·책무성·재무 안전성에서도 대외적 신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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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나눔재단, 재도전 사회혁신가 지원하는 ‘REBREATHE 소셜벤처 재도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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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침구·홈데코 분야 유망 스타트업 지원 나선다
- 토털 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Eve-On’을 개최하고, 침구·홈데코 분야 유망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Eve-On’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을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기업 및 개인 프리랜서를 모집, 이브자리와의 협업으로 제품 및 서비스 론칭과 비즈니스 확장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모집 대상은 △베딩·홈데코 제품 △기능성 침구, 슬립테크 제품, 수면 관련 시스템(하드웨어·소프트웨어) △수면 산업 비즈니스 모델 등 분야에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개인 프리랜서다.최종 선발 팀에는 사업화 지원, 기술 지원, 판로 개척 지원, 전략적 투자 등 혜택이 주어진다. 개인 프리랜서가 최종 선정된 경우에는 내부 면접을 통해 이브자리에 입사할 기회가 추가적으로 부여된다.이브자리는 선발 업체와 함께 제품 및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 개발을 수행하며, 산하 수면환경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와의 기술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이브자리 제조 공장 및 전국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개발 제품의 생산 및 유통도 지원한다. 또 전국 400여 개 이브자리 점포와 공식 온라인몰과 연계해 판로 확대를 돕는다. 이브자리는 투자 심의를 거쳐 최대 2억원의 시드 머니(Seed Money) 투자도 진행한다.참가 신청은 5월 6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받는다. 상세 내용은 이브자리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이번 공모 프로그램을 통해 새 도전을 시작하는 기업들을 응원하고, 참신하고 혁신적인 솔루션, 제품, 서비스 개발을 기대한다”며 “창업 문화 확산과 미래 수면 산업을 이끌어갈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이번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1회 Eve-On 프로그램에서는 기능성 베개, 슬립테크 등 분야의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다수의 기업이 후속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시장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 사례인 닉스는 수면 유도 장치 고슬립(Gosleep)을 선보여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 밖에 이브자리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사내벤처 육성기업에 선정되는 등 사내 스타트업 지원 부문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우유베개를 선보이며, 설립 2년 만에 연 매출액 130억원을 기록한 달콤한고래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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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침구·홈데코 분야 유망 스타트업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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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인재들의 실험터 SUNNY, 베트남 하노이서 사회 혁신 청년 인재 육성 집중
- 청년 인재들의 사회 변화 실험터 SUNNY가 베트남 현지 청년들과 함께 베트남 사회 혁신을 위해 앞장선다. 행복나눔재단은 창의적인 사회 변화 아이디어를 지닌 베트남 현지 청년들이 6개월간 자국 사회 문제를 정의하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도출·실행하는 ‘Vietnam Social Challenger Sunny’ 참가자를 4월 4일부터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Vietnam Social Challenger Sunny는 베트남 청년들 사이에서 소셜 임팩트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어 사회 혁신 교육 및 인프라 제공으로 사회 문제 해결 의지가 높은 베트남 청년 인재들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Vietnam Social Challenger Sunny로 선정된 약 30명(7팀)의 청년들은 올 4월부터 10월까지 베트남 정부 보고에 따라 현지 해결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문제들(양질의 교육(4번), 불평등 완화(10번), 환경 보호(12, 13번))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재검토하고 △SDGs 주제별 현지 전문가 멘토링 △MVP (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기능 제품) 모델 제작 △현장 테스트를 통해 이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창업 등으로 지속적 실행을 희망하는 팀은 후속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에 앞서 행복나눔재단은 2021년 주한 베트남 유학생을 대상으로 사회혁신가 육성 프로그램인 ‘Vietnam Social Innovator Sunny’를 시범 운영하며 베트남 청년들의 높은 열정과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총 14명의 활동자가 코로나19 여파로 자두의 80% 이상을 폐기하고 있는 선라 지역 자두 농가 문제 해결을 위한 ‘자두 관광 음료 개발’, 청소년 환경 인식 개선 교육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한 공부 테이블’, 타이응웬 지역 소수 민족 청소년들의 외부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volunteer tour project’를 기획 및 개발했다.행복나눔재단 써니루키팀 최주일 팀장은 “SUNNY는 주체적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국내외 청년들이 사회 변화 실험에 꾸준히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한국-베트남 수교 60주년을 맞는 올해 베트남 청년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SUNNY는 사회 변화를 이끌 청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03년 설립된 국내 최대 대학생 자원봉사단이다. 