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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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C 트레저리 기업 파라택시스 코리아 150억원 규모 유상증자
    코스닥 상장 BTC 트레저리 기업 파라택시스 코리아(Parataxis Korea)가 1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 조달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조달된 자금은 비트코인 운용 수익(BTC yield) 확대에 활용될 예정이다. 앤드류 김(Andrew Kim) 파라택시스 코리아 대표는 “파라택시스 코리아가 BTC 트레저리 전략을 시작한 지 5개월 만에 이루어진 세 번째 자금 조달이자 이번 지분 투자 유치를 발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파라택시스 코리아는 새해를 맞아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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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1
  • 수호아이오, 유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올유니티와 파트너십
    수호아이오와 MiCA 규제 준수 유로 스테이블코인 EURAU 발행사 올유니티(AllUnity)가 한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차세대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공동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수호아이오가 추진 중인 기관용 스테이블코인 외환 청산·결제 인프라 ‘프로젝트 남산’에 함께 참여한다. AllUnity의 유로 기반 스테이블코인 역량을 통합함으로써 원화(KRW)-유로(EUR) 간 국경 간 스테이블코인 결제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또한 양사는 한국 내 기관 결제와 토큰화된 금융 흐름을 지원할 수 있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공동 탐색도 진행한다. 양사는 앞으로 엄격한 규제 기준과 안전장치를 갖춘 스테이블코인이 전통 금융 기관과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실제 활용 사례를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수호아이오 박지수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AllUnity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을 유럽의 대표적인 규제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와 직접적으로 연결하게 됐고, 이를 통해 규정을 준수하는 디지털 화폐가 국경을 넘어 원활하게 유통되는 미래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다. AllUnity 알렉산더 헵트너(Alexander Höptner) CEO는 “수호아이오와 함께 한국과 유럽을 잇는 차세대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발전시킬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네트워크가 지역 간 결제를 연결하고, 투명성과 규제 준수를 기반으로 실시간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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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4
  • 수호아이오, 오픈에셋와 스테이블코인 유통 활성화 협력
    수호아이오와 오픈에셋(OpenAsset)이 스테이블코인 유통 활성화와 글로벌 외환정산망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유통·정산 전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통합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기관 및 핀테크 기업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수호아이오는 기관용 스테이블코인 외환정산망을 제공하고, 오픈에셋은 이를 기반으로 자사 스테이블코인 발행 서비스인 ‘오픈민트’로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의 유통 채널을 확대한다. 양사는 수호아이오의 인프라 기술력과 오픈에셋의 발행 및 운영 전문성을 결합해 안정적이고 규제 친화적인 스테이블코인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양사는 원화(KRW) 기반 스테이블코인 관련 공동 사업을 검토하고, 여러 산업군과 연계한 새로운 유스케이스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시장 확장, 파트너십 구축, 금융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장기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간다. 수호아이오와 오픈에셋은 수호아이오의 기관용 스테이블코인 기반 외환정산망을 활용해 다양한 통화 간 송금·결제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단계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두 기업은 안정적이고 신뢰성 높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호아이오의 기술 인프라와 오픈에셋의 다양한 블록체인, 금융 경험과 발행 및 운영 역량이 결합되면서 국내 금융기관 및 글로벌 핀테크 기업과의 연계가 강화되고, 이를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확장과 실사용 모델 구축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또한 스테이블코인을 기반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글로벌 결제 환경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국내 디지털자산 및 블록체인 산업 전반의 혁신을 촉진하고 차세대 금융 인프라 구축을 앞당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수호아이오 박지수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스테이블코인의 실질적 금융 인프라 활용 사례가 본격적으로 확장될 것”이라며 “양사의 협력은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이 실제 블록체인 기반 금융 인프라에 적용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에셋 김경업 대표는 “이번 협업은 한국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허브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오픈에셋이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의 유통 인프라를 확보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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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5
