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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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교회, 조환곤 목사·김정선 선교사와 함께 ‘이웃초청음악회’ 개최
    강유식 목사 “사랑 안에 평안 누리며 감사하는 삶 살아가길”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이 지키시고 은혜 베풀며 축복하실 것”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글로벌교회(담임목사 강유식)는 30일 ‘이웃초청음악회’를 가졌다. 글로벌교회는 성악가 출신 강유식 목사의 인도 아래 문화 사역으로서 정기적으로 이웃을 초청해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소프라노 곽보경 사모 또한 성악가로서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과 은혜를 주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주님은 너를 사랑해’라는 찬양으로 잘 알려진 유명 작곡가인 조환곤 목사와 김정선 선교사 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열렸고 찬양과 간증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는 강유식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김진덕 권사의 기도에 이어 김정선 선교사가 아들 조요한 선교사와 함께 ‘은혜’ 찬양을 부르며 지나온 모든 일들이 주님께서 주신 은혜였음을 고백했다. 음악회에서 김정선 선교사는 “찬양할 때 우리에게 은혜와 지혜를 주시고 성령께서 임재하실 것을 믿는다. 하나님이 최고로 기뻐하시도록 함께 찬양하자”면서 “가요와 트로트를 들으면 영이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지만 영의 말씀을 듣고 찬양할 때 생기가 돌며 참 평안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교회에서는 참 생명을 얻을 수 있다. 참된 기쁨을 깨닫는 여러분들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김 선교사는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라는 찬양을 하며 “사방이 막혀 아무 것도 못하고 낙담해 기도조차 나오지 않을 때 누군가의 찬송과 기도로 힘을 얻고 다시 일어나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매일 성경 묵상을 통해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으로 힘을 얻고 다른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세워가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김 선교사는 “어떤 어려움이 와도 하나님께서 금을 그으시고 더 이상 넘어오지 못하게 하신다. 너무 힘들고 죽을 것 같아도 아버지인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은혜와 평강을 베풀며 축복하실 것”이라며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고 감사하는 삶을 사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김 선교사는 가족이 함께 타국에서 선교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놀라운 일들을 간증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돈이 하나도 없어도 하나님께서는 계획하신 일을 전부 이루신다. 필요한 곳에 필요한 사람을 만나게 하시고 채워주신다. 전능하시고 실수가 없는 신실하신 분”이라며 “우리 모두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가 돼 세상에서 승리하며 하나님의 자녀임이 행복임을 알고 예배를 소중히 여기자. 그렇게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음악회를 마무리하며 강유식 목사는 “성도들과 이웃들이 함께 은혜로운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면서 “우리 삶을 세밀히 인도하시고 간구하는 것보다 항상 더 넉넉히 채우시며 이루시는 주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길 원한다. 오늘 함께 한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사랑 속에 위로와 평안을 누리길 바란다”고 했다.
    • 종합
    • 종교
    2023-07-30
  • SKT, 도이치텔레콤, e&, 싱텔 등 세계 주요 통신사들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출범 시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지난 27일 서울 워커힐에서 최태원 회장과 SKT 유영상 사장을 비롯해 유럽, 중동, 아시아의 대표 글로벌 통신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하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CEO 서밋(Global Telco AI Alliance CEO Summit)’을 개최하고, 현장에서 SKT, 도이치텔레콤, e&, 싱텔 등을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시켰다. 최태원 회장이 주재한 이번 서밋에는 도이치텔레콤의 부회장 ‘클라우디아 네맛(Claudia Nemat)’, 중동의 대표적인 통신사 e&그룹의 CEO ‘하템 도비다(Hatem Dowidar)’, 싱텔 그룹 CEO ‘위엔 콴 문(Yuen Kuan Moon)’ 등 최고 경영진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도이치텔레콤은 독일, 미국 등 전 세계 12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명실상부 글로벌 최대 통신기업 중 하나다. 이앤(e&)그룹 역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에 걸쳐 16개국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ICT 기업이다. 