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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GC4006A’ 국내 임상 1상 첫 피험자 투여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8일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 물질 ‘GC4006A’의 국내 임상 1상에서 첫 번째 피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 IND(임상시험계획)를 승인받았으며, 이번 임상에서 19세~64세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한다. GC4006A는 GC녹십자가 자체 구축한 mRNA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한 백신 후보 물질이다. 비임상시험에서 기존 상용 백신과 유사한 수준의 항체 생성과 면역 반응을 확인하며 개발 가능성을 입증했다. GC녹십자는 임상 1상 결과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 임상 2상 IND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재욱 GC녹십자 R&D부문장은 “자사의 mRNA 플랫폼을 활용한 첫 번째 백신의 임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면밀히 검증해 성공적인 백신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지난해 12월 질병관리청-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에서 임상 1상 연구 지원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국산 mRNA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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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일본 해운사 MOL과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건조 계약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액화 이산화탄소(LCO₂) 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일본 해운사 MOL(Mitsui O.S.K. Lines, Ltd.)과 1만2000세제곱미터(㎥)급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금) 밝혔다. 해당 선박은 길이 150m, 너비 28m, 높이 15m 규모로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9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앞서 지난 2023년과 2024년 총 4척의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을 수주했으며 올해 초 첫 번째 선박을 선주사에 성공적으로 인도한 바 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세계 최대 규모의 중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으로 액화 이산화탄소뿐만 아니라 액화석유가스(LPG)도 안정적으로 운반할 수 있는 화물 처리 시스템을 적용해 다목적 화물 운송이 가능하다. 친환경 LNG 이중 연료 추진 엔진을 탑재해 운항 중 오염물질 배출을 줄였고 북해 등 극지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내빙(Ice Class) 설계 기술을 적용했다. 이와 더불어 선수·선미 추진기(Side thruster)를 장착해 항만 접안 및 이안 시 조종 성능을 강화했다. 이 선박들은 향후 쉘(Shell), 토탈에너지(Total Energy), 에퀴노르(Equinor)가 공동으로 설립한 ‘노던라이츠 합작회사(Northern Lights JV)’가 운영하는 탄소포집저장(CCS)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유럽 내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노르웨이 터미널로 운송한 뒤 북해 해저 지층에 저장하는 세계 최초의 국경 간 상업 이산화탄소 운송·저장(CCS) 서비스다. 지난해 연간 150만 톤 규모의 1단계 설비 가동을 시작했으며 오는 2028년 2단계 프로젝트 가동을 목표로 연간 최소 500만 톤 이상의 매립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노르웨이선급(DNV)에 따르면 전 세계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선대는 2030년 41척, 2040년 124척, 2050년 270척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분야에서 저압·중압 저장 기술을 모두 확보해 고객 요구에 적극 대응하며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며, 조선업계 내 최고의 기술과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 선박을 성공적으로 건조해 글로벌 탈탄소 흐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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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세계 최초 화장 막 3차원 미세구조 비파괴 정량 분석
아모레퍼시픽이 엑스레이 마이크로 CT 이미징 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화장 막의 3차원 미세구조를 비파괴 정량 분석했다.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원병묵 교수팀과 아모레퍼시픽 R&I 센터 송채연 박사가 공동 수행한 연구 결과는 ‘Small Methods’ 2026년 1월 22일 자 백 커버 논문으로 선정됐다(논문명: Advanced Characterization of Soft Cosmetic Film Deposits with X-ray Microtomography). 그동안 메이크업 제품의 발림성, 커버력, 지속력 등 핵심 사용감 평가는 주로 육안이나 경험에 의존해 왔다. 이러한 방식은 주관 개입 가능성이 있고 실제 사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미세구조 변화를 면밀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엑스레이 마이크로 CT(X-ray Microtomography) 이미징 기술을 화장품 분야에 최초로 적용했다. 이를 기반으로 ‘화장 막(cosmetic film)’의 두께·균일도·내부 구조를 3차원 비파괴 정밀 분석하는 ‘화장 막 구조 3D 정량 분석 기술(INNERLAY™)’을 개발했다. 수천 번의 실험과 구조 분석을 통해 연구진은 △성분 조합에 따른 화장 막 형성 메커니즘 △메이크업 균일도 차이 △건조 과정에서의 구조적 변화 △피부 굴곡에서의 제형 적응 방식 등 기존 접근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요소들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특히 푸아송비(Poisson’s ratio) 분석을 통해 메이크업이 당기는 느낌·무너짐·밀착감 등 소비자의 감각적 경험을 구조적, 물리적 지표와 직접 연결하는 데에도 성공했다. 이는 메이크업 제품 사용감을 정량화할 수 있는 새로운 해석 틀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관련 기술은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실제 사용자가 느끼는 차이를 보다 정확히 반영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지속력 향상(화장 막 균일도·두께 최적화) △깨끗한 표현력(굴곡진 피부에서도 뭉침 없는 발림성) △가벼운 사용감(텍스처 변형 거동 분석 기반 설계) △개인 맞춤 제형(피부 타입·연령대에 따른 정밀 조정) 등 다각도의 혁신도 기대된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장 서병휘 CTO는 “화장품에서 가장 설명하기 어려웠던 영역은 ‘느낌’이었지만, 이번 연구는 그 감각의 근원을 과학적 데이터로 해석해 보이지 않던 화장 막의 미세구조를 정량화하고 감성과 과학 사이의 간극을 실질적으로 좁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이 피부로 체감하는 사용감의 차이를 끝까지 책임지는 연구 철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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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장류 생산하는 샘표 영동공장 글로벌 HACCP 인증