  • 수호아이오 라디우스와 공동 연구 및 기술 상용화 추진
    수호아이오가 규제 준수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라디우스(Radius)와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프라이버시 중심의 블록체인 기술 개발과 기관 간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정산에 최적화된 데이터 보호 구조를 함께 연구할 예정이다. 수호아이오와 라디우스는 기관 거래 환경에 필요한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 연구, 데이터 기밀성 유지와 투명성의 조화를 위한 암호화 모델 개발, 프라이버시 친화적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인프라 설계 등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또한 연구 성과를 수호아이오의 주요 솔루션 및 파트너사들에게 적용하고, 수호아이오가 구축 중인 기관전용 스테이블코인 기반 외환 정산망 ‘프로젝트 남산’에 라디우스의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Privacy-preserving Tech)을 접목해 기관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결제·정산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호아이오는 ‘프로젝트 남산’을 중심으로 기관용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라디우스는 그 과정에서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강화하는 핵심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 양사는 향후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된 기술을 국내외 금융기관, 결제사업자, 공공기관 등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수호아이오 박지수 대표는 “라디우스와의 협력은 기관이 신뢰할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외화결제·정산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프로젝트 남산에 프라이버시 기술을 결합해 보다 안전하고 현실적인 기관용 인프라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라디우스 김준룡 대표는 “수호아이오는 기술력과 규제 이해도를 겸비한 한국의 대표적 블록체인 기업”이라며 “양사의 협력은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이 실제 블록체인 기반 금융 인프라에 적용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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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0
  • 국가AI전략위원회 분과위원 위촉장, 파라메타 브루프 통해 발급
    파라메타(PARAMETA, 옛 아이콘루프, 대표 김종협)는 국가AI전략위원회가 최근 분과위원 및 자문위원 180여 명에게 발급한 블록체인 기반 위촉장을 자사 블록체인 증명서 발급 서비스 ‘브루프(broof)’를 통해 발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급은 정부 위원회 최초로 블록체인 형태의 위촉장을 공식 채택한 사례로, 디지털 행정 전환과 기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위원회는 종이 위촉장을 대신해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증명서를 발급함으로써 페이퍼리스 행정 환경을 구현하고, 신뢰 가능한 공공 디지털 인증 인프라를 시도했다. 브루프는 파라메타가 개발한 블록체인 증명서 발급 서비스로, 모든 증명서 정보가 블록체인에 기록돼 위변조가 불가능하며 영구 보관이 가능하다. 기관은 별도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없이 안전하게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고, 수령자는 본인에게 발급된 디지털 위촉장을 언제 어디서나 열람·공유·검증할 수 있다. 또한 증명서 정보의 공개 여부를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어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브루프는 서울시, 경찰청 등 주요 공공기관을 비롯해 교육기관, 컨퍼런스, 예술 분야 등 증명서 발급이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파라메타 김종협 대표는 “이번 블록체인 기반 위촉장은 정부 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공공 영역 내 블록체인 증명 활용 사례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파라메타는 브루프를 비롯한 마이아이디 2.0을 통해 디지털 행정과 사회 전반의 신뢰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메타는 K-BTF(공공 블록체인 신뢰 프레임워크)의 유일한 사업자로서 핵심 서비스인 ‘마이아이디 2.0(MyID 2.0)’을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공에 SaaS 형태의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아이디 2.0은 지난 5월 CSAP 인증을 획득했고, 지난달 블록체인 서비스 최초로 조달청 디지털마켓에 등록돼 부산시 블록체인 기반 배터리 여권 플랫폼에 적용되는 등 공공기관 대상 서비스 공급이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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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4
  • 쿠콘 솔라나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솔루션 개발 협력
    쿠콘(대표 김종현)이 싱가포르에서 솔라나 재단(Solana Foundation)과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솔루션 개발 및 글로벌 결제 인프라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쿠콘이 보유한 △국내 200만 개 이상의 오프라인 QR가맹점 △10만여 개의 주요 프랜차이즈 △전국 4만여 대의 ATM 인프라를 기반으로 솔라나 네트워크를 활용한 스테이블코인 결제서비스 기술 검증(PoC)과 더불어 실제 상품 구현에 나선다. PoC 단계에서는 △국내 QR 결제망과 ATM 출금망을 활용한 스테이블코인 결제·출금 검증 △솔라나 네트워크와 연계된 글로벌 페이사 제휴 모델 검증 △국경 간 결제 서비스 구현 가능성 및 운영 노하우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쿠콘은 이번 협력을 통해 솔라나 재단의 아시아 시장 진출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페이 및 주요 스테이블코인사와의 파트너십 확대를 주도할 계획이다. 