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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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시드 블록체인 NFT ‘다바’, 미국 가상 자산 거래소에서 한정 판매
    해시드 스튜디오 언오픈드(UNOPND, 대표 이찬기)는 미국 가상 자산 거래소 크립토닷컴과 협약을 맺고 한국 시각으로 5월 4일 오후 10시 자사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 프로젝트인 ‘DAVA’(다바) 프로젝트의 신규 패키지를 크립토닷컴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5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언오픈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립토 VC(벤처 캐피털) 해시드의 자회사다. DAVA는 언오픈드가 직접 서비스하는 NFT 프로젝트로,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에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아바타 NFT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2021년 11월에 론칭한 다바는 퍼블릭 세일에서 판매 전체 물량을 모두 팔아 눈길을 끌었다. 다바는 다른 아바타 프로필 NFT와 달리 여러 파츠 의상을 자유롭게 입히고 꾸밀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에 판매되는 The Sandbox Mystery Box(더 샌드박스 미스터리 박스) 패키지는 세계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더 샌드박스’와 컬래버를 통해 만들어진 한정 패키지다. 더 샌드박스는 최근 국내 주요 콘텐츠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주목받았다.이번에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에는 다바의 기본 아바타인 DAVA Humanoid 1개와 더 샌드박스의 복셀 웨어러블 아이템 4종이 포함된다. 해당 패키지는 골드 박스와 실버 박스로 나뉘어 있으며, 골드 박스에서 실버 박스보다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골드 박스는 10개, 실버 박스는 40개가 판매될 예정이다.언오픈드 다바 팀 이광호 리더는 “다바의 이번 크립토닷컴과의 협약은 여러 해외 커뮤니티 이용자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을 포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메타버스에서 사용하고 싶은 아바타와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해 다바를 더 알리고 신규 유저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더 샌드박스 미스터리 박스 한정 패키지는 크립토닷컴 NFT 거래소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국내 NFT 프로젝트의 크립토닷컴 NFT 거래소를 통한 패키지 단독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며, 해외 이용자들에게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세일 일자는 한국 시각으로 5월 4일 오후 10시다. 경매 형태로 시작되며 시작가는 골드 박스는 400달러, 실버 박스는 200달러다. 패키지 상품이 아닌 일반 다바와 아이템은 오픈씨 등 NFT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 IT
    • 블록체인
    2022-04-29
  • “노동계, 직업능력개발 정책에 노조 참여 필요”
    노동계 인사의 83.4%가 직업능력개발정책(직업훈련 관련 정책 결정 및 실행)에 노조가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4월 28일(목) ‘KRIVET Issue Brief’ 제232호 ‘노동자 직업능력개발에 관여하는 것에 대한 노동조합의 인식’을 통해 노동조합의 노동자 직업훈련의 중요성과 노동자 직업훈련 개입 및 거버넌스 참여에 대한 노동계의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고용 및 직업훈련 거버넌스에 참여하는 위원 등 노동계 인사 총 271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주요 조사 결과(KRIVET Issue Brief 232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노동계 인사의 80% 이상이 임금과 고용 안정성에 있어서 노동자의 직무역량 수준이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전직 및 이직, 복지 향상에도 노동자의 직무역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응답자 비율 또한 70% 이상이었다.직업훈련 관련 정책 결정 및 정책 실행에 노조가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노동계 인사의 비율도 83.4%에 달했다.한편 노동 관련 거버넌스에 참여하는 노동계 인사들의 여러 역량 중 ‘노동자 직업능력개발’과 관련된 역량이 가장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노조의 주요 의제의 우선순위에서도 직업능력개발의 중요도는 최하위다.임금 인상에 대한 노조의 기여도는 5점 만점 중 4.44점으로 가장 높게 평가됐으나,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기여도는 3.10점으로 평가돼 다른 의제에 비해 노조의 기여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노동계 인사들은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노조의 참여가 저조한 주요 원인으로 의제의 우선순위가 낮고(4.15점), 사용자 측의 관심이 높지 않으며(4.15점), 노조가 직업훈련에 기여할 기회가 마땅하지 않은 점(3.93점)을 꼽았다.