샘표가 장류 업계 최초로 ‘글로벌 해썹(Global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샘표는 고추장과 된장, 쌈장 등을 생산하는 영동공장이 글로벌 HACCP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고추장 유형을 생산하는 사업장 가운데 1호이자 장류 업계 최초 사례다. 샘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K-장맛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HACCP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외 식품 제조 환경 및 기준 변화 등에 발맞춰 지난해 8월 도입한 식품안전관리 제도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최신 지침과 국제식품안전협회(GFSI) 인증 기준 등을 반영해 총 152개 항목을 평가한다. 고의적, 의도적인 식품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 HACCP 기준에 식품 방어와 식품사기 예방, 식품안전문화 및 식품안전경영 등을 포함해 한층 고도화된 식품안전관리체계를 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샘표는 1946년 창립 이래 ‘내 가족이 먹지 못하는 것은 절대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는 창업주의 신념을 지키며 식품 안전과 품질 경영에 있어 늘 한발 앞서 나갔다. 2002년 간장, 된장, 고추장 전 품목에 대해 HACCP 인증을 획득한 것도 2011년 SQF(국제적 식품안전 및 품질 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것도 업계 최초다. 특히 샘표 영동공장은 ‘조선고추장’과 ‘토장’ 등 프리미엄 장류를 생산하는 핵심 사업장으로,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4년 아시아 최초로 ‘SQFI(Safe Quality Food Institute) 올해의 제조업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샘표는 샘표 고추장이 한국의 맛있는 매운맛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글로벌 HACCP 인증은 품질과 안전 관리 전반에 대한 노력까지 함께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K-장맛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며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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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M8과 중남미 핵심 성형 시장인 멕시코 공략 나서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M8(Moksha8, 이하 M8)과 295억원 규모의 멕시코 지역 나보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나보타는 국제미용성형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Aesthetic Plastic Surgery, 이하 ISAPS) 통계 기준 중남미 상위 5대 미용·성형 시장인 멕시코를 비롯해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칠레에 모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대웅제약은 2015년 파나마를 시작으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페루 △칠레 등 주요 시장에 나보타를 잇따라 진출시키며 중남미 지역에서 단계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중남미 20개국 중 17개국에서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13개국에서 제품이 출시돼 있다. 멕시코 유통 파트너사로 선정된 M8은 2018년부터 대웅제약과 협력해 브라질 시장에 나보타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다. 경쟁이 치열한 기존 피부과·성형외과 중심 시장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에스테틱 및 치과 클리닉 시장을 전략적 우선 공략 대상으로 설정해 차별화된 유통 전략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시장 론칭 5년여 만에 계약 규모를 약 10배 이상 성장시켰으며, 최근에는 약 1800억원 규모의 나보타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했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멕시코는 중남미에서 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미용·성형 시장으로, 시장 규모 측면에서 중요한 전략 국가”라며 “아직 인구 대비 미용 시술 빈도는 한국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그만큼 성장 여력이 크고 프리미엄 톡신 시장의 잠재력이 높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브라질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과 M8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멕시코에서도 나보타의 입지를 빠르게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M8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중남미 핵심 미용·성형 시장인 멕시코 공략을 본격화한다. 브라질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영업 조직 운영 △적극적인 영업 채널 확대 △현지 의료진 대상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 △고객 충성도 제고 전략 등을 통해 글로벌 상위 브랜드 3곳이 시장점유율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멕시코에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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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직류 전력기기 솔루션 통해 북미 배전 시장 공략
LS일렉트릭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겨냥한 직류(DC) 전력기기 솔루션을 통해 북미 배전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LS일렉트릭은 현지 시각 2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San Diego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디스트리뷰테크(DISTRIBUTECH)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북미 최대 송배전 분야 전시회로 평가받는 ‘디스트리뷰테크’는 전 세계 94개국에서 ABB, 지멘스(Siemens), GE 버노바 등 700여 개의 글로벌 에너지·전력 기업이 참가한다. LS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 맞춤형 직류 전력기기 △UL 인증 배전 솔루션 △초고압 변압기 등 북미 시장에 특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향(向) 직류 전력기기와 에너지관리 플랫폼을 전면에 내세워 LS일렉트릭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을 집중 홍보한다. 최근 데이터센터와 대형 공장 등 전력 다소비 현장에서는 전력 변환 단계를 줄여 효율을 높이는 직류 배전 시스템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LS일렉트릭은 직류 생태계에 필요한 전력기기 포트폴리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마련,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직류 배전 기술력을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전 세계 최초로 직류 배전 시스템을 제조 공장에 실제 구축한 자사 천안 사업장 ‘DC 팩토리’ 사례도 소개한다. 북미 진출에 필수인 UL 인증을 획득한 배전반 전략 제품도 전시한다. LS일렉트릭은 북미 진출을 위해 국내 중전 기업 최초로 2014년부터 UL 인증을 확보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약 300건의 국내 최다 UL 인증을 취득했다. 초고압 변압기부터 중저압 배전 변압기에 이르는 변압기 풀 라인업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전력 계통 전반에 걸친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서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한다. 지난해 LS일렉트릭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관련 수주는 1조원을 넘어섰다. 북미 빅테크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부터 마이크로그리드(분산 전원)와 연계된 배전 시스템까지 수주하며 북미 시장에서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사업자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략 제품을 대거 전시함으로써 북미 배전 시장에서 지위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북미 전력 시장은 현재 노후 송전 인프라 교체로 인한 ‘초고압 호황’을 맞은 데 이어, 향후 그보다 더 큰 ‘배전 호황’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 배전 시장은 초고압 변압기 시장의 6배 규모로 전망된다. LS일렉트릭은 빅테크를 중심으로 하이엔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북미 시장에 직류 기반의 고효율 배전 시스템을 공개해 잠재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압도적인 납기 경쟁력은 물론 확고한 기술 신뢰성을 각인시켜 본격적인 사업 확대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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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GC4006A’ 국내 임상 1상 첫 피험자 투여