솔라나 재단은 전통 금융 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결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쿠콘은 아시아 시장에서 솔라나 블록체인이 실생활 결제 인프라와 ATM 출금망에 통합될 실질적인 가능성을 검증하는 주요 협력사로 참여한다. 또한 쿠콘은 국내외 주요 스테이블코인 사업자들과 지급결제 및 유통 분야의 협업을 추진하며, 단순한 인프라 제공을 넘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중심 허브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더불어 스테이블코인 법제화에 대비해 차세대 지급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업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쿠콘 김종현 대표는 “이번 협약은 쿠콘의 폭넓은 결제 인프라와 솔라나의 블록체인 기술이 결합해 스테이블코인 결제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특히 싱가포르에서 솔라나와 MOU를 체결하고, 동시에 아시아 최대 핀테크 행사인 SFF 2025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장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양사 협력을 통해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디지털 결제 표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솔라나 재단은 최근 대형 금융기관 및 아시아의 핵심 인프라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결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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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4

실시간 블록체인 기사

  • 스토리, IP 산업 트렌드와 미래 조명하는 오리진 서밋 개최
    지식재산권(IP)을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 ‘스토리’가 오는 23일 서울 성수 앤더슨씨에서 AI, 블록체인, IP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를 조명하는 ‘오리진 서밋 2025(Origin Summit 2025)’를 개최한다. 세계 IP 시장은 약 80조달러 규모로 성장하며 AI 기술 경쟁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자산으로 부상했지만, 정당한 보상 체계와 관리 시스템은 산업의 발전을 따라가지 못했다. 스토리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프로그래머블 IP를 개발해 IP 창작자와 AI 기업 간의 협력을 확대하고, IP 금융화와 투명한 관리 체계 확립에 힘써왔다. 이번 오리진 서밋은 이러한 IP 시장의 미래 성장 동력을 심층적으로 조명하고, 스토리의 토큰화된 IP 기술 비전과 생태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스토리는 이번 오리진 서밋 개최 소식과 함께 대한민국 IP를 세계에 알린 주역들이 대거 포함된 연사 라인업을 선공개했다. △블랙핑크의 총괄 프로듀서 테디가 창업한 ‘더블랙레이블’의 정경인 대표 △하이브 뮤직그룹 유동주 APAC 대표 △K팝 장르의 창시자로 평가받는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CAO(Chief A&R Officer) △‘아기상어’를 제작한 더핑크퐁컴퍼니 이승규 공동창업자 △‘리니지의 아버지’라 불리는 송재경 넥슨 공동창업자 및 Verse8 고문이 연사 및 참석자로 나선다. 이외에도 △샌딥 친찰리(Sandeep Chinchali) 스토리 최고 AI 책임자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 총괄 사장 △에이미 올덴버그(Amy Oldenburg) 모건스탠리 투자운용 신흥시장 주식 총괄 △레이헤인 샤리프-애스커리(Rayhaneh Sharif-Askary) 그레이스케일 매니징 디렉터 △루카 네츠(Luca Netz) 퍼지펭귄(PENGU) 창업자 △얏 시우(Yat Siu) 애니모카 브랜즈 회장 등 글로벌 AI, 금융, 가상자산 리더들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스토리는 이 행사를 IP 경제 인사이트 허브로 전세계에서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그 첫번째 개최지로 서울을 선정하며, 문화, 자본, 기술의 융합이 펼쳐지는 한국을 무대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능성이 공유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국은 K팝과 K드라마의 세계적 성공으로 글로벌 IP 강국으로 떠올랐으며, 지난해 문화 IP 수출액은 136억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미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챗GPT 유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인구의 30%에 달하는 약 1560만명이 가상 자산에 투자하는 등 AI·웹3 채택률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 삼성, LG, 현대, SK 등 기업들의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분야에서 보이는 성과도 한국이 글로벌 혁신의 중심지임을 증명한다. 한편 스토리는 AI 훈련 데이터의 법적 투명성과 품질 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 탈중앙 데이터 레이어 ‘포세이돈(Poseidon)’을 공개하며 글로벌 최대 벤처캐피털 앤스리슨 호로위츠(a16z)로부터 15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지난 7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디지털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스토리 신탁 상품을 출시해 기관 투자자들의 ‘$IP’ 접근성을 열었고, 이어 8월에는 나스닥 상장사 헤리티지 디스틸링(Heritage Distilling)이 3억6000만달러의 $IP 기반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전략을 발표하며 스토리 생태계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스토리의 $IP 토큰은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국내 주요 거래소를 비롯해 코인베이스(Coinbase), 오케이엑스(OKX), 바이비트(Bybit), 쿠코인(KuCoin) 등 해외 거래소에 공식 상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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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7
  • 해시드 ‘이스트포인트: 서울 2025’ 트럼프 행정부 핵심 관계자 참석