    • 사회
    2022-04-28
  •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 재단 회장 환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7일 저녁 에드윈 퓰너(Edwin John Feulner Jr.)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을 만나 만찬을 함께 하며 글로벌 정세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고 28일 밝혔다.김승연 회장은 3월 마이크 펜스 미국 전 부통령을 만난데 이어 이번에 퓰너 회장을 만나며, 그동안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활발한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만남은 에드윈 퓰너 회장이 글로벌 지정학 리스크의 복합화에 대한 과제와 전망을 모색하는 국내 콘퍼런스 참가를 위해 방한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김승연 회장과 퓰너 회장은 2시간 넘게 진행된 만찬에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촉발된 원자재 값 상승 등 글로벌 경제 상황과 에너지 안보 등 국제 정세 전반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한·미 우호 관계 증진 방안 등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이 자리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전략실장과 한화갤러리아 신사업전략실장을 맡은 김동선 상무도 배석했다.에드윈 퓰너 회장은 1973년 미국의 정책연구기관인 헤리티지재단(The Heritage Foundation) 설립에 참여한 후 2013년까지 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헤리티지재단 내에 아시아연구센터(The Asian Studies Center)를 창립해 현재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미국 내 대표적인 아시아 전문가이자,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에 깊은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친한파’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공로로 지난해 12월에 우리민족교류협회의 한반도통일공헌대상에서 총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김승연 회장과 퓰너 회장의 돈독한 친분은 198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약 40여 년간 이어지고 있다. 기회가 닿을 때마다 한·미 간 현안은 물론, 국제 경제 전반에 대해 서로 간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눠왔다.
    • 사회
    2022-04-28
  • LK, 서울아산병원에 소아 환아 돕기 성금 1억원 전달
    LK는 27일 서울아산병원에 소아 환아 돕기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LK 구본욱, 이호영 대표이사와 서울아산병원 최재원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환아들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구본욱 LK 대표는 “창립 7주년을 앞두고 4월 12일 LIG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가 이뤄져 LK의 독자적인 ESG 활동 중 하나로 소아 환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창립기념일에 맞춰 기부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구본욱 대표는 이어 “이번 기부를 통해 진료비 부담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는 환아들에게 도움이 되고, 환아와 가족들이 힘겨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치료에만 집중해 하루빨리 쾌유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한편 LK는 2016년 설립돼 LK자산운용, LK투자파트너스, LK보험중개, LK기술투자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 사회
    2022-04-28
  •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임신·출산 가이드북’ 출간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의 후속작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임신·출산 가이드북’을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임신·출산 가이드북은 전 세계 400만 부가 판매된 화제의 베스트셀러이자 0~20개월 영유아를 위한 육아 바이블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의 후속작이다. 