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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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행복나눔재단, 고령 사회 신중년의 삶과 일 다루는 ‘SIT Talks’ 개최
    SK행복나눔재단이 ‘신중년의 삶과 일’을 주제로 하는 사회 혁신 강연 ‘SIT Talks’를 개최한다.5월 12일(목) 서울 용산구 행복나눔재단 1층에서 진행되는 ‘2022 SIT Talks, 고령 사회를 맞이하는 신중년의 새로운 삶과 일’에서는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로 떠오른 시니어 문제를 신중년 세대 중심으로 다룬다.한국 사회에서 가장 두꺼운 연령대를 형성하는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 사이 출생자)의 은퇴가 시작되며 노령화도 속도가 붙고 있다. △5060 △오팔(Old People with Active Life) 세대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등으로도 불리는 신중년은 ‘주(主) 일자리에서 퇴직한 뒤 대체 일자리로 노후를 준비하는 5060 세대’로, 기존 노년층과 달리 향상된 교육 수준과 경제력을 갖추고 있으며 은퇴 후 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하지만 빨라진 퇴직과 길어진 기대 수명으로 살아온 만큼의 시간을 새롭게 꾸려나가야 하는 문제를 안고 있기도 하다. SIT는 이들이 처한 경제적, 사회적 문제에 주목한다.이번 강연에는 정은성 에버영코리아 대표, 김만희 패스파인더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정 대표는 시장 중심으로 신중년 일자리 문제에 접근, 정년 없는 IT 기업을 일궈낸 이야기를 공유하며 산업 수요 기반의 신중년 적합 직무 개발 모델을 제안한다. 김 대표는 신중년 당사자의 취미, 여가 등 관심과 사회적 의미를 결합한 지역 기반 활동 사례를 통해 가치 있고 즐거운 인생 2막을 위한 솔루션을 제안한다.두 연사의 발제와 대담을 통해 ‘경제 활동’과 ‘사회적 역할’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신중년의 새로운 ‘일과 삶’에 대한 지속 가능한 해법을 찾을 예정이다.이번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터스의 참가 신청 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행복나눔재단_SIT’으로 하면 된다.
    • 사회
    2022-04-25
  • OGQ-메타몬, NFT 프로젝트 공동개발 나선다
    소셜크리에이터 마켓 오지큐(공동대표이사 신철호, 이희우)(이하 OGQ)가 커머스형 PFP (Profile Picture, 소셜 미디어용 프로필 사진)-NFT 메타몬과 NFT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14일 OGQ 본사에서는 OGQ 이희우 대표와 메타몬 김명수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NFT (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 토큰)의 기획, 개발, 마케팅까지 전방위적인 부분에서 상호 협업해 나갈 방침이다.OGQ는 보유하고 있는 스톡 라이센싱, IP 커머스, NFT 마켓플레이스 등을 활용해 NFT 콘텐츠 및 서비스를 기획하고 메타몬은 NFT 프로젝트 기획, 민팅 및 토큰 개발, 마케팅, 커뮤니티 운영, 로드맵 실행 지원 등의 노하우를 제공한다.OGQ는 크리에이터가 창작한 이미지, 동영상, 폰트, 스티커, 음원은 물론 메타버스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3D에셋 콘텐츠를 사고팔 수 있는 크리에이터 저작권 콘텐츠 마켓이다. 특히 최근에는 크리에이터 IP를 NFT 생태계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NFT·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메타몬은 2월 국내 최초로 제품에 NFT를 적용한 커머스형 PFP-NFT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또한 14일에는 NFT 전문 포탈 커뮤니티인 ‘올메타(ALLMETA)’를 론칭하며 NFT 사업을 본격 확장해 나가고 있다.메타몬 김명수 대표는 “다양한 콘텐츠 IP와 기술,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OGQ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기업간 상생은 물론 크리에이터 시장과 NFT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OGQ 이희우 대표는 “한국에서도 BAYC와 같은 국가대표급 NFT 프로젝트가 나올 때가 됐다. PFP에 경험 있는 메타몬과 OGQ의 IP 플랫폼 역량을 모아 성공적인 NFT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IT
    • 블록체인
    2022-04-25