-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8일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 물질 ‘GC4006A’의 국내 임상 1상에서 첫 번째 피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 IND(임상시험계획)를 승인받았으며, 이번 임상에서 19세~64세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한다. GC4006A는 GC녹십자가 자체 구축한 mRNA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한 백신 후보 물질이다. 비임상시험에서 기존 상용 백신과 유사한 수준의 항체 생성과 면역 반응을 확인하며 개발 가능성을 입증했다. GC녹십자는 임상 1상 결과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 임상 2상 IND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재욱 GC녹십자 R&D부문장은 “자사의 mRNA 플랫폼을 활용한 첫 번째 백신의 임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면밀히 검증해 성공적인 백신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지난해 12월 질병관리청-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에서 임상 1상 연구 지원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국산 mRNA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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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GC4006A’ 국내 임상 1상 첫 피험자 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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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일본 해운사 MOL과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건조 계약
-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액화 이산화탄소(LCO₂) 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일본 해운사 MOL(Mitsui O.S.K. Lines, Ltd.)과 1만2000세제곱미터(㎥)급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금) 밝혔다. 해당 선박은 길이 150m, 너비 28m, 높이 15m 규모로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9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앞서 지난 2023년과 2024년 총 4척의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을 수주했으며 올해 초 첫 번째 선박을 선주사에 성공적으로 인도한 바 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세계 최대 규모의 중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으로 액화 이산화탄소뿐만 아니라 액화석유가스(LPG)도 안정적으로 운반할 수 있는 화물 처리 시스템을 적용해 다목적 화물 운송이 가능하다. 친환경 LNG 이중 연료 추진 엔진을 탑재해 운항 중 오염물질 배출을 줄였고 북해 등 극지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내빙(Ice Class) 설계 기술을 적용했다. 이와 더불어 선수·선미 추진기(Side thruster)를 장착해 항만 접안 및 이안 시 조종 성능을 강화했다. 이 선박들은 향후 쉘(Shell), 토탈에너지(Total Energy), 에퀴노르(Equinor)가 공동으로 설립한 ‘노던라이츠 합작회사(Northern Lights JV)’가 운영하는 탄소포집저장(CCS)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유럽 내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노르웨이 터미널로 운송한 뒤 북해 해저 지층에 저장하는 세계 최초의 국경 간 상업 이산화탄소 운송·저장(CCS) 서비스다. 지난해 연간 150만 톤 규모의 1단계 설비 가동을 시작했으며 오는 2028년 2단계 프로젝트 가동을 목표로 연간 최소 500만 톤 이상의 매립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노르웨이선급(DNV)에 따르면 전 세계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선대는 2030년 41척, 2040년 124척, 2050년 270척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분야에서 저압·중압 저장 기술을 모두 확보해 고객 요구에 적극 대응하며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며, 조선업계 내 최고의 기술과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 선박을 성공적으로 건조해 글로벌 탈탄소 흐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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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일본 해운사 MOL과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건조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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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세계 최초 화장 막 3차원 미세구조 비파괴 정량 분석
- 아모레퍼시픽이 엑스레이 마이크로 CT 이미징 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화장 막의 3차원 미세구조를 비파괴 정량 분석했다.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원병묵 교수팀과 아모레퍼시픽 R&I 센터 송채연 박사가 공동 수행한 연구 결과는 ‘Small Methods’ 2026년 1월 22일 자 백 커버 논문으로 선정됐다(논문명: Advanced Characterization of Soft Cosmetic Film Deposits with X-ray Microtomography). 그동안 메이크업 제품의 발림성, 커버력, 지속력 등 핵심 사용감 평가는 주로 육안이나 경험에 의존해 왔다. 이러한 방식은 주관 개입 가능성이 있고 실제 사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미세구조 변화를 면밀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엑스레이 마이크로 CT(X-ray Microtomography) 이미징 기술을 화장품 분야에 최초로 적용했다. 이를 기반으로 ‘화장 막(cosmetic film)’의 두께·균일도·내부 구조를 3차원 비파괴 정밀 분석하는 ‘화장 막 구조 3D 정량 분석 기술(INNERLAY™)’을 개발했다. 수천 번의 실험과 구조 분석을 통해 연구진은 △성분 조합에 따른 화장 막 형성 메커니즘 △메이크업 균일도 차이 △건조 과정에서의 구조적 변화 △피부 굴곡에서의 제형 적응 방식 등 기존 접근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요소들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특히 푸아송비(Poisson’s ratio) 분석을 통해 메이크업이 당기는 느낌·무너짐·밀착감 등 소비자의 감각적 경험을 구조적, 물리적 지표와 직접 연결하는 데에도 성공했다. 이는 메이크업 제품 사용감을 정량화할 수 있는 새로운 해석 틀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관련 기술은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실제 사용자가 느끼는 차이를 보다 정확히 반영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지속력 향상(화장 막 균일도·두께 최적화) △깨끗한 표현력(굴곡진 피부에서도 뭉침 없는 발림성) △가벼운 사용감(텍스처 변형 거동 분석 기반 설계) △개인 맞춤 제형(피부 타입·연령대에 따른 정밀 조정) 등 다각도의 혁신도 기대된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장 서병휘 CTO는 “화장품에서 가장 설명하기 어려웠던 영역은 ‘느낌’이었지만, 이번 연구는 그 감각의 근원을 과학적 데이터로 해석해 보이지 않던 화장 막의 미세구조를 정량화하고 감성과 과학 사이의 간극을 실질적으로 좁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이 피부로 체감하는 사용감의 차이를 끝까지 책임지는 연구 철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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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세계 최초 화장 막 3차원 미세구조 비파괴 정량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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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장류 생산하는 샘표 영동공장 글로벌 HACCP 인증