신간은 임신부터 출산까지 280일 동안 엄마 몸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한 권에 담아낸 주수별 맞춤 안내서로 태아가 자라나는 과정을 상세한 설명과 일러스트로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엄마에게 나타나는 변화를 한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게 담아냈다.이 책은 임신·출산·육아 분야에서 수십 년간 임상 경험과 상담 사례를 쌓아온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산부인과 전문의, 영양학자, 조산사, 수유 지도사, 심리학자 등 70여 명의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임신 준비 △영양제 △호르몬 △검진 △음식 △생활 △성관계 △질환 △살림 △수면 등 임신 기간 동안 놓쳐서는 안 될 핵심 정보들을 알려준다.책의 후반부에는 ‘초보 임산부를 위한 응급상황 대처법’을 통해 임산부들이 가장 많이 경험하게 되는 신체적·정신적 증상과 질환을 설명하는 대처법을 담았다. 어느 시기에 어떤 증상이 발생하는지, 원인이 무엇인지,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어떻게 하면 증상이 완화되는지 그리고 언제 전문의에게 진찰받아야 하는지 다소 어려운 의학 정보를 찾아보기 쉽게 정리했다.특별 부록으로는 ‘아기와 함께 쓰는 40주 캘린더’를 증정한다. 뱃속에서 자라나는 아이의 발달 과정을 보며 임신 여정 중에 느끼는 감정을 한 줄 일기로 남길 수 있다.미래엔 위귀영 출판개발실장은 “생애 처음 경험하는 크고 작은 변화들로 불안한 예비 부모들을 위해 임신 기간 중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가 알기 쉽게 쓰인 책”이라며 “70인의 전문가가 전하는 정확한 조언으로 임신과 출산을 슬기롭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종합
    • 문화
    2022-04-28
  •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증강 현실, 가상 현실, 360° 공간 오디오 요소 통합하는 몰입형 기술 집중 탐구
    다양한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신제품 소개(NPI) 유통 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수상 경력에 빛나는 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협업을 통한 혁신) 프로그램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발표했다.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증강 현실(AR), 가상 현실(VR) 및 360° 공간 오디오의 요소를 통합하는 몰입형 기술과 확장 현실(XR)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탐구한다. 새로운 ‘Then, Now and Next (그때, 지금, 그리고 다음)’ 비디오, 기사, 인포그래픽, ‘Tech Between Us (인간을 잇는 기술)’ 팟캐스트의 신규 에피소드를 포함해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선보이는 마우저는 확장된 몰입형 기술이 물리적 세계에서 어떻게 새로운 경험을 구축하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글렌 스미스(Glenn Smith)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사장 겸 CEO는 “IoT, 스마트 기기 및 5G의 발전으로 우리 주변의 세상은 물리적인 것에서 현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균형 잡힌 확장 현실로 진화했다”며 “마우저는 EIT 시리즈의 최신 에피소드를 통해 몰입형 기술을 집중 조명하고, 이 기술이 소비자에서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탐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마우저의 레이몬드 인(Raymond Yin) 기술 콘텐츠 디렉터가 주도하는 ‘The Tech Between Us (인간을 잇는 기술)’ 팟캐스트의 신규 에피소드에서는 마크 세이지(Mark Sage) AREA (Augmented Reality for Enterprise Alliance) 전무(Executive Director)가 참여해 기술의 역할 증대와 글로벌 사업 부문에서의 적용에 대해 논한다.세이지는 “몰입형 기술은 점점 더 중요한 기술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 같은 기술이 제공하는 이점은 놀랍다”며 “레이몬드와 함께 주변 환경이나 주변 사람들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변화하는 기술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앞서 언급된 팟캐스트 에피소드와 함께 이번 시리즈의 두 번째 기사에서는 이 같은 기술 환경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을 공유하며, 그 시작점과 미래의 모습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몰입형 기술 콘텐츠는 마우저의 소중한 글로벌 제조사 파트너 암페놀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즈(Amphenol Communications Solutions), 아나로그디바이스(ADI), 인텔®(Intel®),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icrochip