싱텔은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 21개국에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 등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시아 대표 통신사다. SKT 역시 유영상 사장을 비롯해 정석근 글로벌/AITech사업부장 등 AI 대전환을 이끌고 있는 핵심 임원들이 참여해 글로벌 AI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한 사업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서밋에서 SKT, 도이치텔레콤, e&, 싱텔은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를 발족하고 AI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요 골자는 다음과 같다. 첫째 4개사는 각 사의 핵심 AI 역량을 기반으로 ‘텔코 AI 플랫폼(Telco AI Platform)’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텔코 AI 플랫폼’은 향후 통신사별로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기 위한 핵심 거대언어모델(LLM·Large Language Model) 공동 구축을 포함해 새로운 AI 서비스 기획에 중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각 통신사는 거대 플랫폼 개발에 따로 시간과 비용을 쏟지 않은 대신, 공통 플랫폼 위에서 AI 서비스를 유연하게 현지화/고도화해 고객의 사용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일례로 통신사들은 국가별로 생성형 AI 기반의 슈퍼 앱(Super App) 출시를 앞당길 수 있어 자사의 전 세계 고객에게 새로운 AI 경험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다. 이에 4개사는 수반되는 거대언어모델 제공/조달, 데이터 및 AI 전문 인력 지원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둘째 텔코 AI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신규 투자, 공동 R&D 등 분야별 논의를 위한 워킹 그룹을 운영한다. 셋째 국가별 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퍼블리싱, 버티컬 서비스 제휴, 마케팅 운영 등에서도 협력한다. 글로벌 컨설팅 그룹 맥킨지가 최근 발간한 ‘생성형 AI의 경제적 잠재성’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는 매년 최대 약 5731조원(4조4000억달러)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출범은 생성형 AI(Gen AI) 촉발로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AI 기반의 변화와 혁신 없이 살아남기 힘들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며 추진됐다. 또 플랫폼 연계, 비즈니스 모델 확장, 시스템 자동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유연한 디지털 전환이 어려운 만큼 기업 간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점에도 뜻을 같이했다.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는 지금이 AI를 통해 전통적 통신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적기(適期)로 판단하고 있다. 전통적인 통신업을 AI로 재정의해 유무선 통신과 미디어 등 기존 핵심 사업(Core Biz.)들을 AI로 대전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 다른 통신사의 성공 방정식(Winning Formula)으로서 새로운 AI 비즈니스 창출과 그에 따른 새로운 고객 경험 가치 제공, AI 에코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미래 가치를 키워 나가야 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이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 서밋에 직접 참석해 얼라이언스의 출범을 축하하고 글로벌 텔코 기업 리더들을 만나 새롭고 혁신적인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하는 AI 기업으로 변모할 것을 제안하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SKT 유영상 사장은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비전 공유(Global Telco AI Alliance Vision Sharing)’라는 주제로 통신사의 AI 대전환(AI Transformation) 필요성과 이를 위해 각 사가 보유한 AI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해 새로운 가치 창출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는 6월 대한민국 대표 AI 스타트업들과 발표한 ‘K-AI 얼라이언스’ 동맹 강화에 이어, SKT가 AI 혁신을 위해 추진하는 두 번째 빅 이벤트다. 