  • 누림센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콘텐츠 발굴·보급 위한 콘텐츠 공모전 개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2022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우수 콘텐츠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평생교육 및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개발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우수 콘텐츠 발굴·보급을 목적으로 개최되며, 개최 첫해인 2021년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의 ‘기초 자립생활프로그램 마음-Tree’ 등 22개의 콘텐츠를 발굴해 보급했다.이번 공모전의 공모 분야는 프로그램, 영상, 웹툰 등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경기도 내 장애인 평생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다.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을 선정하며, 입상 기관에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장 명의 상장 및 기관당 최대 15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한다.또 입상작은 책자 발간 및 온라인 게시를 통해 관계 기관이 공공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다.공모전 신청은 누림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6월 3일까지 전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관련 문의는 누림센터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 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4-25
  • 박영사, 전 세계 경제사회와 안보현실을 조명하다 ‘트럼프의 일탈외교와 바이든의 신정상 복귀’ 출간
    출판사 박영사는 트럼프 대통령 책임 하의 미국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어떤 외교를 시행했고, 그로 인한 결과가 무엇인지를 설명하는 ‘트럼프의 일탈외교와 바이든의 신정상 복귀(유찬열 지음)’를 출간했다.이 책은 바로 1년 전 퇴임한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집권기 미국, 그리고 오늘날 바이든 대통령이 주도하는 미국의 대외, 안보정책에 관해 논의한다. 이 책의 내용을 서술된 주제별로 섭렵하면 트럼프 당시 미국 외교의 성격과 그 결과, 그리고 세계 각국, 각 지역의 반응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그 문제점에 비춰 바이든 행정부가 어떻게 외교정책을 조정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전임 미국 대통령들뿐 아니라 미국 정치권 자체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그 자신이 미국 우선주의에 입각해 미국의 이익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키는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그의 입장, 태도, 정책은 파퓰리스트식 접근법으로 간주됐다. 그러나 그의 정책은 성공보다는 대체로 실패에 가까웠다. 새로 집권한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은 오늘날 처해 있는 미국의 전략 환경을 감안하면서 트럼프 시대의 모든 잘못을 바로잡고, 미국의 국익을 증대시키는 가장 합리적 방법으로 복귀하는 것이다. EU를 포함한 전 세계는 거의 모두 바이든의 접근법을 환영하고, 심지어 중국, 러시아도 사실상 바이든의 방식을 훨씬 더 선호하는 상태이다.이 책의 주 특징은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 알카에다와 이슬람 국가가 제기하는 국제 테러리즘, 이란 및 북한 관련 핵 비확산 문제, 나토와 유럽연합을 포함하는 다자제도 등의 내용에서 2가지의 특정한 입장을 취한다는 점이다. 첫 번째는 가능한 한 제3자적 입장에서 현실을 바라본 것이다. 사건의 사실(fact)이 하나인 반면 그 해석이 완전히 다를 수 있는 상황에서, 모든 사람의 서로 다른 견해가 그 본인에게는 진실이고, 또 누구든지 특정한 이유로 편향된 생각을 가질 수 있지만, 그래도 가능한 한 상대적으로 더 타당한 진실(truth)에 가까이 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큰 그림을 제시하고, 앞뒤 맥락을 연결해 설명하는 것이다. 끝없이 많은 세부 사안에 대한 특정한 견해가 좁힐 수 없는 차이를 보일 때, 그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전반적인 움직임, 주요 사태 전개의 골격과 추세, 그리고 과거에서 현재를 거쳐 미래로 향하는 진행 방향을 더 중시했다.유찬열 저자가 앞서 출판한 3권의 박영사 책은 냉전 이후 시대 국제질서가 미국 주도의 국제질서에서 어떻게 미, 중, 러 3개 강대국 체제로 이동하는지, 또 그 당시 세계질서를 지배하는 강대국들이 어떤 정책을 시행했는지를 체계적으로 보여줬다. 이번에 출판한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정책은 미국이 전반적으로 어떻게 잘못된 외교를 시행했고, 그 당시 세계 각국은 어떻게 반응했으며, 또 세계 각지는 어떤 상태에 있었는지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또 1년간 바이든의 정책을 설명해, 그의 집권기 미국과 세계의 현실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의 미래를 엿보게 해준다. 총 4권의 책은 소련 붕괴 이후 새로이 형성된 냉전 이후 시대 국제체제의 핵심적 양상과 그 전환 과정을 설명하는데, 아주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마지막으로 저자는 “이 책은 트럼프 시대 미국의 전반적인 대외정책을 논의하는 이유로 전 세계의 수많은 현실이 조명돼 있다. 그 논의는 복잡해 보이지만 가장 알기 쉬운 방식으로 서술돼 있으며, 2021년 말까지 지구촌 각지의 독특한 현실을 묘사한 해당 도서가 오늘날의 세계가 얼마나 천차만별인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소망을 밝혔다.