- 샘표가 장류 업계 최초로 ‘글로벌 해썹(Global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샘표는 고추장과 된장, 쌈장 등을 생산하는 영동공장이 글로벌 HACCP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고추장 유형을 생산하는 사업장 가운데 1호이자 장류 업계 최초 사례다. 샘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K-장맛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HACCP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외 식품 제조 환경 및 기준 변화 등에 발맞춰 지난해 8월 도입한 식품안전관리 제도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최신 지침과 국제식품안전협회(GFSI) 인증 기준 등을 반영해 총 152개 항목을 평가한다. 고의적, 의도적인 식품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 HACCP 기준에 식품 방어와 식품사기 예방, 식품안전문화 및 식품안전경영 등을 포함해 한층 고도화된 식품안전관리체계를 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샘표는 1946년 창립 이래 ‘내 가족이 먹지 못하는 것은 절대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는 창업주의 신념을 지키며 식품 안전과 품질 경영에 있어 늘 한발 앞서 나갔다. 2002년 간장, 된장, 고추장 전 품목에 대해 HACCP 인증을 획득한 것도 2011년 SQF(국제적 식품안전 및 품질 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것도 업계 최초다. 특히 샘표 영동공장은 ‘조선고추장’과 ‘토장’ 등 프리미엄 장류를 생산하는 핵심 사업장으로,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4년 아시아 최초로 ‘SQFI(Safe Quality Food Institute) 올해의 제조업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샘표는 샘표 고추장이 한국의 맛있는 매운맛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글로벌 HACCP 인증은 품질과 안전 관리 전반에 대한 노력까지 함께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K-장맛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며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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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장류 생산하는 샘표 영동공장 글로벌 HACCP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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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M8과 중남미 핵심 성형 시장인 멕시코 공략 나서
-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M8(Moksha8, 이하 M8)과 295억원 규모의 멕시코 지역 나보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나보타는 국제미용성형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Aesthetic Plastic Surgery, 이하 ISAPS) 통계 기준 중남미 상위 5대 미용·성형 시장인 멕시코를 비롯해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칠레에 모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대웅제약은 2015년 파나마를 시작으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페루 △칠레 등 주요 시장에 나보타를 잇따라 진출시키며 중남미 지역에서 단계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중남미 20개국 중 17개국에서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13개국에서 제품이 출시돼 있다. 멕시코 유통 파트너사로 선정된 M8은 2018년부터 대웅제약과 협력해 브라질 시장에 나보타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다. 경쟁이 치열한 기존 피부과·성형외과 중심 시장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에스테틱 및 치과 클리닉 시장을 전략적 우선 공략 대상으로 설정해 차별화된 유통 전략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시장 론칭 5년여 만에 계약 규모를 약 10배 이상 성장시켰으며, 최근에는 약 1800억원 규모의 나보타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했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멕시코는 중남미에서 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미용·성형 시장으로, 시장 규모 측면에서 중요한 전략 국가”라며 “아직 인구 대비 미용 시술 빈도는 한국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그만큼 성장 여력이 크고 프리미엄 톡신 시장의 잠재력이 높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브라질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과 M8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멕시코에서도 나보타의 입지를 빠르게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M8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중남미 핵심 미용·성형 시장인 멕시코 공략을 본격화한다. 브라질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영업 조직 운영 △적극적인 영업 채널 확대 △현지 의료진 대상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 △고객 충성도 제고 전략 등을 통해 글로벌 상위 브랜드 3곳이 시장점유율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멕시코에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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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M8과 중남미 핵심 성형 시장인 멕시코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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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직류 전력기기 솔루션 통해 북미 배전 시장 공략
- LS일렉트릭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겨냥한 직류(DC) 전력기기 솔루션을 통해 북미 배전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LS일렉트릭은 현지 시각 2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San Diego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디스트리뷰테크(DISTRIBUTECH)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북미 최대 송배전 분야 전시회로 평가받는 ‘디스트리뷰테크’는 전 세계 94개국에서 ABB, 지멘스(Siemens), GE 버노바 등 700여 개의 글로벌 에너지·전력 기업이 참가한다. LS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 맞춤형 직류 전력기기 △UL 인증 배전 솔루션 △초고압 변압기 등 북미 시장에 특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향(向) 직류 전력기기와 에너지관리 플랫폼을 전면에 내세워 LS일렉트릭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을 집중 홍보한다. 최근 데이터센터와 대형 공장 등 전력 다소비 현장에서는 전력 변환 단계를 줄여 효율을 높이는 직류 배전 시스템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LS일렉트릭은 직류 생태계에 필요한 전력기기 포트폴리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마련,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직류 배전 기술력을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전 세계 최초로 직류 배전 시스템을 제조 공장에 실제 구축한 자사 천안 사업장 ‘DC 팩토리’ 사례도 소개한다. 북미 진출에 필수인 UL 인증을 획득한 배전반 전략 제품도 전시한다. LS일렉트릭은 북미 진출을 위해 국내 중전 기업 최초로 2014년부터 UL 인증을 확보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약 300건의 국내 최다 UL 인증을 취득했다. 초고압 변압기부터 중저압 배전 변압기에 이르는 변압기 풀 라인업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전력 계통 전반에 걸친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서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한다. 