도이치텔레콤 클라우디아 네맛(Claudia Nemat) 부회장은 “우리의 고객과 산업에 있어 생성형 AI가 가진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우리는 텔코 AI 얼라이언스를 통해 텔코향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얼라이언스 출범은 우리 산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앤라이프(e& life)의 칼리파 알 샴시(Khalifa Al Shamsi) CEO는 “AI는 통신 산업을 재편하고 혁신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고 이번 얼라이언스 출범은 이러한 변화를 위한 여정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공통된 목표는 산업의 패러다임을 재정의하고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구축하고 미래 가치 창출에 주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싱텔 그룹 위엔 콴 문(Yuen Kuan Moon) CEO는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해 우리는 고객과 기업 모두에게 혁신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AI 서비스 개발을 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도화된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서 고객 서비스와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KT 유영상 사장은 “이번 얼라이언스 출범은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하며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여정의 출발점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전 산업 영역에서 AI 대전환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을 이끄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
    • 기업
    2023-07-28
  • 인포인, 삼성서울병원 주관 ‘메타버스 기반 가상환경 병원 구현’ 위한 공동연구 참여
    메타버스 소프트웨어 기업 인포인(대표 정재원)은 삼성서울병원이 주관하는 국책과제의 일환으로 ‘메타버스 기반 가상환경 병원 구현’을 위한 공동연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주관 기관인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해 더존비즈온, 강북삼성병원, 세종충남대병원 등 국내 유수의 연구 및 의료 기관이 공동연구로 함께 참여한다. 과제의 목표는 물리적인 제약을 극복해 분산된 병원 정보, 공간, 인력, 서비스를 연결하고 통합하는 디지털 트윈 병원을 구현하는 것이며, 인포인은 디지털 트윈 및 테마 구현을 위한 메타버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역할을 맡았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번 메타버스 기반 가상환경 병원 구축 과제를 통해 기존의 시공간 제약을 극복해 환자들이 물리적으로 병원 공간을 방문하지 않아도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 가상환경 안에서 의료진 교육, 의료 자원 관리 등을 통해 병원의 운영 효율을 향상시키고 환자의 경험을 개선하는 데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인포인은 공동 연구에서 기존 보유한 가상공간 3D 모델링 및 실제 환경과 연동하는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과제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참여한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진행한 메타버스 및 디지털 트윈 구축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고 추가 개발해 의료 분야에서의 협업과 혁신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인포인 정재원 대표이사는 “인포인은 항상 디지털 기술의 혁신과 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초연결 가상융합 병원 구축 공동연구 참여를 통해 의료 메타버스 기술의 급진적인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삼성서울병원이 환자 중심의 새로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 현장의 효율성과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대한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 IT
    2023-07-28
  • 코로나19 엔데믹 시대, 방한 베트남 관광객 지역상권 활성화 핵심으로 떠올라
    방한 베트남 관광객이 지역상권 활성화에 핵심으로 떠올랐다. 5월 BC카드가 발표한 2022년 외국인 관광객 국적별 카드평균승인금액에서 가장 ‘큰 손(19만7000원)’이었던 베트남 관광객은 전국적인 소비 촉진도 이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BC카드가 최근 3개년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120만여명의 국내 가맹점 결제 데이터 분석결과 베트남 관광객은 수도권 외 지역소비가 51%로 과반수를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년 동기 대비 결제건수도 468% 증가해 전체 외국인 관광객 보다 상승률이 높았다. 이번 자료는 ‘관광’ 목적의 외국인 관광객 대상 분석을 위해 국내 단기체류 기간 최대 90일 이상 결제된 카드는 제외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베트남 관광객 결제건수가 300% 이상 폭증한 지역은 서울, 제주, 경기, 부산, 전남 순이었다. 수도권을 제외하고 대한민국 동서를 가로지르며 여행 반경이 컸음을 알 수 있었다. 폭증의 가장 큰 이유로 코로나 이후 다시 열린 ‘하늘길’을 꼽을 수 있다. 제주, 부산(김해), 전남(무안) 국제공항은 베트남 직항 노선이 개설돼 있어 베트남 관광객의 접근성이 좋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특히 부산은 부산엑스포 유치 글로벌 홍보 활동으로 인한 관심과 전남은 올해 3월부터 시작한 베트남 단체관광객 대상 ‘무사증 입국 제도(최대 15일 체류)’ 시행 효과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6월 발표한 ‘2022년 외래관광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방한 베트남 관광객은 쇼핑(97%), 식도락 관광(84%), 자연경관감상(80%) 활동이 타 국적 관광객 대비 가장 높았고, 단체 여행 비율은 두 번째(27%)로 높았다. 