    • 종합
    • 문화
    2022-04-25
  • 임팩트북, ‘2022 물 산업 실태와 사업전망’ 보고서 발간
    임팩트북이 ‘2022 물 산업 실태와 사업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물 산업은 일반적으로 생활과 공업에 필요한 용수를 생산해 공급하는 산업이다. 발생된 하수와 폐수를 이송 및 처리하는 산업으로 상수도사업, 하·폐수처리사업, 재이용사업 등의 서비스·건설·운영관리업과 먹는샘물 사업, 해수 담수화 사업 등이 물 산업 부문으로 포함돼 있다. 이와 같이 물 산업이란 수자원을 확보하고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영리 행위를 총칭하는 것으로 물을 취수해 정수 처리한 후 공급하고, 물 사용 이후 하·폐수를 이송 처리하는 데 관여하는 제조 및 서비스업 일체를 의미한다. 물 산업은 플랜트, 화학, 소재 산업 등 관련 산업에도 상당한 파급 효과를 지니고 있는데 전기, 가스, 통신, 교통 등 다양한 지역 공공서비스 분야와 접목해 종합서비스 산업으로 발전하는 추세다. 현재 세계는 물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수질 오염으로 인해 물 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지구상의 물을 부피로 환산한 13억8600만㎦ 중 담수는 3500만㎦로 전체의 2.5%에 불과하며, 담수 중에서도 이용 가능한 지하수와 표층수의 양은 약 30.4% 수준에 머물고 있다. 또한 인구 증가와 산업화 등으로 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점도 물 부족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고, 세계 인구의 13%인 약 9억명은 안전한 음용수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며, 36%인 약 25억명은 기본적인 위생시설도 없이 생활하고 있다. 물 산업은 인구 증가,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심화, 수질 오염 등으로 21세기를 선도할 Blue Gold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수자원 개발, 상하수도, 산업용수 등 물 산업 전반적인 분야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특히 담수화 시장은 가뭄과 같은 물 부족 시에 대한 항구적인 대안으로써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도 물관리 일원화 관련법 통과로 하천 관리를 제외한 수량, 수질, 재해 예방 등 대부분의 물관리 기능이 환경부로 일원화, 국가·유역 단위의 통합 물관리 체계로 나아가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이에 임팩트북은 물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2022년에도 국내외 시장 규모 및 전망, 정부 정책, 국내외 관련 업체 동향을 조망했으며, 물 산업의 이해관계자 또는 이 분야의 진출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종합
    • 문화
    2022-04-25
  • 엠앤케이, 가상 인플루언서 ‘미나K’ 중소기업 무료 홍보 지원
    엠앤케이는 중소기업 온라인 홍보 지원을 위해 가상 인플루언서 ‘미나K’의 온라인 라이선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엠앤케이는 미나K가 운영하는 온라인 제품, 기술 거래 플랫폼 ‘특허백화점’을 통해 25일부터 무료 입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특허·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중·소·중견 기업이다. 자세한 입점 방법은 특허백화점 홈페이지 또는 QR 코드로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미나K의 온라인 라이선스는 입접 계약일로부터 1년간 무료로 제공된다. 계약은 라이선스 만료 시 자동 갱신된다.엠앤케이는 미나K 라이선스를 비롯해 중·소·중견 기업에 다양한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기업 기존 상세 페이지를 적용할 수 있는 상세 페이지 작성 폼과 온라인에서 해당 제품·기술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또 온라인 어디서든 미나K 이미지를 제품·기술 홍보에 활용하거나,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한다. 다만 이미지는 해당 기업 제품 홍보에만 활용돼야 한다.엠앤케이 담당자는 “미나K로 더 많은 기업의 온라인 마케팅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미나K는 특허백화점 내 프로모션 공간인 ‘MINA.K딜’을 통해 추가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유수의 기업·제품·기술이 입점을 마친 상태다.최근 가상 인플루언서는 국내·외 대기업, 유명 기업, 명품, 가전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휴먼 리스크가 없고, 많은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을 앞세워 시장을 키워나가고 있다.무료 라이선스 제공 및 미나K 홍보 문의는 엠앤케이 또는 특허백화점으로 하면 된다.