창립 20주년을 맞는 2022년 청년들의 높아진 사회 문제 해결 수요에 발맞춰 고도화한 청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하는 청년 인재들의 사회 변화 실험터로 발돋움했다. 현재 한국,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 베트남에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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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인재들의 실험터 SUNNY, 베트남 하노이서 사회 혁신 청년 인재 육성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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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노벨리스 로봇 & 코딩 스쿨 캠프 개최
- FEST 창의공학교육협회는 4월부터 7월까지 제4회 로봇 & 코딩 스쿨 캠프를 경상북도 영주와 근교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2013년부터 코리아로봇챔피언십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 학생들이 창의적인 융합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는 노벨리스는 2019년부터 알루미늄 생산 및 재활용 시설을 운영하는 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벨리스 로봇 & 코딩 교육 사업을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노벨리스 로봇 & 코딩 캠프는 그동안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단기간의 체험 형태가 아닌 한 학기 동안 융합 교육으로 확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영주 및 인근 지역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7세부터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령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전 세계 70만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미국 FIRST 재단의 로봇 교육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로봇 키트가 무상으로 대여되며, 12년 이상의 로봇 및 코딩 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FEST 창의공학교육협회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콘텐츠와 수업이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은 연령별 프로그램에 따라 3개월간 5회~10회의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7월 초에는 모든 참가 학생들이 참여하는 로봇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노벨리스는 3년간 영주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로봇 장학팀을 선발해 로봇 키트, 융합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아울러, 지역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최대의 로봇대회인 코리아로봇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노벨리스 로봇 장학팀들은 코리아로봇챔피언십에서 매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첫 대회 출전이었던 지난해와 올해 대회에서 영주여고, 영주고등학교 팀을 포함해 총 16개의 팀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보이면서 로봇 코딩 교육이 지역사회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로봇 & 코딩 스쿨 캠프에 참여한 학교는 올 9월부터 진행하는 노벨리스 장학팀에 우선적으로 선정되는 혜택도 함께 주어질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FEST 창의공학교육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벨리스 개요 노벨리스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함께 만든다’는 기업 목적을 표방한다. 노벨리스는 혁신적인 알루미늄 제품 및 솔루션을 생산하는 글로벌 선두 주자이며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재활용 기업이다. 노벨리스의 목표는 지속 가능한 저탄소 알루미늄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서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 지역에서 항공 우주, 자동차, 음료 캔, 스페셜티 제품 산업 분야의 고객 및 공급 업체들과 협력해 완전한 순환 경제를 이루는 것이다. 노벨리스는 회계연도 2021년 기준 순 매출 123억달러를 달성했다. 노벨리스는 인도 뭄바이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 아디트야 비를라 그룹(Aditya Birla Group)의 알루미늄과 구리 및 금속 부문 주력 기업인 힌달코 인더스트리즈(Hindalco Industries Limited)의 자회사다. 더 자세한 내용은 노벨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ST창의공학교육협회 개요 FEST 창의공학교육협회는 전 세계 110여 개국 7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로봇 대회 FIRST의 한국 공식 파트너로서, 한국의 청소년들이 융합 문제 해결 능력과 팀워크를 배우고 융합 기술에 흥미를 갖도록 하기 위해 2011년도부터 매년 2500여 명이 참여하는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을 12년간 개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교육박람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초청돼 로봇 및 코딩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재미있는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실생활 스토리 기반의 재미있는 앞선 교육 콘텐츠와 축적된 융합 교육 진행 노하우로 기업의 청소년을 위한 융합 CSR 프로그램, 학교 수업, 다양한 기관의 로봇, 코딩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코딩 능력, 융합 문제 해결 능력뿐만 아니라 협력과 공유를 기반으로 리더십을 겸비한 국가 인재로 성장하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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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노벨리스 로봇 & 코딩 스쿨 캠프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