이를 반영하듯 각 지역별 주요 관광지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서울 중구(명동)·강남구(코엑스), 제주 용담2동(제주공항 면세점), 경기 김포시(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부산 해운대구(신세계 센텀시티) 등 대형 쇼핑몰 지역과 서울 마포구(망원시장), 전남 여수시(낭만포차거리) 등 먹거리 지역도 많이 갔다. 주목할 곳은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이다. 해당 장소에는 최근 벚꽃과 유채꽃 명소로 떠오른 ‘예래생태공원’이 있다. 한국의 계절적 특성 기반한 봄(벚꽃), 가을(단풍) 시즌 관광 수요가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상반기 증감률 상위 업종은 K팝, K드라마 한류 영향으로 모자, 신발 등 잡화(984%) 및 의류(696%)에서 가장 많은 증가세를 보였다. 이외 증감률 상위 업종에는 없지만 화장품, 건강식품 등 전통적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품목도 베트남 관광객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처럼 베트남 관광객 소비는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현지 베트남 카드(NAPAS)를 이용한 국내 결제 가맹점 부족은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BC카드는 선제적으로 베트남 관광객들이 국내 가맹점에서 ‘NAPAS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제 네트워크 연결은 완료했다. 다만 가맹점에서 결제단말기(POS)에 NAPAS 카드 승인을 위한 시스템 개발이 필요한데 현재 국내 대형 면세점과 최다 점포 편의점 등 일부만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NAPAS는 베트남에서 1억장 이상 카드를 발급한 대형 결제망 사업자로 원활한 국내 승인이 가능할 경우 국내 관광산업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외국인 관광객이 지역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며 “부산엑스포 개최 시 긍정적인 경제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정부차원에서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우상현 BC카드 부사장은 “BC카드는 올해 ‘한국방문의해’를 맞이해 다양한 소비 데이터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3-07-28
  • GC녹십자 국가예방접종사업 사용될 독감백신 출하 174만회 분 공급 예정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올해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사용될 자사의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프리필드시린지주’의 국내 출하를 27일자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는 올해 약 174만회 분량의 독감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GC녹십자의 원액을 사용해 생산하는 한국백신의 ‘코박스플루4가PF주’ 제품도 26일 국가출하승인을 획득한 상태다. GC녹십자의 독감백신은 GSK, 사노피 등 글로벌 제약사와 동일하게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유정란 배양 백신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된다. 80년 이상 오랜 기간 동안 데이터가 축적된 만큼, 안전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회사 측은 내수 및 수출 물량 생산을 위해 4계절 내내 독감백신을 생산하고 있어 신속한 백신 공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는 최근 이례적으로 여름철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보다 신속한 출하로 독감 유행에 대한 선제 대응에 일조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 경제
    2023-07-28
  • 한화 레드백 장갑차, 호주 보병전투차량 도입 사업 우선협상대상 기종 선정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래형 궤도장갑차인 ‘레드백(Redback)’을 앞세워 호주 정부의 보병전투차량(IFV) 도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대한민국 정부의 ‘글로벌 외교’와 육군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방산 기업 최초로 자체 기획한 ‘수출형 무기체계’가 선진 방산 시장에 진입할 기회를 확보한 것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군 현대화 사업인 ‘LAND 400 Phase3’ 보병전투차량 최종 후보 2개 중 레드백이 우선협상대상 기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호주군이 1960년대에 도입한 미국제 M113 장갑차를 교체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종 계약이 체결되면 호주군은 2027년 하반기부터 레드백 129대를 순차 배치한다.당초 이번 도입 사업에는 글로벌 선진 방산기업인 미국 제너럴다이내믹스의 ‘에이젝스’, 영국 BAE시스템스의 ‘CV90’, 독일 라인메탈사의 ‘링스’가 레드백과 경쟁했고, 2019년 9월에 레드백과 링스 2개 기종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출용으로 최초로 기획·개발한 무기체계인 레드백은 자주포와 장갑차 등 지상장비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으로 개발됐다. 통상 국내 군의 소요에 맞춰 개발하는 것과 달리 처음부터 해외 수출을 목표로 상대국이 요구하는 사양을 빠른 시일 내에 맞춰서 전략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수출 시스템을 만든 것이다.