    • 경제
    • 기업
    2022-04-25
  •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 출시
    삼성전자가 25일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3’와 약 40개의 브랜드가 협업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폰꾸미기’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이번에는 ‘포켓몬스터’와 협업해 디자인한 액세서리들과 구성한 패키지 상품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을 선보인다.패키지는 △갤럭시 Z 플립3 단말기 △클리어 커버 △포켓몬 액세서리(피카츄 키링·포켓몬 팔레트·포켓몬 도감 디자인의 가죽 파우치·몬스터볼 3D 그립톡·인기 포켓몬 스티커 5종)로 구성돼 있다.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의 가격은 128만400원이다.삼성전자 홈페이지,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11번가를 통해서 25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하는 경우 파손 보상,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 수리까지 가능한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권을 추가 제공한다.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과 같은 특별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제
    • 기업
    2022-04-24
  • 현대차 아이오닉 5-기아 EV6,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SUV 전기차 비교평가서 종합 1·2위 선정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 3대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유럽 올해의 차(Europe Car of the Year)와 세계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 등 2관왕을 차지한 아이오닉 5와 EV6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실시한 비교평가에서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최근 진행한 4개 SUV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AutoBild) 및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비교평가는 아이오닉 5, EV6, 테슬라 모델Y, 포드 머스탱 마하-E 등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4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안전성 △컴포트 △파워트레인 △주행 거동 △환경 △비용 등 7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아이오닉 5는 7가지 평가항목 중 △바디 △안전성 △컴포트 등 4가지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점 650점으로 586점을 기록한 테슬라 모델Y와 566점을 획득한 포드 머스탱 마하-E를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모델Y와는 64점차, 머스탱 마하-E와는 84점차를 기록하며 큰 점수 차로 경쟁차를 압도했다.아이오닉 5는 승차감과 정숙성, 편의 사양과 관련된 컴포트 항목에서 평가항목 중 가장 높은 점수인 112점을 받았으며, 주행 안전성과 제동거리 및 안전 장비 등의 세부 평가항목이 포함된 안전성 항목에서도 경쟁차를 누르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한 실내 공간, 다용도성/기능성, 전방위 시계 등을 평가하는 바디 항목에서도 비교 차량 대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이오닉 5는 체격이 큰 성인 5명과 수하물을 실을 수 있는 넉넉한 공간성을 가지고 있고 라운지 같은 편안한 앞좌석도 장점”이라며 “직육면체의 모양에도 불구하고 매끄럽고 단호한 곡선 주행을 보여준다는 점과 차량의 움직임을 확실히 제어할 수 있고 핸들링이 기민한 점도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EV6는 총점 636점으로 테슬라 모델Y, 포트 머스탱 마하-E를 제치고 종합 2위를 기록했다.EV6는 7가지 평가항목 중 핸들링·주행 다이내믹 등의 세부 항목이 포함된 주행 거동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컴포트와 안전성 및 바디 항목에서도 해외 경쟁차를 제치고 높은 점수를 받았다.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EV6는 다른 리그, 다른 시대에 있는 차같다”고 칭찬하며 “매끄럽지만 과장되지 않고 목표 지향적인 정확성을 갖춘 스티어링으로 민첩한 주행이 가능한 차량”이라고 평가했다.아이오닉 5와 EV6는 유럽 시장에서 다양한 호평 사례와 수상 실적을 이어오고 있다.아이오닉 5는 최근 2022 세계 올해의 차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차, 세계 올해의 전기차,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등 3관왕을 달성했다.또한 1월 ‘아우토빌트(Auto Bild)’의 ‘최고의 수입차(Best Import Cars of the Year)’에서 전기차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3월에는 같은 매체가 실시한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아우디 Q4 e-tron, 폴스타의 폴스타2를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2월에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이 진행한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된 바 있다.