Technology) 및 TDK가 후원한다.2015년에 처음 시작한 마우저의 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협업을 통한 혁신) 프로그램은 업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전자 부품 마케팅 프로그램 중 하나다. 2022 EIT 시리즈의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보안,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사설 5G 네트워크 및 자율 모바일 로봇을 위한 설계를 탐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신제품 개발에 주목하며, 시장을 이끌어가는데 필요한 기술 개발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마우저의 다른 소식은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마우저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IT
    2022-04-28
  • 국제ESG협회, 글로벌 ESG 포럼 사전 설명회 성황리 개최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 경영대 이재혁 교수가 공동협회장으로 활동하는 국제ESG협회가 4월 25일(월)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ESG 포럼을 개최하고, 올 8월에 진행될 2022 글로벌 ESG 포럼에 대해 설명하면서 ES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특강을 진행했다.ESG 시대에 한국 기업에 필요한 경영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집단 지성의 기초를 제공하고, ESG 관련 글로벌 석학과 실무자 그룹으로 구성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국제ESG협회는 매달 관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ESG 전반에 대한 강연뿐만 아니라 각 산업군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며 어떤 측면에서 ESG를 바라보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지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이번 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주요 관계자가 참여해 ESG를 논의하고 네트워킹하는 자리가 됐다. △서울국제포럼 김명자 회장 △외교부 김효은 기후변화 대사, 김찬우 명예교수 △환경부 장기복 녹색전환정책관 △산림청 박영환 해외자원담당관 △한국원자력학회 정동욱 회장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 성용준 회장 △한국건축가협회 천의영 회장 △대신경제연구소 조윤남 대표 △아모레퍼시픽 오정화 상무 △포스코 경영연구원 고준형 원장 △동아대병원 안희배 의료원장 등 환경(E) 분야뿐만 아니라, 사회(S)와 지배 구조(G)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해당 설명회에서는 총 6개의 특강이 진행됐다. 2022 글로벌 ESG 포럼에 대한 소개는 공동대회장 옥용식 교수의 ‘ESG 포럼 전체 소개’, 공동대회장 이재혁 교수의 ‘ESG 경영: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주요 세션별 간략 소개는 한국원자력학회 정동욱 회장의 ‘탄소중립 시대 - 원자력의 기회가 될 것인가’를 시작으로 △포럼 조직위원장이자 바이오화학연구센터 센터장인 황성연 단장의 ‘ESG 경영을 위한 플라스틱의 순환 경제구조 정책’ △건국대병원 건국팔다리혈관센터 박상우 센터장의 ‘병원 플라스틱, 팔다리혈관에 대한 건강관리’ △연세대 김병규 교수의 ‘플라스틱 브랜딩: 플라스틱은 어떻게 브랜드의 무기가 되는가’로 구성돼 ESG 경영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주는 다양한 특강으로 진행됐다.8월 29일(월)부터 31일(수)까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되는 2022 글로벌 ESG 포럼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유료 등록할 수 있다.
    • 사회
    2022-04-28
  • 한화시스템 ‘ADAS 2022’ 참가, 동남아시아 방산 시장 공략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27일부터 29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ADAS (Asian Defense and Security) 2022’ 전시회에 참가해 동남아시아 방산 시장 공략을 위한 초연결·초융합·초지능의 첨단 방산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에서 △함정전투체계(CMS) △위성 △통신 △레이다 등 대한민국 첨단 국방 기술을 선보이며 동남아시아 무기 첨단화 및 국방력 증진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해군(Naval)존’에서는 최신 함정전투체계를 선보인다.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수상함 및 잠수함 전투체계 수출용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최첨단 무기체계와 연동해 교전정보·센서정보를 효과적으로 보일 수 있는 최신 3화면 콘솔과 모듈별로 분리할 수 있어 설치가 용이한 슬림 디자인의 수출용 2화면 콘솔도 함께 전시한다. 