대한민국 정부도 이번 수주전에서 한국기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방위사업청과 육군은 ‘수출용 무기체계 군 시범운용’의 일환으로 2022년 4~5월 레드백을 시범 운용해 △기동성 △운용편의 △전술운용 등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국가안보실도 대통령 직속의 ‘방산 수출 컨트롤 타워’를 설립하고 수출을 지원했다. 정부는 또 창원 생산시설을 찾아 수출을 격려하고 자유진영의 우방국들과의 외교를 강화해 이번 수주를 지원했다.이번 계약이 최종적으로 이뤄지면 레드백은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시에 건설 중인 H-ACE(Hanwha Armored Vehicle Center of Excellency)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H-ACE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호주형 K9 자주포인 헌츠맨 AS9과 탄약운반차인 AS10을 생산하는 곳으로 2024년에 완공을 앞두고 있다.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방산기업으로서 우방국의 국가 안보 강화를 통한 세계 평화와 국제 정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로 K방산의 해외 진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레드백의 수출을 지원해준 국방부, 육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등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호주 시장을 시작으로 유럽 등 선진 방산시장 공략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
    • 해외
    2023-07-27
  • 중남미 지역 모바일 게임 수익 계속 상승, 13억 달러 넘어설 것으로 전망
    센서타워(Sensor Tower)가 중남미 지역 모바일 게임 수익과 다운로드 추세, 주요 모바일 게임 장르별 수익 점유율, 인기 모바일 게임, 주요 퍼블리셔 성과 등 중남미 지역 모바일 게임 시장에 대한 분석을 담은 ‘2023년 중남미 지역 모바일 게임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최근 몇 년간 중남미 지역의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2020년에는 전년 대비 43% 증가해 100억건을 돌파했으며, 2022년에는 112억건에 육박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전 세계 다운로드 수의 20.4%에 해당하는 수치다. 그중 95%가 넘는 다운로드가 Google Play에서 이뤄졌다. 센서타워는 2023년 중남미 지역 다운로드 수가 122억건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중남미 지역의 인앱 구매 수익도 수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해 2022년 12억달러를 넘어섰다. 그중 64%가 Google Play에서 발생했다. 센서타워는 2023년에도 중남미 지역의 모바일 게임 수익은 계속 상승해 13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브라질은 중남미 최대의 모바일 게임 시장으로 2022년 브라질에서 발생한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는 45억건을 돌파했으며, 수익은 5억5000만달러에 육박했다. 2023년 1분기 브라질은 중남미 지역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의 41%, 모바일 게임 인앱수익의 43%를 차지했다. 멕시코가 2023년 1분기 중남미 지역 모바일 게임 인앱구매 수익의 25%를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다.중남미 지역에서는 ‘Stumble Guys’, ‘Subway Surfers’와 같은 아케이드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가 가장 많았다. 2023년 1월부터 5월까지 중남미에서 다운로드된 모바일 게임 중 27%가 아케이드 장르에서 발생했다. 수익 부분에서는 ‘Clash of Clans’, ‘Mobile Legends: Bang Bang’ 등 모바일 전략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다. 2023년 1월부터 5월까지 중남미 지역 모바일 게임 총수익 중 18%가 전략 게임에서 창출됐다. 퍼즐과 시뮬레이션 게임은 중남미 지역에서 가장 많은 다운로드와 수익을 창출하는 게임 중 하나로 미래가 유망하다.2023년 1월부터 5월까지 중남미 지역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순위 및 수익 순위를 살펴보면 Sea Limited의 Garena가 출시한 모바일 서바이벌 슈팅 게임인 ‘Garena Free Fire’가 1위를 차지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Garena Free Fire’의 전 세계 총다운로드 수 중 33%와 전 세계 총 인앱구매 수익 중 27%가 중남미 지역에서 발생했다.2022년 월드컵 덕분에 해당 연도에 중남미 지역에서 모바일 게임 인앱구매 수익이 급격히 증가했다. 2023년 1월부터 5월까지 중남미에서 ‘Electronic Arts’의 모바일 축구 게임 ‘FIFA Soccer’의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7% 급증해 1000만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중남미 지역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높은 수익 성장률이었다.2023년 1월부터 5월까지 중남미 지역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인앱구매 수익 순위에서는 모바일 정통 매치 3 게임인 ‘Candy Crush Saga’, ‘Candy Crush Soda’, 그리고 모바일 액션 슈팅 게임인 ‘Call of Duty®: Mobile’의 강력한 매출 성과에 힘입어 퍼블리셔 ‘Activision Blizzard’가 1위를 차지했다.