지난해 LS일렉트릭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관련 수주는 1조원을 넘어섰다. 북미 빅테크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부터 마이크로그리드(분산 전원)와 연계된 배전 시스템까지 수주하며 북미 시장에서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사업자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략 제품을 대거 전시함으로써 북미 배전 시장에서 지위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북미 전력 시장은 현재 노후 송전 인프라 교체로 인한 ‘초고압 호황’을 맞은 데 이어, 향후 그보다 더 큰 ‘배전 호황’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 배전 시장은 초고압 변압기 시장의 6배 규모로 전망된다. LS일렉트릭은 빅테크를 중심으로 하이엔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북미 시장에 직류 기반의 고효율 배전 시스템을 공개해 잠재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압도적인 납기 경쟁력은 물론 확고한 기술 신뢰성을 각인시켜 본격적인 사업 확대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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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직류 전력기기 솔루션 통해 북미 배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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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안텍 UGREEN NAS DXP Series로 NAS 시장 공략
- 래안텍이 씨게이트(Seagate)의 ‘UGREEN NAS DXP Series’를 출시하며 한국 NAS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래안텍은 Seagate의 공식 유통사이자 자체 모니터 브랜드를 운영하며, 서버 및 스토리지 분야에서 35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기업으로, 급증하는 데이터 관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래안텍은 단순 유통을 넘어서 초기 설치, RAID 구성, 데이터 백업 및 복구 등 기술 지원 중심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국내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UGREEN NAS DXP Series는 인텔 CPU를 탑재한 고성능 설계와 유연한 스토리지 확장성을 바탕으로 영상 편집, 콘텐츠 제작, 데이터 백업, 협업 환경 등 다양한 활용 시나리오를 지원한다. 향후 래안텍은 NAS 제품군 중심의 라인업 확대와 함께 크리에이터 및 중소기업을 넘어 기업 고객까지 아우르는 유통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 NAS 시장에서 UGREEN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고, 데이터 중심 환경에서의 활용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래안텍은 Seagate 공식 유통사로서의 HDD 중심 스토리지 유통 역량을 활용해 UGREEN NAS 비즈니스와의 시너지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단순 제품 유통을 넘어 스토리지 기반 데이터 활용 환경을 함께 설계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래안텍은 Seagate 유통과 서버·스토리지 사업을 통해 쌓아온 데이터 인프라 전문성을 UGREEN NAS 사업 전반에 접목해 저장 장비가 아닌 데이터 관리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도록 유통과 기술지원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래안텍은 모니터 제조, 서버·스토리지 등 IT 인프라 전반을 다루는 전문 유통 기업이다. 글로벌 제조사 및 국내 유통 채널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공공·개인 고객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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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N블랙야크그룹 대한컬링연맹 후원, 컬링 인재 육성 이어가
- BYN블랙야크그룹(회장 강태선)이 동계올림픽 대회가 열리는 2026년에도 대한컬링연맹을 후원하며 대한민국 컬링 인재 육성 및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BYN블랙야크그룹은 2023년 대한컬링연맹과 첫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이후, 대표팀 경기복을 비롯해 지도자와 스태프, 단계별(후보·청소년·꿈나무) 선수단을 위한 의류 및 용품 등을 지원하며 컬링 경기력 향상 및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BYN블랙야크그룹의 후원을 받는 대한컬링연맹 소속 선수들은 다양한 국제 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 동계스포츠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는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김은지·김민지·김수지·설예은·설예지, 이상 경기도청)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남자 대표팀과 믹스더블팀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컬링 전 종목 석권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해 10월 미국 미네소타주 버지니아에서 열린 ‘2025 범대륙컬링선수권대회(PCCC)’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고, 다음 달에 개최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대회에서 8년 만에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또한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특별자치도청) ‘선영석’ 듀오는 한국 컬링 최초로 올림픽 믹스더블 종목에 출전한다. 강태선 회장은 “컬링은 높은 집중력과 팀워크가 동시에 요구되는 종목인 만큼, 선수들이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BYN블랙야크그룹은 그간 대한컬링연맹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는 기반을 함께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연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선수단의 훈련과 경기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BYN블랙야크그룹은 2015년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을 설립해 스포츠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대한민국 클라이밍을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이자 팀 블랙야크 소속인 노희주, 노현승 남매도 재단의 장학생 출신이다. 재단은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유망주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BYN 특기장학생’, 스포츠 클라이밍 유망주 육성 사업 ‘BYN 넥스트 클라이머’ 등도 운영하며 대한민국 스포츠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유망주 발굴 및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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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N블랙야크그룹 대한컬링연맹 후원, 컬링 인재 육성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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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러닝 컬렉션 RX, 200억 매출 기록