특히 3화면 콘솔은 신소재인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제작돼 강도는 높아지고 무게는 획기적으로 줄어 함정 탑재성이 향상됐다.한화시스템은 20여년간 △고속전투함 △대형상륙지원함 △훈련함 △구축함 △호위함 △잠수함 등 90여척 이상의 함형별 최적화된 전투체계를 공급해왔으며 향후 전투체계중심의 통합 솔루션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한화시스템은 2017년 필리핀 호위함 2척에 대한 전투체계 사업과 2019년 필리핀 호위함 3척의 성능개량사업을 진행했으며 최근 필리핀 초계함에도 국산 전투체계 탑재를 성사한 바 있다.‘우주(SPACE)존’에서는 준 실시간급 감시 정찰을 통해 국방 우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초소형 SAR위성과 우주 인터넷을 실현할 저궤도 통신위성을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100kg 이하, 해상도 1m급 성능 개발에 성공한 ‘초소형 SAR위성’은 야간·악천후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전천후 영상정보 획득할 수 있다. 한화시스템은 자체 투자를 통해 초소형 SAR위성 개발 및 검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엔 자체 위성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저궤도 군집 통신위성(LEO Satellite Constellation)’과 ‘저궤도 위성통신안테나’를 통해 세계 어디서나 이동 중에도 안정적으로 통신할 수 있는 초공간 인프라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통신(Communication)존’에는 미래형 통합단말기가 전시된다. 이동통신은 물론 무전기 등 단말기 간 직접 통신할 수 있어 기지국 인프라가 없는 지역에서도 통신 기능을 제공할 수 있으며 향후 저궤도 통신위성과의 연동을 통해 초공간·초연결 지휘통제통신 수단으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방공(Air Defense)존’에서는 2022년 1월 국내 방산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수출을 기록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M-SAM)의 다기능레이다(MFR)와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의 핵심인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다기능레이다(L-SAM MFR)가 전시된다.이용욱 한화시스템 방산부문장은 “한화시스템은 함정의 두뇌로 불리는 전투체계를 비롯해 유도무기체계의 핵심 센서인 다기능레이다와 같은 최첨단 무기체계를 글로벌 시장에 수출해 국내 방산 기술력의 높은 수준을 입증했다”며 “우주산업과 첨단 국방력 강화에 기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국방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
    • 기업
    2022-04-27
  • “개발자 83.5%, 입사 결정에 채용 경험 중요”
    국내 채용 관리 솔루션 선두 스타트업 두들린(대표 이태규)은 IT 개발자 10명 중 8명 정도가 입사를 결정하는 데 기업의 채용 과정에서 겪은 ‘채용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27일 밝혔다.채용 경험에 긍정적인 인식을 주는 요소로는 ‘빠른 결과 통보’와 ‘체계적인 채용 프로세스’ 등이 꼽혔다.두들린은 기업용 채용 관리 플랫폼 ‘그리팅(Greeting)’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그리팅은 채용 공고부터 합격 통보에 이르는 전체 채용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해 주는 채용 관리 플랫폼이다. 현재 쏘카, 아이디어스, 패스트파이브, 넵튠, 강남언니 등 약 1500곳 이상의 고객사를 두고 있다.이번 설문조사는 두들린이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IT 개발자 200명을 대상으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했다. 조사 결과 전체 개발자의 83.5%가 구직/이직 시 기업의 채용 과정에서 겪은 ‘채용 경험’이 입사 여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하다고 답했다. ‘매우 중요하다’고 답한 개발자는 32.5%, ‘중요하다’고 답한 개발자는 51.0%였다.채용 경험에 긍정적인 인식을 주는 요소에 대해 복수 응답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는 ‘빠른 결과 통보’가 66.0%로 가장 많이 선택됐고, ‘상세한 채용 공고’가 57.5%, ‘체계적인 채용 프로세스’ 46.5%, ‘면접 당일의 경험’ 37.5% 순이었다. 이 밖에도 ‘지원 방법의 편의성’과 ‘기업 소개 및 자체 사이트’가 각각 34.5%와 28.5%를 차지했다.