    해시드가 글로벌 프라이빗 블록체인 콘퍼런스 ‘이스트포인트: 서울 2025’의 2차 연사 및 참석 기관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리며, 해시드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블록체인 민간 콘퍼런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달 발표된 1차 라인업은 국내 정치권과 4대 시중은행 등 금융기관 중심이었다. 이번 2차 라인업은 트럼프 행정부 핵심 관계자를 비롯한 글로벌 규제 기관과 테더·서클 등 주요 글로벌 웹3 플레이어들이 주를 이룬다. 특히 해시드는 글로벌 정책과 금융을 잇는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강화한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라인업의 하이라이트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핵심 라인이다. 해리 정 백악관 부국장과 보 하인스 테더 미국전략고문이 ‘글로벌 정책 환경 변화와 국가 전략’을 주제로 심층 패널 토론을 펼친다. 이들은 미국의 정책 방향성과 글로벌 규제 지형 변화를 짚으며, 해시드가 마련한 무대에서 국제적 관점을 공유한다. 또한 캐롤라인 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대행은 각국 규제 환경과 기관의 대응 전략을 직접 제시한다. 해시드는 이번 세션을 통해 글로벌 정책 변화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세계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양분하며 글로벌 금융 시장의 대세로 떠오른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와 서클도 참석해 향후 전략을 내놓는다. 테더는 ‘프로그래머블 결제: 스테이블코인의 일상 결제 통합’ 세션을 통해 글로벌 결제 시스템 속 실사용 확대 전략을 공유하며, 서클은 기관 투자가를 위한 활용 방안을 집중 조명한다. 해시드는 이 과정을 통해 웹3 산업의 핵심 축이 되는 스테이블코인 논의를 국내에 직접 연결한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라운드테이블 세션’이 비공개로 열린다. 각국 정책 리더와 글로벌 블록체인 창업자 및 전통 금융기관 고위 인사들이 5~6인 단위로 모여 공통의 관심사를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해시드는 관찰자가 없는 구조 덕분에 솔직하고 전략적인 대화가 가능하다며, 웹3 업계의 글로벌 협업을 촉진하는 유일무이한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해시드 김서준 대표는 “현재 우리는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자산의 본격적인 대중 확산을 앞두고 기술과 금융을 비롯해 문화와 정치가 융합하는 역사적인 변곡점에 서 있다”며 “이스트포인트가 웹3 리더들의 단순한 소통 공간을 넘어, 이 시대가 절실히 요구하는 새로운 디지털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를 제시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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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7
  • 쿠콘, 크립토 연계 결제 서비스에 출금이체 인프라 제공
    쿠콘(대표 김종현)이 PG·VAN 사업자인 다우데이타와 코빗 간 가상자산 연계 결제 서비스에 출금이체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다우데이타와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을 기존 결제망과 연동한 새로운 결제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로써 코빗 이용자는 자신이 보유한 가상자산을 매도해 얻은 금액으로 일반 가맹점에서 실시간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 과정에서 쿠콘은 코빗 고객이 가상자산을 매도하면 가상자산 지갑과 연동된 고객 계좌에서 결제 금액을 출금해 결제대행사인 다우데이타로 실시간 이체하고, 해당 금액이 결제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거래소와 결제망을 연결하는 금융 브릿지로서 자금 흐름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기술적 기반을 제공한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8월 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쿠콘의 출금이체 서비스는 물품 대금이나 정기 서비스 이용료 등 각종 수납 대금을 실시간으로 대량 처리할 수 있는 금융 VAN 솔루션이다. 고객 계좌 출금부터 기업 계좌 입금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특히 인터넷 은행을 포함한 국내 모든 은행과 증권사 계좌를 한 번에 연결할 수 있어 기업의 금융기관별 개별 연계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쿠콘은 현재 △당근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등 주요 핀테크 서비스에 펌뱅킹 API와 인증 API 등 핵심 인프라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국내 90여 개 은행, 카드사, 증권사와 실시간 전용망으로 연결된 안정적인 금융망을 기반으로 △출금이체 △간편결제 △가상계좌 △ATM 입출금 △예금주 조회 등 다양한 페이먼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업계에서는 쿠콘이 장기간 구축해온 강력한 API 역량이 향후 스테이블코인 도입 확산과 함께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디지털 결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플랫폼 간 데이터 연동과 거래 처리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쿠콘의 안정적이고 확장성 높은 솔루션은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이번 다우데이타와 코빗의 가상자산 연계 결제 서비스에 쿠콘의 출금이체 서비스가 활용된 것은 우리가 구축해온 안정적인 금융 네트워크의 가치를 입증하는 사례”라며 “가상자산과 기존 금융 시스템을 안전하게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통해 디지털 결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스테이블코인 도입과 디지털 자산 생태계 확산에 대비해 더욱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결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쿠콘이 국내 디지털 금융 혁신의 핵심 인프라 기업으로서 역할을 한층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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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록체인
    2025-08-21
  •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 설계 기술력 갖춘 수호아이오, 무역센터 테스트베드 실증사업 진행