- 젝시믹스(XEXYMIX, 대표 이수연)가 ‘RX’의 뛰어난 제품력으로 지난해 약 200억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러닝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러너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 덕분이다. 대표적으로 여름에는 ‘RX 스프린터 우먼즈 투인원 쇼츠’와 ‘RX 쿨링 트리코트 팬츠’와 같이 쿨링 및 경량 원단이 적용돼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에 대한 구매가 높았다. 겨울에는 변화하는 날씨 패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체온 유지에 탁월한 기모 안감에 신축성까지 갖춘 ‘RX 하이브리드 웜 조깅스’와 ‘RX 그리드 플리스 후디’ 등이 주목받았다. 폭신한 착용감과 빠른 땀 흡수력을 갖춘 ‘RX 로고 메쉬 헤드밴드’와 무릎 부상 예방에 도움을 주는 ‘서포트핏 무릎 보호대’ 등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각종 러닝용품 역시 주력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야간 러닝족을 겨냥해 출시한 리플렉티브 라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두드러진다. 그 가운데 리플렉티브 소재를 원단 전면에 사용한 ‘RX 올오버 리플렉티브 후드 패딩 점퍼’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우수한 방풍 기능으로 겨울 러너를 위한 아우터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사이드에 적용된 리플렉티브 라인과 히든 포켓으로 체형 보정 효과와 실용성을 모두 갖춘 ‘RX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 리플렉티브 파이핑 레깅스’와 ‘RX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 리플렉티브 라인 레깅스’ 역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젝시믹스는 올해도 RX 컬렉션 고도화를 이어가며 테크니컬 러닝 웨어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중 백팩, 바이저, 삭스 등 용품을 시작으로 기능성과 활용성이 모두 향상된 테크니컬 러닝 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젝시믹스는 "지난해 국내외 다양한 러닝 대회에 스폰서로 참여하며 RX 컬렉션의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독보적인 기능성과 디자인을 담아낸 신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젝시믹스의 ‘RX’는 달리기를 뜻하는 ‘Run’과 ‘미지수(X)’, ‘확장(Expand)’의 뜻을 담은 ‘X’를 의미하는 러닝 컬렉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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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러닝 컬렉션 RX, 200억 매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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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인스트루먼트,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 GMP 제조시설 환경검증 용역 수행 기관 선정
- 코리아인스트루먼트(주)가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의 ‘GMP 제조시설 환경검증 용역’ 수행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코리아인스트루먼트(주)(이하 KIC)는 서울 본사와 부산, 대전 지사를 거점으로 50년의 업력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품질·시험·교정 전문기업이다. 이번 사업은 충북 오송에 위치한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 내 GMP 제조시설의 청정도를 검증하고 오염을 제어하는 핵심 용역으로, 국가 바이오 인프라의 안전성을 담보하는 중대 과제다. 특히 이번 수주는 KIC가 지난 2019년부터 해당 센터의 GMP 품질관리지원 용역을 수행해 온 연장선상에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KIC는 까다로운 국가기관의 검증 기준을 충족하며 축적해 온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3년 단위의 장기 후속 사업을 다시 한번 확보하게 됐다. KIC는 본 용역을 통해 △청정작업실 부유입자 측정을 통한 청정도 검증 △부유균·낙하균·표면균을 대상으로 한 환경모니터링 △제조 공정 중 환경 적합성 및 관리 상태 검증 △미생물 동정 결과 기반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무균 갱의(Aseptic Gowning)에 대한 밸리데이션 지원을 수행하며, 환경검증에 필요한 배지 및 표준균주 납품과 미생물 배양·판독, 경향 분석을 포함한 종합 데이터 보고서 작성까지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한다. 특히 ISO 14644 국제 규격과 국내 GMP 기준을 반영한 체계적인 환경모니터링 절차를 적용하고, 미생물 동정 결과를 기반으로 한 장기적 경향 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GMP 시설의 리스크 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KIC는 자체 개발한 환경모니터링 자동화 프로그램 ‘KIC EML(Environmental Monitoring Library)’을 활용해 특정 균종의 발생 빈도 및 장기적 트렌드 분석은 물론, 구역·공정·기간별 환경 데이터의 체계적인 분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미생물 오염 발생 양상을 사전에 파악하고, 환경 이상 징후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품질 리스크의 예방적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KIC는 이번 3년 연속 사업 수주는 지난 6년간 국가 바이오·의약품 제조 환경의 완결성을 위해 쏟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검증된 GMP 환경검증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 기관은 물론 민간 바이오 시설로 사업 영역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인스트루먼트는 KOLAS 국제공인교정기관이다. 길이, 질량, 전기 등 광범위한 인정분야를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대전·부산 직영 지사를 통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정부터 계측기 판매, 시스템 유지와 보수까지 고객 맞춤형 ‘One-Stop’ 서비스를 실현하는 계측 기술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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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인스트루먼트,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 GMP 제조시설 환경검증 용역 수행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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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시장 전년 대비 1% 감소, 화웨이 시장점유율 17%로 1위
- 옴디아(Omdia)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2025년 중국 본토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대비 1% 감소하며 연간 출하량 2억8230만대를 기록했다. 화웨이(Huawei)가 4680만대를 출하하며 시장점유율 17%로 1위에 복귀했다. 비보(vivo)는 4600만대를 출하해 점유율 16%로 그 뒤를 바짝 추격하며 2위를 기록했다. 애플은 4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연간 출하량 4590만대를 기록, 3위 자리를 수성했다. 샤오미(Xiaomi)는 4370만대, 오포(OPPO)는 4280만대를 출하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2025년 4분기에는 연말 프로모션과 국가 보조금 정책이 이어지면서 전반적인 시장 하락세가 완화됐다. 중국 본토 스마트폰 시장의 4분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7640만대였다. 애플은 4분기 1650만대를 출하하며 점유율 22%로 시장을 주도했다. 비보는 1190만대(점유율 16%)로 2위에 올랐다. 오포는 1160만대를 출하하며 실적이 반등, 전년 동기 대비 두 계단 상승한 3위에 진입했다. 화웨이는 1110만대로 4위, 샤오미는 1000만대로 그 뒤를 이었다. 헤이든 허우(Hayden Hou) 옴디아 수석 애널리스트(Principal Analyst)는 “애플은 제품 차별화 및 업그레이드 전략을 통해 견조한 출하량 성장을 달성했고, 포트폴리오를 정교화하면서 전체 물량을 지탱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아이폰17 프로 시리즈가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은 데다 아이폰 17은 전작과 동일한 출고가를 유지하면서도 저장 용량과 디스플레이 사양을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제품 구성(Product mix) 내 기여도 역시 이전 기본 모델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이어 허우 수석 애널리스트는 “현지 브랜드들은 프리미엄화 전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화웨이는 하모니OS(HarmonyOS) 투자를 확대하고 전면 업그레이드를 단행해 지난 10월 하모니OS 6을 출시했으며, 하모니OS와 AI 생태계 혁신 지원에 10억위안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샤오미는 플래그십 모델인 샤오미 17 울트라 출시를 12월로 앞당겨 경쟁사보다 먼저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루카스 중(Lucas Zhong) 옴디아 애널리스트는 “2025년 초 예측대로 국가 보조금 정책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유기적 성장을 창출하기보다는 주로 수요를 앞당기는 형태로 나타났다. 2분기와 3분기에 국가 보조금이 일관성 없이 운영되면서 시장은 조정기를 겪었다. 