    • IT
    2023-07-27
  • 오토닉스, 과기부 주관 ‘2023 우수기업 연구소’ 선정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대표 박용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3 우수기업 연구소’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우수기업 연구소’는 연구개발(R&D) 역량이 탁월하고 기술 혁신 활동이 우수한 기업 연구소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선정 시 3년간 지위가 유지되며 과기부 장관 명의의 지정서 발급 및 현판 수여, 정부 포상, 국가 R&D 사업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오토닉스는 2019년 우수기업 연구소 선정에 이어 올해 또 한차례 지정되면서 R&D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오토닉스가 2회 선정된 사유로는 △R&D 인력의 27% 이상 석·박사 출신 구성 △연매출 약 10% 이상 R&D 투자 △산업용 센서 및 제어기기 핵심 기술 보유 △세이프티, LiDAR, 비전센서 등 대표 제품군의 기술 경쟁력 △다수의 지적 재산권 보유 △우수한 연구 환경 △기술 사업화 성과 등이다. 이렇듯 오토닉스는 R&D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인적 및 양적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점과 다방면에서 연구 역량을 끌어올린 점에 대해 높이 인정받았다.실제 오토닉스는 연구 개발에서부터 제품 출시까지 전 주기를 100% 독자 기술로 개발하고 있으며, 이렇게 탄생된 약 6000종의 자동화 제품이 글로벌 경쟁사의 고가 외산 제품을 대체하고 있다. 이는 국내 기업들의 원가 절감에 기여함은 물론,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고 봐도 무방하다.오토닉스는 대한민국 자동화 산업을 위해 오랜 기간 쌓아온 연구소의 R&D 역량을 연속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으로서 기술 개발과 혁신을 위해 더욱 힘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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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구하다’와 ‘큐텐 싱가포르’ 럭셔리 상품 API 연동 계약, 정보 실시간 제공
    ‘구하다’(대표 윤재섭)는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Qoo10) 싱가포르’(대표 구영배)와 럭셔리 상품 API 연동 계약을 체결하고, 40만개 이상 명품 디지털 데이터를 아시아 시장에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구하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서비스 출범 이후 최초로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싱가포르 이커머스 시장에서 독보적 점유율을 지닌 큐텐을 경유해 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구하다는 큐텐 싱가포르의 명품 카테고리에 최초로 역직구 상품을 제안한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현지 소비자는 오프라인 매장가 대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첫 상품 연동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 기간 내 최대 6%의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구하다는 플랫폼의 주요 구매층인 싱가포르 3040 여성이 선호하는 ‘메종 마르지엘라’, ‘비비안 웨스트우드’, ‘마크 제이콥스’, ‘토리 버치’ 등 인기 컨템포러리 브랜드 및 기타 디자이너 브랜드와 대표 카테고리(주얼리)의 상품 큐레이션에 집중할 방침이다.구하다는 올해 초 유럽 현지의 럭셔리 상품을 타 이커머스 몰과의 직계약을 통해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B2B2C 사업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했다. 이후 국내 온라인 명품 유통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으며 명품 유통 전문 플랫폼으로 거듭났다.구하다와 직계약을 체결한 유럽 부티크는 70여개에 달하며, 국내에서는 △GS샵 △롯데온 △현대Hmall 등 대기업 몰과 △머스트잇 △발란 △트렌비 △한스타일 등 대표적인 명품·패션앱 20여곳이 구하다가 제공하는 글로벌 럭셔리 하우스 및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상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급받고 있다.구하다 윤재섭 대표는 “국내 유수 이커머스 기업과 직계약해 800만개 이상의 명품 디지털 빅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큐텐 싱가포르와 첫 해외 상품 연동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며 “4년간 구축해온 믿을 수 있는 유럽 부티크 네트워크와 독보적인 API 연동 기술을 통해 사업 영역 확장과 더불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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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故오야마 레이지 목사의 진실한 사과, 다음 세대가 계승하며 한일 관계 회복 이뤄간다