    수호아이오(대표 박지수)가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 MICE클러스터 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무역센터 테스트베드 실증사업’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최근 스테이블코인 육성책이 확산되고 디지털자산기본법 발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호아이오는 스테이블코인과 목적 기반 화폐(PBM, Purpose Bound Money) 기술을 실제 구현해 낸 기업으로서 정책적 변화를 선도할 역량을 인정받았다. 수호아이오가 제안한 실증 사업은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세븐럭카지노를 대상으로 한 △AI 에이전트 기반 고객별 맞춤형 마케팅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 설계 △목적 기반 화폐(PBM) 기반의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 바우처 설계다. GKL의 실증 사업에 수호아이오가 후보로 선정된 것은 스테이블코인과 PBM 기반 민관 협력 생태계 형성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수호아이오는 한국은행 CBDC 프로젝트에서 PBM 및 예금 토큰 기반 스마트 계약 검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자체 개발한 ‘터치스톤(Touchstone)’ 인프라를 통해 목적 제한형 디지털 자산의 투명하고 안전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1일 한국조폐공사와 ‘디지털 전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외국인 관광객 대상 디지털 신원 인증 및 PBM 결제 플랫폼 공동 개발에 나서는 등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입증받고 있다. 아울러 컨센시스(ConsenSys)의 투자를 받은 블록체인 보안 전문기업으로서 3조원 이상의 자산을 검증한 블록체인 보안 감사 역량과 C2CC(Chain-2-Chain Communication)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정부의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추진과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 발행 허용 논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실제 PBM과 스테이블코인 기술 구현 경험을 갖춘 수호아이오가 관련 정책 수립과 시장 표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수호아이오의 ‘터치스톤’ 인프라는 모든 거래의 실시간 기록 및 변조 방지, 정산과 증빙 작업의 자동화를 통해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향후 디지털자산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수 수호아이오 대표는 “이번 실증사업 선정은 우리의 스테이블코인과 PBM 기술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중앙은행 CBDC 프로젝트에서 검증된 PBM 기술을 리테일 업계에 적용해 디지털 자산 기반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수호아이오(SOOHO.IO)는 2019년 설립된 블록체인 금융 기술 전문기업으로,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감사, 크로스체인 브릿지 개발, 블록체인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은행 CBDC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PBM과 스테이블코인 기술의 실용성을 입증한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이다. 주력 제품으로는 금융기관을 위한 컨소시엄 블록체인 인프라인 ‘터치스톤’, 그리고 목적 기반 화폐(PBM) 개발 플랫폼 ‘퍼플레이스(Purplace)’를 제공하며 프로그래머블 디지털 화폐의 실제 구현을 선도하고 있다. 수호아이오는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조셉 루빈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업 컨센시스(ConsenSys)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기업이다. 삼성SDS, SK C&C(현 SK AX), 금융보안원 등 유수의 기업 및 기관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2022년에는 글로벌 리서치기관 가트너(Gartner)가 선정한 블록체인 금융 분야 주요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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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0
  • 스토리, 헤리티지 디스틸링과 5천억 원 규모 $IP 토큰 트레저리 조성
    블록체인 인프라 '스토리'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 헤리티지 디스틸링(이하 헤리티지)과 함께 총 3억6000만달러(약 5000억원) 규모의 $IP 토큰 트레저리(준비금)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에는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폴리체인 캐피털, 애링턴 캐피털, 앰버 그룹, 해시드 등 주요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거래 구조에 따라 헤리티지는 총 5240만 개 $IP 토큰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현재 유통량 약 2억9500만 개의 6분의 1 규모로, 사실상 장기 락업 효과를 가진다. 스토리 재단은 이번 거래로 확보한 현금 약 8200만달러(약 1130억원) 전액을 90일 내 공개 시장에서 $IP 토큰 재매입에 투입할 계획이며, 향후 강력한 매수세 형성이 기대된다. $IP 토큰은 스테이킹·라이선싱·AI 작업 등에 활용 가능한 웹3 디지털 자산으로, 창작자·브랜드·AI 개발자가 온체인에서 지식재산(IP)을 등록·거래·수익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올해 초 글로벌 최대 디지털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선정한 ‘주목할 만한 Top 20 암호화폐’에 올랐으며, 이후 ‘그레이스케일 스토리 신탁(Grayscale Story Trust)’ 출시로 기관 투자자들이 직접 $IP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스토리는 BTS, 저스틴 비버, 블랙핑크 등 글로벌 아티스트의 음원 IP를 비롯해 스태빌리티 AI(Stability AI), 아블로(ABLO), 크록스(Crocs), 발망(Balmain), OGQ 등 다수의 기업들과 협력하며 IP 활용 범위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AI 훈련을 위해 개발된 풀스택 탈중앙화 데이터 레이어 포세이돈(Poseidon)을 공개하며, 저작권 문제 없이 활용할 수 있는 IP 데이터셋의 공급, 유통 및 대규모 라이선싱의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포세이돈은 a16z로부터 1500만달러 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안드레아 무토니(Andrea Muttoni) 스토리 재단 이사장은 “AI 시대에 $IP는 새로운 ‘디지털 금’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이번 전략적 트레저리 조성을 통해 전통 금융과 웹3가 하나의 가치 네트워크로 수렴하는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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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2