그러나 2025년에 정착된 운영 방식을 바탕으로 애플을 포함한 모든 브랜드가 제품 포트폴리오 재구성와 가격 전략 조정을 통해 배치를 완료했다. 채널 파트너들은 지난 1년간 귀중한 경험을 쌓고 운영 프로세스를 확립했다. 연말 및 향후 국가 보조금 정책과 더불어 이는 2026년 시장 발전을 위한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기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허우 수석 애널리스트는 “2026년에는 비용 상승이 중국 본토와 글로벌 시장 모두에서 스마트폰 업체들의 주요 과제가 될 것이다. 메모리 비용 상승이 부품 공급, 제품 전략, 가격 전략에 매우 역동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어 업체들은 비용 배분, 가격 경쟁력,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경로 간에 전략적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허우 수석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인 비용 압박에도 불구하고 공급업체들은 플래그십 스토어 확장 및 리뉴얼 등 채널 강화, AI 및 크로스 디바이스(기기 간) 생태계 개발, 이미징 혁신 등 장기적인 가치 동인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2026년 중국 본토 스마트폰 시장은 가치 성장과 제품 혁신의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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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시장 전년 대비 1% 감소, 화웨이 시장점유율 17%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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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리더십’ 등급
- LS전선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국내 업계 유일 ‘리더십(Leadership)’ 등급을 획득하며 ESG 경영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LS전선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가 발표한 2025년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해 ‘리더십’ 등급에 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금융기관과 글로벌 기업들이 활용하는 대표적인 기후변화 정보공개 및 평가 플랫폼이다. 기업의 기후 전략, 온실가스 배출 관리, 기후 리스크·기회 대응, 공급망 참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A부터 D까지 등급을 부여하며, 이 중 A·A-는 최상위 ‘리더십’ 등급에 해당한다. CDP 등급은 글로벌 주요 고객사의 공급망 탄소 관리 기준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주요 글로벌 발주처와 고객사들은 협력사의 기후 대응 수준을 평가할 때 CDP 등급을 반영하고 있으며, 이번 리더십 등급 획득은 LS전선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 공급망 파트너로서 신뢰도를 한층 높였음을 보여준다. 이번 평가에서 LS전선은 국내외 생산법인과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기준으로 탄소 배출 데이터를 관리하고, 글로벌 기준에 맞춰 검증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2050년 넷제로 목표에 대해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승인을 획득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계획을 마련한 점도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LS전선은 향후 기후 대응 역량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2026년부터 내부 탄소 가격제를 투자 의사결정에 반영해 탄소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급망 실사와 협력사 교육을 통해 공급망 전반의 탄소 관리 수준도 단계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정경환 LS전선 ESG경영전략부문장은 “CDP 리더십 등급 진입은 LS전선의 기후 전략과 실행력이 글로벌 기준에서 최고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지속가능한 전력 인프라 구축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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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리더십’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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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K코리아 파트너스 데이 통해 중장기 미래 비전 공유
-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산업용 센서 및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SICK코리아는 지난 15일 주요 파트너사를 초청해 ‘2026 SICK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ICK코리아의 2026년 신제품과 기술 트렌드, 그리고 중장기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기존 SICK 센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마이크로포크스(Microforks) 초소형 정밀 센서 라인업과 SafeRS3 기반의 안전 솔루션 포트폴리오 확장 전략을 중심으로 2026년을 대비한 기술 혁신 방향이 제시됐다. 아울러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사례를 소개하며,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SICK코리아는 △체계화된 파트너사 프로그램 △신제품 로드맵 공유 △전국 단위 대리점 네트워크 강화 전략 등을 발표하며, 파트너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동탄에 위치한 SICK코리아 Innovation Center 투어를 통해 최신 자동화 및 센서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적 이해를 높였고,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사를 선정해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도 진행됐다. 문성식 SICK코리아 대표는 “이번 파트너스 데이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파트너사와 함께 시장을 리드해 나가기 위한 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산업 자동화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ICK AG는 산업 자동화 분야 기업으로, 1946년 Erwin Sick 박사에 의해 설립됐다. 본사는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발트키르히에 위치해 있으며 전 세계 60여 개의 자회사와 1만1000명 이상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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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K코리아 파트너스 데이 통해 중장기 미래 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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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AI·로보틱스·자율주행 전문가 밀란 코박 영입