이외에도 아이오닉 5는 지난해 11월에 고성능·럭셔리 차종을 제치고 ‘2022 독일 올해의 차(German Car Of The Year)로 최종 선정됐고, 올해 3월에는 세계 유수의 자동차를 제치고 ‘2022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 2022)에 선정됐다.아이오닉 5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Auto Express)의 뉴 카 어워드에서 △2021 올해의 차 △중형 업무용 차 △프리미엄 전기차 등 3개 부문을 휩쓸며 유럽 내 최고의 전기차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EV6는 2월 한국 브랜드로는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Europe Car of the Year 2022)’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1월에는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상인 2022 왓 카 어워즈(2022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와 ‘올해의 전기 SUV(Electric SUV of the Year)’로 선정되는 등 높은 완성도와 상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 경제
    • 기업
    2022-04-24
  • 듀얼 마이너스, 가상화폐 채굴 장비에 흡열 기능 탑재
    듀얼 마이너스(Dual miners)는 자사의 가상화폐 채굴 리그에 광범위한 흡열 기능을 탑재했다고 밝혔다.듀얼 마이너스는 Dual Miner의 채굴 칩인 FM9800-XD112는 혁신적인 하드웨어 설계를 통해 최소 수준의 에너지를 사용하고도 높은 해시래이트를 기록한다고 주장한다. 듀얼 마이너스 측에 따르면 Dual Miners Enhance Energy Saver 시스템은 다른 시스템과 비교해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솔루션 개발자에 따르면, 각 머신은 △냉각 시스템 △7나노미터 칩 △소음 제거 메커니즘 △규제를 준수하는 전력 공급 가동 습도 환경 △무선 네트워크 연결(Wi-Fi) 혹은 Ethernet 연결 기능을 탑재했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로 이뤄진 시스템에 탑재된 알고리듬 덕분에 사용자는 약간의 지연을 감수한다면 Bitcoin (BTC), Litecoin (LTC), Monero (XMR), Ethereum (ETH)을 비롯해 다수의 암호화폐를 채굴할 수 있다.
    • IT
    • 블록체인
    2022-04-24
  • 현대자동차, ‘제59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공식 후원
    현대자동차는 4월 23일부터(현지 시각) 11월 27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에 위치한 카스텔로 자르디니(Giardini di Castello) 공원에서 개최되는 ‘제59회 베니스 비엔날레(La Biennale di Venezia)’의 한국관(Korean Pavilion)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베니스 비엔날레는 1895년에 시작돼 12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미술전 중 하나로, 국가별로 독립된 전시 공간인 국가관(National Pavilion)을 운영해 ‘미술계의 올림픽’으로도 불린다.현대자동차는 한국 예술가들이 전 세계 문화예술계에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을 후원해오고 있다.이번 베니스 비엔날레는 뉴욕의 랜드마크인 하이라인 파크(New York’s High Line Park)의 예술 총괄 큐레이터 세실리아 알레마니(Cecilia Alemani)의 감독하에 ‘The Milk of Dreams (꿈의 우유)’를 주제로 본전시가 개최되며, 본전시와 더불어 80여 개의 국가관이 운영될 예정이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커미셔너를 맡는 올해 한국관 전시는 이영철 예술감독과 김윤철 대표작가가 참여한다. 김윤철 작가는 2020년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열린 전시에 참여한 바 있다.김윤철 작가는 한국관 전시를 통해 총 7점의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부풀은 태양(Swollen Sun)* △신경(Path of Gods) △거대한 바깥(Great Outdoors)이라는 세 가지 스토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사물, 자연,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를 재조명할 예정이다.현대자동차 고객경험본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한국관을 후원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으며, 한국 현대미술이 세계 무대에서 지속해서 주목받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예술과 기술의 창의적인 실험을 지지하며 진정성 있는 문화예술 후원을 이어가 고객들에게 영감을 선사하고 고객의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외에도 국립현대미술관, 영국 테이트 미술관,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 등을 장기 후원하며 세계적인 미술관과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9월에는 LA 카운티 미술관과의 장기 후원 파트너십 ‘더 현대 프로젝트(The Hyundai Project)’ 중 하나로 ‘The Space Between: The Modern in Korean Art’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 경제
    • 기업
    202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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