  • 엔에스랩 김동성 대표 IES에서 산업용 블록체인 관련 기조 연설
    엔에스랩(NSLab)의 김동성 대표(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교수 겸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센터장)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힐튼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린 ‘국제전자심포지엄(International Electronics Symposium, IES) 2025’(이하 IES 2025)에 기조연설자로 초청받아 ‘산업용 블록체인 응용: 퓨어체인과 퓨어엣지(Industrial Blockchain Application: Pure Chain and Pure Edge)’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기조연설에서 김동성 대표는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의 실제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엔에스랩이 자체 개발한 ‘퓨어 월렛(Pure Wallet)’, ‘퓨어 체인(Pure Chain)’, ‘퓨어 엣지(Pure Edge)’와 더불어 블록체인 기반 인증 시스템 ‘퓨어서티피케이트(Pure Certificate)’와 전자투표 시스템 ‘퓨어보팅(Pure Voting)’ 등의 구조와 기술적 강점을 소개했다. 특히 신뢰 기반의 인증 절차와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를 가능케 하는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에 대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기조연설 직후에는 블록체인 솔루션 기증식이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국립 수라바야 전자공과대학교(PENS) 총장 아리프 이르완샤 교수, IES 2025 대회장 아마드 자이 교수, 그리고 국제교류 원장 아리스 리스키 교수가 참석했다. 김동성 대표는 IES 조직위원회 및 수라바야 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퓨어서티피케이트와 퓨어보팅 시스템을 공식 기증하면서 “현지 교육기관이 디지털 인증과 전자투표 시스템의 투명성,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IES 2025는 ‘지능형 연결성: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그린 ICT 구현(Intelligent Connectivity: Enabling Green ICT in Emerging Technology Services for Sustainable Living)’을 주제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룬 국제학회다. 행사는 IEEE 인도네시아 지부와 일본 대학, 국내외 전문가와 연구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엔에스랩과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공식 후원 기관으로 참여해 국제 협력과 기술 공유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더했다. 한편 엔에스랩은 20년 이상의 네트워크 개발 경험과 노하우, 200명 이상의 글로벌 석·박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연구를 통해 개발된 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설립된 연구소 기업이다. 산업 현장의 디지털 신뢰성 향상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을 개발 및 보급하고 있는 기술 스타트업으로 이번 IES 2025 참여와 기술 기증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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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7
  • 수호아이오와 한국조폐공사, 외국 관광객 대상 디지털 신원 인증 위해 협약
    수호아이오(대표이사 박지수)가 지난 1일 한국조폐공사(ICT 이사 한성민)와 ‘디지털 전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연계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디지털 금융 인프라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디지털 신원 인증 및 PBM 결제 플랫폼 공동 개발 △정부 과제 공동 참여를 통한 국내외 디지털 전환 실증처 발굴 △차세대 디지털 상품권 플랫폼 개발 시 공동 개발 협의 등 실질적인 디지털 금융 혁신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수호아이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결제 솔루션 개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언어 장벽이나 환전의 불편함 없이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한국 관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호아이오(SOOHO.IO Inc.)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디지털 자산 상호운용 솔루션을 개발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2019년 설립된 이래 자체 개발한 크로스체인 프로토콜과 첨단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금융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주요 제품으로는 금융기관의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을 위한 상호운용 플랫폼 ‘터치스톤(Touchston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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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4
  • CertiK ‘Skynet 보고서’ 통해 스테이블 코인 전망 분석