- 현대자동차그룹이 AI와 로보틱스의 융합을 기반으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글로벌 리더를 영입한다. 현대차그룹은 AI·로보틱스·자율주행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밀란 코박(Milan Kovac)을 현대차그룹의 자문역으로 선임하고, 보스턴다이나믹스(Boston Dynamics)의 사외이사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밀란 코박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AI 기반 로보틱스 시스템 분야에서 약 20년간 활동하며, 빠른 개발 사이클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엔지니어링 조직을 성장시킨 글로벌 기술 리더다. 최근까지 테슬라에서 ‘옵티머스(Optimus)’를 비롯한 여러 프로젝트를 담당하며, 휴머노이드 로봇과 카메라 기반 비전 중심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주도해 관련 산업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영입을 계기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AI 기반 로보틱스 혁신을 가속화하고, 스팟(Spot)·스트레치(Stretch)·아틀라스(Atlas) 등 혁신적인 로봇 제품군의 중장기 전략과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밀란 코박은 현대차그룹에도 AI 및 엔지니어링 전략 자문을 제공하고, 제조·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생태계에서 그룹의 산업 기반을 활용해 첨단 AI·로보틱스 기술의 적용 가능성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밀란 코박은 “보스턴다이나믹스는 로보틱스 생태계의 핵심 기업이자 수많은 엔지니어에게 영감을 준 상징적인 기업”이라며 “여기에 현대차그룹의 강력한 산업 기반이 더해져 로보틱스 분야를 선도할 독보적 경쟁 우위를 갖춘 만큼 혁신의 여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밀란 코박은 AI·로보틱스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혁신가이자 리더라며, 그의 합류로 현대차그룹과 보스턴다이나믹스는 AI·로보틱스 융합을 통한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한층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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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AI·로보틱스·자율주행 전문가 밀란 코박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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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아비커스, HMM 선박 40척에 하이나스 컨트롤 공급
- HD현대의 선박 자율 운항 전문 회사인 아비커스(Avikus)가 HMM으로부터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며 자율 운항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는 지난 15일 경기도 판교 글로벌R&D센터(GRC)에서 최원혁 HMM 대표,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강재호·임도형 아비커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형 선박용 자율 운항 솔루션인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을 통해 아비커스는 HMM이 운용 중인 40척의 선박에 하이나스 컨트롤을 공급하게 됐다. 단일 공급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아비커스는 지금까지 총 350여 척, 개조 선박 기준 100척 이상의 대형 선박에 하이나스 컨트롤을 공급·적용하게 됐다. 아비커스의 하이나스 컨트롤은 인지와 판단을 넘어 제어 기능까지 수행하는 자율 운항 시스템으로, 자율 항해 보조 기능에 머무르고 있는 경쟁사의 솔루션과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글로벌 자율 운항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선원의 개입 없이도 스스로 최적의 항로를 설정해 항해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고, 최적의 속도 유지를 통해 연료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 노동력 감소에 따른 선원 부족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날 아비커스, HMM, HD한국조선해양 3사는 ‘AI 기반 자율 운항 기술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비커스는 자율 운항 솔루션의 고도화 및 공급, HMM은 자율운항 솔루션의 도입 및 운용, HD한국조선해양은 선박의 기술적 관점에서 플랫폼 지원 및 기술 연계 협력을 맡을 예정이다. 3사는 협력을 통해 자율 운항 기술을 고도화함으로써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글로벌 조선·해운 시장에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HMM은 디지털·친환경 해운 생태계에서 AI 기반 기술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이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HD현대는 자율 운항 기술은 향후 조선업과 해운업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핵심 기술이며 3사의 역량을 모아 차세대 자율 운항 선박 기술을 선도하고 표준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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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구매·조달 분야 핵심 업무에 AI 기반 에이전트 도입
-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디지털 및 AI 전환(DAX, Digital & AI Transformation)의 일환으로 구매·조달 분야 핵심 업무에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에이전트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S-OIL이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는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도면과 자재 사양서 등의 다양한 문서를 AI가 분석해 핵심 정보를 선별적으로 추출하고, 표준화된 기준에 따라 자재 데이터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생성된 데이터는 ERP 시스템에 자동 등록하며 이후 정기적인 데이터 클렌징을 통해 누락·중복·오류를 지속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자재 데이터의 품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 도입된 AI 에이전트는 자재 데이터 등록 및 관리 전 업무처리 과정에 걸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공급업체 문서 인식에는 광학 문자 인식(OCR) 기술을 활용하고, 자재 데이터 생성과 클렌징에는 GPT 기반 AI를 적용했다. S-OIL은 AI 에이전트 도입을 통해 약 8만 건에 달하는 자재 데이터의 완성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한편, 연간 5000시간 이상의 데이터 처리 시간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투자 금액이 9조원이 넘는 샤힌 프로젝트의 금년도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2만 건 이상의 공정 자재 관리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S-OIL은 2014년 e-Procurement 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구매·조달 프로세스 전반의 디지털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구매 적정가 예측, 최적 발주유형 추천, 업무 절차 안내 챗봇 등 핵심 업무 전반에 걸쳐 AI 솔루션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S-OIL의 디지털 및 AI 기반 혁신 사례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5년 9월 개최된 IDCE(International Downstream Conference & Exhibition) 등 주요 글로벌 콘퍼런스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S-OIL은 최근 대표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및 AI 전환은 단순히 새로운 도구를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정의하고 일하는 방식을 재설계하는 과정으로 실제 업무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 기회를 지속적으로 탐색하고 실질적인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임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S-OIL은 핵심 업무 전반에 걸쳐 디지털 및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업무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지속 성장의 토대를 한층 더 공고히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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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구매·조달 분야 핵심 업무에 AI 기반 에이전트 도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