    소강석 목사 “과거 기억하되 매이지 말고 화해하며 미래 열어가야” 오야마 목사 새에덴교회서 예배드리며 부친의 사죄 운동 이어갈 것 강조 일본의 만행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로 한국인을 위로한 故오야마 레이지 목사의 정신이 다음 세대로 이어져 일본 교회와 한국교회의 하나됨과 한·일 관계 회복의 다리가 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故오야마 레이지 목사의 아들 오야마 세이지 목사(도쿄 성서그리스도교회)가 26일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에서 ‘한·일 친선 회복예배’를 드리며 아버지가 해온 사죄 운동을 계승해 사죄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심화시켜 가겠다고 강조한 것이다. 오야마 세이지 목사는 “내가 담임하고 있는 교회와 속해 있는 교단은 아버지께서 한국과 아시아의 나라들에 대한 사죄와 화해 및 선교 협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곳이다. 아버지는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에 사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에 사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거듭 이야기했다”면서 “아버지가 시작한 사죄 운동을 우리들이 이어받고 심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버지는 항상 말씀하길 일생 동안 이 짐을 안고 가겠다고 했다. 나도 이 일을 잘 계승해 일본이 저지른 과거의 일에 대해 확실히 사죄하는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말로만이 아니라 다음세대로서 행동으로 나타내 보이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들과의 관계를 잘 구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 복잡한 마음이 있겠지만 부디 우리들을 용납해 주시고 앞으로 관계를 잘 이어가면 좋겠다”고 하며 강단에서 나와 허리를 숙여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야마 세이지 목사는 소강석 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그는 “오늘 여기에 온 가장 큰 원인은 소강석 목사에게 있다. 5월 16일 아버지께서 소천해 시신이 교회로 운반돼 온 직후 소강석 목사가 일본으로 조문와주셔서 그 자리에서 처음 뵀다. 그때 소 목사가 아버지의 시신 앞에서 기도해주셨는데 기도 중에 한국과 일본의 앞으로 관계에 대해 언급했고 나와 아내는 아주 강렬한 도전을 받았다”면서 “그때 한일 관계가 앞으로 더 강화되고 심화되어질 것이라는 생각을 가졌고 하나님께서 한국과 일본의 교회들을 이끌어 가실 것이라고 느꼈다. 그때 소강석 목사가 한국에 방문해 달라고 초청해줘 오늘 이 자리에 오게 됐다. 오늘은 시작이고 여러분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가길 원한다”고 밝혔다. 소강석 목사는 지난 5월 故오야마 레이지 목사의 조문을 갔을 때 아들인 오야마 세이지 목사에게 “아버지의 뜻을 잘 이어받아 다음 세대로서 새로운 시대를 열자”고 하며 “현해탄을 중심으로 오야마 세이지 목사는 일본에서 다가오고 나는 한국에서 다가가겠다. 우리 함께 화해의 꽃을 피우지 않겠는가”라고 제안한 바 있다. 이날 오야마 세이지 목사는 새에덴교회에서 설교하며 한국과 일본의 깨져버린 관계를 회복하는데 하나님께서 양국의 기독교인들을 사용하실 것을 믿는다고 역설했다. 오야마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우리 곁에 계시면서 일으키시고 회복시키시며 여러분이 최고의 걸작품이 되도록 도와주신다. 이것은 개인에서 그치지 않고 한국과 일본 사이에도 적용될 수 있다”면서 “하나님은 최악의 상황을 변화시키고 새롭게 나아가게 하는 것을 잘 하는 분이다. 일본과 한국뿐만 아니고 그 외에도 깨져버린 관계를 회복하고 화해시켜 나가는데 하나님께 우리들을 사용해 주실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소강석 목사는 “과거의 역사는 기억하되 거기에 매이지 말고 화해하며 함께 미래를 향해 나가야 한다. 이 일을 위해 새에덴교회와 일본의 성서그리스도교회가 힘을 합쳐 양국의 미래를 열어가면 좋겠다”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오야마 세이지 목사의 부친 故오야마 레이지 목사는 “한국인이 그만하라고 할때까지 사죄하겠다”고 하며 일본이 한국을 침탈한 것을 사과하는데 앞장서 온 인사다. 그의 사과는 40년 동안 지속되며 이어져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고 한국인들에게 위로가 됐다. 특히 그는 일본이 제암리 교회에서 저지른 만행을 일본인을 대표해 참회하며 제암리 교회를 재건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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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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