    CertiK이 ‘Skynet 2025년 상반기 스테이블코인 종합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스테이블코인 산업의 시장 성과, 리스크 환경, 규제 진행 상황 및 발전 추세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심층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서의 순위에 따르면 USDT, USDC, PYUSD, RLUSD는 보안성, 시장 동향 및 규제 적합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상위권에 랭크됐다. 2025년 상반기 동안 스테이블코인은 주류 금융 시스템에 빠르게 통합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동안 전 세계 스테이블코인 총 공급량은 2500억달러를 넘었고, 월간 결제 규모는 43% 증가해 1.4조달러에 달했다. 동시에 전통 금융 기관과 대기업들의 스테이블코인 채택이 확대되면서 시장에서의 전략적 위치는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규제 정책이 점차 시행됨에 따라 컴플라이언스와 보안 리스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시장 구조는 빠르게 분화되고 있는 추세다. 2025년 상반기 동안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장됐으며, 전체 공급량은 2520억달러를 초과하고 월간 결제 규모는 43% 증가했다. 사용자 활동도 크게 증가해 스테이블코인 보유 주소는 1.2억 개를 넘었다(2024년 3분기 기준). 그중 USDT는 여전히 가장 널리 보유된 스테이블코인으로, 보유 주소 수는 580만 개를 초과하며 USDC의 약 2.6배에 달했다. 보고서는 CertiK Skynet 스테이블코인 보안 점수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운영 회복력, 거버넌스 강도, 코드 보안 등 6가지 주요 지표를 통해 다양한 주요 스테이블코인을 체계적으로 평가했다. USDT, USDC, PYUSD, RLUSD는 보안성, 시장 동향, 규제 적합성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상위 순위에 올랐다. 특히 USDC는 MiCA 라이선스와 상장 성공을 통해 시가총액이 610억달러로 급증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요 스테이블코인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PayPal이 발행한 PYUSD는 Solana 네트워크 통합 및 보유자 보상 프로그램 출시로 단기간에 시가총액을 두 배로 증가시켰고, RLUSD는 기관급 애플리케이션에서 보안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출시 이후 단 한 건의 보안 사고도 없이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2025년 상반기 스테이블코인 산업에서 리스크 구조는 뚜렷하게 변화하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344건의 보안 사고가 발생했으며, 총 손실액은 24.7억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중 Bybit 개인 키 유출 사건을 대표로 한 운영 실수가 주요 손실 원인으로 부각됐고, 단일 사건에서만 15억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 기존의 스마트 컨트랙트 취약점 공격과 비해 공격자들은 점차 중앙화된 플랫폼의 운영 인프라를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보고서는 또한 스테이블코인이 일부 해커들에게 주요 자금 세탁 도구로 사용되고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특히 TRON 네트워크는 낮은 수수료와 높은 유동성 덕분에 주요 자금 세탁 경로로 사용되고 있으며, 불법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수백억달러에 달해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초래하고 있다. 2025년 3월 Garantex 거래소 폐쇄 사건은 이러한 불법 자금 흐름에 대한 규제 강화의 상징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STABLE 법안과 GENIUS 법안이 미국 의회를 통과하고, EU MiCA 규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규제는 스테이블코인 시장 구조 재편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컴플라이언스 압박은 시장의 분화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라이선스와 투명한 준비금을 갖춘 기관급 프로젝트는 더 높은 시장 신뢰를 얻고 있는 반면 규제를 완료하지 않은 발행자는 점차 주류 거래소에서 배제되고 있다. 프랑스 Société Générale은 이더리움과 Solana 기반의 달러 스테이블코인 ‘CoinVertible USD’를 출시하며 합법적인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한 첫 대형 은행이 됐다. 미국 은행 및 Santander 은행 등 여러 기관도 관련 프로젝트 개발을 추진 중이며, 일부는 이미 규제 승인 절차에 들어갔다. 2025년 하반기 전망에 따르면 RWA 담보형 및 수익형 스테이블코인은 혁신적인 흐름을 이끌며 3000억달러 시장에서 8~1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RWA 담보형 스테이블코인은 국채 등 오프체인 자산을 담보로 해 현재 주요 경제국들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트렌드와 높은 일치를 보이고 있다. 한편 수익형 스테이블코인은 ‘온체인 머니 마켓 펀드’의 특성을 지닌 모델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특히 기관 투자자와 고액 자산 사용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새로운 모델이 제공하는 혁신적 가치를 강조하면서도 복잡한 상대방 리스크와 전략적 리스크를 동반한다는 점을 경고한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 투명한 운영 메커니즘, 그리고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컴플라이언스 태도가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의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 요소임을 강조하고 있다. Skynet 스테이블코인 보안 점수 프레임워크는 Skynet 평가 방법론을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의 보안 리스크를 평가하고, 안정성과 신뢰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정량화된 보안 점수를 생성해 전체 보안 상태를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한편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교수 두 명이 2018년 설립한 CertiK은 학계 최첨단의 혁신 기술을 산업에 적용함으로써 기업이 중요한 소프트웨어 및 애플리케이션을 충분히 안전하고 올바른 환경에서 구축할 수 있도록 해 Web3 세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블록체인 보안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인 CertiK은 현재까지 4100개 이상의 기업과 협력해 7만 개 이상의 블록체인 코드 취약점을 탐지, 3700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호했다고 밝히고 있다. 고객으로는 Aptos, Ripple, Sandbox, Polygon, BNB Chain 및 TON과 같은 주요 프로젝트 등이 있다고 한다. 또한 CertiK은 Insight Partners, Sequoia, Tiger Global, Coatue Management, Lightspeed, Advent International, SoftBank, Hillhouse Capital, Goldman Sachs, Coinbase Ventures, Binance, Shunwei Capital, IDG Capital, Wing, Legend Star, Danhua Capital 등 VC들에게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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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4
