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0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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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음교회 청년부의 섬김으로 충남 서산 진장리에 웃음꽃 활짝
    발음교회(담임목사 전근영) 1,2청년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충남 서산 진장교회에서 연합선교수련회를 가지며 봉사활동 통해 사랑을 나눴다. 청년들은 진장 1·2·3리에서 마을 입구 페인트칠, 머리 염색 및 커트, 네일케어, 인생사진촬영, 제초작업, 독거노인 세대 방충망 수리를 비롯해 경로잔치 및 식사대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고, 이와 더불어 전문의료진도 함께 해 의료 봉사를 진행했다. 발음교회는 지역사회위원회 내에 병원선교부를 두고 있다. 그동안 미즈메디병원 신우회와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협력해 왔으며 이번 봉사활동에 미즈메디병원 및 협력병원 의료진 30여 명이 함께 봉사에 나섰다. 의료진은 마을 어르신 100여 명을 진료하며 상태에 맞는 영양제와 약을 처방하는 등 건강관리에 도움을 줬다. 한편 이번 수련회 및 봉사활동을 위해 발음교회 청년부는 3개월 간 중보기도하며 철저히 준비했으며 그 결과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청년들과 의료진의 도움을 받은 진장리 어르신들은 “마음을 다해 섬기는 모습이 대견하다”면서 “오랜만에 마을에 생동감과 활력을 줘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장교회 구인만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는 “의료, 경로, 마을 사역 등 선교활동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교회의 문턱을 넘는 계기가 됐다. 젊은 시절 가졌던 신앙을 고백하며 회심하는 분들도 만날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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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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