개발자가 기업을 알아볼 때 중요하게 살펴보는 요소(복수 응답)로는 ‘기업이 일하는 방식과 팀 문화(70.0%)’와 ‘팀에서 사용하는 기술 스택(55.5%)’, ‘직무에 대한 상세한 소개(54.5%)’가 1~3위였다. ‘기업 임직원에 대한 만족도(46.5%)’와 ‘기업이 추구하는 비전(45.5%)’ 등도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또한 개발자의 55%는 구직/이직 시 채용플랫폼을 통해 지원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고 대답했으며, 나머지(45%)는 노션, 자체 사이트 등 ‘기업 자체 페이지를 통한 지원’을 선택했다. 이들은 기업 정보 역시 채용플랫폼(81.5%)에서 가장 많이 찾았고, 기업 사이트(65.0%), 기술 블로그(31.0%), 유튜브(23.5%), SNS(22.0%), 뉴스(21.5%), 기타(2.5%) 순으로 복수 응답했다.이태규 두들린 대표는 “지원자가 기업의 채용 과정에서 겪는 채용 경험이 합격 후 입사할 기업을 결정하는 데 많은 영향을 끼치는 만큼, 기업들이 채용에 그리팅과 같은 지원자 관리 시스템(ATS)을 도입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채용 전반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고객의 목소리에 집중해 그리팅을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4-27
  • 미 해병대, 시콜스키 CH-53K의 초도작전능력 달성 발표
    미 해병대가 CH-53K 대형 수송 헬기의 초도작전능력(IOC) 달성을 발표하면서 세계 각지로 해병과 장비를 전개할 수 있는 전투 준비 태세를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록히드마틴 시콜스키가 설계하고 제작한 CH-53K는 △미 해병대와 동맹군 병력 △장비의 함안 이동 △고지대 이동을 그 어떤 체계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폴 레모 시콜스키 사장은 “이번 발표는 CH-53K에 대한 미 해병대 지휘부의 신뢰와 함께 해당 기종의 결정적인 작전 능력을 보여준다. CH-53K는 장갑차·물자·병력을 더 멀리, 더 신속하게 수송해 대형 수송 및 상륙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콜스키와 미 전역에 있는 중소 방산업체들을 포함하고 있는 CH-53K 공급망은 미래 임무에 적응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으며, 향후 수십 년간 운용할 수 있는 항공기를 납품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CH-53K의 초도작전능력 달성은 해당 기종의 최첨단 기능을 개발, 시험 그리고 검증하기까지 시콜스키와 미 해군 및 미 해병대 간의 초도작전 시험 평가를 위한 협력과 노력의 결실이다.◇CH-53K의 주요 임무 수행 능력미 해병대는 현재 CH-53K를 운용하고 지원 중이며, 나머지 기체들도 정상 일정에 따라 납품될 예정이다. CH-53K는 3000시간 이상 비행하며 극한의 환경을 포함한 다양한 임무 시나리오에서 그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이외의 성과는 아래와 같다.·주간 및 야간 공중급유·2만7000파운드 이상 적재 상태로 공중급유 가능·350회 이상 해상 시험 착륙·실사격 시험 평가·해병원정여단의 하역 시뮬레이션 작전 지속·애리조나주 유마에 위치한 미 육군 유마 시험장에서 저시정 환경 시험 평가·미 해병대에 첫 6대의 항공기 인도 완료◇CH-53K의 완전가동생산초도작전능력(IOC) 달성 선언으로 미 해병대는 2023년까지 완전가동생산 결정을 마무리하도록 돼 있다. 승인된 대수는 총 200대이다.코네티컷 주 스트랫퍼드에 있는 CH-53K의 첨단 생산 라인은 올해 해병대에 인도될 예정인 3대를 포함해 총 7대의 기체를 생산 중이다. 이스라엘 정부에 인도될 4대의 대형 수송 헬기와 장기 인도 계약하의 14대를 포함해 총 46대의 기체가 계약돼 생산 예정이다. 이스라엘에 납품할 CH-53K는 미 해군 대외 군사 판매 협정하에 있다. CH-53K 사업은 디지털 스레드 기술 활용해 유지 비용을 절감하고 성능과 준비 태세를 향상한다. 디지털 스레드 기술은 CH-53K의 설계, 제조, 운용 및 유지 모두에 적용된다.◇CH-53K, 미 해병대의 임무 준비 태세 향상CH-53K는 디지털 방식으로 강화된 현대적인 정비 지원 환경으로 특별히 설계돼 효율적이고 쉬운 정비를 가능케 한다.·기체에 내장된 스마트 기술을 통해 유지관리 시간이 3분의 1로 단축된다.·디지털화된 기체는 자체적인 진단 및 사전 예방 지원 솔루션을 자동 유지관리 시스템에 제공한다.·CH-53K를 위해 예비 부품, 지원 장비, 유지보수 매뉴얼 그리고 시콜스키사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지원 시스템이 준비돼 있다.CH-53K 기종의 뛰어난 임무 준비 태세는 유지보수에 주안점을 두고 설계된 CH-53E 모델의 성공적인 운용으로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콜스키는 38년간 미 해병대와 CH-53E 슈퍼 스탈리온(Super Stallion) 기종에 △부품 △통합 군수 △동급 최고의 함대 데이터 분석 △지원 서비스 △미 국방부 수상 경력에 빛나는 성능 기반 군수지원을(PBL) 제공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더욱 구체적인 정보는 록히드마틴 CH-53K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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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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