  • 스토리 재단 ‘월드’와 맞손, IP 등록 단계서부터 신원 검증
    스토리 재단이 블록체인상에 IP를 등록하고 라이선싱하는 과정에서 사람의 소유권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신원 인증 및 금융 네트워크 ‘월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스토리는 콘텐츠와 IP가 무분별하게 활용되는 AI 시대에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IP를 통한 수익화를 실현하기 위해 개발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텍스트부터 영상, 음악과 같은 디지털 콘텐츠까지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은 스토리의 블록체인에 IP를 등록함으로써 창작물을 보호하고 확장하며 수익화할 수 있다. 월드는 사용자의 익명성을 보장하면서 ‘고유한 인간임’을 증명할 수 있는 디지털 신원 인증 플랫폼 ‘월드 ID(World ID)’를 운영하고 있다. 월드 ID를 통해 모바일이나 웹 애플리케이션 로그인 시 사용자의 신원을 안전하게 인증하고, 자동화된 봇이나 생성형 AI와 구분되는 사람의 활동임을 입증할 수 있다. 스토리와 월드는 AI가 창작의 주체로 확장되면서 발생하는 소유권 불명확성, 저작권 침해, IP 오용 문제를 해결하고 창작자 권리 보호와 저작권 입증을 강화하기 위해 협업했다. 스토리는 기존 IP 검증 서비스(IPVS) 프레임워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월드 ID의 신원 검증 계층을 통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인들은 IP를 등록하는 지갑이 실제 사람의 것임을 검증하고, 소유한 IP의 활용에 대한 라이선스 조건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창작자들은 생성형 AI 콘텐츠와 차별화된 자신만의 창작물에 대한 인증을 비롯해 IP 등록, 라이선스 등 소유권 전반을 보다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스토리와 월드는 올해 말까지 기술 통합을 완료해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토리 재단 이사장 안드레아 무토니(Andrea Muttoni)는 “AI가 대규모로 콘텐츠를 생성하고 복제할 수 있는 환경에서 창작물의 원본을 검증하고 사람이 직접 창작한 저작물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IP 산업의 새로운 과제”라며 “스토리 블록체인에 월드 ID를 통합해 IP 등록 단계에서부터 저작권자가 사람임을 검증함으로써 창작물에 대한 신뢰와 보호를 강화하고, 인간 사회와 AI의 선순환적인 IP 생태계의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 개발사 툴스 포 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에서 월드 ID를 총괄하는 아제이 파텔(Ajay Patel)은 “월드와 스토리는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 입증과 신뢰 강화뿐 아니라, 창작자들이 작품의 2차 활용 범위와 보상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며 “블록체인 기반 IP 인프라를 구현한 스토리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창작자들이 작품에 대한 주도권을 갖고 더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토리(Story)는 AI 시대의 지식을 지식재산권(IP) 형태로 토큰화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IP를 프로그래밍 가능한 디지털 자산으로 변환해 IP 보유자가 자신만의 고유한 아이디어를 보호하고 공유하며 수익화할 수 있도록 하는 곳이다. 과학, 창작 예술, 브랜드 등 다양한 IP 자산 클래스를 스토리 플랫폼을 통해 온체인에 연결함으로써 IP 보유자는 사람은 물론 AI 에이전트까지 자동화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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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해시드, Web3 미래 논의하는 ‘EastPoint:Seoul 2025’ 개최
    해시드가 주최하는 ‘이스트포인트:서울 2025(EastPoint:Seoul 2025)’가 오는 9월 22일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웹3 산업 리더들과 국내외 정책 입안자, 기업 및 주요 기관들이 함께 모여 웹3 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스트포인트’는 한국을 디지털자산 산업의 중심지이자 전통 금융과 디지털자산의 글로벌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프라이빗 웹3 콘퍼런스로, 참석자는 사전 초청을 통해서만 입장할 수 있다. 올해 행사에는 글로벌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관련 주요 프로젝트와 대기업, 기관 투자자, 정책 관계자들이 대거 초청된다. 행사는 △라운드테이블(Roundtable) △B2B 매치메이킹(B2B Matchmaking) △지식 공유(Knowledge Sharing) △소셜 개더링(Social Gathering) 등 네 가지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다. 핵심 프로그램인 ‘라운드테이블’은 초청된 참석자들이 직접 비공개 환경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며, ‘B2B 매치메이킹’은 참석자 간의 실질적인 협업을 촉진하는 1대1 미팅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식 공유’ 세션에서는 디지털자산 인프라, 토큰증권(STO) 및 실물자산 토큰화(RWA), AI와 디지털자산의 결합, 스테이블코인, 규제 친화적 탈중앙화 금융(Compliant DeFi) 등의 최신 이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소셜 개더링’은 스피커 디너와 네트워킹 라운지 등을 통해 참석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해시드 김서준 대표는 “이스트포인트는 콘퍼런스를 넘어 글로벌 마켓의 정책 결정자와 시장 리더들이 규제와 기술의 접점을 함께 설계해 나가는 장이 될 것”이라며 “한국이 기관 디지털자산 시장의 전략적 관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화와 파트너십 탄생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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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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